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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5 22:51
제 생각에는 공식전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관계자분들이 모여서 '어디어디까진 공식전이고 어디어디는 비공식전이다'라고 명문화시키는 것이 좋겠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자막 잘보고 있습니다 !!
04/12/25 22:54
동감합니다.
양 방송사가 공동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진행한 이상, 두 방송사의 전적을 같이 취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온게임넷 관계자들도 엠비씨 게임을 안보는 것은 아닐테고, 엠비씨 게임에서도 공공연하게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언급하니까요, 분명 스타리그라는 리그를 만든 온게임넷이 선두주자로서의 자존심을 가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더더욱 커져가야만 하는 e-sports시장이라면, 서로 협력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4/12/25 22:57
저는 공식전 - 방송경기(리그)
비공식전- 비방송경기+방송경기(이벤트성경기. 개국 몇주년기념등) 으로 알고 있었었는데요. 프로리그전적은 공식전으로 넣는줄 알았는데;
04/12/25 23:02
제가 생각하는 공식적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리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정해진 종족의 상대와 정해진 맵에서 치르는 방송 리그 경기." 위의 조건에 따르면 1. 스케쥴, 2. 상대, 3. 종족, 4. 맵 이 정해져야 공식전이 되는 거죠. 모든 것이 정해진 가운데 최상의 준비상태에서 치르는 경기. 프리미어리그나 프로리그 등은 모두 저 조건 중에 하나가 빠지기 때문에 공식전적에서 빠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4/12/25 23:49
저도 양방송사 팀리그+개인리그와 프리미어리그는 공식전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맵 전적을 알려줄때도 통합해서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04/12/26 00:32
이런 문제는 조금만 있으면 다 해결될거 같습니다
내년이면 맵도 같이 쓰고 스타대회도 협회중심으로 한다고 했으니 조만간에 다 해결되겠죠
04/12/26 01:06
프로리그는 공식전 인정되면 안되죠.... 개인리그에 얼굴도 못비치는 선수가 승률 1위? 말도 안됩니다... 그래서 프로리그 전적은 따로 관리하기도 하고요
04/12/26 01:38
그렇더라구요... 이번에 처음 챌린지에 진출하셨던 이용범선수의 전적이 모두 '전적없음' 으로 되어있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엠겜이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건 이해가 가지만 프로리그에 그렇게 많이 출전했던 선수가 전적없음이라니... 진짜 이건 좀 아니네요...;;
04/12/26 12:43
공식전에 대한 개념이 명확히 정리되려면 무엇보다도 협회의 힘이 강화되어야겠지만 그것에 대해 비판적인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어떤일이든 장단점이 있을겁니다.
04/12/26 13:59
저는 타 방송사 전적은 아직 안 넣었으면 좋을것 같던데.... 그리고 들을때는 아무렇게나 넘어갔는데 공식전이라는 단어가 정말 조금 이상하게 들려지기는 하네요..
04/12/26 16:34
홍승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언제-어느 종족을 플레이하는-누구와-어느 맵에서'경기하는지 충분히 고지된 후에 경기하는 전적만 모아 놓은 것이 현재의 OGN '공식전'이죠. 이런 데이터들만 모아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러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선수들을 위한 전적은 따로 통합해서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고 보면 듀얼토너먼트가 좀 걸리긴 하네요. 그래도 그정도 고지 수준이면 여타 리그에 비해 기준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04/12/26 22:29
온게임넷 공식전이라면
pko배 코리아오픈/투니버스스타리그/왕중왕전/챌린지리그/챌린지결승리그/듀얼토너먼트/온게임넷스타리그/팀리그 를 말하는 것이고 비공식전이라면 소규모리그/라이벌전/오프라인예선/온라인예선/아마추어예선/ 핫브레이크마스터즈/왕중왕전 이후벌어진 시드결정전/여성부스타리그/ 김동수선수 은퇴이후 스타리그 한자리를 위한 결정전/ 엽기대전/ 팀플리그/c.u@battle.net경기/게임아이주장원전/대학생스타리그/ 프로야구선수초청리그/팀리그예선등이 있을 거 같습니다.
04/12/26 22:32
프리미어리그는 공식전이긴 하지만 온게임넷 자체의 공식전으로 보기는 힘들겠군요.
팀리그 역시 온게임넷 공식전이지만 예선을 거치지 않는 감독지명으로 선수가 출전하므로 개인리그 전적과는 따로 산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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