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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9 21:38:05
Name 문도
Subject [분석] 혹시 데스매치가 설계된게 아닐까?
1. 지극히 낮은 확률이었다.
두번 연속 모두 같은 카드가 서로에게 돌아갈 확률이 얼마일까?
처음 홍진호 카드가 상대방과 같을 확률은 3/37이었고
두번째에는 같을 확률이 3/33입니다.
결국 두번 연속 같을 확률은 두수의 곱이고 3/403
약 0.744% 입니다. 물론 일어날수 있겠지만 상당히 낮은 확률이죠.

2. 카드분배가 의도적이었다면 게임이 패배하도록 만들어 진게 아닐까?
일명 탄이라고 불리는게 있죠.
정상적인 사고로 게임한다면
패배할수 밖에 없는카드구성
처음 서로 자신의 패를 모를때
게임의 승리 확률을 구해보면 92%가량입니다. 비기는 확률은 8%가량
서로 배팅을 포기하지 않고 다음판까지 간다면 승리확률이 96% 패배확률 4%정도 입니다.

4%패배확률에
배팅을 포기하면
혹시 10개 가넷을 상대에게 넘겨줄 위험을 무릎쓰고
거는 사람이 있을까요?

또한 인디언 종류게임은 상대방의 패가 안좋을수록
배팅액이 커지기 좋은 게임입니다.
처음판은 서로 최악의 패니 배팅액이 늘어나기 딱 좋은 기회겠지요.

처음에 배팅을 포기한 이상 서로 되돌아 올수 없겠죠.
두번째 판도 상대방의 패만 본다면 자신의 승리 확률이 조금 더 높고
게다가 이미 걸린 판돈이 있는데 쉽게 포기할 수 있었을까요?

세번째 판은 이미 돌아올수 없는 판돈이 되버린거겠고
서로 배팅이 가능했어도 포기했을까요?
홍진호 입장에서 10을 보고도 오히려 더블을 노리는게
나았을지 모르겠습니다.

3. 제작진의 의도는 있었다.
이부분은 추측이 많습니다.
홍진호가 많은 인기를 얻고 감정을 얻을수록
제작진에선 곤란했을 겁니다.
2회연속 우승이 다음시즌을 만들때나
여러정황상 좋아보이지 않겠죠.
3/4회 연속된 홍진호 상대팀 배신이
제작진을 자극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회차가 늘어날수록 홍진호의 주목도만 높아져가고
떨어지더라도 파장이 큰 플레이어가 되었고
이로인해 제작진이 스포일러라는 예방주사까지 놓았죠.
7회차는 조잡한게 없어 보이는데 스포일러까지한 이유는 뭘까요?

홍진호가 데스매치 간다면 미리 이번 게임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을지 모릅니다. 제작진이 준비한 카드에 충분한 경력의
딜러라면 계획된대로 카드를 분배할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이 모든게 중상모략 일뿐입니다.
근거없는 음모론 이겠죠.

데스매치는 제작진이 고르는게 아닐까?
  노홍철 은지원때에만 해달별 게임이 나온점
  이건 그동안 충분히 의심되어왔죠.

홍진호 가넷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게임이 나온 이유는?
  특수 주사위가 5개가넷이 필요하고 홍진호도 가넷이 5개 뿐이었죠.
  가넷많은 이상민 조유영이 홍진호를 도와주지 않을테니 홍진호 가넷은
  어떤경우에도 극히 적었겠죠.

커다란 파장없이 홍진호가 탈락하였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번 데스매치도 친목적 요소가 없다 말할수 없습니다.
  이상민이 조유영이 은지원에게 가넷 40개를 빌려준다면?
  만약 해달별게임으로 외면받는다면?
  제작진에겐 끔찍한 악몽일지 모릅니다.

그냥 여러근거로 추측해본것 뿐입니다.
혹시? 설마? 이정도 이니
너무 궤변으로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작진에게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로
탈락한 홍진호
과연 제작진의 설계는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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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21:39
수정 아이콘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청산가리
14/01/19 21:45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칭송받는 딜러누나 혐라인 타나요? 물론 농담입니다;;;
Piltover
14/01/19 21:46
수정 아이콘
딜러누나 OUT!
주본좌
14/01/19 21:47
수정 아이콘
사쿠라!사쿠라아니여?
캡틴리드
14/01/19 21:50
수정 아이콘
네 없었다고봅니다
한니발
14/01/19 21:51
수정 아이콘
없었죠
14/01/19 22:02
수정 아이콘
너무 극적으로 2연 무승부가 나오다보니.. 뭔가 좀 찝찝하긴 하지만 우연이겠죠
parallax
14/01/19 22:06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 종목 선정이 냄새가 나는 건 동감합니다.
증거도 없고 개인적인 감이지만 제작자 입장에서 더 오래 생존하길 바라는 참가자에게 유리한 종목을 선정해 주는 거 같아요.
같은 관점에서 인디언홀덤은 홍진호 씨를 최대 배려한 데스매치로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도중에 조작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4/01/20 01:05
수정 아이콘
최대배려하자면 레이저 장기나 결합이란게 있었는데요. 가넷개수로 유불리가 결정되는데 다른 유리한 게임이 있는데 이걸 쓰진 않겠죠
14/01/20 07:50
수정 아이콘
이런 게임을 할 때 가넷 갯수를 서로 맞추는건 이미 시즌1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결합게임은 홍진호한테 독이죠.
14/01/20 08:50
수정 아이콘
김풍이 상대 박은지에게 가넷을 넘겨주면서 개수를 맞추는게 시즌2에 가능할리가 없어요 그리고 결합이 독이나요? 이미 경험해본게임에 또 나올지 모른다고 준비했늘 가능성도 있거든요
14/01/20 09:0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시즌 2에도 가능했잖아요.

결합을 은지원이라고 처음 보는 것도 아니고 은지원 또한 준비했을 수도 있는거죠.
14/01/20 09:16
수정 아이콘
사실 제일먼저 섭외된 노홍철이 시즌2 준비를 한것같은 모습은 없어요 결합 나름 준비한 조유영 이다혜도 처음판은 마이너스갈만큼 쉬운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홍진호 가넷이 하나도 없는데 홍진호를 살리기위해 인디언홀덤을 데스매치로 선정한다? 뭔가 모순아닌가요?
14/01/20 09:2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중간에 댓글을 달아서 제 입장에 대한 설명은 없군요.

전 데스매치는 (데스매치 대상과 무관하게) 사전에 결정된다고 생각하는지라 홍진호를 돕기 위해 텍사스 홀덤을 했을거라 생각하지는 안구요, 다만 그 게임이 은지원과 홍진호 중 누구에게 유리(?)했을까를 생각한다면 은지원보다는 홍진호라는 생각입니다.

결합에 대한 얘기는 그 게임은 어려운 게임인걸 잘 알고 있고(방송을 보는 저도 어버버 하니까요) 홍진호는 한 번 해봤다 뿐이지 개삽질의 연속이었죠. 딱히 그 한 번의 경험이 은지원에게 확실한 우위를 갖고 있다고 말할 만큼 중요한 요인은 아니라는 겁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결합과 홀덤류의 게임이라면 전 홀덤류의 게임이 홍진호에게 더 유리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14/01/20 09:33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처음해서 삽질이었다면 조이 대스매치는 더한 삽질이었죠 홍진호가 결합에서 합을 부른건 의도적인 것도 있습니다. 또한시즌 1결승에서 연예인 게스트가 합을부른건 박은지 한번뿐인데,은지원이 잘했을까요?
은지원에게 승산이 더 많은게임은 인디언 홀덤이라고 봅니다
14/01/20 09:35
수정 아이콘
뭐 해본적이 없으니 누구 말이 맞는지는 알 수 없는거죠. 더 얘기한다고 생각이 달라질 것 같지도 않구요.
14/01/20 09:42
수정 아이콘
GogoGo 님// 인디언홀덤도 홍진호가 유리한간 맞아요 하지만 제작진이 홍진호를 의도적으로 살릴 수 있을만큼 유리한건 아닌거 같아요. 만약살리고자 하면 다른게임을 택할겁니다
parallax
14/01/20 22:09
수정 아이콘
문도 님// 제 댓글에 이렇게 길게 댓글이 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다른 분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다 싶어서 넘겼는데 제 입장을 정확히 밝히지 않아서 그런듯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까지 나온 데스매치 종목 중에선 외부 개입이 없는 인디언포커가 홍진호 씨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봤고 인디언홀덤 역시 인디언포커와 거의 같다고 본 겁니다.
누군가 다르게 생각한다면 그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댓글을 더 쓰지 않았어요.
행복과행복사이
14/01/19 22:09
수정 아이콘
글쓴이 말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떨어져야만 하는 홍진호가 너무나 완벽한 시나리오로 떨어졌죠.
(홍진호의 주력 게임인 인디언홀덤이기 때문에 방송인 편애라는 말도 안듣게 되었고.
홍진호의 실력을 부정할수도 없고, 은지원의 게임 실력도 생각할수 있게 만들고 결국은 운때문에 떨어지는 것처럼 그려짐)

게임 내적으로 보면, 게임을 초반에 끝내야 하는 은지원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상대패가 2가 떨어졌고,
홍진호 또한 안받아줄순 없는 상대패 2. 패가 저렇게만 안나왔어도, 은지원의 올인은 의미없을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도 않았을 테구요.
그 다음에는 6. 둘다 수가 홍진호를 의미하죠. 거기다 둘다 비겨버리고. 완전히 운에의해 게임이 결정되었죠.
거기다가 이번화는 논란이 있을수가 없는 편인데, 제작진이 지레 겁먹고 인터뷰로 스포를 한것도 좀 미심쩍구요.
이렇게 의심하다보면, 딜러가 괜히 카드를 섞는 장면을 클로즈업 한것도 의심할수도 있구요.
솔직히 제작진이 어떻게 해달라고 하면, 딜러는 얼마든지 카드를 조정할수 있죠.
그래서 글쓴이의 이러한 의혹도 제기될수 있다고 보긴 하지만, (솔직히 예능에 대본이 없다면, 제작진이 개입할수 있는 장치는 여러개 준비해놨을 겁니다)문제는 그럼 시즌 1때도 이러한 제작진의 개입이 있을수 있다는 거죠. 결국, 홍진호에게 설령 제작진이 개입했다 하더라도 뭐라고 할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홍진호의 주력 게임인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게임 전의 가넷수가 중요한 게임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홍진호에게 좋은 게임도 아니였죠. 홍진호가 가넷이 좀 있었다면, 은지원에게 가넷 수를 더 늘리자고 우길수라도 있겠지만, 0개기 때문에 협상을 할때도 유리한 위치는 아니니까요. 결국 가넷을 빌려주는건 연예인 연합쪽인데, 무조건 가넷을 더 늘리자고 할수도 없는 상태였구요.
14/01/19 22:09
수정 아이콘
이게 생각해보면 확률이 워낙 낮은 일이 일어난거라 본문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을 무작정 음모론 신봉자로 몰 수도 없긴 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렇게까지 조작하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지갑속의자신감
14/01/19 22:16
수정 아이콘
3/403이 아니라 9/403 아닌가요?
2.5프로 정도면 가능한 확률같은데.
그리고 조작을 할거면 홍진호가 이기게 했을거 같네요.
14/01/20 00:50
수정 아이콘
어떻게 계산하신가죠??
그리고 차음에 상대패가 이길수없는 패였다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인데 이것도 확률에 넣으면 소수 두자리로 내려갑니다
14/01/20 07:51
수정 아이콘
두수의 곱이면 분자도 3곱하기3서 9죠
14/01/20 08:50
수정 아이콘
약분되거든요....
14/01/20 09:05
수정 아이콘
약분해보니 3/407이라는건 함정이군요....
지갑속의자신감
14/01/20 09:53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흰코뿔소
14/01/19 22:47
수정 아이콘
저도 어떤 방식으로든 제작진의 손이 게임내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1은 아니겠거니 생각했는데 시즌2는 썩 미덥지가 않네요. 메인매치도 데스매치도...특히 피디가 인터뷰하는걸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14/01/19 22:50
수정 아이콘
지금 곰곰이 생각해보니 너무 석연찮은 부분이 많긴 하네요.. 근데 증거가 없으니 뭐 크크.
why so serious
14/01/19 22:54
수정 아이콘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의심하고 보는 사람이 정말 많긴 합니다.
14/01/20 00:57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언제나 투명한건 아니죠 막연한 신뢰를 할필요도 없어요
14/01/19 23:04
수정 아이콘
사실 조작할꺼면 은지원이 떨어지고 홍진호가 올라갔을거라고 봅니다..
몸값도 은지원이 더 비싼데. 인기는 홍진호가 더 많거든요.
14/01/20 00:53
수정 아이콘
언젠가 홍진호를 떨어뜨리자면 기회가 왔을때 해야겠죠. 언제 또 올지 모르는 거니까요
수학수학
14/01/19 23:24
수정 아이콘
훨씬 더 낮은 확률이지만 로또 당첨자가 실제로 있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밑도 끝도 없이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 보다 낮은 확률을 거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게 더 합당해 보입니다. 강원랜드 정식 딜러 데려다 놓고 탄을 써보자고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_-; 어제도 이런 글이 올라오더니 그것 참..
14/01/20 00:48
수정 아이콘
딜러가 서플하는 방법만 알거나 지정한다면 딜러동의 없이도 얼마든지 탄을 만들수 있죠
로또당첨자가 나오는것은 적은 확률에도 엄청나게 많은 구매자가 있기때문이죠. 많은구매자 중에 로또당첨자가 니얼 확률늘 생각하면 가의 매주 로또 당첨자가 나오는건 정상입니다. 로또의예는 이경우하고 다릅니다
수학수학
14/01/20 09:56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낮은 확률이라도 실제로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것을 두고 조작이니 탄을 만들었니 등의 음모론을 펼치며 딜러나 제작진을 의심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시험에 찍신이 와서 고득점을 얻은 친구가 괜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것에 기분나빠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근거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의 음모론은 재미로 즐길만한 것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무례가 될 수 있습니다.
14/01/20 10:04
수정 아이콘
그동안 다른방송상에서도 얼마나 많은 조작이 있었던가요. 무한도전에도 편집조작이 있었고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논란이 된적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에 관한 의심이 무조건 근거없는 음모론인가요?
수학수학
14/01/20 10:11
수정 아이콘
다른 방송에 조작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니어스'도 그럴 것이다 라는게 비약이고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는 겁니다. 조작의 증거가 있어야 그럴법 하다라고 받아들일 텐데 확률적 가능성이 낮다는 것으로 조작을 의심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는 식으로 증거는 없지만 정황은 있으니 충분히 비리가 있을 것 같다라는 주장은 상대의 이미지를 치명적으로 실추시킬 수 있습니다. 타블로의 경우 '정황이 이러이러 하니 학벌이 조작되었을 것이고,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학벌세탁을 하고 있으니 실제로 했을 것이다!'라는 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까?
14/01/20 10:17
수정 아이콘
확률이 낮은게 왜 근거가 안되나요? 타블로사건을 왜 여기에 물타기 하시나요?
수학수학
14/01/20 10:21
수정 아이콘
물타기가 아니죠. 확실한 근거없이는 의심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수 있으니 말이죠(증거 없는 의심으로 고생한 타블로 처럼말입니다)
글쓴분 스스로도 근거없는 음모론이라고 적으시지 않으셨습니까.
확률이 낮은것이 '정황'은 되지만 조작의 '증거나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제작진 쪽에 조작이 전혀 없었다면 이러한 의심으로 인한 프로그램 이미지 실추는 도대체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최근들어 지니어스 제작진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욕을 많이 먹고 있긴 하지만 이런 식의 의심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4/01/20 10:40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방송에 확실한 근거를 가질수 있나요? 결국 모든 방송도 추호도 의심해선 안되군요? 패밀리가 떳다 참돔사건도 결국 역으로 바늘이 걸리든 말든실제로 잡았을수 있으니 의심하면 안되겠군요?
수학수학
14/01/20 10:50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방송에 확실한 근거를 가질수 없더라도 시청자가 낮은 확률을 가지고 조작이니 뭐니 하면서 프로그램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권한은 없습니다. 제작진 쪽에 조작이 전혀 없었다면 이러한 의심으로 인한 프로그램 이미지 실추는 도대체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아니면 말고...' 이런식 입니까?
14/01/20 11:00
수정 아이콘
수학수학 님// 제가 언제 조작이라고 했습니까? 프로그램을 보고 이정도 의심도 못하나요? 시즌1때 차민수 성규 데스매치로 의혹을 품었던 사람은 뭔가요? 그들 의심에도 합리적 근거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이미지가 실추될수 있으니 추호도 의심해선 안되는군요?
수학수학
14/01/20 11:22
수정 아이콘
문도 님// 설계와 조작이 다른 것이라고 하신다면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확률이 낮다는 의심은 제가 생각하기에 합리적 근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아마 문도님과 여기서 갈리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틱한 확률이 생겼다고 해서 설계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프로그램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으니 추호도 의심하면 안된다는 문장에서 '추호'라는 용어를 통해 뭘 강조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동의하기는 어렵군요.
다른 여타의 프로그램들에서 네티즌들이 증거들을 찾아내어 올리는 것들을 봤지만 도저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 있던 것들은 충분히 '설계?'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시간상으로 불가능 하다던지.. 이들은 님의 용어에 의하면 '추호도 의심해서는 안된다'는 범주에서 벗어나겠죠.
허나 이번 확률에 관해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의심이 가니 질러본다는 사고는 납득하기 어렵네요.
14/01/20 11:36
수정 아이콘
수학수학 님// 혹시 라는뜻 모르십니까?? 제가 단정지어서 조작한거니 제작진이 문제가 있다 했나요?
시즌 1데스매치 차민수 성규편을 의심하는 사람은 뭐였던거죠? 증거가 하나도 없었는데요? 데스매치가 제작진이 탈락자를 보고 선정한다는건 어떻죠? 이것도 근거가 없는데요? 증거가 없으면 의심해선 안되군요.
수학수학
14/01/20 13:06
수정 아이콘
문도 님// '혹시'라는 말 뜻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는 말도 모르는 사람으로 도발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이런 글을 쓰시는 걸로 봐서 '혹시 높은 확률로 정신병자 아니십니까?' 라는 문구를 보시면 어떠세요? 물론 아니시겠지요. 하지만 상대에게 정신적인 타격이 있습니다. TV프로그램은 이미지에 타격이 있죠. 근거 없는 의심이라는 것이 님이 말한 '근거없는 음모론'과 다를게 뭡니까?
저는 '근거없는 음모론 이겠죠.' 이라고 스스로 글 내용중에 인정하신 분이 왜 계속 이런 댓글을 다시는 지 모르겠군요. 근거 없는 음모론 이라면서요? 근거없는 의심이 정상입니까? '아니면 말고...' 이런식 입니까?
근거는 없지만 정황이 이래서 '혹시?!' 이런글이 머리속으로 해볼법한 생각이지만 님이 열변을 토할만큼 정상적이거나 상식적인 논리과정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글들이 인터넷에 쌓이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가 좀먹히게 되는 겁니다. 너무 드라마틱한 정확상 지니어스에 대본이 있지 않을까? 혹시?! 등의 글이 쓰여진 적도 있었는데 출연자들의 증언으로 철퇴를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시즌 1 데스매치 성규편이나 제작진이 탈락자를 선정한다는 것 모두 다 근거도 없는 낭설로 밝혀지지 않았나요?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몰지각한 사람들과 님의 글을 동일 시 하기를 바라시는 겁니까?
스스로 '근거없는 음모론 이겠죠.'라고 말하시는 분이 말 그래로 '근거없는 의심을 툭툭 던지면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냐고 저한테 물어보시면 뭐라고 답해야 합니까? 근거없는 음모론을 던져도 괜찮다고 말해주기를 바라시는 겁니까? 만약 yes라고 하신다면 죄송하지만 리플의 처음에 적은 글로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혹시 높은 확률로 정신병자 아니십니까?'
ps) 이 리플로 인해서 눈살을 지푸리는 분이 계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14/01/20 13:40
수정 아이콘
수학수학 님// "근거"에 너무 집착하시는데요. 근거 없는라는 말이 그냥 생트집이라는게 아닙니다. 확실하게 개입한지 여부는 모른다는거죠.

지니어스 데스매치가 그때그때 선택한다도. 근거가 전혀없는 셈이죠. 인터뷰로 부인했었고 그 주장에 근거가 될 사실은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도 여러 사람이 제기하는데 모두 음모론 신봉자인가요?
고작해야 여기서 한발 더 나간겁니다. 만약 탈락자에 따라 데스매치를 정한다면 누구를 떨어뜨리기 위한 데스매치는 없을까?
방송이라는 제한된 정보로만 지니어스를 접하니 근거가 확실해지지 않은것 입니다. 궤변론자로 몰고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작진이 정확한 반론을 한다면 오하려 신뢰도가 오를겁니다. 전시즌 차민수씨처럼요.
수학수학
14/01/20 14:23
수정 아이콘
문도 님// 그때그때 선택하지 않고 미리 정해뒀다고 제작진에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이라는 제한된 정보에서 설계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건 당연한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근거없는 음모론을 '혹시'라고 하면서 마음대로 던져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마치 타진요에서 '혹시 학벌 조작?' 아니면 니가 정확한 반론을 제시해라 라고 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물론 타진요는 스스로 충분히 논리적인 요구라고 생각한 데 비해 님께서는 스스로 근거없는 음모론이라고 하신 점에서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요)
'근거'에 집착한다고 했습니까?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주장의 '근거'를 찾는 것은 당연한 행동인데 그걸 집착이라고 표현하시니 그것 참 이상하군요. 집착이라고 한다면 님께서 '근거없는 음모론'에 집착하시는 것 아닙니까? 근거없이 그럴법 하니 그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게 더 집착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요?
제작진에 올바른 지적이 되려면 마땅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님이 하는 주장은 '단지 확률이 떨어지니 설계가 있을 법하다'라는 생트집이죠.
예를 들어 무한도전에서 '하하vs홍철'에서 편집된 영상에서 모순점을 찾아내고 제작진의 사과를 받아낸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시청자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방송을 통해서 보여질 때 시청자는 해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례와 님의 주장과는 동떨어진 상황이라는 겁니다. 단지 확률이 낮다는 이유로 '혹시 이건 설계가 아닌가?' 라면서 '근거 없는 음모론'을 펼치면서 제작진의 반론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 방향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물론 제작진의 해명을 요구하시지는 않았지만 기대하고 계신듯 하여 말씀드립니다.)
14/01/20 14:49
수정 아이콘
수학수학 님// 데스매치는 정해져 있다? 아 제작진이 옳은말만 하니 저는 믿어야 하는군요?참돔사건도 조작은 하나도 없는데 시청자들이 타블로 사건처럼 몰아덴거군요?
확률이 그냥 낮은게 아니라 지극히 낮은 겁니다 똑같은 장면을 백번찍어도 한번나오기 힘든 상황이 발생했는데 충분히 미심적습니다.
확률이 낮고 카드구성이 탄과 비슷했는데 이정도 의심도 비정상으로 만드시네요
수학수학
14/01/20 15:45
수정 아이콘
문도 님// 제작진을 무조건 믿으라고 했습니까? 마땅한 '근거'가 없다면 함부로 설계니 뭐니 말하지 말라는 겁니다. 제가 볼 때 님은 일단 의심부터 하며 제작진은 틀린말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정확적 상황의 차이를 인지하기 보다는 그냥 제작진은 방송을 위해서 뭔가 조작이나 설계를 하리라 전제를 깔고 가는 느낌이라 대화가 안되는 겁니다.
님이 계속 언급하는 참돔사건을 보죠. 다음과 같은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 색깔로 볼때 자연산이 아니다.
- 그 비싼 참돔을 회를 해먹지 않고, 매운탕을 해먹었다.
- 방송중 자막으로 '20만원'이라는 정확한 가격표기
- 낚시대의 휨이 참돔낚시로 보기에 너무 적었다.

충분히 의심이 갈만한 복합적인 정황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죠.
하지만 참돔사건과 데스매치는 서로 다른 사안입니다. 데스매치에서 낮은 확률을 가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만 위의 복합적인 정황과는 다른 사안입니다. 위 4가지는 조작이라는 정황을 가르키는 방향성을 가지지만 낮은 확률은 그 자체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해석하는 사람의 주관성만 부가되겠죠.
예를 들어 시험 시 "계속 곁눈질을 하거나 신호를 주고 받은 듯 하거나, 휴대폰을 소지 하고 있었다' 등은 부정행위를 의심하는 충분한 정황이 됩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문제를 풀어 90점 이상이 나왔는데 확률적인 부분이 낮다고 해서 부정행위자로 낙인 찍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죠. 낮은 확률이 벌어졌는데 그것이 곧 부정행위로 해석되어서는 곤란하다는 겁니다.
데스매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낮은 확률이 발생했는데 그것을 드라마틱하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설계라고 해석하는 것은 음모론이라는 겁니다.
수많은 게임들에서 벌어지는 기적적인 승리는 설계된 것이라고 보지는 않죠. 그 확률이 낮더라도 그것이 드라마틱하다고 해석하지 설계라고 해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낮은 확률을 설계라고 해석한 님의 해석방향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고, 그걸두고 저를 '제작진 신봉자(제작진은 옳은 말만 하니 어찌니 식의)' 취급하는 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는 것이죠
14/01/20 18:49
수정 아이콘
수학수학 님//
자연산이 아니다 -> 적지만 양식어종이 낚시로 잡힐수 있습니다. 양식장 탈출하거나 하겠죠.
매운탕 해먹었다 -> 돈많은 연예인이 무슨방법으로 요리하든 무슨 상관인가요?
정확한가격표시 -> 이게 무슨 근거인가요?
낚시대의 휨 -> 낚시대가 적게 휘면 참돔이 아니다? 이게 명백한 사실인가요?
설령 백번중에 한번 가능할수 있겠죠.

말씀하신 근거는 정황상 근거지
적은 확률이지만 조작이 없었다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똑같이 적은 확률인데
조작이라 말할 근거가 있고
데쓰매치의 적은 확률은 개입되어 있다고 의심도 품을수 없습니까?
모순 아닙니까?

수많은 게임들에서 벌어지는 승리라면 납득하겠죠.
고작 두번만에 벌어지기 힘든 일이 발생했습니다.
50번 시행에 연속으로 시행해도
서로 같은 카드가 한번도 안나올 확률은 31%입니다.
1-(404/403)^50=0.31
그것만 해도 상황이 낮습니다.
쉽게 일어날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그런데 그것이 일어났습니다. 하면
아 그렇구나 받아 들여야 합니까?

드라마틱한 상황은 드라마에서나 쉽게 일어나는거죠.
저를 타진요와 같은 무조건적인 의심병 환자로 취급하는
의견에 더더욱 동의 할수 없습니다.
수학수학
14/01/20 19:0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학수학
14/01/20 19:38
수정 아이콘
표현상의 문제인 것 같은데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로 득될 것이 없을 것 같으니 저는 이 논의에서 빠지고 추가적인 논의는 아래 링크에서 하려 합니다.
https://pgrer.net../pb/pb.php?id=qna&no=24128#224626
14/01/19 23:35
수정 아이콘
제가 제작진이라면 시청률을 위해서 은지원대신 홍진호를 밀겠습니다. 홍진호가 이기게끔 할거같습니다.
14/01/20 00:56
수정 아이콘
제생각은 제작진 인터뷰를 보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홍을 올리자면 칩을 일정수 이상으로 고정시키거나 아니면 레이저장기같은 게임이 있죠 아쨌건 도박성있는 게임을 고르진 않겠죠
14/01/20 02:12
수정 아이콘
제가 제작자라면 콩이 시즌2까지 우승하는걸 반드시 막아야했기에 떨어뜨릴수 있을때 확실히 떨어뜨릴것 같네요.
흰코뿔소
14/01/20 09:28
수정 아이콘
현재 제작진은 시청률을 위해서 홍진호대신 은지원을 밀겁니다. 여태까지 행태를 보고 판단한 기준은 그래요.
14/01/20 09:31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시청률을 위해선 홍진호가 살아남아가는게 우위인데 시청률을 위해서 은지원을 민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흰코뿔소
14/01/20 09:39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 가시면 어쩔 수 없구요. 저도 홍진호가 살아남는게 우위라고 생각하지만 누가 봐도 그렇지는 않아요.
14/01/20 10:02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그렇지는 않지만 다수가 홍진호가 더 지니어스에서 인기가 가장 높다는건 충분히 알수있는 사실 아닌가요? 제작진에서 여론 모니터링도 할텐데 말입니다. 어느 커뮤니티가도 더 지니어스에서 홍진호의 인기가 압도적입니다.

제작진이 홍진호를 시즌2에 부른건 그러한 인기때문에 다시 부른거죠
14/01/20 09:49
수정 아이콘
7회는 3회차까지 방영한뒤 녹화한것 아닌가요 지금처럼 홍진호의 이미지가 된건 4-6회차 방송이 컷고요. 4회나 6회행태를 볼때 제작진은 다른그림을 그릴수 있죠
14/01/20 10:00
수정 아이콘
아니 누가봐도 시즌1에서 부터 이어온 홍진호의 인기가 최고라는 걸 쉽게 알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1~3회에서도 가장 지니어스한 모습을 보인게 홍진호인데 은지원이 인기가 더 많으니 홍진호를 떨어트린다?
그럴 생각이면 애시당초 홍진호 다시 시즌2에 부르지 않았을겁니다.
14/01/20 10:07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가장 만족한 회차가 4회이죠 그 제작진과 가장 반대되는 의견을 보인게 누구죠?
14/01/20 10:11
수정 아이콘
반대되는 의견을 보였다고 해서 떨어트려야 한다라는 생각을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제작진이 만족했다는건 서로의 욕망이 제대로 드러났다는거지
노조이의 의견이 만족스러웠고 홍진호의 의견이 만족하지 않았다는게 아닌데요?

언제 제작진이 난 노조이의 의견에 만족한다고 했습니까? 그냥 각자 서로의 욕망을 그대로 드러낸게 만족스럽다라고 한거지

그 4회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게 홍진호입니다.
14/01/20 10:23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원하는건 추악한 승리로 판이 난잡해지는 건데 그거에 반하는 캐릭터거든요 이후 여러인터뷰에서 홍진호가 이번시즌에 불만을 드러낸것도 있고요.
은홍중에 누가 시청률에 도움될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할수 있죠. 다음시즌을 보면 홍이 떨어지는게 낫구요
14/01/20 10:27
수정 아이콘
판이 난잡해지기위해선 홍진호를 계속 끌고가는게 나은거죠

이야기도 홍진호가 계속 올라가는게 더 많아지고
홍진호가 이번 시즌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해서 그게 제작진이 홍진호 싫다 로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홍진호가 제일 인기가 많고 대놓고 홍진호 떨어지면 안본다라는 사람이 많은데 제작진이 시청률을 위해 은지원을 민다? 제작진은 여론 모니터링도 안하나요?
14/01/20 10:36
수정 아이콘
Duvet 님// 제작진 생각이 일반인과 다릅니다 4화가 만족스러한점 연예인 연합은 없다한점 이은결이 문제가 있었다한점 신분증절도가 문제가 없었다한점등 대중하고 다른 모습이 많았죠.
홍진호가 시청률에 보탬이된다는게 최근에 많아진 나 홍진호 안나오면 안봐? 이것 뿐이신가요?
난나무가될꺼야
14/01/19 23:45
수정 아이콘
게임조작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종목선택은 데스매치 진출자나오면 보고서 하는 것 같은 의심은 드네요
츄지핱
14/01/19 23:55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 종목은 정말... 어느 룸에서도 모니터가 가능한 센터홀의 투명한 상자속 봉투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다가 데스매치 전에 꺼내서 공개하면 좋겠어요... 그러면 의혹이 없을텐데;;
14/01/20 10:37
수정 아이콘
그냥 메인 매치 전에 알려주면 되죠.
세부 룰은 아니더라도 게임 이름 정도만이라도.
츄지핱
14/01/20 10: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메인매치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특정인에게 유리하다고 보여지는 종목이라면 지목을 피하게 된다거나, 친목형태의 종목이면 메인매치에서 그걸 염두에두고 플레이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14/01/20 11:00
수정 아이콘
그건 얼마든지 조절 가능하니까요.
예컨데 '결합 게임'이라고 나왔는데 알고보니 시즌 1 결승처럼 도와줄 수 있다거나, 해달별 이라고 했는데 랜덤으로 섞어서 나온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규칙을 조금만 변형하면 혼란을 야기하는건 어렵지 않죠. 한 두 번만 속여도 학습 효과가 있으니 게임 이름으로 섣불리 판단하기 힘들어지겠죠. 처음 나오는 게임이면 더더욱 예측이 안되구요.

물론 그럴 경우 제작진이 개입한다는 의혹은 여전히 남겠지만요;;
레모네이드
14/01/19 23:59
수정 아이콘
미리 정하든 그때그때 정하든 데스매치종목선택은 아쉬웠습니다. 가넷0개,1개 보유하고있는데 인디언홀덤이라 맥빠지더군요. 6회에 인디언홀덤이라면 좋았을 꺼 같습니다.
14/01/20 03:33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죠
내부 스탭의 스포도 막지 못해서 흘러나오는 판인데 그거 잘못 손댔다가 까발려지면 그냥 프로그램 하나 말아먹는거고 피디는 짤리거나 좌천될껄요
그런 리스크를 피디가 감당할리가..

데스매치 종목선정 같은건 프로그램의 방향성 일환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게임조작은 아예 다른 얘기입니다

가끔 웹상에서보면 음모론을 너무들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
14/01/20 04:57
수정 아이콘
들키면 리그가 박살날 걸 알고도 조작한 워3 장조작 같은 사건도 있었으니...
14/01/20 08:52
수정 아이콘
내부스포인게 확실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건 소수몇명만으로도 가능하기에 대대수 스탭은 모를수도 있어요
흰코뿔소
14/01/20 09:29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 경우를 충분히 봐와서...
샤르미에티미
14/01/20 05:27
수정 아이콘
확률은 맞는 이야기지만, 따져보면 다른 카드 더미가 만들어질 확률도 낮은 건 마찬가지죠. 뭐가 나오든 확률로 따지면 다 낮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저것 감안해도 굉장히 특이한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조작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 하겠네요. 창조 경제 부르짖는
CJ가 은지원씨 살려주려고 해도 이상할 건 없기도 하고요.
14/01/20 07:22
수정 아이콘
게임 들어가기 전에 딜러누님이 카드를 섞던데 스테키를 시전하신 건가...
베네딕트컴버배치
14/01/20 11:33
수정 아이콘
확률 얘기를 하려면 더블 트리플 스트레이트 확률이랑 같이 비교해야할 듯 하네요.
그리고 셔플 화면은 방송으로도 다 나오고, 고스톱마냥 워싱 장면도 찍혔는데
탄을 만든 의혹이 있을거라는건 워싱과 셔플은 그냥 보여주기고,
촬영 일시 중단 후에 미리 짜둔 덱으로 교체해서 했다는 말인데요...?
14/01/20 23:12
수정 아이콘
먼가 오해되게 글을 썼나 보군요.
혹시는
may 입니다. must 가 아니구요.
~일지도 몰라. 정도겠지요.

데스매치를 제작진이 정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유불리를 정할수도 있는데?
아에 승패를 정해버린다면?
이정도 순서로 연상한거고요

거기에
홍진호가 올라가는게 낫다는 대중들의 생각이지
제작진 의도하곤 다를수도 있어보이거든요
사전녹화이기때문에 대중의 의견이 바로 반영되지 않고
이두희의 신분증을 가져가서 독한 모습을 보여준
은지원 같은 캐릭터를 좋아할 수 있어보이거든요.

제작진이 좋아하는 상황은
가넷을 벌기위해 희생된 김재경
승리를 도와주고도 버려진 이은결
신분증을 쓰지 못하게되 손발이 묶인 이두희
최고의 에피를 4화로 꼽을만큼
추잡한 인간 군상이 나오는걸 좋아했으니
일반 대중의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고 봐요
애벌레의꿈
14/01/21 10:36
수정 아이콘
위에 비슷한 글의 댓글이 잠겨 여기에다가 댓글 답니다...

저도 홍진호 나온다길래 보다가 감정이입도 했다가 쓴맛에 입을 다시기도 하지만...
솔직히 확률로 부커진을 말할 수는 없지 않나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전승으로 결승가서 3:0으로 질 확률이나
삼연속으로 벙커링을 당할 확률이 훨씬 더 낮을텐데...;;;;;

절대 콩까는거 아닙니다
다만 확률로만 말하자면 홍진호는 정말 별별 일을 다 가능케했던 사나이라고밖에는
14/01/21 12:4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많은 리그와 게이머가 있었는데 전승준이나 벙커링은 당연히 발생해도 이상한게 아니죠. 벙커링은 이미 임요환선수가 마음 먹었기에 한거지 확률하곤 무관합니다. 전승준은 그동안 리그애 참여한 게이머만 몇명인가요? 수많은 시행이 있았습니다. 로또를 만장정도 사면 그중에 사등 오등은 당연히 나옵니다.
하지만 본문은 보면 두번연속같은 카드가 나올 확률이 0.7%
거기에 처음에 서로 질수없는 카드가 나옴을고려하면 0.07%
스포츠 배팅으로 치면천배이상의 고배딩입니다.
그냥 어쩌다 일어나기에는 극히 낮은 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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