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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12 15:17:40
Name simuk
Subject 창세기전 온라인으로 개발된다
http://webzine.inven.co.kr/news/?news=23423

자게 댓글에 그런 글이 있어서 소식 전합니다.

며칠 전 창세기전 온라인 개발이 알려졌습니다.

내년 말 클로즈베타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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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2 15:20
수정 아이콘
우오오오오오!!!!!!!!!!!!!!!!!!!!!!!!!!!!!!!!!!!!!!!!!!!!!!!!

진짜 소프트맥스에 입사지원서 쓰고 싶어진다!!!!!!!!!!!!!!!!!!!!![1세대 창빠]
09/09/12 15:44
수정 아이콘
이거 얼마전에 신문기사로 본 적이 있는데

소맥 관계자들은 극비라고 전혀 언급이 없다고 했었죠

이제 수면위로 올라오나요....

개인적으로 온라인은 거의 안하는 1人이지만

이거 나오면 100% 합니다;
동료동료열매
09/09/12 15:49
수정 아이콘
와우급 퀄리티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스토리에서는 와우급으로 만들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09/09/12 16:06
수정 아이콘
이게 또 아르케까지 가면 행성 단위로도 확장이 되고..문제는 시대 배경을 언제로 잡을 것인지, 전체적 틀을 어떻게 짜낼지가 가장 기대되네요.
비공정이나 마장기도~~
데미캣
09/09/12 16: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뫼비우스의 결말은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09/09/12 16:46
수정 아이콘
어떤 식으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나오면 반드시 합니다.
그레이브
09/09/12 16:47
수정 아이콘
설마 최후의 발악이 되진 않겠지.....
정지율
09/09/12 16:55
수정 아이콘
최후의 발악같은데요... 아오..-_-
나의 창세기전은 온라인따위가 아니야..ㅠㅠ
스타2나와라
09/09/12 17:00
수정 아이콘
해드리겠습니다... 어서빨리...
Chizuru.
09/09/12 17:18
수정 아이콘
본격_회사고나발이고_때려치라는소리.txt
Karin2002
09/09/12 17:2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온라인 개발 이렇게 늦은 게 이상한 거라 보는 1인.
사실 2004년쯤 개발 하려고 하다가 백지화 된걸로 알고 있어요.
음..스타빼곤 온라인 게임 해본적이 없는데,...이건 웬지 해야죠 반드시.
09/09/12 17:33
수정 아이콘
몇년이 걸려서 발매되도 좋으니까 제대로만 만들어주세요 제발 ㅠㅠ
정지연
09/09/12 18:02
수정 아이콘
마장기 타고 공성전을 뛰는 시스템이 될까요..
EX_SilnetKilleR
09/09/12 18:49
수정 아이콘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포가튼 사가 를 더 좋아했던 저였지만
창세기전 1과 2의 엔딩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뫼비우스의 결말은 '아제길꿈'이라는 유행을 몇년은 앞서갔던 꽤 혁신적인...엔딩이었지만-_-

결제하고 뛴다 제발 ㅜ_ㅜ 무사히 나오기만 해다오...포가튼사가2 온라인처럼은 안돼...
Grateful Days~
09/09/12 19:0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온라인 개발 이렇게 늦은 게 이상한 거라 보는 1인. (2)
핫타이크
09/09/12 20:01
수정 아이콘
새삼 4Leaf가 너무 아쉽네요.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정말 잘 만들어야겠죠.
포가튼사가 온라인마냥 허접하게 나오기만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달자
09/09/12 20:19
수정 아이콘
음... 나오는건 기대되는데 어떤식으로 나오려나요? 창세기전온라인은 잘 예상이 안되네요.
09/09/12 21:12
수정 아이콘
여러분 스탭롤에 반드시 제 이름을 띄우겠습니다[??]

예전에 테일즈위버 클로즈베타때 설화난영참과 천지파열무를 넣은 버젼이 있었는데...그런 형식의 필살기 구현을 보게 되는 것인지...

배경은 아마 창세기전 2가 되겠고 마장기 시스템까지 동원해서 실버애로우와 다크아머의 대결이 되는 형태를 만들것 같습니다.

...아스모데우스를 끌고 신과 붙는다던지 아수라를 들고 아수라 파천무를 쓰는 그날이...
09/09/12 21:55
수정 아이콘
우오오오오오!!!!!!!!!!!!!!!!!!!!!!!!!!!!!!!!!!!!!!!!!!!!!!!!

진짜 소프트맥스에 입사지원서 쓰고 싶어진다!!!!!!!!!!!!!!!!!!!!! (2)
09/09/12 21:58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개발진이 완벽히 만족할때까지 개발하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9/09/12 22:09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탈퇴한 회원
09/09/12 23:56
수정 아이콘
제발 그 이름에 걸맞는 게임이 나오길..... 우선 WOW급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니, 퀄리티만 좋다면 해외수출도 성공적일것 같은데..
09/09/13 00:40
수정 아이콘
전 창세기전 시리즈는 스토리가 맘에 들어서 만화로 보고 싶군요. 누가 좀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게임은 스타만 하는지라... 그러고보니 포립 주사위 잔영이 꽤 재밌었는데... 쩝
TheInferno [FAS]
09/09/13 00:55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1-2의 스토리로 김진씨의 만화 2권이 나와있습니다만 그리다 말아서 -_-;;
일단 소장은 하고 있슴다 -_-v
CakeMarry
09/09/13 02:46
수정 아이콘
서풍의 광시곡을 열심히 했던 1인으로써 시라노와 메디치, 실버가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

외전이라서 메인급은 힘들겠지만..

아 정말 최고의 스토리!! 다시 한번 해볼까나..??
유유히
09/09/13 03:49
수정 아이콘
이미 창세기전 3 파트 2 에서 하나의 스토리 라인이 종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앙그라 마이뉴가 아수라검과 융화되어 새로운 행성에 생명의 꽃을 피우고, 평화로운 언덕에서 살라딘(과 닮은 누군가)이 세라자드(와 닮은 누군가)를 만나는 장면으로, 안타리아와 아르케가 결국 하나였다는 것을 제시하며, 순환우주를 나타낸 엔딩으로 많은 찬사를 들었었죠.

아직도 스토리 라인이 진행중인 WOW를 생각한다면, 이런 스토리의 완결은 치명적 약점입니다. 만약 창세기전이 온라인화 된다면, 시리즈 세번째의 파트 2가 종결된 시점인 '전혀 새로운 우주'에서부터 스토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당연하게도 살라딘은 살라딘이 아니요, 세라자드는 세라자드가 아니며, 이올린 왕녀, GS(흑기사), 샤른 호스트, 아스모데우스... 등등 창세기전의 명작적 요소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데 치명적 약점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시리즈 중반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는데, 이미 잘 알려진 스토리를 되짚어 나가는 식의 업데이트가 유저들에게 얼마나 흥미를 끌지는 미지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창세기전 어나더 스토리' 식으로 스토리의 시작점을 같게 하되 약간씩 다른 내용을 첨가한다면 그나마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하지 않을까 싶군요. 예를 들면, 팬드래건의 왕위를 계승하는 필립 팬드래건과, 크리스티나 왕녀와 결혼하여 대공의 지위를 얻는 알바티니, 그리고 그들의 부하, 동생으로서 숙명적인 라이벌이 되는 버몬트와 크리스티앙의 운명적 맞대결. 그리고 그런 버몬트를 사랑하는 바이올라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제가 실언했네요. 이건 흥미를 끄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가슴이 두근두근하군요.
09/09/13 05:28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흑태자입니다-_-;;;

그리고 창세기전 파트2의 엔딩이 기존 창세기전 팬에게 가장 많은 악평을 들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창세기전 스토리를 모두 뒤흔든 결말이었으니까요[특히 아르케가 아닌 리치였다 이 부분부터 해서...]

세력간 대결 구도라면 역시 가장 기본적인 다크 아머 대 실버 애로우 쪽이 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09/09/13 07:23
수정 아이콘
역시 창세기전씨리즈는 어떤식으로든 다시 만들거 같았는데 온라인으로 만드는군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지.. 최고의 퀄리티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TheInferno [FAS]
09/09/13 11:13
수정 아이콘
pc게임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바일 게임으로 창세기전의 스토리라인을 활용한 게임들이 이미 여럿 나와있죠
용자의 무덤1-2, 창세기전 크로우1-2, 창세기전 낭천편
근데 낭천편은 cg의 재활용이 좀 인상적이근영 -_-;;
http://www.softmax.co.kr/Games/Mb_GenesisRiver.aspx?menuid=1_4_11
09/09/13 11:33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GS(흑기사)이부분에서 한번 웃고 갑니다. 회색기사라면 회색이지 흑기사..흑태자가 좀 더 맞겠네요.

파트2엔딩이 어쩌고 저쩌고간에 창세기전을 사랑하는 1人으로써 나오면 무조건해야지요!!
아델라이데
09/09/13 13:34
수정 아이콘
오오 기대됩니다. 나의 아델라이데도 다시 볼수 있는건가~
헤나투
09/09/13 15:54
수정 아이콘
흠... 현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이 게임을 잘 모르지 않나요?
전 오히려 걱정되네요.
가장 열심히 하던 분들이 최소 10대후반에서 20대후반정도 일텐데, 그 팬층만으로는 약간 힘들지도...

물론 전 엄청 기대하고있습니다 +_+
성세현
09/09/13 18:19
수정 아이콘
헤나투님// 현 고3인 제 경험상, 이르면 서풍 늦으면 창3정도는 해본 사람이 한 반당 10명 정돈 됩니다.

근데 걱정이네요. 위에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듯이 스토리는 완결된 상태고, 창세2를 배경으로 삼는 것이 이상적일 테지만 결국 팬층이 너무나도 얇게 되겠죠. 그냥 쿨하게 와우 이상 급의 세계관을 창조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09/09/13 18:51
수정 아이콘
성세현님// 오오 그렇군요 현재 25인 제친구들은 반에서 3/4이상은 거의다 전시리즈 클리어했었습니다.
삼국지와 맞짱뜨는 거의 유일한 국산게임이었죠''
09/09/13 19:26
수정 아이콘
성세현님// 음 .. 근데 뭐 설정이야 만들기 나름이라, 완결된 스토리라 해도 예정된 인과에 변수가 생겼다는(혹은 만드는) 쪽으로 스토리를 만들면 못 만들 것도 없겠지요_-;

여튼 창세의 세계관을 잘만 살리면 정말 엄청난 게임이 나올 것 같습니다만 .. 당장 안타리아만 해도 팬드래건, 게이시르, 비프로스트, 커티스, 투르, 한 .. 만드려고 하면 정말 무궁무진하겠지요. 팟2 세계관까지 가면 이건 뭐 안드로메다로 .. O<-<

어쨌든 소맥빠로서 정말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뉴스네요.
낭만토스
09/09/13 19:29
수정 아이콘
원조 소맥빠이자 창빠인데, 왠지 예전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는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_-;;

애니나 만들어주지.....아님 창2 리메이크...
은둔자
09/09/13 19:41
수정 아이콘
테일즈위버 오픈베타때 해봤지만 정말 그때는 온라인게임에 온자도 몰라보였던데..

지금은 좀 나아졌겠죠..
Kristiano Honaldo
09/09/13 21:52
수정 아이콘
전 이 떡밥이 디아블로3나 스타2보다 더큰 떡밥으로 보이는데...;



이상 창세기전2만 8번 클리어한 1인...
09/09/13 23:15
수정 아이콘
창2 리메이크좀........ 정말....... 돈많으면 개인적으로라도 추진하고싶네요 ㅠ
비형머스마현
09/09/13 23: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아직도 소장하고 잇을 만큼의 명작 시리즈 게임이라 (나름대로 게임 스토리는 소설로 나와도 대작이라 생각하는 ..)

온라인 게임으로 나온 것이 PC 게임의 명성을 실추만 안시켰으면 좋겠습니다 ..
The xian
09/09/14 00:22
수정 아이콘
조만간 이에 대해 글을 좀 써야겠군요. 다른 분들이 듣기에 대단히 오만하게 들으실 수 있는 말입니다만,

창세기전과, 그것을 제작한 소프트맥스에 삶의 일부를 내주었던 사람으로서.
창세기전으로 인해 삶의 목표를 정했고 그리고 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흑태자교 교주 시안(xian)의 '실존 인물'으로서.

저는 창세기전 온라인에 대해 한 마디를 해야 할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탈퇴한 회원
09/09/14 01:07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기대할께요 ^^
09/09/14 01:25
수정 아이콘
저는 시안님의 글에 리플 부지런히 달겠습니다.

저도 창세기전 2부터 시작해서 2 15회 서풍 모든 루트 클리어 템페스트 전캐릭 클리어 창3, 파트2 각각 3회 클리어한 그야말로 창세기때문에 미쳤고 포립때문에 고3생활 시망했으며

과도 현재 소프트웨어 공학에 재학중인 만큼 기대치도 크고 실제로 졸업후에 꼭 입사지원서 넣고 싶을 만큼 기대가 빠방하니까요-_-+
탈퇴한 회원
09/09/14 07: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구상해야할지;; 완전히 완결이 나버린 상황이고, 또 그 엔딩에서 새로운 것을 추가하기에는.... 궁금하군요..
Chizuru.
09/09/14 09:39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그러고보니 시안님이 계셨군요.. 어익후. 나 좀 창세기전 덕후입네 티내면 안될 것 같네요.. 덜덜덜.

나우누리 창세동이랑 나코동에서 코스프레 할 때 몇번 뵌 기억이 있습니다. 하하. 시안님 처음 오셨을 때가 아마 양재에서 했던 창세기전 3 시연회 때였나, 아니면 코엑스에서 했었던 지스타인가 뭔가 하는 게임박람회때였나.. 가물가물하네요. 본인이라서 그런가 포스가 장난이 아니셨지요. 하하하. ;; 덕분에 갑자기 옛 추억에 잠겨봅니다. :)
09/09/14 15:36
수정 아이콘
아...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요...

25세 남자들의 로망!
탱구와레오
09/09/14 16:52
수정 아이콘
일단 창세기전2 리메이크좀 해주세요 ..흑태자..ㅠㅠ
노련한곰탱이
09/09/14 17:34
수정 아이콘
스토리로 써지지 않은 배경이 될 만한 시기가... 있긴하죠..

원래 스토리상으로는 없는 거지만.. 살라딘 일행이 아르케로 날아간 이후의 안타리아의 이야기..
(뭐 이미 앙그라마이뉴 현상으로 다 없어졌겠지만)

그리고 흑태자 사후 서풍이전의 50년(?)의 시간공백이 있기는 합니다.

그외에는 템페스트와 G3P1의 한 10년 정도의 기간? 이 있겠군요.
Karin2002
09/09/14 19:56
수정 아이콘
노련한곰탱이님// 살라딘 일행이 아르케로 날아간 동시에 안타리아는 없어지는 게 스토리상 설정 아닌가요?
더이상피치못
09/09/14 20:45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 꾸준하네요..
어스토 온라인도 곧 나온다는데 아무도 관심 없으신가..
하긴 손노리 홈피에서도 아무것도 공개된게 없습니다.

개발만 열심히 한다고 공지에 뜨긴 떳는데 올해안에 뭐가 나올련지..
09/09/14 21:03
수정 아이콘
움.. 스토리라인은..

와우처럼 하는게 가장 적절할 듯해요.
와우도 스토리나 몬스터를 무한정 돌리는 시스템이잖아요 죽은게 또 나타나고 하는 그런.. 리젠이 되면서 말이죠.
분명한번 죽이면 죽인걸로 종결되고 말아야되는게 고전RPG형식이고 그 다음단계로 넘어가야되는데
분명 온라인게임이니까 당연히 그런거죠.
그러면서 스토리를 이어가는 방식은 리니지나 와우처럼 챕터를 넘긴다든가 확장팩이 나온다든가..

그런게 창세기전에서 딱 되지 않나싶네요....
플레이어자체는 그냥 듣보잡인데..
살라딘이나 흑태자같은 것들을 영웅으로써 나오게하는거죠 와우의 NPC처럼요.

그거를 창세기전 1~2를 오리지날, 외전을 확장팩, 3를 또 확장팩 파트2를 또 확장팩 하는 형식으로...
오리지날 캐릭터는 죽어 없어져야 정상이지만 꼭 죽여 없앨 필요도 없는게 그 나름대로 창세기전은 SOUL이라는 장치가 다 되어있고....
죽어서도 그 스토리와 전설같은게 곳곳에 흔적으로 남겨도 되고요.

아니면 시작을 외전부터 하든가 하면되고...
그리고 살라딘이 안타리아 투르 어디에서 멀뚱멀뚱 서있게 내버려뒀다가 확장팩 나오면 옷 좀 갈아입혀서
리치인가 어딘가에 또 멀뚱멀뚱 새워놓고
안타리아를 오리지날 양대륙으로, 아르케를 아웃랜드로.... 창세기전3의 북극을 노스랜드로..
뭐 이런설정으로.....

차례 차례 등장시키는 방식.. 그렇게 한 5년 때울수 있고....
그런데 역시 스토리를 끝내버린게 문제내요 결국 돌고도는 방식으로해서 끝이 나버리던가 더이상 창세기전이 아니게 되버리든가 되버리네요.
그 답은 소프트맥스가 찾겠죠~ ^^;;
와우도 프로즌쓰론 캐릭터 일리단-아서스 얘네 쓰고 나면 과거 영웅들이랑 가만있는 용이나 불러와갖고 써먹는데..
창세기전도 분명 그런게 있죠 1~2의 신들... '샤크바리'나 '란'같은..


창세기전이 나이와 죽음에 있어서 정확히 해놔가지고..
와우는 안죽어도 그런갑다 하는데..
1~2에서 외전으로 가는 그 사이가 시간차이가 길고.. 외전에서 창세기전3로 가는게 또 길어서리..
그거를 또 뭔가 사이버틱하고 영자학적인 개념으로써 어떻게 잘 해먹을 것도 같네요.

기대되네요 아 생각할 수록 2010년 멸망의날 하튼 진짜 "본격_회사고_나발이고_다_때려치라는_글.txt "내요ㅠㅠ
네버스탑
09/09/14 22:36
수정 아이콘
템페부터 처음 즐겼던 사람으로서 제 최고 캐릭은 '샤른호스트(클라우제비츠)' 입니다 ;;
시안님의 글은 정말 기대되네요 ^^ 역시 창세기전은 최고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온라인된다는 기사만 떠도 이리 뜨거우니 말이죠 ^^
09/09/15 14:24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1부터 창세기전3파트2 까지 전 시리즈를 정품보유를
하고 있는 팬의 입장으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

부활하라!!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 ~ !!!
가끔그래.^^
09/09/15 14:53
수정 아이콘
제 모든 이메일 아이디는 kals로 시작합니다....
정말 기대 되네요.
Rocky_maivia
09/09/17 15:33
수정 아이콘
그냥 내년말에 안나와도 좋으니까
시간과 투자를 넉넉히 확보해서 이번에는 최극강의 완성도를 보여줘야 됩니다.
09/09/17 17:5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1을 구입하고서(당시 5장짜리 플로피 디스켓이였습니다;;;)
열심히 진행하다가 버그로 인해서 3판째로 진행이 안되버리는 바람에(지우고 다시 인스톨 해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이 안됬었다는...ㅠㅠ)
때려치고 욕 무지하게 했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엄청 재미있다고 할 때도 저 때의 기억 때문에 안했었죠...
삼국지만 엄청 하고...
와우급의 세계관만 갖춰주신다면....
밸런스고 랙이고 상관 안하고 즐겨드릴 준비는 되 있습니다...
폭주유모차
09/09/19 22:13
수정 아이콘
하아................이제 맘잡고 직장생활좀 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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