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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2/29 19:37:38 |
Name |
낭만메카닉 |
Subject |
아직은 시기가 아니다???? |
내심 그와 이윤열선수와의 한판승부를 기대했습니다.
내심 대장의 자리에 그가 나오기만을 바랬습니다.
아직은 그 선수를 아끼시는 건가요?
박종수선수가 대장에 나왔을 때 전 속으로 아예 포기한것인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하지만 올킬을 했었을수도 있었습니다!
팀플에선 곽동훈진영수의 팀플로 일승을 했지만요~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변은종 박상익이란 소울의 기둥과도 같은 두 선수가 연달아
패배하였단 것에 있습니다.사실 변은종선수 패배했을 때 소울팀의
분위기는 무지하게 안좋았습니다.
과정이야 어땠든 결과는 일패이기 때문에 결과만이 존재할수 밖에 없는
것이 스타판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다가 소울의 저그군단이란 명칭은 온데간데 없고 신예의 힘을 빌어서
일승을 거두어야 하는 상황까지 온것입니까?
정말 조용호선수가 소울팀의 90%였단 말입니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느낀 것이지만 소울팀은 조용호선수 이적한 후부터
몰락을 예고 한것이기도 합니다.
리더겪인 조용호선수의 이적으로 인해 점점 소리없이 일센티~일센티~
아주 교묘하게 서서히 내려오게 된것입니다.
과연 누가 감히 조용호 있는 소울팀을 약체팀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그 선수도 이윤열 최연성이란 거목의 전처를 밝아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최소 일년을 두고 멀리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길면 2년이란 것입니다~
그것은 본인 노력 여하에 달렸습니다.
어쩜 그는 자신보다 더한 신예선수에게 연패를 할지도 챌린지리그 올라가기도
힘든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습니다.지금의 최고인 선수도 다 이같은 전처를
밟았다는 것입니다.결코 아끼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일이 아닌 것입니다.
물론 박종수카드가 준비된 것일수도 있습니다만~밀어야 하는 선수는
팍팍 밀어줘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 연패도 당하게 해주고 한번 슬럼프도 오게 해주고 아마추어에게 패를 해주기도 해야
비로소 독기가 품어지는 것입니다.
한번 제대로 연패 당하면 정말 생각이 바뀔 것입니다.제대로 정말 한번 제대로 특s급선수에게 모든면에서 밀렸다라고 느끼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윤열선수도 한때 자신이 모든면에서 밀렸다라고 시인한적도 있고
서지훈선수는 말도 못하게 연패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기도 하였습니다.
결코 그런일이 이상한게 아니란 것입니다.오히려 잘나가는것이 더 이상한 것이란 말입니다.천적을 제대로 한번 만나봐야 제대로 독기를 품을수 있는 것입니다.
마재윤선수도 초반기세는 좋았지만 기세가 좋았던 만큼 좌절도 심했습니다.
거기서 더 좌절하는냐 더 독기를 품는냐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정말 초반기세 무지하게 좋았던 선수들 아주 사소한 실수로 인해 패배가 누적되면
누적포인트 많아져서 자동차 한대 살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가수는 목소리를 아꼈다가 중요한 무대에서 부르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그는 그것이 최악으로
가는 지름길이였다라는 것을 깨달게 된 것입니다~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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