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21 23:22:23
Name 박세웅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85800
Subject [정치] 오늘 국민과의 대화 어떻게 보셨나요?
문 대통령 취임 후 2019년 11월 이후 2년 만에 갖는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방역, 민생 경제 등을 주제로 국민들의 질문을

받고 현장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KBS가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지지자들만 어떻게? 잘 뽑은 것 같던데..

뭐 그렇다 치고 내용이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기억 나는 것만 대충 적자면

뭔 동남아시아 친구들이랑 같이 대학 다녔는데 이 친구들 언제 볼 수 있나

자영업자들 대부분 다 어려워졌는데 일부 업체는 코로나 수혜 기업 이다  이 사람들 세금 세게 물려라

무슨 동학 농민 운동? 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건 개인적인 생각을 왜 대통령한테..

그리고 부동산 가격은 죄송하지만 상당히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역대 어느 정부 보다 입주 물량 많았고 공급이 많았다 등

제가 이해 못할 소리만 하더 라구요 이러면 왜 이것을 기획 했는지..

제가 지금 당장 생각 나는 것만 나열해도

백신 초반에 늦은거 사과 하시고 백신 부작용은 돌아 가신 분들 제대로 된 대책은?

지금 젠더 문제 굉장히 심각하다 남은 임기 진짜 어떡 할거냐?

며칠전 여경 문제로 굉장히 시끄러운데 생각을 듣고 싶다

여성가족부 지금 폐지냐 마냐 굉장히 갈등 심하다 어떻게 생각하냐?

미세먼지랑 코로나 준 중국 어떻게 생각하나? 왜 중국한테는 그렇게 기고

싫지만 친하게 지내야 할 일본에게는 큰소리 치나? 이유를 말해 달라

저출산은 세계1위고 자살율은 OECD 국가 1위로 알고 있다 해결책은?

북한 문제는 뭐 어차피 기대도 안하니 질문 할게 없을듯

진짜 어려운 기회이자 마지막 국민과의 대화 였을텐데 수준이 너무 낮아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1 23:26
수정 아이콘
뻔한 소리하는 느낌이였지만 이런거라도 좀 자주하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민들레
21/11/21 23:27
수정 아이콘
자살율은 미국과 비교하면 어릴때는 미국이 더 높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미국은 약물오남용(아마도 마약)에 의한 사망이 증가하면서 다살율이 감소하더라구요. 자살할바엔 마약에 손을 대는 거 겠죠. 거기다가 한국은 노인 자살율이 전체자살율을 확 캐리하는 경향이 있어서, oecd국가중 1위라고 간단하게 말할 순 없는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자살 말곤 죽을일이 별로 없는 안전한 나라라는 뜻도 되고. 의외로 어린아이들 운수사고 사망률도 미국이 더 높더란... 물론 지금 정부는 자살율 빼고도 문제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습니다.
SigurRos
21/11/21 23:27
수정 아이콘
쇼라고 생각해서 안봤습니다.. 봐봤자 기분만 안좋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1/11/21 23:2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수혜 업체 돈 털자는 의견이 얼척 없었습니다.

여기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인가 싶더군요.
밀크티라떼
21/11/22 02:23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 중에 누가 돈버는건 눈뜨고 못보는 사람들이 좀 있죠. (부동산 포함)
후마니무스
21/11/22 09:36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비정상적인 수준의 문제였구요
정부가 없는걸 만들어서 문제를 만든거고

코로나는 자연현상에 가까운 재난이라 차이가 있기는 하죠
21/11/22 09:38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런 것도 ‘불로소득’ 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
친절겸손미소
21/11/21 23:29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없고 41퍼센트짜리 '기타'를 만들 생각하는데 제대로 될 리가요...
제3지대
21/11/21 23:29
수정 아이콘
그냥 문재인 신도들의 팬미팅 혹은 부흥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때 국민과의 대화처럼 미리 정해진 질문만 해야 하고 그러다 못해서 문재인한테 감사한다는 소리만 하고
정말 나와야 할 질문들은 나오지도 않고 그나마 나온 부동산 질문에 대해서는 투기꾼 탓만 하고
노무현 정권때 국민과의 대화가 최고였습니다
노무현 입장에서 날카로운 질문, 노무현을 당황시킬 질문이 나와도 그걸 듣고 나름대로 답변했던거 생각하면 문재인은 그때 뭘 배웠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윤석열 찍으라고 선거운동해주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21/11/21 23:2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소통할수있는 곳은 국회가 유일합니다. 특히 야당이랑 해야죠. 국민과 대통령은 가진 정보의 격차가 너무커서 소통이라는것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21/11/21 23:31
수정 아이콘
군불만 때다 끝나는 느낌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더 자주 열어야 각 주제를 심화하거나, 소통의 방법이 발전하거나 할 것 같은데, 년에 한번도 겨우 생색내기 식으로 진행하니 재미도 감동도 아무 감흥도 못 느끼겠고 헛웃음만 나오네요.
21/11/21 23:34
수정 아이콘
추가적으로 중간 중간 나오는 영상이 정말 손발이 쪼그라들것 같이 유치하더라구요. 진행 시간이 그리 긴 것도 아닌데 그 사이에 시간을 쪼개서 그딴 영상이나 넣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치커피
21/11/21 23:32
수정 아이콘
와 부동산 얘기는 진짜 킹받네요
도대체 대통령한테 어떤 조작된 통계를 갖다바치는 겁니까?
21/11/22 05:33
수정 아이콘
원치 않는 통계를 갖다바치면 [좋은 통계][보답]할 사람으로 교체되는 걸요...
리얼월드
21/11/21 23:32
수정 아이콘
팬미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오징어게임
21/11/21 23:32
수정 아이콘
https://www.dogdrip.net/index.php?document_srl=234579779&mid=dogdrip&cpage=1

문재인이 처음에 광화문에서 떠들던 것들로만 보면 푸짜르 대국민 청문회(?) 같은 것도 종종 할 것 같았는데 어차피 출연자 빤하고 질문도 빤할것 같아서.... 아예 안 봤읍니다. 위에 댓글들 보니 안 보길 잘 한 것 같네요. 크크
21/11/21 23:35
수정 아이콘
그사세: 그들이 사는 세상.
21/11/21 23:3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대통령이 절대 되지 않기를 바라고 만든 자리 같더군요
21/11/21 23:35
수정 아이콘
원론적인 대답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국무위원들이 화상으로 참여해서 현안 보충 설명을 하는 것도 괜찮았다고 보고요.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 그렇겠지만 직접적 해결책보다 살펴보겠다, 노력하겠다는 대답들이 주를 이룬 부분은 좀 아쉬웠고요.
우리나라의 위치나 현 상태에 대해 자화자찬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긍심을 느끼게 해준 부분도 저는 좋았습니다.
21/11/22 00:44
수정 아이콘
이 댓글들중 거의 유일하게 의견이 다르시군요.
21/11/21 23:37
수정 아이콘
부동산 질문이 없을었을리 없는데 기타 41프로...
그냥 쑈하지말고 쉬라고 하고 싶더군요.
스탱글
21/11/22 08:46
수정 아이콘
정말 기타가 갑이네요 웃픕니다
이쥴레이
21/11/22 10:11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꽤 큰비중일텐데.. 크크
21/11/21 23:37
수정 아이콘
음. 대화가 아니던데요. 이건 대화라고 부를 수 있는게 아니죠.
갑자기 뽑았던 대통령 수준을 알 수 있는 정도의 굉장히 어설픈 쇼라면 몰라도. 옆에 붙어 있는 사람도 다 뭐.
성별만 바뀌었던겁니다.
아스날
21/11/21 23:38
수정 아이콘
어록들 보니까 그냥 쑈던데요.
아직도 이딴게 통한거 같은지..예전에도 민식이 부모 참석하게해서 결국 동정심으로 민식이법 통과시켰는데요.
본인 지지자들만 데리고 그들만의 대화를 한거죠.
이호철
21/11/21 23:38
수정 아이콘
신앙간증대회
틀림과 다름
21/11/21 23:40
수정 아이콘
미국의 코미디가 생각이 나네요
(오래전에 봐서 대충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진행자가 전직 미국 대통령에게 51구역에 대해 궁금하다면서
본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여길 다 공개하겠다고 하면서
가르쳐 줄수 있냐고 물었었죠

그러자 그 전직대통령의 대답이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대통령이 못되는 겁니다"
라는 농담을 했었죠

박세웅님이 그러한 점이 있어서 패널로 들어가지 못한것으로 봅니다

(이게 다 블랙코메디인거 아시죠?)
21/11/21 23:46
수정 아이콘
지금 청와대에서 나라를 운영하는 무리들이 정말 나라와 국민을 대하는 조금의 진정성도 없는 인간들이란걸 다시 느꼈습니다. 그저 감추고 포장하고 선동하고 쇼만 하는게 전부인 인간들.
21/11/21 23:47
수정 아이콘
쇼. 쇼.

쇼 아니면 자기를 증명할게 더 남아있지 않은 [정치 동아리]무리들이죠
새벽목장
21/11/21 23:47
수정 아이콘
LH 좀 자세히 들여다봐줬으면..
Grateful Days~
21/11/21 23:49
수정 아이콘
[나를 지지하는] 국민과의 대화
샤한샤
21/11/21 23:50
수정 아이콘
음....
하고싶은 말 많지만
그냥 아 어떻게 필터링 해서 모았길레 이렇게 잘 모으셨어요
싶었네요
Ko코몬
21/11/21 23:50
수정 아이콘
영도력 타령하는거보고 아 이건 글러먹은 쇼구나 해서
채널 돌렸습니다
매버릭
21/11/22 03:01
수정 아이콘
헐 진짜 그런말이 나왔어요?
미치겠다 진짜 크크
연필깍이
21/11/21 23:51
수정 아이콘
부동산 5억일때 1프로 오르는 것과 10억일때 1프로 오르는건 급이 달라요.
그런데도 상승률로만 신기록을 매월 갈아치운게 이 정부입니다.
불판위에서 도게자하고 있어도 이갈리는 판에 송구랑 안정세 운운이라니 크크크크..
다른건 모르겠고 부동산 하나만으로도 역대 최악입니다. 그냥 내 삶을 힘들게하는 정부요.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1/11/21 23:54
수정 아이콘
안보길 잘했네요
21/11/21 23:56
수정 아이콘
영도력은 진짜 개그.....
초현실
21/11/22 00:03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전당대회인줄...
엘롯기
21/11/22 00:03
수정 아이콘
또 쇼할거 뻔하길래 안봤는데
역시나 팬미팅 시즌2 찍었나 보군요.
21/11/22 00:04
수정 아이콘
모 사이트에서 푸틴짤이 올라오던데 왠가 했습니다.
21/11/22 00:04
수정 아이콘
팬미팅에 뭘 기대한건지
21/11/22 00:08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답해야 할 질문은 어떻게 저렇게 쏙쏙 비켜가는지 아쉬웠습니다.
뿌엉이
21/11/22 0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정성은 전혀 없었다고 생각 합니다
저렇게 할려면 굳이?? 싶더군요
정권교체 여론에 휘발유을 부어서 뭘 얻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칸쵸는둥글어
21/11/22 00:1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민심이 어떤지 전혀 감을 못잡는듯 합니다. 아니면 모르는척하는건가?
덴드로븀
21/11/22 00:13
수정 아이콘
전체를 본건 아니고 기사 몇개로 본거긴 하지만
이렇게 쉬운 팬미팅을 할거면 1년에 한번씩 충분히 했을것 같더라구요.
뭐가 그리 어렵고 바쁘다고 이정도조차도 정례화해서 안한건지...
탕수육
21/11/22 00:14
수정 아이콘
안봤습니다. 봐도 의미 없을거 뻔해서 그 시간에 지옥이나 보는게 남는거죠.
21/11/22 00:17
수정 아이콘
팬들과의 대화
정말 화나네요
21/11/22 00:21
수정 아이콘
당장 초기에 국민과의 만남 쇼하던 것 그만둔 것도 일반인을 만난다고 하는데 출연자들이 중복이라던지 청국장집에서 점심 먹는 중학생 애들과 급작스럽게 만난다던지... 아무리봐도 쇼라는 것이 너무 티가 많이 나는...
원펀맨
21/11/22 00:22
수정 아이콘
그저 Show
키모이맨
21/11/22 00:24
수정 아이콘
기타41프로는 좀 웃겼습니다 크크크
21/11/22 00:28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쇼통보여주셨습니다
기대도 안함
21/11/22 00:2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분들도 아무런 말도 못할 이벤트였습니다.

질문자들을 섭외하는것까지는 예상가능했지만.
이정도로 현안 질문이 1개도 안나올지는 예상못했습니다.

쇼인것은 뭐 국민들 다 아는건데 그래도 현안에 대한 질문이 나오고 이래저래 준비된 답변을 하는것으로 예상했는데.
그것도 아예 안하는 쇼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현안에 대해 뭐뭐 질문 나오고 이래저래 궁색한 변명이라도 할줄알았는데 말이죠.

나라꼴이 참 말이 아니네요.
리얼포스
21/11/22 00:39
수정 아이콘
역대급 힐링타임이라던데요 크크
21/11/22 00:32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서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음 대선은 민주당은 못가져 갑니다.
트롤도 이런 트롤이 없네 라고 하면서 봤습니다.
21/11/22 00:44
수정 아이콘
그냥 광신도 팬미팅…
o o (175.223)
21/11/22 00:48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하던 대로 했나 보군요.
아직도 뭔가 기대하신 분들은 지지자분들밖에 없을듯
맥주귀신
21/11/22 01:12
수정 아이콘
역겹 역겹 역겹
21/11/22 01: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는 포맷이 아니죠. 그냥 전파낭비였다고 봅니다.
머나먼조상
21/11/22 01:32
수정 아이콘
역겨운 세금낭비 쇼통
noname11
21/11/22 01:33
수정 아이콘
찬란해보였습니다 빛이 너무 나서 눈을 뜰수가 없었습니다 영도한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더라구요
21/11/22 01:39
수정 아이콘
쇼쇼쇼
호날두
21/11/22 03:34
수정 아이콘
질문 집계 결과 기타 41% 크크크
부동산 가격도 상당히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크크크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MBC에서 했던 국민과의 대화도 그렇고 어쩜 이리도 한결 같은 섭외력인지
일각여삼추
21/11/22 03:57
수정 아이콘
쇼 끝은 없는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거야
21/11/22 03:59
수정 아이콘
특기 나온거죠

21/11/22 04:00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면으로 두들겨 맞을 각오하면서 대화하는데

이게 뭔지 진짜
톰슨가젤연탄구이
21/11/22 04:15
수정 아이콘
불통보다 역겨운 쇼통
괴물군
21/11/22 05:10
수정 아이콘
기타 41% 뜨는거 보고 그냥 아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홍대갈포
21/11/22 05:22
수정 아이콘
탁현민으로 시작해서 탁현민으로 끝내는 정부
시카루
21/11/22 05:25
수정 아이콘
얘기는 들었었는데 그런 쑈는 전에 한 번 본 걸로 족합니다
21/11/22 06: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짜고 치는 쇼일 거 같아 안 봤는데.. 예상보다 더한 부흥회였나 보네요. 크크

사람들을 다 바보로 아는 건가..
앙몬드
21/11/22 06:19
수정 아이콘
쇼통이라는 단어 올만에 쓰네요
역대급 쇼통정부
21/11/22 06:37
수정 아이콘
너무 뻔해서 화제 조차 안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1/11/22 06:41
수정 아이콘
새쥔뤼회
excelsior
21/11/22 06:50
수정 아이콘
쇼통령 어디 가나요 크크크
21/11/22 06:53
수정 아이콘
질문 기타 41프로는 좀 많이 실망스럽네

부동산 문제에 눈을 가려버리면
이런식이면 중도층 거의 못잡을텐데
정권교체는 수순이겠네요
쿠퍼티노외노자
21/11/22 07:00
수정 아이콘
위대한 영도자. 이거 예전에 많이 들어본 느낌인데요?
물꽃놀이
21/11/22 07:07
수정 아이콘
팬미팅 하기위해 전파공해를 일으켰죠
록타이트
21/11/22 07:12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사이비에 빠진 지능이 낮은 사람 느낌이었다면 이 사람은 소시오패스 같은 느낌입니다.
21/11/22 07:31
수정 아이콘
보다가 너무 역겨워서 채널 돌렸습니다ㅠ
오늘처럼만
21/11/22 07:41
수정 아이콘
인방 롤스트리머들 자주듣는 드립인
[팬이에요]
[소통해요]

딱 이거 크크크
21/11/22 07:50
수정 아이콘
꼭 퇴임후 감옥에 쳐넣어주길
21/11/22 08:12
수정 아이콘
그냥 팬싸인회나 하시고... 그나마 당신 좋아하는 사람들이 박수라도 쳐줄때 떠나소서
띵따라쿵딱
21/11/22 08:19
수정 아이콘
쑈를 좀 자주했었어야 했는데
너무 안했으니 크크크
21/11/22 08:32
수정 아이콘
수혜업종이 아니라...
규제받은 업종들 당연한 보상 질문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멋있게 대책 답변 해주고....
부동산도 진솔하게 사과할 기회구요. 쇼를 해도 잘해야죠.
쇼의 목적이 그냥 문재인 보호인건가요... 대선은 나몰라라인가...
21/11/22 08:45
수정 아이콘
文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오름세…40% 육박 (리얼미터/22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16&aid=0001915284

이재명 39.5% 윤석열 40.0%…李 7.1%p 오르고 尹 5.6%p 하락 [KSOI/22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5694

오늘자 여론조사 흐름...거의 엄대엄싸움으로 가는듯 합니다.
후랄라랄
21/11/22 08:57
수정 아이콘
어른들이
정치인은 똑같다고 하셨을때 욕했는데
죄송합니다.
아기상어
21/11/22 08:59
수정 아이콘
큰 기대 안했고 예상대로 진행됐다고 보네요.
파란사자
21/11/22 09:01
수정 아이콘
각본있는 드라마. 역겨워서 보다가 신사와아가씨 봤습니다.
六穴砲山猫
21/11/22 09:01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기 전까지 그런거 한지도 몰랐네요 크크크 보나마나 국민과의 대화를 빙자한 일종의 종교집회였겠죠 참석하신 분들 모두 은혜충만한 상태로 귀가하셨겠네요 귀가중에 길바닥에서 방언 터진 분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호미장수
21/11/22 09:0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분 들로만 고르고 골라 액기스만 짜낸, 그야말로 세심하게 엄선한) 국민과의 대화 던데요. 끝까지 듣진 못했는데, 영도력이란 단어를 듣는 순간부터 속이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얼마안가 방송을 끌수밖에 없었습니다...
봄날엔
21/11/22 09:15
수정 아이콘
소시오패스
신류진
21/11/22 09:16
수정 아이콘
국민 - 대통령 중간에 정보를 차단하는 무리가 있는게 분명합니다. 보고를 누락한다던가, 조작한다던가..

그렇지 않은 이상에야 이럴수는 없습니다.
디실베
21/11/22 09:20
수정 아이콘
영도력, 동학사상, 기타 41%, 존경, 박수갈채, 부동산 안정, 우리나라 톱텐, 자부심 다 봤는데 이 정도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나만 빼고 태평성대인 듯
21/11/22 09:21
수정 아이콘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
이쥴레이
21/11/22 10: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거 한지도 몰랐습니다.
점점 정치에 관심이 없어지네요... ㅠㅠ
21/11/22 10:32
수정 아이콘
일반일들은 저걸 어떻게 뽑는지 뽑는다는걸 자체도 사실 미리 알기어려운데, 그 전 국민과의 대화할때 간다고 자랑한 유일한 친구가 친구들 사이엔 자타공인 극친문(순화용어)이었어서 이번에도 비슷했겠죠. 종교모임이나 마찬가지..
나리미
21/11/22 10:32
수정 아이콘
중국몽 꿔서 그런지 중국에서 관영방송 하는거랑 비슷합니다.
회사에서
21/11/22 10:33
수정 아이콘
쇼통 그자체
21/11/22 10:4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본다고? 느낌입니다
21/11/22 11:5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저랑 같은 견해인데 중국이랑 일본은 저랑 견해가 틀리십니다.
그냥 싫어서 반대하는 느낌이신데... 저부분이 해법이 있는 부분입니까.
나파밸리
21/11/22 11:57
수정 아이콘
기쁨조들이 둘러싼 가운데 당과 인민의 위대하신 령도자께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죠
슬래셔
21/11/22 12:26
수정 아이콘
한줄평 : 문재인 팬미팅 잘봤습니다

질문자들 질문 수준도 한심 스러웠고, 반 문재인 성향자들은 애초 부터 갈라치기 한 것 같고
전형적인 우리가 남이가? 였네요.

이걸 보고 정권 교체는 필연적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홍대갈포
21/11/22 12:30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4.1 이네요 40퍼센트 지지율치곤 ‥
21/11/22 13:13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조선쪽에서 전 의전비서관 인터뷰하면서, 지금 탁현민의 의전을 비판한 기사가 나왔었는데..
그거보고, 이번 국민과의 대화를 함께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재인 주변에는 진짜로, 저런 패널들과 저런 비서관들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그러니 저렇게 자신감넘치고 좋은 지표를 마구 얘기하면서 잘된다는 소리를 하는거겠죠. 주변에 팬클럽밖에 없는데, 무슨 얘기가 제대로 전달되겠습니까. 죄다 안티들이라고만 보는거겠죠.
호날두
21/11/22 13:53
수정 아이콘
"남의 이야기를 절대로 듣지 않으신다 본인이 장고하여 내린 판단은 무조건 선이기에 바꿀수 없다 그것이 문재인 전 대표의 철칙이고 기준이었다"

"주변에 오직 아첨하는 간신만 둔다 본인에게 쓴소리 하거나 직언하는 것을 참지 못하신다 본인은 완벽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시기에 쓴소리나 비판 간언을 전혀 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쯤에서 다시 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이종걸의 문재인 평가
옥수수뿌리
21/11/22 15:58
수정 아이콘
대깨X라 불리는 극성 지지자들 행태가 딱 저렇던데 정말로 그 나물에 그 밥이네요
요기요
21/11/22 14:37
수정 아이콘
푸틴이 하던 쇼만큼이라도 하지..
선별한 신앙인들하고 짜고치는 쇼였습니다
21/11/22 14:45
수정 아이콘
바로 앞 박근혜 사례를 보고도 용비어천가식 행태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으면
단순히 옆의 간신배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문재인 본인이 암군이라는 뜻이죠
엘롯기
21/11/22 15:05
수정 아이콘
진짜 문재인은 에이사지에 대본 적힌거 읽는거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어요.
LeeDongGook
21/11/22 15:08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영광입니다 등등..
온갖 미사여구 붙이는 꼴 보기 싫어서
보다가 껐습니다.
21/11/22 16: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기대도 안해서 안 봤네요.
21/11/22 16:54
수정 아이콘
대본없이 한다고 했으나 대본 있다는 폭로 기사도 있군요. 일단 KBS 노조 쪽의 폭로가 있다는 기사가 있네요.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1/22/2021112200092.html
그리고 당연히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청와대 발표도 있고 말이에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631295
돈벼락
21/11/22 17:55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역겹습니다.
주요이슈 싹다 제대로 얘기하질 않으니
삼성전자
21/11/22 18:19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켰다가
요소수 이미 해결됐대서 욕좀하고 바로 채널 돌렸습니다...
엊그제 주유소에서 10리터에 36000원이더라.
당근병아리
21/11/23 09:1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출산율에 대한 이야기가 없을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125 [정치] [KSOI] 윤석열 40.0% vs 이재명 39.5% [111] 어강됴리20822 21/11/22 20822 0
94119 [정치] 오늘 국민과의 대화 어떻게 보셨나요? [117] 박세웅22411 21/11/21 22411 0
94116 [정치] 안철수가 생각하는 청년 부동산 정책.jpg [58] 호옹이 나오15978 21/11/21 15978 0
94105 [정치] 인천 여경 사건 관련 가족입장문 [357] 검정치마29351 21/11/20 29351 0
94099 [정치] 안철수가 생각하는 4차 산업시대의 인문학.txt [82] 호옹이 나오14834 21/11/19 14834 0
94097 [정치] 김빠진 사이다, 이재명은 할까말까하는 고민을 하는 중일까 [90] 오곡물티슈17613 21/11/19 17613 0
94096 [정치] 유시민 공판 반전, "검찰 계좌조회 사실" (추가) [222] 마바라28903 21/11/19 28903 0
94092 [정치] NBS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35% vs 윤석열 36% [99] 어강됴리20640 21/11/18 20640 0
94090 [정치] 안철수 "저 밖에 없잖아요 " .avi [128] 호옹이 나오17462 21/11/18 17462 0
94087 [정치] 오늘자 김어준생각 [63] 이찌미찌17640 21/11/18 17640 0
94086 [정치] 영세 자영업 퇴출 : 대성공 [94] Gottfried19638 21/11/18 19638 0
94084 [정치] 춤추는 오세훈, 수험생 이재명 [25] 어강됴리15116 21/11/18 15116 0
94082 [정치] 비호감 대선에서 개인적 비호감 포인트 [62] 삭제됨14425 21/11/17 14425 0
94081 [정치] 초과 세수 규모가 50조를 넘었다고 합니다. [89] Leeka19946 21/11/17 19946 0
94078 [정치] 본진과 앞마당이 심상치 않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177] 오곡물티슈21946 21/11/17 21946 0
94077 [정치] 안철수 “대입 수시 폐지, 사법고시 부활시킨다" [108] 호옹이 나오16709 21/11/17 16709 0
94076 [정치] 연말까지는 두 자리, 내년 설이면 트로이카 체제... [60] 우주전쟁15871 21/11/17 15871 0
94075 [정치] 윤석열 선대위, 김한길-이용호-김영희 MBC 부사장 영입추진 [23] Alan_Baxter13356 21/11/17 13356 0
94071 [정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선수' 이 모씨 검거 [98] 어강됴리21488 21/11/16 21488 0
94070 [정치] 이준석 "이재명 가족 자신감있게 건드리겠다…기대하시라" [194] 이찌미찌24145 21/11/16 24145 0
94066 [정치] '분교졸업했지만 블라인드로 kbs입사' 발언 고민정 의원 vs 경희대 학생들 [122] 판을흔들어라21609 21/11/15 21609 0
94061 [정치] 근 몇년간 국정 지지도, 정당 지지도, 대통령 후보 지지도 추이 [17] 오곡물티슈11560 21/11/15 11560 0
94059 [정치] 40대 유부남의 주관적인 관점에서의 대선후보 [106] 스탱글16326 21/11/15 163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