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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6 16:37
1위 -_- 말이 필요없죠 강 민 선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
2위 물량대 물량에서 승리하는 박정석 선수.. 제가 보기엔 최연성 선수가 물량으로 진 선수는 처음인 것 같아요. 3위 정석 선수의 무당스톰으로 플토 무덤 머큐리에서 플토가 승리. 4위 임요환 선수의 멋진..칼타이밍 바이오닉
04/12/26 16:42
박정석선수와 전상욱선수가 대결한 경기는 EVER OSL에서의 B조 6경기이구요 맵은 Pelennor EVER 박태민선수와 조정현선수의 경기는 MSL에서의 승자조 8강 1경기입니다..^^
04/12/26 17:10
전 아무래도...MSL 플토전 최초로 1패를 안긴?맞는지는 잘모르겠네요...
강민선수와 최연성선수의 parallel lines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강민선수조차도.. 이기실수 없을 것같다는 표정을 지으셨다는 미네랄의 압박 때문에... 다시보시면 아실꺼에요^^
04/12/26 17:45
흠...역시 집계상황을 보니 비교적 최근것들이 많네요.
저역시도 딱히 떠오르는건 최근것들 밖엔 없어서.. 초기에도 명경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건 그렇고 역시 강민의 경기가 1위..몽상... 제생각에도 U-Boat 경기는 약간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순위가 낮게 보이네요.
04/12/26 18:23
........./ 아마 시간이 좀 되어 그런지 표가 적은 듯 하네요.
표를 보면 전체적으로 연초 경기들은 순위가 낮죠. 59분 59초경기나 강민 전태규 패러독스도 1표뿐이고. 아마 다들 까먹었거나, 작년으로 착각한게 (이건 제 경우. -_-;)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04/12/26 18:59
저그가 이기는 명경기라고 하면은....
끊임없이 파괴되는 해처리, 끊임없이 짓는 해처리끝에 저그의 승리나... 본진이 쓸리고도 멀티를 하면서, 깨지고 멀티하고 깨지고 하면서 이기거나... 앞마당을 밀렸지만, 디파일러러커저글링으로 버티고 버티면서, 멀티 가져가고 해서 이긴다거나 2가스로 바로 저글링2부대정도 뽑고 울트라를 뽑으면서 치고내려오는 이윤열이나 최연성선수의 엄청난 한방병력을 잡아먹고 바로 이겨버리는 경기... 같은 것이 나와야 명경기일듯...^^
04/12/26 19:02
전 유보트 혈전이 당연히 1위 일줄 알았는데요 -_-;; 스타크 전체 역사 경기에서도 top 3에 꼽을수 있는 경기였는데 말이죠.
박용욱 대 변은종 루나 경기도 의외로 순위가 낮고 ;; 1위로 뽑힌 할루 리콜 경기는 냉정하게 말해서 명경기 라기 보다는 명장면 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04/12/26 19:46
명장면이 나온게 명경기 아닌가요-_-;;
그냥 이렇게 차트로 정리해주시니 보기가 편하네요~ 저는 센게임 결승 1,5경기가 정말 인상깊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봤었는데.. 진짜 다시봐도 최연성선수 자리잡기, 운영, 상황판단 등등 최고라고 생각해요-_-)b 이중에서 3개를 뽑으라면 2위에 박정석선수 경기랑 유보트랑 전태규vs최연성 노스탤지어를 뽑고 싶어요^^
04/12/26 19:46
질레트 결승전 노스텔지어 박정석vs박성준은 훨씬 명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2.3.4경기가 너무 원사이드해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네요..
04/12/26 20:17
유보트 양대 명경기 중 하나인 최연성-홍진호 유보트 결승전은 이미 작년의 것이 되어 버렸군요. 이미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니... 그리고 강민-박성준의 레이드 어썰트가 빠진게 아쉽습니다.
04/12/26 20:30
득표수로 정하는 순위이니, 온게임넷이 약간 더 먹고 들어가는(?)게 좀 있긴 하죠.
그러저나 정석 선수 때문에 스타리그 볼 정도로 정석 선수의 광팬이지만, 3위 경기는 개인적으로는 별시리...3위까지 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지극히 주관적)
04/12/26 20:44
저는 강민 대 이윤열 유보트 가 작년인지 올해인지 헷갈려서 뽑지 않았었는데 올해였군요...3위정도는 할정도의 경기라고 봅니다...그리고 할루리콜경기는 단순한 명장면이 될수없는 거죠...그 장면 유리한상황에서 상대를 농락하려고 쓴 쇼맨쉽이었다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리콜은 필수이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04/12/27 00:01
연초에 했던 경기들은 비교적 최근에 한 경기보다 임팩트가 사그라들어서 득표수가 적은 게 아닐까... ^^; 유보트,엔터더드래곤에서 광달록이,,
전율이었는데 후-0-;
04/12/27 00:41
전 개인적으로 박정석vs최연성 에버배 4강1경기가 올해 최고의 명경기 라고 생각. 그리고 아무래도 최근게 기억에 많이 남아서 아쉬운점도 있군요. 연초에도 대박경기 많았는데 워낙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는;
04/12/27 01:10
역시 최고의 임팩트는 날라 였군요. 저도 최고의 명경기는 유보트 혈전, 최고의 명장면은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리콜.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토스사상 처음으로 미칠듯한 포스를 보여 줬던 날라의 그때 모습이 그립네요. 예전엔 명경기 하면 박서의 경기가 많이 꼽히곤 했는데.. 박서도 예전의 포스를 회복해서 멋진 경기 많이 보여 줬으면 합니다.
04/12/27 12:02
날라의 그 경기는 지금까지의 명경기 개념이 아닌 감동을 주는 명경기였죠. 다른 경기는 다 잊혀져도 그 경기는 영원히 안 잊혀질 듯.
04/12/27 12:24
아무래도 플토 vs 테란의 경기가 임팩트가 강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말맞이 올스타전 함 했으면 하는 바램이.. 명경기 제조를 위한 매치를..-_-
04/12/28 00:07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이 1등했군요..역시.. 전 인텔 베스트 커플전이랑 머큐리 제로에서 팀플로 한 경기가 2칸에 걸쳐 써있어서 눈에 확 띄네요..ㅡㅡ;
04/12/28 06:09
전 할루시네이션이 1위 할만한다고 생각해요.
명장면이지만 동시에 명경기죠. 끝없이 치고받는 혈전도, 드라마같은 역전승도 아니었지만 의문으로 시작해서 경악으로 끝났던 명경기. 2위는 U보트 혈전과 저위의 2위 두 가지 다 좋은데 음... 치열했던건 2위 게임 드라마틱 했던건 유보트.. 다 좋네요^^
04/12/28 12:04
엘도라도// 인텔 베스트 커플전 같은경우는 대회 이름이 길어서 -_-; 두줄로 했고요, 팀플레이 경기 같은경우는 선수 이름을 한줄에 쓰는것 보다 넘기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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