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5/13 16:35:37
Name 유유히
Subject 김택용 42승, 다승 공동 1위 (승률 80.8%)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5486&db=news
다승은 이영호 선수와 공동 1위,
승률은 단독 1위이며 승률 순위는 2위 이영호, 3위 이제동 입니다.
3위 이제동의 70%승률도 경이적입니다만,
프로토스 승률 80%라니오. 이게 말이 됩니까?
역대 이런 프로토스는 없었어요.
테란이라면 팀리그 시절의 최연성, 저그라면 특정 MSL의 마재윤이 있었지만요.
점점 더 5대 본좌에 가까워지는 김택용입니다.
이제, 양대우승 타이틀에 하나 모자란 스타리그 우승 타이틀만 가져오면...
완벽한 5대 본좌 자리에 오를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erospaceEng.
09/05/13 16:40
수정 아이콘
5대본좌 .. 정점을 찍었으면 좋겠네요. 중간에 어이없는 3:0만 당하지 않는다면 뭐 ;;
09/05/13 16:43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2위 아니고 공동1위네요.
오늘 경기 봤는데 잘하더군요. 온겜우승을 한번 해야할텐데.
Special one.
09/05/13 16:45
수정 아이콘
희대의 본좌론까이므로 우승을 한후에 누구나 기대를 하면 반드시 삽은 한번 퍼주시고 다시 우승하고 할듯.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김택용선수.
네이눔
09/05/13 16:48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80%를 상회하는 승률이라니.. 공방에서도 이정도 승률이면 학살자 칭호를 얻겠네요.
유유히
09/05/13 16:49
수정 아이콘
jipll님// 어랏. 다승은 공동 1위에 승률이 이영호 선수가 2위입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많게 글을 썼군요. 수정하겠습니다. ^^;
소주는C1
09/05/13 16:5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팬이지만 본좌 안될꺼 같습니다.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언제나 삽을 푸시더군요.

차라리 본좌 안되고 요렇게 나가는게 더 좋을듯
09/05/13 16:5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프로리그 전적입니다.

52 전 42 승 10 패 (80.77 %)
vs Terran : 11 전 9 승 2 패 (81.82%)
vs Protoss : 19 전 15 승 4 패 (78.95%)
vs Zerg : 22 전 18 승 4 패 (81.82%)

이 선수는 플토로 잡아야 할 듯...
09/05/13 16:55
수정 아이콘
최상위권 성적을 계속 유지한다면 본좌가 아닌 김택용으로 이름을 남길수도 있겠죠.

첫우승한게 벌써 2년전인데 그때보다 더 강해진 모습... 일단 토스중엔 역대최강이네요. 토스로 이딴 승률을-_-
09/05/13 16:5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지금처럼 꾸준히...
토스에서 이윤열선수처럼 되면 좋겠네요
허저비
09/05/13 16:57
수정 아이콘
이선수 프토전 연습 안하나요? 완전 프막이네요...승률 80도 못넘네
유유히
09/05/13 16:58
수정 아이콘
허저비님// 뭐 구못쓰(통합승률 9할도 못 넘는 쓰레기)에게 뭘 바라십니까. 흐흐.
야간알바
09/05/13 17:02
수정 아이콘
프전만 더 쌓으면 희대의 트리플 80이...
09/05/13 17:03
수정 아이콘
참 3.3혁명 이후에도 프로리그에서 계속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발목이 잡혔었는데 이제는 프로리그의 괴물이 되었군요;;;
09/05/13 17:05
수정 아이콘
오히려 택용선수가 롱런하는 큰이유중하나가 본좌커리어를 못쌓아서가 아닐까요
피바다저그
09/05/13 17:14
수정 아이콘
다승, 승률 1,2,3위.. 정말 택리쌍의 시대이군요...
그저 소년가장은 불쌍하기만 하다는...
유유히
09/05/13 17:1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커리어 (프로리그 다승 승률 1위, 개인리그 우승 2회)는 양대리그 우승 하나를 빼면 분명 본좌의 그것에 매우 근접합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점은 '비슷하게' 잘하는 선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뱅리쌍이 그들입니다. 임이최마의 시대에는 아무도 그들에게 범접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단 한명이 독보적일 수 있었고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했습니다.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이 없다면 김택용은 분명 본좌가 되고도 남았을 테지만요.... 지금은 단지 택뱅리쌍일 뿐입니다.
물론 스타리그 우승컵을 김택용 선수가 들어올리는 날, (제 개인적으로는) 김택용 선수를 5대 본좌로 인정하고 외워라 임이최마택 을 복창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AerospaceEng.
09/05/13 17:18
수정 아이콘
와..진짜 승률은 본좌급이네요.. 시대가 어느시댄데 이런승률을 가지고 있다니 ..
지나가다...
09/05/13 17:29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커리어와 승률을 종합하면 김택용 선수가 소위 '본좌'가 못 되는 이유는 딱 하나, 이제동 선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둘 다 본좌급 실력과 수상 경력이라서 말이죠.
송병구 선수나 이영호 선수는 수상 경력에서 두 선수에 아직 많이 부족하고요.
아마 이제동 선수가 없었다면(혹은 김택용 선수가 없었다면) 나머지 한 명은 이미 본좌 소리 들었을겁니다.
보름달
09/05/13 17:36
수정 아이콘
이제동만 없었어도(혹은 이제동을 완벽하게 제압했어도) 벌써 본좌소리 나왔겠지만 '이제동'이라는 석 자 때문에 그런 느낌은 안 들긴 하네요.
그러나 그 외의 선수에게는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은 포스군요.

뭐 본좌 타이틀같은 것에 집착해서 성적 안 좋아지기 보다 그냥 이대로만 가도 충분히 이 바닥에서 전설로 남을 듯 합니다. 이미 토스중에서는 '역대 최강'임을 사실상 인정받은 것 같으니.....
SoulCity~*
09/05/13 17:4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희대의 본좌론까라는 말이 왜이리 웃기죠 크크
본좌론은 의미가 없다는것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김택용선수...
개인적으로 이제동선수팬이라서 김택용선수가 얄밉긴하지만 역시 현재 잘나가는 게이머들중 최고의 실력과 최고의 커리어라는데는 이견이 없네요. 물론 이제동선수가 김택용선수를 확실하게 따돌려줬으면 하는마음은 있어요.
09/05/13 17:59
수정 아이콘
저도 유유히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송병구 이 선수들이 본좌라고 인정을 못받은 이유가 '임이최마'와는 달리 경쟁자가 있었다는 거죠...임이최마는 독보적이었거든요...그래도 이번 스타리그를 우승하고 프로리그에서 계속 70~80% 승률을 보여준다면 임이최마택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김택용 선수가 스타리그와 참 인연이 없어서...-_-; 이번에도 홀리데이가 걱정이네요.
오소리감투
09/05/13 18:11
수정 아이콘
경이적인 승률이네요.
택빠이자 동빠인지라 둘이 양대산맥 형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커리어나 현재의 포스 둘 다에서요)
공통점이 본좌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덜컥 져 버리는 경우가 여러차례였다는 거죠.
osl과 msl 결승에서 동시에 맞붙는 걸 꿈꿔봅니다.
하리하리
09/05/13 18:46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역대본좌중 임요환선수의 아스트랄함을 가장 많이닮아서

본좌론에 정말 절정으로 치닫고있을때

스스로 미끄러질선수기때문에

그냥 본좌론으로 맨날 싸우기보단

리쌍택 트로이카시대로 가는게 더 재밌을거같네요
Epicurean
09/05/13 19:09
수정 아이콘
빌어먹을.

송병구 선수는 그냥 삭제돼 버렸네요.

애타는 택뱅빠...
09/05/13 21:21
수정 아이콘
택빠지만 새로열리는 개인리그들 2연속 양대리그 재패 이정도 아니면 본좌는 되긴 힘들 거 같네요.
결정적인 기회를 2번이나 날려먹어서...
09/05/13 21:44
수정 아이콘
온겜 4강만 안가면 됩니다-_-
감전주의
09/05/13 22:11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흐흐.. 김택용 선수 개인우승은 msl 3회 우승이죠..
TheInferno [FAS]
09/05/13 22:39
수정 아이콘
그냥 재수가 없는거죠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 이 세 선수들은 임이최마의 전성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막강함을 가지고 있는데
(시간에 따른 전략전술테크닉의 발전을 감안하더라도)
단지 다른 사람이 있다라는 이유만으로 인정못받는것 뿐이죠

그래도 굳이 세 선수들의 순위를 매겨보자면 토스라는 점 때문에 김택용 1위 이제동 2위 사기테란 이영호 3위 ㅡ0ㅡ
09/05/14 00:14
수정 아이콘
테란 나오면 쌩큐
저그 나오면 쌩큐
플토 나오면 쌩큐
심판만 피하면 다 쌩큐인듯싶네요
09/05/14 02:30
수정 아이콘
이제동 김택용 요 두선수중 한선수가 없었다면 다른 한 선수가 본좌 계보 이었을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39 이러지도 저러지도...스타크2의 한글 명칭 딜레마 [26] 우리결국했어5733 09/05/15 5733
3638 공군 유성렬 감독 "박태민 실수와 판정 모두 아쉽다" [3] noir6245 09/05/13 6245
3637 박태민 ‘한영키 입력 확인’ 하다 실수로 a키 입력 [15] noir5934 09/05/13 5934
3636 김택용 42승, 다승 공동 1위 (승률 80.8%) [30] 유유히5344 09/05/13 5344
3635 김태형 해설 "KTF, 박찬수 활용 아쉽다" [18] noir10214 09/05/11 10214
3634 [디지털타임스] 스타리그 10년 [4] vendettaz3833 09/05/10 3833
3633 [육룡 릴레이 인터뷰] 4회 '전지전능' 삼성전자 허영무 [23] noir5003 09/05/09 5003
3631 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트등록 시작 [12] 오가사카4517 09/05/07 4517
3629 임요환-김가연 열애? [1] noir6353 09/05/06 6353
3628 황제 임요환, 탤런트 김가연과 연인 사이? [2] 미온7427 09/05/06 7427
3627 ‘탈퇴선언’ 위메이드 한발 후퇴 [14] Alan_Baxter6566 09/05/04 6566
3626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신규맵 홀리월드 발표! [11] 화이트데이5956 09/05/04 5956
3625 [ESWC 천안]’여제’ 서지수, Krupnyk Oleksii에게 0대2 완패 [2] Jay, Yang4872 09/05/04 4872
3624 스타리그 - MSL 우승자 매치! 이제동 vs 박찬수, 4라운드 4주차 엔트리 공개 [1] 유유히3484 09/05/04 3484
3623 [데일리e스포츠]위메이드 김영화 단장 게임단 해체 '시사' [17] headstrong7319 09/04/30 7319
3621 아발론 온라인, 17번째 MSL 스폰서로 결정.. 3연속 게임 스폰 [20] Alan_Baxter4987 09/04/30 4987
3620 [엑츠칼럼] 메카닉 퍼즐, 팩토리의 세 악당 [3] 린킨파크3873 09/04/29 3873
3619 온게임넷 모회사 온미디어, M&A 매물로 나왔다 [2] Alan_Baxter5037 09/04/29 5037
3618 하이트 신상문, ‘일시정지 요청’ 규정 위반 몰수패 왜? [20] 스트로베리6442 09/04/28 6442
3617 KTF 매직엔스 새 팀명, KT 블리츠 VS KT 이카루스 VS 디자인 회사 제안 [31] Alan_Baxter5079 09/04/28 5079
3616 위메이드 협회탈퇴 주장 각계 반응은? - PGR관련 소식 포함. [8] 가만히 손을 잡4444 09/04/28 4444
3615 위메이트 협회 탈퇴 예상 …선수만 피해자 [7] Alan_Baxter4564 09/04/28 4564
3613 위메이드, '협회 하이트 스폰 철회 조치 안하면, 협회 탈퇴도 고려' 파장 [34] Alan_Baxter6040 09/04/27 60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