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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2/24 16:12:20 |
Name |
처제테란 이윤 |
Subject |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바라며.. |
12월 25일
어쩌면 새턴리그 포스트시즌 진출팀 2팀을 가리는 경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1위팀들의 경기 헥사트론 vs GO 입니다
헥사트론.
이제 다른팀 포스트시즌 진출의 조연이 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젠 당당히 주역으로 올라서는겁니다.
구 AMD시절 에버컵과 처참한 피망컵때 마음고생 하셨던 우리 대니얼리 감독님을 비롯한, 저를 비롯한 여러 헥사트론 팬분들.
이젠 포스트시즌동안 다른팀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헥사트론이 그 자리를 꿰찰것이니까요
요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폭렬테란 김동진선수
3라운드 개인전 3승이지만 속시원한 승리를 원하는 안석열선수
언제나 준비되어있는 피터, 박동욱, 브라이언의 라인
그리고 팀플최강 김장듀오 김갑용 장진수 콤비
마지막으로 부활을 준비하고있는 효자테란 베르트랑선수까지
네임밸류가 다른팀에 비해 많이 모자랄지 몰라도 기량만큼은 어느팀에 뒤지지 않습니다.
피망컵과 에버컵 프로리그의 처참한 기억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때가 되었고, 다른팀만 맛보았던 그 영광을 이제 헥사트론팀도 누릴때가 된 것 같습니다.
상대가 GO 이니만큼 껄끄럽기도 하지만 최근 GO를 압도하고있는 헥사트론이기에 충분히 기대를 걸겠습니다.
이겨주세요. 대니얼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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