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26 11:43
저도 그거 계속 보면서 왜 노주현아저씨-_-만 인터뷰를 하는지.. -_-a
그래도 2번이나 같은 공중파 프로에 나온 게이머(최초인가요?) 가 되셨네요;;
04/12/26 12:04
서지훈선수 생긴건 공중파에 적합한데 말투는....;;;;;;;아니죠.
(저 서지훈선수 팬이에요.-_-오해마시길.) 공중파에 적합한 말을 가진선수는....홍진호선수?-_-;;;;;;;;
04/12/26 12:05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으로 아주대 수시(or특별전형)합격했습니다.
박태민 선수와 더불어서.. 서지훈 선수 저도 인터뷰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04/12/26 12:07
혀짧고 발음 부정확하게 말 빠른 홍진호 선수가 왠 공중파 적합이라뇨...
전태규 선수 정도면 재치있는 말로 딱 적합할 것 같은데...그 외엔 박태민 선수 정도..
04/12/26 12:12
전번에도 처음에는 지지부진했지만 오래 남으니까 말도 시켜주고 해서, 이번에도 그러려니 생각했더니! 한 마디도 안 나오더군요-_-+ 잘랐나?
전번 출연보다 더 비참했습니다T_T 그래도 화면에는 웃는 얼굴 종종 잡아주어서 좋았지만, 자막 '서지원' …OTL
04/12/26 12:16
그래도 저번이랑 이번 둘다 오래 남은 편이라 화면에 많이 잡힌건 좋던데요^^; (화면에도 안잡힌 연예인들이 부지기수였던걸 생각하면;;)
그리고 kbs 자막 오타는 정말 잊지 않겠다-_-;;;;
04/12/26 13:11
나경보, 임요환, 강도경, 장브라더스, 기욤패트리, 김정민, 전태규 선수 정도라면 어디서 인터뷰해도 어울리겠지요.
변길섭 선수도 의외로 인터뷰는 잘 할 거 같은데.. 잡지 인터뷰가 아니면 큰일날 것 같네요. ^^;
04/12/26 14:07
그래도 비교적 화면은 많이 잡힌듯 싶네요..^^:
그나저나 어제 나온다고 했던 이윤열선수는 어떻게 되었는지..;; 기다리다가 잠이 들어버려서...;; 아시는분~?
04/12/26 14:14
이름이 '서지원' 으로 나왔죠...OTL......
바쁜 선수 부르셨으면서 인터뷰도 안하고-_-+ 그것까진 그렇다쳐도..적어도 이름 석자는 제대로 써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후...-_-;
04/12/26 14:45
이번엔 애초에..서지훈 선수가 연습도 해야하고 해서 방송출연을 사양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측에서 처음 출연시 반응이 좋아서 적극적으로 불렀다고 기사가 났던걸 봤었어요..근데 결과는...말 한마디 안나오고..이름 자막마저 틀리게 나오고.....ㅠ_ㅠ
04/12/26 15:00
서지원이라...서지원...슬프군요...서지원씨 아시는 분 계신가요? 비운의 가수...개인적으로 'I Miss You' '내 눈물 모아'를 매우 좋아하는데...
04/12/26 15:25
이윤열선수는 어제 그냥 지나가는 역으로
5초정도 나왔다고 하더라구요....-_-;; 5초면 안나온것보다 못한........-_-;;
04/12/26 16:41
제목만 보고 "또 애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 가슴이 덜컹 했더랬어요. (훗) 자막은 큰 딴지건이군요. 다른 연예인들을 보면서도 인터뷰는 그렇다손 치드라도 자막 그렇게 나오는게 제일 속상합니다ㅠ oㅠ 흥!
그리고 잠깐 생각중에, EzMura님- 故서지원씨도 알고 F-iv의 서지원도 압니다. 비운의 가수.. 라고 하기엔 좀 어감이 부적절 하지 않을까요? 인정받지 못했던 것도 아니었고 썩 인기가 없다고도 볼 수 없는데다가 죽음의 길로 들어선 과정이.. 되새기려니 씁쓸하긴 하지만 비운이라고 하기엔 좀 그러한 것 같아서 해 보는 말입니다//
04/12/26 23:17
보다가 정말 열받았죠. 뭐 하자는 플레이인지...
원래 저는 연예인도 좋아하고, 야구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프로겜 좋아하면서 다 싫어졌습니다. 특히, 프로게임머들을 컴퓨터 중독증 환자정도로 대하는 것 보면 정말 열받죠. 골든벨 보니까 서지훈 선수보다 네임밸류 떨어지는 별볼일 없는 연예인들도 많던데 뭐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카메라 비추고 말시키고 별로 재미없는 말에 낄낄대는지... 인터뷰는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서지훈 선수가 특유의 짧은 말로 대꾸한게 아마도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PD가 편집했겠죠. 임요환 선수가 아니라 서지훈 선수를 섭외했을 때 맨날 뻔한 섭외에서 벗어나서 이제 프로게임어를 이해하려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따위로 3류 연예인 대하듯이 할려면 왜 불렀는지...
04/12/26 23:58
20세기소년//지나가는 역은 아닌듯.... 이윤열 선수가 주인공 두 남매 초등학교 찾아가서 교실로 들어오는 장면과 남매 손잡아주는 장면 나왔어요.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라는 멘트와 자막도 나왔구요.
04/12/27 00:04
저도 평생 스타골든벨 같은 프로그램 안보다가, 지난번 그리고 오늘 서지훈선수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시간맞춰 보았지요. 정말 경악했습니다. '서지원' 이라니요 ㅠ.ㅠ
녹화방송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정도 CG 수정할 여유도 없었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아마도 KBS 스탭진이 별 신경을 안썼거나, 작가가 정말로 관심이 없었거나, 그정도는 수정 안해도 되려니 하고 생각했겠죠. (혹은, 도전골든벨 작가가 가수 서지원씨의 팬이었나봅니다. -_-) 다만 바라는 것은, KBS측에서 공개적으로 게시판에 사과를 하든지, 서지훈선수에게 사과를 하든지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로, E-sports 팬들이 자신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훨씬 많다는 것을 톡톡히 알고서 이후에 비슷한 류의 실수를 안했으면 하네요. 도대체 KBS는 아침마당 사건부터 시작해서 왜그러는건지... p.s. 근데 KBS 스타골든벨 게시판 가보니까, 예전 임요환선수에게 극악무도한 짓을 했던 아침마당의 MC 이상백씨(이상벽씨였던가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가, 오늘 스타골든벨 진행하는 이지연 (이지현인가요? 이것도 역시 가물...) 아나운서의 아버지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인가요? 혹자는 이것을 보고서 음모론을 제기하더군요. 물론 농담이겠습니다만 -_-;;
04/12/27 11:39
Mimir// 두 분이 부녀지간인 것은 맞지요 ^^
생전 안 보던 스타골든벨, 서지훈 선수 나온다고 해서 특별히 챙겨봤는데 아쉽네요. 인터뷰 한 번, 긴 것도 안고 짧은 인터뷰 한 번을 그렇게 바랬는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