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30 01:23:32
Name Lenaparkzzang
Subject T1의 플레이오프진출? 그렇게는 안되지
KOR..

아직 스폰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는 팀.

예전에는 전태규.주진철.조병호 이 세명으로 근근히 꾸려나갔던 팀.



그런데 KOR이 마음에 드는건.


막강욱브라더스와 신정민. 박명수까지..

스카웃 없이 팀 자체내에서 이렇게 훌륭한 선수들을 키워냈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 결실을 볼 때가 됐습니다.

거대함선 T1을 꼭 침몰시키세요.



오늘 KTF에게 졌어도 수확이 있습니다.

바로 이명근감독의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엔트리 구성입니다.



그덕에 다음주 KOR에서 어떤 선수가 출전할지는 아무도 예상 못합니다.

또 랜랜조합 안나오라는 법 없지요.



지난 2차리그때도 안정권인줄 알았는데
끝까지 진땀흘리며 GO잡고 올라갔었죠.

이번에는 T1잡고 갑시다.





KOR선수들이 결승무대에 서는것을 꼭 보고 싶습니다.




KOR.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lecviva
04/12/30 01:2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KOR의 분전을 바랍니다.
다만 T1의 팬들에게는 큰 반감을 살 수 있는 제목이라 생각합니다.
ⓢⓦⓔⓐⓡ
04/12/30 01:25
수정 아이콘
이번에 랜덤/랜덤 조합은 다음에 T1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거겠죠?
KOR힘내세요..//하지만..2위는 한빛이 가져갈껄요..?^^
다섯손가락안
04/12/30 01:29
수정 아이콘
님하...KIN....;;; 장난이었고 T1 꼭 2위 합니다 꼭
히또끼리
04/12/30 01:36
수정 아이콘
....저기....만약 이것을 t1팬들이 본다면....뭐 자신이 좋아하는 팀 응원하는건 나쁘지 않죠 ㅋ 난 지오팀을 좋아힙니다 ㅋ kor 과의 좋은 승부 기대합니다 특히 차재욱 vs 서지훈 or 전상국 꼭 보고 싶습니다....아직것 한번도 못봤는데....
윤국장
04/12/30 01:37
수정 아이콘
Lenaparkzzang // Kor의 플레이오프진출 ..그건 절대로 안되지..님이 하신대로 똑같이 했습니다..
yonghwans
04/12/30 01:41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2위는 한빛이 할꺼게요^^ 한빛 화이팅~ 5연속 플레이오프진출 신화 이어갑시다~~
카이레스
04/12/30 01:42
수정 아이콘
KOR, 한빛 두 팀 중 한팀이 2위 하기를...
04/12/30 01:45
수정 아이콘
KOR...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특출난 에아스는 없지만 팀원 모두가 킬러이자 에이스가 될수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_^ (아 물론 최근에는 좀 부진한 전태규선수가 그래도 에이스이자 간판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테란 라인에는 욱브라더스 저그에는 주진철 신정민 선수 플토에는 역시 전태규선수!
그렇지만 바꾸어 말한다면 위기의 순간에서 확실히 상대팀의 흐름을 끊어줄수 있다고 기대되어지는(케텝의 정석선수나 티원의 연성선수 같은...) 선수가 없다는 것이 약점이 될수도 있겠네요^_^

어쩄든 저도 KOR의 분전을 바랍니다!
상어이빨
04/12/30 01:46
수정 아이콘
후훗...또 싸움 나겠습니다그려....
영혼의 귀천
04/12/30 01:58
수정 아이콘
뭐... 응원글인데 싸움까지야....^-^;;
저두 T1만 아니라면 KOR응원했을 겁니다.
욱브라더스를 귀여워 하기 때문에...또 스폰 없이 여기까지 잘 해 주었기 때문에...
그러나 1순위 응원 대상의 코가 석자라서 다른 팀 응원할 여유가 없네요~
KOR팀 응원하시는 분들도 속타기는 마찬가지 일듯 합니다.

뭐....결론은 다같이 잘 살아 보세..ㅠ.ㅜ
청보랏빛 영혼
04/12/30 02:03
수정 아이콘
저두 T1만 아니면 무조건 KOR을 응원했을텐데..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때는 KOR만 결승갔으면 보따리싸서 결승전 현장으로 출동했을 겁니다.
차재욱선수, 한동욱선수의 테란라인에 이어 전태규선수, 주진철, 신정민 선수까지 모두 멋진 선수들이죠.
특히 차재욱 선수는 후.아.유 에서 2004 신인편으로 나왔을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프로리그에서 좋은 활약 보이고 있어서 내심 흐뭇하답니다. ^^
악하리
04/12/30 02:25
수정 아이콘
훗... 난 KTF팬...
BairOn..
04/12/30 02:38
수정 아이콘
아무나 올라가도 별 상관이 없다는.. 휙~! 휙~!(돌피하는소리.. ;;)
공부완전정복!!
04/12/30 02:48
수정 아이콘
너무 제목이 저돌적인데요-_-;; 티원화이팅;;
Jeff_Hardy
04/12/30 03:46
수정 아이콘
어젠 확실히 이명근감독의 엔트리구성이 가히 아스트랄하였죠. 물론 실패로 돌아갔지만 정말 획기적이지 않았나싶습니다.
그러나 다음번에도 이런 개인전 랜랜구성은 나오지 않겠죠. 오늘 구성도 개인전카드에서 테란을 쓸수없는 KOR에서 내보인 극단적인 카드라고밖에 볼수없습니다. 게다가 오늘경기도 무난하게 패배했으니...;; (차재욱선수는 정말 아쉽습니다. 섬맵에서 랜덤테란이 나왔으나.. 강민선수가 너무 잘했죠.)
KOR이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자만해선 안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다음주 티원과 KOR과의 경기가 정말 관심이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두팀다 최고의 선수들을 기용해줬으면 하네요..
Sulla-Felix
04/12/30 05:1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최연성 선수의 광팬이긴 하지만.. 프로리그의 모든 관심이 '오로지' T1의 진출여부에만 쏠려있는 게시판 분위기보다는 이 글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은 주진철 화이팅!!!! 제발 개인전에서 이윤열선수를 때려잡을때의 포스를 다시한번!!!!!
Fighting [RED}Nada
04/12/30 07:32
수정 아이콘
KOR 이제 한번 비상할 때가 되었지요...
거의 다 왔습니다.. 마무리만 잘 하면 플레이오프 진출~!! 더 높은곳에 올라가는것도 꿈은 아니죠~ 힘내세요 KOR~!!!
THE LAKE
04/12/30 10:27
수정 아이콘
리플들이 참 공격적이군요.
조금 편안하게 읽고 편안하게 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역시 최고팬을 보유한 T1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지나가던
04/12/30 11:09
수정 아이콘
sulla-felix님의 말에 심히~~~~ 공감...
임성춘향
04/12/30 11:12
수정 아이콘
한빛이올라갔으면 좋겠지만..........
한빛은 1R우승 했으니 KOR응원할래요~
59분59초
04/12/30 11:37
수정 아이콘
정작 티원팬들은 가만히 있는데 흠..
이곳은 임요환 혹은 티원과 관련되 이야기만 나오면 정작 그의 팬들은 가만히 있는데
타팬들이 눈치보며 알아서 설설 기는 듯한 분위기가 이미 굳혀진듯합니다.
티원팬들이 그동안 얼마나 무섭게 굴었으면 그럴까요?
sulla-felix/ 뭘 때려잡습니까? 소잡습니까?
서정호
04/12/30 12:18
수정 아이콘
제 바램이랑은 반대되는 글이네요...
티원 현재 플레이오프 물건너 갔지만 KOR전 승리하면 마지막 끈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제발 KOR전에는 이기길 바랍니다.
메딕아빠
04/12/30 12:38
수정 아이콘
글의 요지는 KOR 파이팅~~ 인 것 같은데...
표현상의 문제로 인해 ... 또다시 논란의 글이 되는군요 ...

T1의 플레이오프진출? 그렇게는 안되지 라는 제목보단 ...
KOR 이번에는 반드시... 뭐 이런 제목이 더 나을 듯 보여지네요 ...
글쓴이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
그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도 중요할 듯 싶습니다 ...!!
04/12/30 12:58
수정 아이콘
59분59초//-_-;; 별걸 다 시비거는군요.

한동욱선수 히드라에 올인하는 걸 보고 강도경선수가 비프에서 이윤열선수 잡는게 생각나서..
빨리 에볼루션 올려 올려~ 이러고 외쳤는데.. 드론몇기 잡힌게 컸나요-_-
아쉽게 됐네요 T_T 하물며.. 저글링 버로우라도 했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쌈싸먹기가 될 수 있었을지도.. 하하;;
THE LAKE
04/12/30 13:38
수정 아이콘
59분59초 님
때려 잡는다는 표현을 Sulla-Felix님께서 처음 쓴것도 아닌데 그런 리플은 도대체 무슨 의도에서 쓰셨나요?
제 눈엔 진정한 태클의 정의를 보여주기 위해 예를 든 것으로 보입니다.
04/12/30 13:41
수정 아이콘
한빛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프로리그에서만큼 한빛은 최강이다라는 걸,,,
블러드캐슬
04/12/30 13:47
수정 아이콘
59분59초//전 님같은 이윤열 선수 팬들이 더 무섭습니다.
youreinme
04/12/30 14:23
수정 아이콘
남의 자식 귀한 줄도 알아라.. 는 말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글이군요.

응원글이면 응원만 하세요.
좋아하는 팀 혹은 선수가 이기는 것. 까지만 써주세요.
좋아하는 팀 혹은 선수의 상대편이 지는 것. 까지는 안 쓰셔도 됩니다. 굳이.

그렇게는 안되지. 때려 부순다는 표현은 완전 자기 자식 귀한 줄만 아는 사람들이 쓰는 표현과 매우 흡사하네요.
04/12/30 14:30
수정 아이콘
59분59초//사소한 것 가지고 태클거는 님이 더 흉해보이는데요.
연두볼펜
04/12/30 18:15
수정 아이콘
때려잡는다는 표현 참 보기 안좋군요.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죠.
scv의 힘!!
04/12/31 21:43
수정 아이콘
KOR.제발 스폰잡읍시다....
위에 악하리님..의 말씀에 동감.(KTF팬;;;은 기분좋죠 지금;;)
05/01/01 01:16
수정 아이콘
THE LAKE님 말에 동감. 진정한 태클 맞군요-_-;
05/01/03 02:52
수정 아이콘
가만있는 XX팬들 제대로 깔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글이네요. 특별하게 모난 리플도 없어 보이는데 뭘 그리 들쑤시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63 [2004 PGR Awards]올해 최고의 맵은? 루나vs레퀴엠 [24] FreeComet4242 04/12/30 4242 0
9962 [亂兎]M to the U,S,I,C make me high~ [11] 난폭토끼3540 04/12/30 3540 0
9961 프로토스의 전술적 병력 활용이 중요한 이유 [10] legend3277 04/12/30 3277 0
9960 Your ShowTime !! Nal_rA !! [20] Lunatic Love ㈜Solo3695 04/12/30 3695 0
9959 앞으로 와일드 카드 레이스 와 머큐리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경우의수 [12] 견습마도사3272 04/12/30 3272 0
9958 반전이란 이름으로 [4] 올빼미3191 04/12/30 3191 0
9957 PASL스타리그 목요일조 본선진출자 [20] 저그맨3145 04/12/30 3145 0
9956 인상 깊은 명언 하나 [4] 총알이 모자라.3316 04/12/30 3316 0
9955 시시콜콜한 이야기입니다. [5] THE LAKE3367 04/12/30 3367 0
9954 당연하게 보이는 걸까? [12] 미안하다, 사망3291 04/12/30 3291 0
9953 PASL스타리그 수요일조 본선진출자 [34] 저그맨4645 04/12/29 4645 0
9952 다크일 확률은 33% 패배확률 33% 승리확률 66% ? [8] 71034764 04/12/30 4764 0
9951 한빛의 새로운 차세대 에이스.. 김준영? [15] 잃어버린기억3639 04/12/30 3639 0
9950 남의 떡이 커보이기는 했는데...ㅠ_ㅠ [12] tajoegg3258 04/12/30 3258 0
9949 [잡담]프로리그에 팀밀리를 도입한다면? [10] 허클베리핀3745 04/12/30 3745 0
9946 T1의 플레이오프진출? 그렇게는 안되지 [33] Lenaparkzzang4312 04/12/30 4312 0
9945 02-03 파나소닉 결승전을 재연하라!! [6] siam shade3267 04/12/30 3267 0
9944 삼성과 억대 연봉설.... [19] 히또끼리5721 04/12/30 5721 0
9943 미안합니다...그치만 힘냅시다! SKTelecom T1!! [19] 청보랏빛 영혼4428 04/12/29 4428 0
9942 야구 수많은 트레이드 설.. [9] 최용훈3218 04/12/29 3218 0
9941 제가 게임리포트에 적은 Mercury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예상.. [19] SonOfDarkNess3216 04/12/29 3216 0
9939 T1 팀플카드는 많다.(플레이오프진출가능성 [12] th3429 04/12/29 3429 0
9938 프로리그 티원의 패배를 지켜보면서... [42] 삭제됨4226 04/12/29 42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