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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5 00:45
내가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에는 찬사를... 좋아하지 않는 선수에게는 야유와 비난을... 이런 극단적인 팬이 많아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선수는 mvp 얻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04/12/25 00:48
파이터 포럼 뿐만아니라 모든 인터넷 투표의 단점이 아니가 싶습니다....방송 연예 정치등 자신이 지지 하는 곳에 몰표하는게 인터넷의 큰 문제점인거 같아요 즉 여론의 정확한 반영이 힘들다 이말이죠.....대안은.....글쎄요 제 입장에선 안나오내요
04/12/25 00:49
가요 시상식이나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어떤 게임이나 똑같습니다. 전문가의 의견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팬의 의견 또한 전문가 의견 못지 않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팬의 수에 따른 투표결과..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프로니깐요.프로의 가치는 팬들이 만들어 갑니다.
04/12/25 00:55
임요환선수 mvp후보에 딱 3번올랐는데 1번밖에 못받았습니다. 지지난주에도 김동진선수가 임요환선수 누르고 타갔지요. 위의 자료만보면 꼭 인기투표인거 같지만 착각입니다. 확실한 임팩트를 보이는 선수가 가져가고 있습니다
04/12/25 01:01
하지만 전문가 투표가 무조건 맞다고도 할수없죠 그리고 임요환선수는 55만명의 팬을 가지고있지만 김동진선수에게 투표한 사람이 더 많았죠..
계속 투표를 진행했으면좋겠습니다..
04/12/25 01:03
김홍진님 그러니까 이런것까진 문제 될께없죠. 이렇게 애매한경우엔 누군가 받아도 상관없으니 그간 쌓아온 인기를 이런때 발휘하는게 아닐까요.
04/12/25 01:07
그러네여 오늘 같은 경우는 확실히 어느 한명이 임팩트 확실히 우위에 있을 정도로 임팩트있게 이긴경기는 갠적으로는 없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인기가 많이 작용한것 같군여..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보다 압도적이네여 역시 인기란...
04/12/25 01:30
일전에 돌아다니면서 이런 리플도 보았습니다.
"특정 선수의 용돈주머니" ...이건 좋은 느낌의 표현은 아니었으나 그 MVP투표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말로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는 않을듯 하군요.
04/12/25 01:38
인기가 없더라도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면 당연히 mvp를 가져갑니다.
그러나 인기 없는 선수들은 mvp 타려면 몇 배나 더 큰 임팩트를 남기며 이겨야 합니다. mvp 타는 데 있어 똑같은 출발 선상에 있지 않습니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죠.
04/12/25 01:40
김홍진님// 에버결승때 임요환선수가 mvp였나요? 분명 최연성선수가 mvp된걸로아는데요...아마 제기억으론 임요환선수가 팬투표가 많았었지만 전문가 투표가 최연성선수쪽으로 가서 최연성선수가 된걸로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솔직히 임요환선수가 대놓고 된적은 거의없던걸로아는데.. 팬들이 아무리많이뽑아도 전문가투표비중이 많이 포함되기때문에 압도적으로 팬분들이 몰표하더라도 그냥 지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비율적으로 일정이상의 전문가들이 투표하지않는다면 아무리 팬들이 몰표해도 mvp될수가없습니다.
04/12/25 01:46
그렇게 따진다면 할말 없군요.
오늘은 그다지 문제될게 없다고 보이는데요 다 경기 수준들이 비슷했으니까요. 항상 다수의 팬들이 밀어 붙인다고 하셨는데 참 기분나쁜게 뭐냐면 저번에 김동진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mvp를 갖고 다투었을때 스겔 파포 피지알 등 여러곳곳에서 김동진 선수 안될거라고 우리끼리 단결해서 김동진 선수 만들자고 완전 마녀사냥이었습니다. 결과는? 김동진 선수가 되었지요. 그들 말대로라면 다수의 밀어붙이기식 논리대로라면 왜 임요환 선수가 안 되었을까요. 팬들 나름대로의 입장대로라면 선수의 인기와 경기의 임팩트 이 둘중이라면 사람들은 아무래도 경기의 임팩트를 들어 투표를 한 것 같은데 말이죠. 오늘 같은 경우는 경기 수준이 비슷비슷해서 팬에 의해 결정난 것입니다. 이상할 것이 없는데요. 단지 임요환 선수의 인기가 좀 높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을 왜 그리 비뚤어지게 보시는지.... 임요환 선수는 뭘 해도 뜨거운 감자이며 뭘 해도 항상 말들이 터져 나오는군요.
04/12/25 01:49
더군다나 파포측에서는 다수에 의한 팬의 몰표를 의식해서 전문가 점수 60과 팬투표 40을 줬습니다.
저 역시 이런제도 찬성이구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전문가 점수를 더 우위를 치는 파포 mvp제도인것을요.
04/12/25 02:06
이젠 뭐만 나오면 임요환 선수네....
언제쯤이면 임까는 사라질까... 팬이 많아도 죄인건가... 다른 선수들도 이긴 경우 팬이 많으면 그만큼 더 먹고 들어갑니다. 이걸 임요환 선수한테만 적용시키지 마세요...
04/12/25 02:20
괜한 태클이죠... 뭐 임요환 선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늘상 있는 일이기는 하죠. 파포에서는 나름대로 방비책도 마련했고 그 방비책이 잘 작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말이 나오는 군요.
04/12/25 02:25
음..프로세계는 팬도 실력일수 있습니다.
지금 하신 말씀은 가수들 팬이 많아서 실력있는 가수들이 상을 못 탄다는 얘기랑 비슷하게 들리는데.. 결국 상업사회에서는 돈 즉 팬이 우선이죠... 그리고 실력있는 가수 사람은 언젠가는 사람들이 알게 되겠죠.. 전문가 감정도 그런 차원아닌가요?
04/12/25 02:43
우와아~라는 감탄사를 나오게 하는 선수들은 그날 꼭 mvp를 타더군요.
문제는..비슷한 경기를 펼친 경우, 상대적으로 인기 많은 선수에게 상이 돌아가는 것을 한탄하시는 듯 한데요..지금의 인기 있는 선수들은 공짜로 그 인기를 얻은 것이 아닙니다. 가끔 "인기"라는 것이 평가절하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 인기의 피해자가 되는 선수들 또한 분명 있습니다만 인기덕..이라는 말의 피해자 또한 있습니다. 다만 그걸 바라보는 개개인의 시선이 어느 방향으로 향했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04/12/25 03:08
아직까지는 모 어처구니 없이 오직 인기때문에 엠브이피 받았다!
싶은 적은 없었던것 같은데요.. 임요환 선수가 모 후보에 오를때마다 받은 것도 아니고 참 오랜만에 받은 것 같은데 그냥 축하해주면 안되나요?
04/12/25 03:13
뭐든지 요환선수가 해당되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_-
괜한 태클 걸지 마시죠. 요환선수가 후보일때마다 탄 것도 아니고... 왜 그동안 조용히 있다가 요환선수만 나오면 그렇게 문제를 제기하시는지... 전문가 투표로만 하면.... 또 그때 요환선수가 후보로 올라간다면.. 그리고 MVP로 선정되면 아무소리 안하고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또 선정기준이 애매하다느니.. 전문가가 너무 주관적이다라느니... 뭐 이런식의 이야기가 또 나오지 않을까요?
04/12/25 03:17
파포 mvp선정에서 팬투표의 역할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보니까 전문가라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팬투표 상황을 봐가면서 막판에
알아서들 조절을 하더군요. 오히려 경계해야 할 부분은 팬틀의 극성이 아니라 이들 전문가들의 주관 개입이 아닌가 합니다. 전문가들이 누군지 조차 모르고 있고용.. 여튼, 파포mvp투표에 별다른 의미를 두고 있지도 않고..선정 방식이 거시기하긴 하지만 대부분 탈만한 선수들이 타가길래 큰 불만은 없습니다-..- 예로 든 임요환 선수의 경우만 해도 임선수 팬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임요환 선수가 mvp를 받은 적은 드물지 않나요
04/12/25 04:06
mvp 선정에 대한 공정성 시비 타이밍이 절묘하군요. 이런 논란이 있을거면 차라리 일반인 투표를 없애는게 말이 없겠군요. 팬들이 개입되 있는 이상 뭘 하든 말이 많을 건 분명한 사실이네요.
04/12/25 06:15
나름대로 그 전문가 분들이 알아서 조율을 하고 있죠.
그리고 지금까지 쌓여온 인지도와 인기라는 건 무시할 수 없는 것이죠.
04/12/25 06:37
임요환 선수를 나쁘게 모는 쪽이라는 이유로 이 의견을 깍아내리는 것 또한 잘못돼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MVP 선정의 공정성에 대한 시비는 여럿 있었으니까요.
EVER배 결승전과 같이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없는 경우가 있는데다가, 전문가 투표로 조절한다고 하지만, 전문가 투표 또한 객관성이 떨어진다는게 여러 사람들의 지적입니다. 특히 최연성 선수를 이기면 어이없을 정도로 높은 %를 받는 경우가 아주 많죠. 아무리 현존 최강의 선수라 해도, 내용 자체는 빌드 가위바위싸움으로 이긴 것 뿐인데요. 인지도 높은 선수들이 비교적 명경기를 많이 만들긴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리 재미난 경기가 아닌데도 인지도에 의해 확대 재생산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04/12/25 06:40
다른선수 말고 임요환선수가 그냥 무난한 경기로 승리를 하고 mvp뽑히면 이런글 바로 올라올줄 알았는데... 역시나군요..-_-
그래서 임요환선수가 올라올때마다 100% mvp받았나요? 아니죠. 그럼 뭐가 문젤까요? 임요환 팬수 많다는거 새삼스레 이제아셨나요? 파포 mvp 투표에 관심은 있으나 진짜로 이런소리 듣기 싫어서 파포엔 가입도 안한 임빠 여기 한명 있으나... 한명으론 부족하나보군요. 그리고 팬들의 보유량에 따라 mvp 뽑힌다는건, 여태 뽑힌 mvp들 한명한명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 하는 말이죠. 그리고 팬투표수 보다 전문가 투표가 더 중요하다는것도 모르시는군요. 동네북인 임요환선수 하루이틀도 아닌데... 진짜 이글은 화가 나는군요. 타이밍 아주 딱입니다.
04/12/25 07:41
임요환 선수가 경기할 때마다 mvp 후보 되는 것도 아니고 (질 때도 있으니 -_-) 후보 올랐다고 오를 때마다 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민감한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위의 어느 분 말씀대로 인기있는 선수들은 그 인기를 거저 가져간 것이 아닙니다. 소위 4대 천왕이라는 선수들,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명경기를 보여주었습니까? 물론 다른 임팩트 강한 선수가 있는데도 인기선수에게만 몰아주는 건 잘못되었다고 보지만 어제 같은 경우는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경기 내용이 다 비슷비슷하다면 아무래도 인기선수의 경기가 인상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사실 저는 팬투표 한 번도 해본 적도 없지만... 뭔가 사건이 있을 때마다 화두가 되는 임요환 선수가 요즘은 참 안스럽네요.
04/12/25 08:07
그냥 아예 후보에서 제외하라구 하시지 그러세요들.
이건 무슨 팬들이 저런 분들 신경까지 쓰면서 투표해야 하나-_- 어제 경기 전 투표 안했지만 더 멋진 경기가 있었다면 거기다 투표했을 겁니다.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기분 팍 상하는 글이로군요.
04/12/25 08:17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느낍니다만 대안이 참으로 애매하군요 -0-
지난 주 위클리 베스트처럼 전문가 투표에도 가끔씩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결과가 나올 때도 많습니다. 어차피 명경기란 기준 자체가 애매모호한 거고 경기 수준이 거기서 거기라면 전문가나 팬이나 애매모호한 것은 마찬가지지요 -0- 차라리 그냥 MVP제도 자체를 없애버리던가 하는게 좋을 껄요.
04/12/25 08:21
그리고 어제 전문가 투표에 대해서도 애매모호한게
가장 높은 선수는 김근백 선수 29%고 이병민 선수는 22%입니다. 이 비율에는 글쓰신 분이 동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그 비율이 정반대로 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04/12/25 08:40
뭐 전문가 공개도 안하는데 말다했죠 그리고 팬투표랑 전문가 퍼센트는 동등하지 않습니다 둘 합쳐서 이겨도 전문가 퍼센트가 더 낮으면 전문가 퍼센트가 높은선수가 타죠 뭐 한마디로 공개도 안한 전문가가 뽑는거나 다름없죠..
04/12/25 08:45
그리고 예는 12월3주 weekly mvp 입니다 무난하게 이긴 박성준 선수가 탔었죠 개막전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라이벌은 박용욱선수였죠 확실히 게임적으론 박용욱선수의 마인드컨트롤 경기가 인상깊었지만 개막전이라 그런지 박성준선수가 타더라고요
04/12/25 08:45
어제의 스타리그처럼 다 그저그러하게 비슷한 경기를 펼친 상황에서 (전문가투표도 별 차이 안 나고) 팬들이 투표를 할 경우에 그럼 내가 좋아하는 선수에게 한 표 줄까? 라는 것이 뭔가 잘못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확실히 뭔가 다른 임팩트를 주는 경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다 비슷비슷한데 (팬이라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을 수도 있고, 그렇다면 당연히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로 mvp 투표를 할 수 있는 거죠. 만약 어제 경기에서 지금도 엄청나게 회자되고 있는 그러한 경기가 나왔었는데, 그럼에도 무난하게 경기했던 임요환선수가 받았으면 이건 팬들 몰표네 뭐네 말이 많겠지만 이번에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파이터포럼의 전문가 비중이 60%나 되는데 말입니다. 말 그대로 임요환선수가 받을 때마다 이런 말이 나오겠네요. 정말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기분 상하는 글이네요.
04/12/25 09:26
저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서도..
임요환선수팬들의 원성이 대단하군요-_- 다수라는걸 안다면.. 조금만 부드럽게 의견을 말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글쓴분도 나쁜 의도로 쓴 건 아닌거 같은데..
04/12/25 10:24
정말 임요환이란 단어만 보면 다른 느낌부터 가지는 분들을 대체 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후보에 오를때 마다 탄것도 아니고 팬투표의 자유마져 좌지우지 하려 하신다면...참..답이 안나오네요...-_-;;메리크리스마스...;;;
04/12/25 10:30
근데 궁금한게 파포의 mvp 가 공신력이 큰가요?;
전 그냥 오늘의 mvp / 누구가 될나 보고 넘기는 편인데.. 지난번에 박용욱 선수를 제치고 박성준 선수가 탔을때 (전문가투표가 박성준선수가 약간 높았죠.)도 아주 약간 논란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때도 조금 궁금했던게 파포에서 mvp 탄것에 대해 사람들이 기억 잘 하나요? 그냥 다들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 않나?;;; 아무튼 그냥 누군지는 모르지만 전문가투표로; 100% 해요. (너무 큰차이로 되면 욕먹을까봐 이번엔 전 투표안했는데 ㅠㅠ )
04/12/25 10:44
Dizzy님// 댓글들은 전부다 보셨나요? 그것들이 다 원성으로 들렸습니까?
대부분의 댓글이 논리에 맞게 조목조목 따지는 댓글인데 그냥 '임요환' 이라는 세글자에 그냥 '욱'해서 댓글하나 달랑 남기시는건 아닙니까?? 아.. 저보고도 임요환선수의팬 하나가 난리치네.. 하실까봐 밝혀둬야겠네요.. 전 임요환선수의 팬은 아닙니다;; 그냥 댓글들을 쭉.. 보다가 dizzy님의 그 태도에 반감이 들어서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04/12/25 10:54
그리고 어이없는게
김동진선수가 위클리 된건 마녀사냥에 의한 그것때문이고 임요환선수가 에버결승전 60% 등 팬투표 우위는 팬들의 힘 이라네요 드랍동에 가보면 투표하러가자고 선동하는글 많죠. 동진선수가 MVP탔을 당시 개중에 어이없는 글을 하나 봤습니다 "김동진선수가 누구죠?" 과연 이런분들이 제대로된 투표를 할 수 있습니까? MVP투표랑 팬투표랑은 다른거 아닌가요?
04/12/25 10:59
신경도 안쓴 투표인데...-_-;;;, 이번에는 임요환 선수가 되었군요
어제 경기 사실 다 거기서 거기아니던가요, 전문가 투표도 비슷하게 나왔고요, 결국 비슷한 수준의 경기라면 호불호로 결정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요 2004년도 MVP를 선정한 것도 아니고 주간 이벤트 형식의 투표인데 그렇게까지 빡빡할 필요 있을지 모르겠네요, 또 사실 매번 인기선수만 선정된 것도 아니고요
04/12/25 11:00
그리고 처제테란 이윤열님 반론을 하시려면 내용 중심으로 하시면 되실 것이지 '참 많네요 부러워요' 하는 식의 댓글은 필요이상의 논쟁을 야기하지 않을까요
04/12/25 11:01
그건 비단 드랍동뿐이 아닙니다. 저도 꽤 많은 선수 팬카폐 가입했습니다만 상당히 많은 곳에서 선수가 승리 이기면 선동하는 글 꽤 많이 올라오죠. 결국 임요환 선수 팬들 만의 특성이 아니라 팬들의 특성이란 얘기입니다.
그럼 팬들이 그러니 전문가 투표로 가면 옳겠는가? 그것도 웃기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 투표 꽤 이해가 안가는 사레가 많이 나옵니다. 전문가가 어떻게 뽑히는지 어떤 기준으로 명경기로 칭하는지 전혀 안나와있구요 어제 결과만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요환 김근백 이윤열 이병민 선수가 과연 24:29:25:22의 비율차이로 명경기를 했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어차피 지금 체제에서 불만인 분들은 전문가 투표 100%로 이루어져도 불만 많을껄요. 아마 파포 전문가는 임X네 아니면 온X네 이런 언급은 많을 수밖에 없죠.
04/12/25 11:01
모두들 눈으로 보이는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 계시군요.
저 수치를 보세요. 그냥 현실을 보세요. 특정 선수가 타고 못타고 그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걸 욕하고 말고가 아닙니다. 글 쓰신 분은 다수의 팬을 가진 선수가 좀 더 앞에서 출발하는 시스템을 이야기 하고 있는겁니다.
04/12/25 11:03
-0- 부정하는게 아니라 대안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하겠다는 겁니까? 가장 객관적이게 경기끝나고 경기 점수 높은 순으로 하죠.
04/12/25 11:06
파포 게시판에가서 기분이 몹시 나빴는데
여기에도 임요환 선수가 MVP받은 걸로 불만이 많으신 분이 많군요... 다만 돌려 말한다는 차이뿐... 저는 위에 분이 말하신 것처럼 인기도 그 사람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04/12/25 11:10
음... 임요환 선수가 타면 인기투표에 팬들의 어이없는 몰표고....
다른 선수가 타면 진정한 스타팬의 안목이고........ 그런 것이었군요. 글쓴 분께 하는 말은 아닙니다. 글쓰신 분은 단지 예로 임선수를 드신 것 뿐.. 하고 싶으신 말씀은 공신력 문제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댓글 다신 분 중 일부 분들에 대해 드리는 말씀입니다. 처제테란 이윤열님.. 모든 팬이 모든 선수를 다 알아야 합니까? 드랍동에 투표하러 가자고 선동하는 글만 보시고, 다른 선수들 까페에 선동하는 글은 못보셨나요? 윤열선수 까페에도 그런 글 많던데요? 드랍동에선 선동하는 글 밑에 자제하자는 댓글이나 다른 선수를 찍었다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그건 못보셨나 봅니다. 어느 선수의 팬들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가 가장 빛나 보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무조건 자기 좋아하는 선수에게 찍는 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 팬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어제의 경우는 4경기중 가장 자신의 경기 스토리를 완벽하게 풀어나간게 임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좀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전문가 투표가 최하위였나 하면 그런 건 아니죠. 어차피 비슷비슷한 수준에서 자기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가장 몰입해서 보았고, 그게 가장 좋아 보였다면 그 경기를 선정하는 거죠. 진짜 요환 선수의 팬이 다들 그 투표에 참가했다면 임선수가 후보되었을땐 반드시 임선수가 선정되었어야 하지만 실제로 임선수는 이제껏 어제 포함에서 두번 정도 밖에 타지 못했습니다. 어차피 전문가 투표가 60%, 팬투표가 40%를 차지한다면 투표 비율을 70:30정도로 재조정한다던지(정히 팬의 몰아주기가 문제가 된다면 비율 조정으로 극복할 수 있어 보입니다.)...전문가 집단의 공신력 문제를 논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전문가가 어떤 사람인지도 명확하지 않은데 그걸 전문가 투표로 인정하는 것도 좀 우습지 않습니까? 정확히 몇명이고, 어떤 사람들인지의 공고부터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일부에선 온겜 관계자가 전문가라는 소리가 나오겠습니까?
04/12/25 11:12
그 선수가 누구인지도 모르는사람이 투표하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요?
적어도 경기를 보거나 그 경기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하는 사람이어야 투표가 진행되죠 뭐 그런걸 제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04/12/25 11:13
플스 : 임요환 선수를 예로든것은 제일 무난한 예라서 그렇지 비방의 목적은 아닙니다...
임요환 선수 및 팬분들에게는 죄송.... 라고 본문에 쓰여져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 팬분들은 '맨날 그래!'라고 말씀 하시지 마시고, 조금 더 진정한 상태로 댓글을 다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04/12/25 11:14
그리고 다른선수 찍었다는 분들은 소수고
선동 하지 말라는분들은 욕 얻어먹고 글삭제하라고 막 다른사람들이 몰아부치더군요. 중요한건 드랍동에서 선동하여 가서 투표하는분들중 대부분은 저선수가 어떤 경기를 보여줬는지도 모르고 "아 그래 임요환이니까.." 라고 해서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렇다는겁니다
04/12/25 11:20
처제 테란 이윤열님.. 그건 드랍동 뿐만 아니라 어느 까페라도 다 마찬가지아닙니까? 그나마 소수라도 그런 댓글이 달리는 게 어딥니까? 다른 까페에선 그런 댓글조차 안달리던데요...
비교하고자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런 글들이 마치 드랍동에 국한해서 써지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게 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04/12/25 11:42
전문가들도 이런 논쟁이 나올까봐 자신이 뽑고 싶은 선수 못뽑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의 전략이 좋았음에도, 팬 수를 고려해 일부러 다른 선수들에게 표를 준다든가 하는...
04/12/25 12:00
꼬리말의 '임요환 선수를 예로든것은 제일 무난한 예라서 그렇지 비방의 목적은 아닙니다...임요환 선수 및 팬분들에게는 죄송....'이라는 쓰신 분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단 가장 예민한 선수를 실명으로 지목하셨기 때문에 쓰신분 의도와 달리 논쟁적 글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없었죠, 그냥 인기게이머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무난할 듯 해요
04/12/25 12:06
어제 mvp타이틀을 보면 김근백선수가 꼭 타야하는 거엿습니다.
삼성 스타리그에서 처음으로 1승을 한것이고 김근백선수 첫 진출에 1승 이었습니다. 절대 임요환선수하고 김근백선수하고 비등하다고 생각안되는군요. 파포에서도 가을누님의 삼성이 스타리거 첫승이라고 인터뷰까지 했죠. 그리고 방송에서 상성이 최수범선수가 여러번 올라왔지만 10연패인가 했는데 김근백선수가 삼성의 첫승을 거뒀다고 말이 나왔죠. 절대 이번 mvp는 임요환선수보다 김근백선수의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이병민선수도 역전극을 보여주고 스타리그 3번 진출만에 첫경기 처음으로 승리한거고 저번시즌까지 해서는 2연승에다가 조지명식때 변길섭선수의 발언을 시작부터 무마시키는 멋진경기였죠. 솔직히 이번주 mvp는 김근백선수 아님 이병민선수가 타야 했습니다.
04/12/25 12:06
임요환 선수팬입니다. 어제 스타리그 4경기가 끝나고 파포 mvp 투표를 하려 했는데 임요환 선수 팬투표 수치가 무척 높아서 많이 망설이다 결국 투표를 포기했었습니다.
바로 이런 글이 올라올까 두려워서요. 분명 팬 입장에서 보면 어제 임선수의 경기내용은 완벽한 빌드로 프로선수와의 경기에서 깔끔하게 승리했고 전문가 투표 비율도 비슷해서 데일리 mvp 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다수팬들의 몰표로 mvp를 받았다는 댓글들이 소수 보이네요.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는 팬입장에서 무척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요즘 상승세인 임요환 선수 ! 어제 승리 축하드리고 이번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우승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서 ! 화이팅 ~~
04/12/25 12:28
여기서 이야기해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예전엔 모르지만, 지금은 협회라던가들이 귀닫은 걸로만 보이는군요. 결국 니넨 떠들어라 우린 우리맘대로 한다- 이게 그들의 방침아닐까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귀엔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런말에 발끈해서 바꾼다면 모를까요
04/12/25 12:29
가장좋은대안은 팬투표를 없애는겁니다..차라리 그게 낳은것같습니다.
그다음에 인지도높은 전문가를 직접뽑아서 팬들께보여주어 믿게끔하는겁니다..팬투표가있는한 이건 팬투표일뿐입니다...오죽하면 결승끝나고 MVP를 임요환선수가 받을뻔했겠습니까..이건 팬많은선수가 99.9%MVP입니다.(0.1%는 에버4강2주차후 위클리MVP에서 김동진선수가 위클리된거겠죠..그떄도 요환동에서 임요환선수주자,아니다로 엄청나뉘었었죠)
04/12/25 12:34
파포정말.. >,.<;.. 임요환, 온겜넷을 좋아하느건 아닌지 의심이가네요..
원래 파포 비난하시는분들이랑 꼬리로..파포감싸주기를 본의아니게 지켜보자는식으로했는데.. 저그유저라 박성준팬이긴했지만 박성준이 데일리 mvp선정된이유가뭐였습니까?.. 경기외적인.. 즉 우승자징크스를 유지시켰고 전대회 우승자를 이겼다는거 아니였습니까..-_-.. 우승자징크스가 한두번 있었던것도아니고..;; 어쨌든 그걸 mvp로 줬으면 어젠.. 삼성칸의 최초1승에 무게를 좀더 실어서 전문가투표에서 압도적으로이겼어야되는거아닌가요?.. 그때당시 최연성-박성준 vs 박용욱vs변은종 이번에는 임요환-최수범 vs 김근백vs전상욱 인데.. 박성준이됐을때 박용욱은 초명경기인데..-_- 안준이유가 게임외적인부분.. 이번엔... 게임내적인부분??.. 확실히 임요환선수가 빌드상에서 압도적으로 이겼지만.. 이런게임내적인부분을 전문가들이 봤었다면 왜 전에 박용욱선수의 게임내적인 부분은 보지못한걸지--.. 정말 파포 좀 바껴야되겠네여-_-
04/12/25 12:36
그리고 팬투표를 없앤다기보다 전문가투포의 일관된 선정기준이 필요하고 전문가들의 한표한표를 공개하는건 비난의여지가있어서 반대..
전문가들 이름을 한번에 다공개하고 한표한표는 비공개가 적당하지않을까요.... 선정이유도 한줄로대충설명하는것보다 좀더 5줄이상으로 설득시켜줬으면좋겠어요-_-..팬투표대 전문가 투표율은 지금이좋은듯.. 또한가지요구가있따면 제발 전문가들 ... 온겜 엠겜 다 보고.. 선정기준이 선수들에 따라서 바뀌지 않았으면..-_-..
04/12/25 12:41
지금 보고온거지만 어제는 어이없군요..임요환선수 전문가투표는3위했는데 팬투표에서 압도적이여서 MVP된거였군요..이게 어이없다는겁니다.
제 생각이지만..팬투표가있는한 이건 인기투표일뿐입니다.. 결국 언젠간 한번 일어날줄알았지만 팬투표가 전문가투표를 눌러버리는 상황이 벌어졌군요..결국은...팬투표만 아니였으면 어제 MVP는 김근백선수였습니다..
04/12/25 12:41
음...전왜 이러케 들리죠...다른선수들이 타면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일단...임요환이 후보에만 오르면 이미...문제가 나타난다....;;;... 어제경기 비단 팬이 많아서 임요환선수가 mvp탄것인가요?.... 차라리 계속 이런 비난이 솟아질바에...임요환선수는 후보에서 빼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처제테란 이윤열님///선동...타까페에도 좀 다니시죠.. 다 똑같습니다..임요환팬이란 다른것이 아니라..모든 팬이 다 똑같습니다. 님은 이미 색안경을 쓰셨네요....답답..-_-;;
04/12/25 12:43
청명님 임요환선수가 후보로등록이안되면 다른선수들팬층은 일부선수들제외하고 다 고만고만합니다..
하지만임요환선수나오면 다른경기가 경기내적인,외적인부분에서 엄청난 포스를 발휘하고 일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한정도여야 이길것같네요-0-
04/12/25 12:45
사실이런 팬들을 많이확보한선수들이 후보로 등록안됐을땐..
팬투표가 오히려 전문가투표보다 타당성있을때가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닐때.. 지금같을때가 문제인거죠..-_-..
04/12/25 12:46
제가 댓글에 적었지만
이번 MVP는 절대 비등한게 아니었습니다. 김근백선수는 삼성에게 첫 승을 안겨주었고 자신은 첫진출에 첫승이라는 것을 이루었습니다.
04/12/25 12:48
오노액션님////
전문가,,,그 전문가들 뭔 전문가들 인가요?.... 전문가 점수비율이 더블스코어가 나온것도 아니고..압도적 우세도 아니고..고만고만 하지 안았습니까?.. 보는눈에 따라 다릅겁니다..무조건 김근백...참 답답하시네요... 왜..임요환이 타면 뭔가 꿍수가 있다라고 생각하시나요?.. 어제경기 그러케 볼꺼 없었나요....휴....-_-;;;; mvp그냥 후보도 없고 안탔으면 좋겟습니다..전 투표도 안했지만... 사실 그래 공신력 있는 투표도 아닌것 같은데....참....
04/12/25 12:52
청명님 무조건김근백이아닙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박성준이 mvp 선정됐을땐 경기외적인 부분을 그렇게도 많이보더니.. 이번엔 경기내적인부분만 보더군요..전문가들이말이죠.. 거기다가 + 팬들의 공세까지합쳐져서 이번mvp가만들어진거죠.. 전문가들은 선정기준이 선수들에따라서 이리저리 유동적으로바뀌는게 문제고.. 또 팬들은 경기내적인부분을 좀더보기마련인데.. 사실 두경기의 경기내적인부분은 비등한데 팬들에의해서 몰표나온거죠
04/12/25 12:57
팬들의 몰표도 능력이라고하시는 분들이있는데-_-..
그럼 경기도 안보고 팬들이 막찍는게 공정성에 타당하다고 보십니까? 팬투표시엔 경기를 본사람 만이 알수있는 간단한 테스트문제 4문제정도를 경기당 1문제씩을 다 풀고나서 팬투표에 임할수있는 필터(?)같은 시스템을 만드는것도 추천합니다.. 단..그 당일있었던 후보들의 경기들에 한해서 1문제씩 출제해야겠죠..ㅇ,.ㅇ.. 쉬운걸로요.. 빌드나 어느선수의 잘한점이나 잘못한점을 묻는걸로 말이죠..
04/12/25 12:59
패닉님//..
안보고 찍는팬..단정짓지 마십시다.... 후.....그만 말하고 싶네요....요환선수 후보오름과 동시에 이런글 올라올줄 알았습니다...뭐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메리크리스마스데 말이죠..
04/12/25 13:01
청명님.. 님이 더 단정짓는것같은데요..
그많은사람중 안보고찍는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은 무슨이유로 없다고 단정짓는거죠?..-_-..아까 팬카페얘기때 나온말아닙니까? 그때 다른후보들이 누군지도모르고 찍는걸보면.. 최소한 다른후보의 경기는안봤단소리입니다.. 자기가찍을사람경기만 보고찍는것도 경기는 봤으니 공정한건가요?..-_-..
04/12/25 13:06
청명님 말은 마치..
저같은사람이 임요환이 탈때마다와서 태클거는..일부 찌x이로 치부하는경향이있는것같네요?..-_-.. 감싸주는것도 좋지만 한번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_- 데일리mvp가 팬의수에의해서 결정되는게 타당한건지..
04/12/25 13:07
청명//제말이 조금 안좋게 들릴수도 있었겠군요..일단 죄송하구요..
임요환선수가 워낙팬이 많다보니..(55만..2위인 홍진호선수가 17만정도라고하면 2.5배정도차이)임요환선수가 후보등록만되면 제가보기엔 99.9%MVP가 되는것같더군요..그이외 홍진호선수나 박정석선수혹은 이윤열선수도 다른선수들이 약간 인지도가 낮다면 거의 80% MVP가 되는것같구요..솔직히 인기투표인것만 같아서 그냥 보기 안좋을뿐입니다.
04/12/25 13:07
패닉//님
대체 무슨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대다수가 안보고 찍는다를 단정짓지 말라는 뜻입니다.... 공정.....?.....누가 나오면 이미 안공정 하다고 느끼시고 하는 글은 아니시겠죠?
04/12/25 13:09
그리고 패닉님 지금 뭘 감싸준다는 뜻인가요?...
임요환선수 투표에 너무 민감하신것 아닌가요?.. 대체 임요환선수가 뭘 잘못했길래 제가 감싸줍니까?.. 팬투표 많은것도 이제 감싸줘야 하나요..님과 싸우고자 하는 글은 아닙니다...그냥 맘이 그렀내요..님을 그런쪽으로 생각하고 있지도 안습니다..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04/12/25 13:11
-_-..또 임요환만나오면 그런다는식으로 말씀하시는데요..
제가 이번에 파포공정성때문에 두번 나와서하는말인데.. 위에꼬리에도 남겼다시피-_-.. 박성준됐을때에도 경기내적인부분에선 박용욱이 훨씬앞서는데 왜 경기외적인부분으로 탔냐..이런식으로 말했었고..그때 전문가투표가.. 경기외적인부분에 치중했으니..뭐 그래-_- 앞으로 지켜보자..하면서 지켜봤더니 이번엔 경기외적인부분은 하나도 안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두번째로 파포 공정성에대해서 말하고있는데.. 님은 무슨근거로 여기에 문제삼고있는분들을 다 임요환 안티라고 생각하시나요?..-_- 왜 다 까로모시는거죠?.. -_-쩝..
04/12/25 13:15
자꾸 말마다 임요환이탔다고 왜들이러는건지..
이건 다 까로모는말같은데요-_-.. 솔직히 저 임요환 좋아하진않지만..-_- 임요환이 탔다고 그러는거아니거든요?..-_-..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전엔 경기외적인부분을 그리도많이봐서 박성준 탔었는데 이번엔 전문가들마져도 이런 경기외적인부분은 무시하고 경기내적으로.. 서로비등한경기를 임요환쪽에 좀더 무게를실어주고..-_- 팬들의 몰표로.. 임요환이타고... 이제 잘나가는선수들이 아닌선수들은 mvp타려면 정말 소위 경기외적,내적으로 포스있는경기를 해야.. 같은후보중에 인기좀있고 잘나가는선수 이길수있을것같군요... 이게 정말 공정하다고생각하시나요?..
04/12/25 13:18
임요환 선수 7번 나와서 3번 투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9%는 그야말로 과도한 오바죠. -0- 그리고 명경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 팬입장에서는 삼성의 본선 첫 1승이 감동적이겠습니다만 다른 팬입장에서는 그게 별거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이윤열 선수 어제 박성준 선수 극단적인 빌드를 환상적인 컨트롤과 적절한 타이밍에 마린 매딕 전진으로 이겼습니다. 나다 팬들 입장에서는 이것이야말로 빌드와 수비, 컨트롤의 환상적인 조화겠습니다만 -0- 그건 테란프로게이머라면 그 정도면 다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병민 선수 어제 역전승했습니다. 역전성이야말로 명경기의 묘미라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조용호 선수가 디파일러 안뽑고 버스태우려다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임요환 선수는 초시계타이밍빌드로 이겼습니다. 역시 임요환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명경기라면 모름지기 서로 치고박아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게 명경기냐 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명경기의 기준은 어차피 주관적입니다. 전문가투표에 많은 사람들이 상당히 기대하시는데 전문가가 전문가라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조차 불확실한데다 전문가가 어떤 경기를 명경기로 평하는지 기준조차 애매합니다. 적절한 대안을 제시 못하면서 -0- 무엇을 바라는지 잘 모르겠군요. MVP제도가 존재자체가 혐오스러운 그런 제도도 아니구요. 그리고 박서팬이 흥분하는 것은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박서라서 그렇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비단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박서가 전혀 관련없는 상황에서도 박서라면 이익 봤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고 박서가 관련된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박서가 인기의 정점에 올라선 선수기에 예를 들었다면 그만큼 박서팬들의 반응을 감안해서 글을 썼겠죠.
04/12/25 13:18
그리고 감싸준단말은 님이 하도 다른사람들한테 "색안경부터 끼고있네요.." "왜임요환만 나오면 이러는건지.." 하면서 님이 먼저 색안경끼길레
저도 한번 색안경껴봤습니다..-_-.. 소위 빠로몰았다고해야되나..-_- 이제 까처럼 몰아진듯한 제마음아시겠나요?
04/12/25 13:19
근데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 어제 임요환선수의 빌드를 이병민선수가 처음 선보였을땐 아무말이 없다가 임요환선수가 선보이니까 초시계 타이밍 빌드라더니 완벽하다는지 이런말이 왜 나오죠?
04/12/25 13:20
명경기의 주관은 다를수밖에 없지만..다른경기와 저울질을할정도의 보는눈..아니 그런 의지조차 없는사람이 많을수가 있는게 문제죠!..
후보경기들마다 1문제씩 경기내용에대한 문제를 출제해서.. 대략 4~5경기정도를 통과해야 팬투표에 참가할수있는 필터같은 시스템이 도입되야.. 팬투표도 아주약간은 공정성에 가까워질수있을것같은데.. 그것마져도 답을 팬카페에서 서로 공유하면 말짱도루묵이지만.. 그런열혈팬들을 제외하고 그냥경기도안보고 찍는분들은 막을수있겠네요..
04/12/25 13:21
경기 안보고 임요환 선수 찍는 팬들이 얼마나 많습니다만 경기 안보고 자기 좋아하는 선수 팬들이 많은 것은 다른 선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임요환 선수 팬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죠. 모든 선수 팬들이 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다면 그건 더이상 문제라고 하기도 힘들죠. 칸트식의 절대정의를 실현이 아니라면 말이죠. 결국 모든 팬들이 다 그런 문제를 보인다면 제도적으로 해결해야겠지만 제도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는 걸 어쩝니까
04/12/25 13:22
처제테란이윤열님 .. 그말은 엄재경해설이 그런말을 해설때 했었어요..
동양시절때부터 초시계로 유명했었다는... 솔직히 어이없죠-_-.. 그게 그리 새로운전략도아닌데;;.. 경기내용만으로보면;; 오히려 이병민이 타는게 제일옳았죠.. 그리고 경기외적인부분을보면 김근백이고요..-_-....
04/12/25 13:22
패닉님//....
mvp탄 선수들 면면히 봐도 선정이 그렇게 까진 엉망이지 안았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님이 얼마나 전문가적 눈을 가지고 경기를 지켜보는지는 알수 없지만.... 팬들마다..점수를 주는쪽은 조금씩 다를수 있죠... 저또한 임요환선수를 예로 들어서 죄송한데요...매번 후보 올라올때 마다 mvp탓던것이 결코 아닙니다.... 어제경기를 두고는 마땅히 어느누가 타도 상관없었던것 같던데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제가 느끼는 생각으로는요.... 님...같은 후보중에 인기좀 잇고 잘나가는 선수가 꼭 이긴다 이거..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공정성을 주장하려면..전문가도 공개하고... 팬투표와 비율도 대폭 조정하고.....그날 현장투표도 하고.. 하면 좋겠습니다....;;... 님..안티로 느끼지 안습니다.... 다른선수들은 다 탈때는 별말이 없는데...임요환선수만 mvp타면.. 매번 이런글이 올라와서 좀 씁쓸해서 그랬던것 뿐입니다... 까로 몰앗던 글이 아닌데 그러케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04/12/25 13:23
행운장이님 ㅇ,.ㅇ;;.. 둘다많긴하겠지만..
임요환팬쪽이 최소 몇배에서 최대 몇십배는 많을것같은데-_-..;; 소위말하는 김동진선수처럼 일일대세라도 되지않으면 상대못합니다;..
04/12/25 13:23
그건 이병민 선수한테 별관심이 없어서 그럽니다 -0-
아주 당연한 겁니다.경기 수도 없이 많습니다. 모든 선수들에 똑같은 관심을 어떻게 기울입니까? 전 이병민 선수경기 솔직히 별로 관심 없습니다. 그 선수 어떤 빌드를 썼는지 관심없습니다. 그래서 그 선수한테 초시계 타이밍 빌드란 말 안쓰죠 -0-
04/12/25 13:23
지금까지 mvp투표하면서 임요환선수가 투표수에서 진게 있기는한가요...? 우승한선수보다 준우승선수 투표수가 많으니 말다한거죠...-_-;;;임요환선수가 mvp후보에 계속 오르는한 지금과 같은 얘기는 계속 될거라봅니다 정말 지금의 파포 mvp는 문제많습니다. 임요환선수뿐만아니라 전문가 투표도 욕먹고있고요-_-;;;
04/12/25 13:26
청명님.. 그 몇번 못탄던것들조차도 전문가투표에 의해서못탔지..
팬투표로따졌으면 임요환선수가 후보로되면 됐을확률은 통계를 갖고있진 않지만 최소 70~80%는될것같은데요; 그리고 현장투표는 찬성입니다 .. 근데 인력이딸리죠.. 파포.. 인력딸려서 욕먹을때 한두번아닌데 이거때문에 또 최소 2~3명은 고생해야될것같은데..과연 그럴여력이있을지 의문이네요.. 안티로생각안한다니 다행이네요-_-..;;
04/12/25 13:27
행운장이님.. 그게 그 팬들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수에의해서 mvp가 좌우되는건 막아야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누가 빠 마녀사냥이라도 하자고했습니까-_-;..그런걸 공정성에 어긋난다.. 이런말이죠.. 그것도 능력이라고하는데.. 그럼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인기투표아닙니까-_-..;;
04/12/25 13:28
여기 이병민 선수 팬이 무슨 상관입니까?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좋은 빌드써서 이겼다고 칭찬하는데 말이죠. 제가 임요환 선수가 지금까지 아무도 안썼던 빌드를 써서 이겼다고 말했나요 -0- 그냥 임요환 선수가 좋은 빌드써서 이겼다는데 왜 이병민 선수 팬들 눈치를 봐야 하나 모르겠군요 -0- 이병민 선수 욕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처제테란 이윤열//님께서나 눈으로 리플 똑바로 보고 뇌로 잘 생각하길 바랍니다.
04/12/25 13:30
시스템적으로 해결못하진않죠-_-.. 아까부터 말씀드렸다 시피.. 필터시스템을.. 적극추천-_-..하고요
현장투표는 파포 인력문제로 불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 엠겜온겜다있을시엔 두곳에서해야된단소리아닙니까-_-.. 그리고그것도 말이안되는게 다른쪽에있던사람들은 반대쪽에서 무슨경기가있었는지도모를테고말이죠-_-... 아주! 최소한 파포의 경기들에대한 결과와 게임내용이라도 다 본사람이 투표에 응할수있는 필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04/12/25 13:30
패닉님//
계속 말씁드리니다만 팬보다 전문가가 더 공정할지도 모릅니다만 전문가 역시 완벽하지 못합니다. 전문가 100%가 되었다고 해서 말이 없을것 같나요? -0-
04/12/25 13:34
잘하고도 주목받지 못한다고 다른 선수 비난하면 그게 안티의 시작이죠 -0-
이병민 선수 주목 봇받은게 임요환 선수 잘못입니까? 어제 전문가 투표도 이병민 선수 점수가 가장 낮았는데요 -0-
04/12/25 13:34
행운장이 // 제가 언제 전문가가 완벽하다고했나요-_-..
제꼬리는 읽어보시고-_- 질문하시는건지 의문이네요.. 아까부터 말씀드렸다시피 전문가또한 문젭니다.. 선정기준이 선수들에따라서 바뀌죠.. 경기외적인부분을 그렇게도 많이 쳐줘서..박성준 mvp만들더니 이번엔 경기외적인부분을 아예 배제했더군요... 그리고 전문가에대한것도 아까부터말했다시피.. 선정이유를 납득시킬만큼 5줄이상으로 늘리고.. 좀더투명하되.. 한전문가마다의 투표를 공개하면.. 보나마나 변종석님처럼 여기저기서 전문가까는 건 당연지사.. 이스포츠관련인물들 한번씩다까였는데 이제 전문기자들도 까이게되죠..-_- 그거때문에 공개안하는것같구요..그러니까 한표한표에대해선 공개안하고 전문기자들의 목록을 공개했으면합니다..-_-..
04/12/25 13:35
저도 위에 꽤 길게 리플 달았는데요.
전문가를 가장 잘 짜고 명단공개해도 까이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선정이유 적어봤자 소용없습니다 -0- 명경기 자체가 주관적인데 말이죠.
04/12/25 13:37
보통 스포츠경기에서 말하는 MVP는 팬들이 뽑는게 아니죠. 대부분 그날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나 전문가(?)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그렇지만 현재 파이터포럼에서 진행하는 MVP투표는 팬투표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시스템을 가만했을때 MVP라기 보다는 흔히들 말하는 인기상의 의미가 강한것 같습니다. MVP는 어떠어떠한 선수가 되어야 한다. 라는 잣대는 개개인이 다를것이고 머리와 가슴이 따로노는 경우가 많죠. 그렇기때문에 모든이을 만족케하는 100% 공정한 투표, 공정한 MVP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현재보다 좀더 공정하게 MVP를 선정하고자 원한다면 글쓰신분이 제시한 방법이 괜찮을것 같네요. 물론 저렇게 바뀌어도 문제점은 또 터져나오겠지만요.
04/12/25 13:37
그리고 처제테란이윤열님, 행운장이님 두분은 서로 스타도좋아하고;
파포의 데일리엠브이피에대해서 의논하는것도 인연인데-_-;;.. 서로 빠나 까로 너무 몰아세우네요-_-.. 상대한테 자꾸 몰아세우면 그상대는 정말 분해서라도 더 독해져요;
04/12/25 13:40
행운장이 님.. 솔직히 명단공개하고 이리저리해도
파포전문기자들 까이겠죠.. 그치면 피지알에서 까일정도로 심하게 까이진않을겁니다-_-.. 파포내에서나까이겠죠.. 지금은 누가봐도 선정기준이 선수나 방송사에 의해서 전문가조차 바뀌는게.. 그냥그러려니하는사람들마져도.. 움직이게 만드는거죠-_-;;
04/12/25 13:40
처제테란 이윤열 (2004-12-25 10:52:53)
참 많네요 부러워요 처제테란 이윤열 (2004-12-25 10:54:24) 그리고 어이없는게 김동진선수가 위클리 된건 마녀사냥에 의한 그것때문이고 임요환선수가 에버결승전 60% 등 팬투표 우위는 팬들의 힘 이라네요 드랍동에 가보면 투표하러가자고 선동하는글 많죠. 동진선수가 MVP탔을 당시 개중에 어이없는 글을 하나 봤습니다 "김동진선수가 누구죠?" 과연 이런분들이 제대로된 투표를 할 수 있습니까? MVP투표랑 팬투표랑은 다른거 아닌가요? 이게 질문의 시작입니까? -0- 그리고 뇌로 생각해보라는게 공격적인 댓글이 아니군요 -0-
04/12/25 13:41
테란유저님 // 팬들이 문제긴하지만... 팬입장에선 당연할지도모르죠..
그러니그걸 시스템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파포에서 보이던가;; 아님 팬투표를 없애고 전문가끼리 꾸리던가;;.. 둘중에하날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ㅇ,.ㅇ; 물론전문가끼리하면 명단공개하고 선정기준도 납득할만한 사유가있어야겠죠;
04/12/25 13:45
-0- 님께서 하고 싶은 얘기만 쭈욱 하는 군요
이병민 선수 빌드 얘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0- 이병민 선수 빌드랑 이 MVP랑 무슨 상관이죠? 헛다리로 잡지 말길 부탁드리고 싶군요
04/12/25 13:45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소수 몇분들의 리플에 발끈해서 이렇게 싸우는 것을 이걸 다수팬의 횡포라고 치부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예 그렇게 사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인데 이런......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할짓이 그렇게 없습니까?
04/12/25 13:45
처제테란 이윤열//그놈의 인기도때문에 잘하는선수는 묻히고 그 빌드를 고대로 배낀 선수는 절대타이밍 소리 듣죠=> 아니 그 빌드는 이병민선수가 특허 냈답니까? 요환선수도 빌드 많이 많들어 냈죠. 이병민선수보다 오히려 더...다른 선수들은 임요환선수가 많든 빌드 안쓰나요?
왜 다른선수팬에게 기분나쁠말을 쓰냐구요=>님도 다른 팬분이 보기에 기분 나쁜말 쓰셨네요. 우선 자신이 어떤 말을 내뱉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글을 써주셨으면 하네요.
04/12/25 13:47
저 분은 다른 사람 상처주는 말은 말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공격적인 말은 공격적인 말인가 봅니다 -0- 아마 남한테 뇌로 잘 생각해 보라라고 말할 때는 해도 되는 말이겠지만 자신에게 뇌로 잘 생각해보라라고 그러면 화낼 스타일이죠 -0-
04/12/25 13:47
처제테란 이윤열//
님...님이 쓰신 댓글 쭉 한번 올라가서 보시죠...이제 그만하셔야 할듯 하십니다... 크리스마스가 아무리 심심하셔도....음;;;
04/12/25 13:52
맨처음 단
처제테란 이윤열 (2004-12-25 10:52:53) 참 많네요 부러워요 가 비꼰게 아닌가 보군요 정말 인기가 없어서 순수하게 부러웠나 봅니다 -0-
04/12/25 13:54
-0- 분명 문맥이 다릅니다만
한 글에 단 리플에 시간차이가 있다고 당황스러워하니 당황을 떠나 황당하군요 -0- 일단 저 리플부터 지우시고 비꼬는 리플부터 지우신 다음에 님의 순수한 의도를 입증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04/12/25 13:54
그리고 정말 이해안되는게 데일리mvp선정 방식이..
가장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후보에게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건데.. 왜이렇게 경기외적인부분을 많이보는건지.. 잘나가는 소위 요새 포스가있는선수들의 대결은 그 대결의 이유만으로도 전문가점수를 먹고들어가는것같은데.. 선정방식이랑은 전혀 일치하질않네요-_-..
04/12/25 13:56
행운장이님과 저와는 보는 관점이 다르므로 더이상 얘기를 진행하는건 민폐인것 같네요
다른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이젠 프로리그시각이기도 하니 헥사트론을 응원하러 그만..
04/12/25 13:58
전 스타리그계 올해의 MVP도 아니고, 그냥 일개 사이트에서 하는 이벤트성 투표에 너무들 예민하신 것은 아닌지...-_-;;;
어제 투표만 보면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전문가들 평가도 22에서 29 수준으로 거의 대동소이한 수준인데 암튼 이런 문제를 화두로 하면서 특정 선수를 지목하는 것은 아무래도 서로 지양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4/12/25 14:00
저도 드랍동 회원입니다만 나름대로 많은 게이머들을 좋아한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늘 느끼는 거지만 왠만하면 요환선수 관련해서 반대쪽 위치에 서는 일은 안 하는게 개인한테 유익할거같애요. 글구 요환선수 팬분들 상대와 다른 의견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글이 아니라면 필요없는 다굴성 댓글은 좀 자제합시다. 다들 나름대로의 의견이 있으시겠지만 워낙 거대규모이다 보니 의도하지 않은 중언부언도 생기게되고 다른 분들 보기에도 유쾌하지 않은 이런 백여개가 넘어가는 소모성 리플도 보게되네요. p.s) 댓글이 순식간에 늘어났길래 뭔가 하고 들어와봤는데..-_-;;
04/12/25 14:00
올스타 투표는 보신적 있나요?
프로리그 올스타 투표가 그당시 승률이 좋았던 강민선수를 누른 김성제 선수 분명 팬 회원수도 강민선수가 김성제선수보다 많았는데 팬이 투표하는 형식은 언제나 문제가 많습니다.
04/12/25 14:44
참 우습네요. 인터넷투표, 팬투표가 그럴수 밖에 없는것인데, 임요환선수 팬들을 비방하는것을 보니 웃깁니다. 비방하시려면 파이터포럼의 mvp제도나 인터넷투표의 문제점을 지적하셔야죠.
04/12/25 14:52
어디를 가도 임요환 선수 팬이 많을걸요?
다만 조용히 있는 것 뿐이죠. 하도 답답해서 댓글 하나 남길랍니다. 파이터 포럼이고 스겔이고... 그냥 조용히 보고 왔다갔다만 하지 댓글 안남깁니다. 댓글 남겼다가 꼬리라도 잡히면 화는 나는데 똑같이 응수하면 같은 취급 받기 일수고 혼자만 손해죠. 전 임요환 선수의 팬입니다만 임요환 선수 이야기 나오면 그냥 지나갑니다. 그러니까 '아~ 여기 임요환 선수 팬 많네' 할 정도면 적어도 보이는 것 보다는 더 많을 겁니다. 무서워서 댓글 못다는 것은 피차 일반이라는 거죠.
04/12/25 15:00
처제테란 이윤열// 어이없군요..빌드만 같이 가져간다고 해서 그 타이밍이 나오나요... 해설위원들도 엄청난 빌드 입니다 ! ! 라고 하기보단 칼 타이밍이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물론 빌드도 좋았지만 말이죠. 빌드자체보단 그 빌드가져가는 과정과 진출타이밍이 좋았다고 한건데.. 그리고 이런 논쟁 아니었으면 칼타이밍이 뭐니 하면서 이번경기 주목받지도 않았을 겁니다. 게시판 보십시오... 어디 임요환선수 역시 엄청난 칼 타이밍 ! ! 하는 게시물 있습니까? 임요환 선수 어디 타이밍 좋다는 소리 하루이틀 듣는건가요? 그리고... 님이 불쌍해 해 주시 않으셔도 이병민 선수 충분히 팬들 많고 생각해주는 사람 많습니다. 타이밍 못맞추는 시덥잖은 동정은 집어 치우시죠?
그리고 올스타... 랑 MVP랑은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말그대로 올 스타.. 스타 플레이어들이죠. 가장 팬들이 보고싶어하는 선수들간의 뭔가 특별한 대전.. 최고가 최강의 개념과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이만 성당에;;
04/12/25 15:28
두분이 말다툼하는걸 보고 이리플들을 다 소모성리플이라니..
그리고 이런거에 열올리면서 하는게 다 스타좋아서하는짓인데.. 이게 별것도아닌것같고 열올린다고하면.. 완전 사람 바보만드는거..-_- 나름대로 문제점이러면서 발견하고 결론을 내릴생각은 다들없으시고.. 이런글들보면 꼭 마지막부분엔 서로 논쟁벌이던사람들 싸우는걸로 보고 서로말리는형국..-_-..;;..이젠 저도 이런거 자제해야겠네요.. 완전 소모성이 딱맞네요.. 분명히 그문제가 작든 크든간에 관심이 많아서-_-; 열심히 꼬리로말해봤자 파포는 거들떠도 안보고.. 서로 싸우는걸로 비춰지기일쑤고-0-;.. 다들수고했습니다;
04/12/25 15:47
임팬 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다른 팬 하기도 힘들어보이고, 스타 팬 하기 정말 힘듭니다.. T_T )
그리고 할때마다 논란많은 MVP 투표는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것 같네요. 에휴...
04/12/25 17:33
어제 임요환선수는 MVP가 될만한 자격이 충분했다고 봅니다.(제생각에는 이병민선수를 MVP로 뽑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어제껀 문제될꺼 없다고 보는데 스타리그결승은 좀 어이가 없었죠. 예전에 2001,2002스카이배때는 해설진하고 다른 전문가들의 투표를 해서 그주의 스타리그 MVP를 뽑았는데 그때는 별논란이 없었는데...... 그때식으로 했으면 좋다는게 바람입니다.예전 온게임넷에서도 승자예상이 인기선수에게만 몰려서 그런지 나중에 의미를 두지 않더군요. 그래서 엄재경해설위원이 데이터를 더욱더 많이 건네주죠.
블러드캐슬님//태클이 아니라 만약 스폰이 미약한 팀이나 신인급선수에게 mvp상금이나 명함이 큰 도움과 사기에 영향이 있겠죠.물론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마찬가지겠구요.mvp 선수들의 사기독려를 위해서 마련한것이겠죠. 근데 전문가에서 거의비슷하거나 높은 점수를 받아도 팬이 적다는 이유로 mvp에서 밀리고 또는 팬이 많다는 이유로 이런 논란거리가 된다는것은 역차별이라는것때문에 mvp논란이 더 커지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제 생각에 mvp는 중요한것입니다. 말그대로 가장 가치있는 플레이어가 됐다는것이고 상금과 뱃지들은 선수들의 명예가 되겠죠.그래서 계속 존속했으면 하고 팬들의 투표가 편중될 우려가 있으니 예전에 스타리그에서 그주간의 mvp를 주던거 처럼 방송주관사가 mvp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12/25 18:17
일급살인님 말이 심하시네요. -_-;; 결국 최연성선수가 상탔으면된거아닌가요? 전문가 투표를 괜히 놓은것도아니고. 이럴경우를 대비해서 만든 비율이기때문에 최연성선수가 mvp했습니다. 전혀 문제없었는데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실까?
04/12/25 18:20
참 처제테란 이윤열님 버릇없이 글 쓰시네요. 막상 상대방을 앞에 두고 그런 말 하실 수 있을지... 하실 수 있다면 그 철면피에 감탄을 표해드리죠. 그리고 본인은 문맥이 틀리다고 하시지만 제가 쭉 내려오면서 읽어보니 시비는 실컷 걸어놓고 문맥이 틀리다니요;;; 정말 생뚱맞죠!
04/12/25 18:52
저는 임요환선수 팬입니다.. 소위 '빠'라고 불리는 광팬입니다.
어제도 당연히 임요환선수 투표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이겼다 그리고 mvp 후보에 올랐다. 그래서 좋아하는선수에게 투표를 하였다. 어찌 이것이 잘못이 될수가 있는것인가요? 저기 위에 처x테란이윤열님께서 쓰신 댓글을 보니까 기가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자신이 임요환선수 안티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자신이 쓴 댓글 하나하나 봐보십시요. 그리고 뇌로 생각좀 해보십시요. 자신이 좋아하는선수를 투표하는것이 잘못인가요? 저 결승전때 임요환선수에게 투표 했습니다. 분명 최연성선수가 우승하였지만 전 임요환선수가 너무나도 자랑스러웠고 수고했다는생각에 투표했습니다. 잘못된것인가요? 정말 임요환선수 팬많아서 다른선수들 MVP도 못타고 정말 죄송하게됐습니다. 파이터포럼의 MVP 제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시고 임요환선수 팬이많기때문에 그런다는 그 뇌는 참 대단하군요.
04/12/25 18:52
선수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투표 한다라...
프로게이머 명단이랑 리플 실시간으로 체크 하는 사람만 투표하라는 건가...그런 사람들이 해봤자 임요환 뽑이면 무조껀 임빠일텐데... 경기 보지도 않은 사람은 투표할 권리 없다 공감은 하는데 말만 있고 실속 없는 헛소리고.... MVP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 말고는 해결책도 없는 것 같은데 공정하다는 기준도 없고 전문가들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선수 없다고 장담할 수도 없고 평범한 플레이에 이것 저것 화려한 말빨로 치장하면 대책 없고 그냥 투표 하지 말자고 하지... 포럼 사이트에서 하는 투표 하나가지고 여러 사람 열내니 좀 황당...
04/12/25 19:47
그냥....모든 투표에서 임선수 빼고 하죠. 그게 더 공정해 보이고, 이런 논쟁할 필요도 없고, 팬들 욕먹고 선수 욕먹을 필요도 없고...
두루두루 많은 사람 유익하겠네요. 어차피 임선수야 연봉 많이 받고 그거 안받아도 팬들 사랑 많이 받아 사기도 높을테고... 그냥 임선수는 빼고 하죠?
04/12/25 19:55
임요환까페 회원수 55만명이 다~ 임요환 팬이 아니라고 맨날 주장 하시는분들이, 꼭 이런때는 그 드랍동의 몇명이 올린글 몇개만 보고 그사람들 다 임요환팬으로 확정하고 까더군요. 참 아이러니죠.
하여튼 임요환만 들어가면 뭐든일이든 태클; 지난 에버배 결승까지 들먹이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런 투표의 해결책은 없어보이는데요.. 어제같은 경기에서 전문가 100% 투표로 만약 임요환선수가 뽑혔다면, 이런 글이 안올라왔을까요? 해결책은 아예 저런 투표 안하는것 밖에 없을듯.
04/12/25 20:13
파포는 mvp 결정방식을 바꾸던가 없애던가 해야합니다.-.-
전혀 객관성이 없죠! 솔직히 게임을 안보고 좋아하는 선수 투표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일거고, 혹은 한사람의 경기만 봤던가 그럴겁니다. 상금이 걸려있는 것도 그렇다치고, 경기내용면에서 완전히 앞서는데 다른선수가 mvp 가져가면 못받은 선수만 속상한거죠. -_- 그냥 투표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파포도 이 투표로 손해 본게 많을겁니다. 돈도 꽤 날리고, 파포사이트에서는 그 투표때문에 싸우고..
04/12/25 20:47
투표를 없애던가.후보에서 임요환 선수를 빼던가.
이 두가지가 가장 좋겠네요..더이상 나가다간 동네북 찢어지게 생겼으니. 그리고 중간에서 약올리듯 즐기는 세력도 잔인하기는 만만치 않죠.
04/12/25 21:01
흠..온라인투표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정말 없애든지 아니면 전문가투표반영률을 많이 높이던지 뭔가 조치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하네요..
04/12/25 21:24
전문가 투표와 대세를 거스를 정도의 인기 많은 선수들의 팬에게 공정성을 내세우면서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투표해 주십시오. 솔직히 현실성 없죠. 그렇다고 해서 전문가 투표가 지극히 객곽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껄껄껄. 그러면 대안은 세 가지네요. 폼폼푸린님 말처럼 투표를 없애던가 인기 많은 선수들은 아예 후보에 올리지 말던가. 아니면 팬카페 인원수 비율대로 투표 인원수에 제한을 두던가요; 무슨 선거구 뽑는 거 같네요. mvp에 돈과 명예가 걸려서 그런가요? 왜 그렇게들 예민하시죠?
04/12/25 21:34
전문가 80 % 팬 20 % 정도로 바꾸면 끝나겠네요
현재로는 시스템 체계가 거의 팬투표가 영향력이 너무 큰거 같네요 ..
04/12/25 21:37
그때 김동진 선수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고도
dc 스갤 등등에 글 올라가면서 일일대세가 되면서 이겼죠(사실 %차이도 안났음) 지금 시스템체계는 99% 문제 있다고 봅니다 빨리 시정해줬으면 하네요 .. 다른 방법으로 .. 전문가를 높이던지 .. 흠 .. 파포 계속 유지할지 .. 어떨지
04/12/25 21:49
저는 아예 무시하게 되었습니다.....항상 그랬던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팬의 영향에 의한 mvp가 많았던것은 사실이니까요....
04/12/25 21:54
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전문가 80% 팬 20%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비등한 경기일 경우에만 팬들에게 승부를 맡기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생기는 문제가 팬의 비중이 줄어들면, 사이트의 조회와 홍보효과가 다소 떨어지게 되는 단점이 생기겠지요.
04/12/25 22:12
저는 임요환선수 팬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pgr 같은 곳에 글같은 것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읽고 다 지나쳐가곤 합니다. 처제테란 이윤열 같으신 분들의 코멘트는 오히려 저처럼 가만히 있던 임요환선수 팬들마저도 나타나게 만드시네요. 아마 저같은 팬들도 많으실겁니다. 지금 임요환선수 팬분들이 화나는건 그거겠죠. 왜 매일 임요환선수만 가지고 들먹이느냐? 라는 겁니다. 임요환선수의 경우 팬이 많아서 인기도 많고, 인정받는 것도 많겠지만, 이유없이 인정 못 받는 것도 많습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임요환선수가 밤을 새고 연습했다는 그 말에 대해 그 노력마저도 평가절하 되는 것을 본 적 있습니다. 임요환선수의 팬이라면 그런 것에 대해서 응당 쌓여있는 것들이 많고, 그래서 이런 글에 대해서도 글 쓰신 분의 의도가 임요환선수를 비난하는 목적이 아니라하여도 반응하게 되어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처제테란 이윤열님. 첫 코멘트부터 '참 많네요. 부러워요.' 라고 써놓으신 분이 밑에서 논리적인 답글을 바라신다고 하신 점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네, 팬 많은 선수 좋아하니까 좋네요. 이런 일도 생기고.. 팬 많은 것이 그토록 부러우십니까?
04/12/25 22:29
이 글의 진정한 요지는 'MVP 후보에 오른 선수들의 경기수준이 대등했을 때' 즉, 누가 MVP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일 때, 무조건 인기 있는 게이머(임요환 선수는 단순 예일 뿐 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받으면 이런 글이 올라온다고 푸념하는 분은 글을 제대로 읽지 않은 분이네요.)가 MVP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 있다 - 그저 그렇다는 것이지요.
04/12/25 22:40
전 그냥 스타를 좋아하고, 특별히 좋아한다거나 특별히 싫어하는 선수가 없는 그냥 팬이랍니다. 이런 글을 볼때마다 중립적이고 싶지만, 파포의 mvp 선정은 좀 그렇네요. 객관적으로, 사실대로 말하자면 지금 우리나라 프로게이머 중 팬의 수가 가장 많은 사람은 임요환 선수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mvp 선정에 팬투표를 포함시킨 것은 어느정도 인기가 많은 선수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는 것을 당연하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구요. 하지만 기회의 평등을 위해서는, 전문가 투표와 팬투표의 반영 비율이 8대2 내지는 9대1 정도만 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4/12/25 22:44
자신이 봤을때 가장 전율을 느끼고 가장 멋졌던 경기가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이기는 경기는 아무래도 좀더 인상이 강하게 남는 법입니다. 팬투표 때문에 mvp가 되었다는 식의 말은 선수도 팬도 듣기 싫겠죠? 그래서 전 파포에서 선정 과정을 좀더 투명하게 해서 논란의 여지를 없앴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지금 하는 방식에 부정이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구요, 팬투표가 어느정도 비율로 반영되는가 하는 점을 말하는 겁니다.)
04/12/25 22:46
위의 댓글을 보니 임요환 선수 팬분들은 지난번 김동진 선수가 선정되었을때를 예를 들면서 임팩트가 강한 경기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상이 돌아간 것이라고, 마녀사냥 아니냐고 비유하셨는데요. 제가 기억하기엔 그때에도 김동진,박성준 선수의 경기에서 느꼈던 그 전율과 득표율에는 굉장한 거리감이 느껴졌던게 사실입니다. 공정하게 말해서요..
04/12/25 23:20
그리고 자신이 말하면서 공정하다는 것은 매우 웃기는 일이죠..
철저히 주관적이죠... 자신의 발언 아무리 객관화시키려고 노력했다하더라도..스스로가 공정하다가 객관적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철저히 자신의 주관적 판단하에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04/12/25 23:30
JHfam/글쓴분은 낚시 의도로 쓴 글은 아닌 것 같은데요. 문제는 댓글들이죠...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4/12/27 13:50
체제테란 이윤열//
글을 참 막 쓰시네요. 자기가 어떤 글을 쓰는지 좀 보면서 쓰세요. 김동진 선수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투표를 할 수 있느냐 라고 비난했죠? 그럼 드랍동 외에 다른 선수카페는 잘가지 않는다는 사람이 어느 카페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투표선동글을 드랍동만의 좋지못한 특성인듯 문제삼아 욕하는 건 뭔가요? 님같은 논리라면 양쪽 다 다를게 없죠. 투표선동글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투표하는게 임팬들만의 습성이 아닌 일반적인 팬심이라는 말에 다른 카페는 가지 않아 모른다니 얼마나 궁색한 변명입니까. 특정 팬집단에 태클걸기 급급해서 막말하시는 거 참 보기 불편하네요. 그리고 원글 쓰신 분께는 이렇게 특정선수에 국한된 몇개의 데이터만 뽑아서 예로 들지 말고 그동안의 mvp선정을 모두 통계내서 정리하셨다면 쓸데없는 논쟁없이 좀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의견이 오고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임요환선수 관련이라면 언제나 눈에 익은 작정하고 태클거는 분들이 꽤 있어서 본글의 의도와 달리 특정 선수와 그의 팬덤에 대한 비난으로 번지는 일이 다수거든요. 전체 데이터 통계내고 결과 보면 뻘쭘할 분들 위에 꽤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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