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11/05 09:40:12
Name 어머님 아버
Subject 스타2, 임요환사단 출범 초읽기
http://news.nate.com/view/20101105n03896

I사는 모두의 짐작대로 인텔이 맞았네요
김성제 선수는 물론이고 최연성 코치도 선수로 돌아와서 함께 시작했으면 하네요
그렇게 되면 뭔가 굉장히 오리온스러운 행보인데요? 하하
아무튼 임요환 선수는 정말 굉장합니다
e스포츠계에선 그야말로 독보적인 존재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는 요즘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공고리
10/11/05 10:16
수정 아이콘
선구자 임요환. 스타1에서 많은 길을 열어주더니 스타2에서도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군요.

누가 임요환 선수와 함께 할지도 기대가 되고 4U 때 처럼 제 2의 최연성이 나올지도 기대가 되네요.
워3팬..
10/11/05 10:11
수정 아이콘
역시 인텔이군요
마바라
10/11/05 10:23
수정 아이콘
주훈감독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10/11/05 10:22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는 STARTALE과 계약이 어떤식으로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같이 가지 않을까 생각되고... 주훈 감독이 돌아올지도 궁금해지네요!!
으랏차차
10/11/05 10:3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어머님 아버
10/11/05 10:36
수정 아이콘
물론 김성제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아직 한배를 탄건 아니지만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었다는 전제하에
주훈 감독의 영입은 김성제 선수와의 지난 날의 앙금때문에 저는 좀 회의감이 들더군요
김성제 선수의 그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푸름이
10/11/05 10:51
수정 아이콘
매니저가 있어야겠지만 잡음이 있었던 사람은같이 하기 힘들죠
RealWorlD
10/11/05 11:09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처럼 김성제선수도 불가능할듯하고

전 주훈감독도 함께했으면 좋겠지만 불가능할듯합니다. 이 씬을 떠난지도 오래됐고 (그것도 안좋게 떠났죠 감독 퇴출, 해설 퇴출-_-;)

그냥 다 새로운인물로될듯.. 제 2의 최연성으로는 Foxer가 좋겠지만 그역시 불가능..

게임게시판에 I사가 Intel이 맞다고 조목조목 근거를 제시한 댓글을 보며 와 일리있네 라고생각했는데 역시나군요. 그분도 참대단하시다능
RealWorlD
10/11/05 11:17
수정 아이콘
저 뉴스게시판 베플에 이런게 있네요 크크
제가 조금수정해보자면

임요환이 달리며 쏘는 벌처, 마인박고 비벼서 건물통과하는 미친짓, 건물띄워 몰래생산, 레이스 모아 뿅뿅이, 싸이언스베슬로 지우개, 진짜 열받게하는 위치의 언덕탱크로 한창 쇼타임 빡서 할때
오리온: 님 어깨에 내 마크 달아줘
임요환: 응 근데 나랑 같이 겜하는 애들도 끼워줘
오리온: 알쏘 같이해
우승 좀 해주고

오리온:님만 돈많이주고 딴애들 쪼금만줄께
임요환: 힛밤 말도안됨 울팀은 내가 책임진다
오리온 임요환몰빵후원 거절하고
4U만들어서 정식팀 결성(E스포츠화에 큰공헌)
우승 좀 더 해주고
SKT: 함께해연
임요환: 내 동생들 다 같이요
T1 창단(팀리그 활성화. 춘추전국시대 돌입)
임요환: 앗 입대. 나 공군갈래.
공군: 웁스. 스포츠인 임요환의 손꾸락을 썩일순 없지
공군ACE 창단(후에 많은 후배들의 길을 열어줌)
제대후 예서전 연거푸 탈락, 프로리그 출전도 미비..
임요환: 팬들앞에 다시 서고싶다. 내 가슴은 아직 식지 않았어.
스타2 전향
시민: 뭐? 요환이가 스타2 계속 이기고 있어???
한물 간줄 알았던 요환이가 스타2에서 이기고 있음에 다들 스타2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 이에 맞춰 천재테란 이윤열의 분전. 그에 힘입어 스타1 초창기 멤버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대극적 레전드 매치 성사. 그들은 다시 자기들이 대중들의 환호 속에 게임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뻐하며 감사해 했다.
스타2 대중화의 첫 발걸음. 스타2에서조차 후원을 받는다.
한평생 게임만 했지만 연예인 여친이 있는 희대의 남자.
화이팅 예전의 뜨거운 피들이여
성야무인Ver 0.00
10/11/05 15:48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는 스타2 연습하고 있었다는데 계약때문에 참가하기 힘든가 보네요. 현재 뭐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병민선수가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외에서 최상위 랭커들이 다국적군식으로 모였으면 좋겠구요. 임요환선수의 명성이라면 충분히 할것 같습니다.
Han승연
10/11/05 16:48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와 주훈감독 사이가 안좋았나요?
스타2나왔다
10/11/05 17:04
수정 아이콘
'김성제에게 비욘세란?' 이거 아닌가요? 주훈감독하고 껄끄럽다면 이거 하나밖에 없는거 같은데
emptymind
10/11/05 20:48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랑 주훈감독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주실분 없나요?
궁금하네요..흐음.
생각이없다
10/11/06 00:32
수정 아이콘
<a href=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87430&db=issue
target=_blank>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87430&db=issue
</a>

김성제 선수의 과거 인터뷰입니다.
여기에 주훈 전감독의 반응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서형욱 전코치는 '계속되는 연패에 외출을 금지했는데 거기에 코칭스태프도 동참하게 되었고 자신은 출,퇴근을 하는 입장이어서 잘 곳이 없었기 때문에 소파에서 잠을 잤는데 그런 모습이 저렇게 보인거 같다.'라는 짧은 인터뷰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못 찾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00 이재호 선수 웅진 이적 [3] XeLNaGa6509 11/02/28 6509
4399 [데일리e스포츠] 하이트 김상욱 은퇴 [6] 독수리의습격9206 11/02/20 9206
4398 [고용준의 e스포츠 엿보기] '마왕' 임재덕이 만들고 있는 '신세계' [1] 승부사냥냥9420 11/02/11 9420
4397 레이저社, 임요환 후원 [5] 9326 11/02/08 9326
4396 [FOMOS] 김동준 해설 제대 [2]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7000 11/02/08 7000
4395 [TIG] 스타2 협의회, 백혈병 우정호 선수 돕기 동참 [1] The xian4150 11/02/07 4150
4394 [스타2 협의회] 프로게이머 협의회장 선거 결과 [5] The xian8144 11/02/02 8144
4393 우정호 선수가 급성 백혈병이라네요... [4] H.B.K7703 11/01/27 7703
4392 임요환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1] 분수9486 11/01/20 9486
4391 온게임넷 옵저버 조진용 씨 인터뷰 Mr.쿠우의 절규5712 11/01/18 5712
4390 KT, 홍진호 합류하니 2연승.. 개념은나의것4970 11/01/18 4970
4389 [신년 특집] 홍진호-송병구-정명훈 "2011년 2인자 설움 털자"(2).. [2] 개념은나의것4176 11/01/18 4176
4388 [e스포츠 대상] 홍진호, 2표차로 우정상 놓칠 뻔한 사연.. 개념은나의것3717 11/01/18 3717
4387 [매일경제] 지재권 관련 방한 폴 샘즈 ‘깜짝 카드’ 있나? The xian3261 10/12/01 3261
4386 [스타2] 베르트랑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복귀 [12] 강아지6617 10/11/30 6617
4385 [포모스]'몽상가' 강민, 희귀병 환아 위해 모금 활동 나선다 [9] 그리드세이버4884 10/11/24 4884
4384 tvN 특집다큐 임요환의 날개 [2] 타나토노트9638 10/11/20 9638
4383 [고용준의 e스포츠 엿보기] '황제' 임요환의 일당은 5만원 [13] wish burn9490 10/11/20 9490
4382 [스타2]스타크래프트2 협의회 발족, 17일 소양 교육 실시 [12] 모리아스7342 10/11/16 7342
4381 이승원 해설 30문30답 답변입니다. [18] 핸드레이크14608 10/11/12 14608
4380 블리자드 별일이 다 있습니다. [25] 맹구스16299 10/11/10 16299
4379 케스파와 블리자드의 지재권 관련 분쟁에 대해서 다른나라와 비교하는 기사가 나왔네요. [14] 천둥8231 10/11/08 8231
4378 스타2, 임요환사단 출범 초읽기 [21] 어머님 아버11142 10/11/05 111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