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23 19:44:21
Name 오노액션
Subject 자유레이스 최연성(스포일러포함)
요즘 최고의 테저전라이벌로 불리는 최연성,박성준콤보가 오늘 저번개막전이후

리매치를 펼쳤습니다.

많은분들의 예상을 깼다고 해야하나요?

최연성선수의 2:0 스코어로는 압승입니다.

경기내용도 보기엔 압승이 아니지만 전략적으로는 완전히 최연성선수가 박성준선수

머리위에서 놀았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첫번째판은 훼이크이후 멀티.그리고 최연성선수의 주특기이자 지금 최강으로 거듭나게

해준 '존내방어'가 박성준선수를 투신으로 만들어준 공격을 막아내고

어느덧3스타에서 생산된 다수레이스는 휑한 저그본진을 휩쓸고..결국 박성준선수가

테란전5전전승에 전체전적10승2패로 엄청난성적을 거두고있던 루나에서 GG를 선언하고

맙니다.

2경기는 레이드어설트를 모르는사람이라면 '섬맵인가?'라고 할수있을정도의 경기입니다.

투스타레이스와 투햇뮤탈

저그3가스후 미친듯이 뮤탈, 테란 앞마당후 터렛으로 화면도배 4스타레이스

이두선수의 뚝심과 자존심이 붙었다고 할수있겠네요.

'엠겜에선 박성준에게 절대 못진다'의 최연성선수와

'겨우 따라잡은 최연성에게 다시 질순없다'의 박성준선수의

자존심대결이라고도 할수있는데요.

결론은 한방교전에서 업그레이드의승리로 레이스한부대가 살아남는 비교적대승을 거둔

최연성선수에게 기울고맙니다.

그후 최연성선수는 자신의 앞마당입구언덕을 방어후 레이스로 치고빠지기공격을하고

박성준선수는 히드라3부대반가량을 양부대로나눠서 러쉬해보지만 결국 'GG성꼬라박기'

가 되버리며 GG선언.

두번째판은 완전 두선수의 자존심대결이였습니다.


'최연성만큼 레이스를 자유롭게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 테란유저가 있었나?'
라는 물음을 던져봅니다.
컨트롤의 임요환,이윤열,서지훈의 레이스
하지만 이선수만큼 자유레이스를 사용하는 선수가 있었나요? 없었다고 봅니다.
테테전..내가 멀티하나더 많으니까 레이스
이젠 저그전'내전략은 투스타멀티후4스타'
최연성이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그전에서도 레이스가 대세가되는게 아닌지
모르겠군요.
레퀴엠 3가스가디언과함께 저그전다수레이스가 다시한번 논쟁의도마위에 오르겠군요.
기대됩니다..

P.s-허접한약간 낚시성관전평이되버렸네요 -_-;;;
P.s2-최연성선수 이제 4연패를향해 뒤늦게 발동걸렸습니다.하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테란은약하다
04/12/23 19:4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정말 무안하게 만드는군요.
저도 줄라이의 압승을 예상했거든요.
일단 오늘 경기는 줄라이의 스타일을 철저히 파악한 우브의 비교적 손쉬운 승리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12/23 19:47
수정 아이콘
박선수를 응원하는 저로서는 왜 그렇게 경직된 플레이를 했었는지.....좀 더 유연한 사고를 했으면....괜한 자존심 싸움이 화를 부른 것 같기도 하고....=_=
완성형폭풍저
04/12/23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저그전할때 유리하다 싶으면 레이스 뽑아보지만...
정찰 잠시만 안했다간.. 그냥 쓸리더군요... ;;;;;
프로게이머들의 레이스는 저의 레이스와는 아무래도 다른듯.. orz
테란은약하다
04/12/23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줄라이 팬인데, 정말 오늘 경기는 박성준답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최연성 선수 승리 축하하고, 꼭 패자 결승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우승은 고러쉬~(퍽)
테페리안
04/12/23 19:51
수정 아이콘
줄라이 파훼법은...
저글링+럴커 조합을 안 쓰게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윤열선수가 보여줬던 온리 골리앗이나(물론 벌쳐가 대활약을 해주었지만..)
오늘 최연성 선수가 보여준 레이쓰..(저글링+럴커 조합 못 쓰죠;;)
테란은약하다
04/12/23 19:52
수정 아이콘
오늘 박성준 선수의 실수는 크게 이 정도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추가 멀티가 없었다.(있다고 해도 빈사상태)
2.체제 전환이 너무 느렸다.(X치고 뮤탈리스크 정말 난감하더군요. 2경기 중반에 팩토리도 깨졌고 배럭도 날라간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히드라 한부대만 난입했어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었을 듯합니다.)
3.자기의 공격적인 성향을 주체하지 못하고 우브의 심리전에 말렸다.
테란은약하다
04/12/23 19:53
수정 아이콘
테페리안/저도 동감입니다.
줄라이의 저럴은 테란이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우브도 그 점을 계산하고 고테크 유닛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간듯 합니다.
샤프리 ♬
04/12/23 19:55
수정 아이콘
전 줄라이 투가스 보다 우브의 커맨드 센터 2개가 더무섭다고 느껴지네요 -
오노액션
04/12/23 19:56
수정 아이콘
테페리안/ 저도 동감입니다.레퀴엠같은맵이라면 몰라도 섬멀티같은게
없다면 줄라이를 막을방법은 저글링러커운영을 막는것뿐이겠네요.
레이스나 골럇벌쳐등을 사용하는것말이죠. 레이스의경우는 멀티만있다면 다수운영하면서 바이오닉으로 전환이 가능하기때문에 줄라이에겐
어떻게보면 천적운영일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D.TASADAR
04/12/23 19:56
수정 아이콘
드디어 우브가 줄라이를 이겼군요. 줄라이가 학교 자퇴하고 나서 '제대로" 스타 하기 시작한 후에 우브가 줄라이를 아이티비 에서 한 번, 온게임넷에서 두 번 이기긴 했지만, 두 번다 단판 승이 아닌 오판삼승제의 경기라 실제로의 큰 틀에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었죠. 현재로서 프리미어쉽에 매진하고 있는 줄라이였기에 우브가 드디어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는데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기고 말았네요. 드디어 우브가 줄라이를 조금씩 따라잡기 시작하면서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하니 흥미진진하군요.
샤프리 ♬
04/12/23 20:03
수정 아이콘
D.TASADAR님// 근데 프리미어쉽에 매진한다 라고 해서 MSL을 쉽게
보신건 아닌지요. 이윤열선수와 동급의 테란입니다 - 그리고 맵도 중복된게 하나 있구요 - 그 주장은 좀 아니라고 보네요 -
공부완전정복!!
04/12/23 20:0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가르쳐준 빌드라네요^^; 역시 임요환선수;;
나야돌돌이
04/12/23 20:09
수정 아이콘
윗분...그런 댓글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_-;;;...^^;;;

암튼 박용욱 선수만 이제 이기면 되는데 조용호 선수가 잘하고 있는 듯
D.TASADAR
04/12/23 20:14
수정 아이콘
쉽게 봤다고 이야기 안했는데.. 그렇게 글이 보였나요. ^^; 제 말은 아무래도 우브보다는 줄라이가 연습해야 할 경기가 더 많다는 의미였습니다. 물론 MSL을 우습게 보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우브는 이미 탈락한 프리미어쉽에서 줄라이는 아직 남아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결승전인데 말입니다. 당연히 줄라이가 우브보다는 상대적으로 MSL에 힘을 덜 쏟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나다와 우브가 둘다 최강급의 비슷한 테란이기에 나다를 위한 전략을 위해 우브에게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일수도 있지 않습니까? 상대적으로 비교하자면 MSL 패자조보다는 프리미어쉽 결승이 더 중요한 건 누가봐도 사실일 테니까요.
D.TASADAR
04/12/23 20:1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글 쓰신 님. 태클하나 걸자면... 제목 부터가 벌써 스포일러인데요... ㅠㅠ "자유레이스 최연성(스포일러 포함)" <- 이 제목을 보면 당연히 우브의 승리를 예측할 수 있는데요... 다음 부터는 조금만 제목에 ㅅ긴경써주시기 바랍니다. ^^
샤프리 ♬
04/12/23 20:18
수정 아이콘
D.TASADAR님// 어차피 같은 테란입니다 - 그리고 그 다른 모습이란
성큰을 무지 박던 금요일에 박성준 선수의 모습이란 말인가요? 달라보이긴 하더군요 -
04/12/23 20:19
수정 아이콘
D.TASADAR//
글쎄요 님의 의견에는 동의할수없네요.
호텔요리사★
04/12/23 20:19
수정 아이콘
D.TASADAR님// 변명하는모습이 눈꼴사납네요 ^^
뉴타입
04/12/23 20:22
수정 아이콘
D.TASADAR님// 이젠 짜증나내요...님같은 분들 때문에...
블러드캐슬
04/12/23 20:22
수정 아이콘
D.TASADAR//프리미어리그는 8일이 남은 상태입니다. 아무리 큰 경기라도 10일 내외에 매달리지는 않죠. MSL도 중요한 대회인데다가 지면 탈락인데요.
카이레스
04/12/23 20:24
수정 아이콘
눈꼴사납다니... 참...ㅡㅡ;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확실한 이유를 말씀하셔야죠. 그렇지 않을바엔 그냥 지나가시던가.
카이사르
04/12/23 20:26
수정 아이콘
D.TASADAR//확실히 제가 봐도 좀 이상하네요.
샤프리 ♬
04/12/23 20:27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님// 확실한이유를 여러명이 댈 필요는 있나요?
04/12/23 20:28
수정 아이콘
분위기 살벌해질려구하는듯..//지금부터 밑으로 조심하세요..감정에 욱해서 댓글을 남기기보단 좀더 온화한표현을 골라주세용~

저도 오늘 우브의 승전보소식과함께 대뜸 프리미어리그가 생각나더군요.. 그렇다고 줄라이가 MSL에 힘을 덜 쏟았다기보단..제생각엔 줄라이가 상대를 약간 기만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요새 대 우브전적이 상대적으로 높다고는 ㅎ지만 그래도 제 4의종족 최연성을 살짝 가볍게 본게 아닌지 -_ -;; 오늘 경기내용도 그렇구요. 아이옵스 개막전에서 느껴지는 그 뭔가가 없었던듯..

그래도 승부의 행방을 결정지었던건 우브의 대줄라이전을 상대로 철저히 준비하고 가다듬은 레이스빌드가 아닌가싶습니다!
럭셔리컨트롤
04/12/23 20:28
수정 아이콘
D.TASADAR님//
무슨말을 하시는건지 이해가않갑니다 MSL을 더 중요하게하면 중요하게했지 힘을덜 쏟을꺼라니요- -;
너에게로또다
04/12/23 20:29
수정 아이콘
크크 오랜만에 보는 다굴모드
이디어트
04/12/23 20:29
수정 아이콘
제가 감히 다 알고 하는말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프리미어쉽이랑 msl 이거만 있는건 아닐텐데요... 훨씬 더 많을텐데;; 약간은 억지성주장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카이사르
04/12/23 20:35
수정 아이콘
오늘 박성준 선수에게 아이옵스 개막전에서 느껴지는 그 뭔가가
없었다면,
마찬가지로 아이옵스 개막전에서는 오늘 최연성에게서 느껴졌던
그 뭔가가 없었던 겁니다.
줄라이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마치 우브가 이 세상에서 줄라이 하나만을 바라보고 와신상담
복수의 칼을 갈고 갈아 철저히 준비를 하여 이긴 것이고,
줄라이는 상대를 살짝 가볍게 본데다, 아이옵스에서 느껴졌던 그
무언가가 없었고, 게다가 심리전에 말렸으며, 등등의 이야기를 하시는데,
어쨋든 승패는 가려졌고,
그런 이야기는 우브를 깎아내리는 것은 물론 줄라이 또한 평가절하
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카이레스
04/12/23 20:38
수정 아이콘
샤프리 ♬님// 눈꼴사납다는 말을 하신 분이 계셔서 한 말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르잖습니까.
04/12/23 20:41
수정 아이콘
D.TASADAR// 조용히 사라지신듯 하여 다행입니다
비호랑이
04/12/23 20:42
수정 아이콘
D.TASADAR 님/ 뭘 잘못 알고 계시군요. 제목에 결과를 알게 쓰는건 상관 없는 겁니다. 사실 스포일러 라는 말도 필요 없는것이구요.
안티테란
04/12/23 20:42
수정 아이콘
사실 뮤탈로 적당히 버티는 척 하면서 재빠르게 히드라 체제로 갔다면 싹 밀수 있었을텐데요. 이런 아쉬움을 떠나서 박성준 선수에게 가장 아쉬웠던 점은 너무 가난했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패인은 박성준 선수의 가난함이죠. 본진이나 앞마당에 해처리 1개는 더 지었어야 했습니다. 물론 드론이 많아야 가능한 것이구요. 드론이 없었으니... 원...
04/12/23 20:47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님/.. 누구도 우브나 줄라이를 깎아내리지않았습니다. 저또한그렇구요..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주셨음 좋겠네요;; . 지금부터 달릴댓글들도 서로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_ -;; 시비논쟁의 시작이되신 D.TASADAR님도 분명 악의는 없었고 D.TASADAR님의 의견에 대한 답변도 그렇게 공격적일필요는없었을것같아요.

지금부터라도 댓글은 글 내용에 중점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말 할자격은없지만요.)

글쓴분의 내용중에

'최연성만큼 레이스를 자유롭게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 테란유저가 있었나' 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임요환 선수와 동급아니면 그 이상으로 치고싶네요.

D.TASADAR님 조용히 빠지신듯해서 다행입니다 현명한선택 -_ -b
D.TASADAR
04/12/23 20:52
수정 아이콘
허억..-_-;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의견에 반론을 다시다니... 한두명도 아니고 이 정도 숫자나 돼시는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거면,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이겠죠. 사과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기분을 나쁘게 해드려 죄송하군요. 그렇지만 호텔요리사씨.. 당신에겐 님이라는 호칭을 붙이진 않겠습니다. 뭐가 눈꼴사납습니까. 정말 화나는 군요. 당신같은 사람에겐 전혀 미안하지 않습니다. 님하고 의견이 다르면 눈꼴 사나운 겁니까? 물론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제가 잘못했다 하시니 제가 잘못한게 맞겠지요. 그렇지만 당신은 도데체 뭐길래 그 딴식으로 밖에 댓글을 못쓰는 겁니까. 정말 재수없군요. 당신이 얼마나 잘났고 내가 얼마나 못났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제 의견이 틀렸을지언정 저는 최소한의 게시판 매너는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요리사 씨 정말 재수없습니다. 당신 같은 것 한테 그 딴식으로 욕 먹을 만큼 제가 잘못했다고는 느껴지지 않는군요.
그리고 다른 님들께는 사과드립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줄라이를 우브보다 지나치게 위에 두고 글을 쓴것 같군요. 지금 읽어보니 충분히 우브팬분들, 아니 우브팬이 아니라 다른 팬분들이 보셔도 기분 나쁘실 것 같군요. 제 서툰 글솜씨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04/12/23 20:52
수정 아이콘
수많은 댓글이 달린 글엔.. 싸움만이..
04/12/23 20:54
수정 아이콘
D.TASADAR님글에는 별로문제될만한 부분이없었다고보는데...꼬투리잡는건가..
D.TASADAR
04/12/23 20: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비호랑이님. 충고 감사합니다. 제가 스포일러글에 좀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했군요. 더불어 원래 글쓰신 분께도 사과드립니다.
D.TASADAR
04/12/23 20:56
수정 아이콘
호텔요리사 씨.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님보다 틀린 생각, 그리고 모자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저는 익명 인터넷에서의 최소한의 네티켓은 가지고 있습니다. 님한테 없는 것 말이죠.
이동익
04/12/23 20:57
수정 아이콘
발키리 없는 레이스의 카리스마 대단하네요.
프로토스의 스카웃도 테란의 레이스처럼 쓰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노보노
04/12/23 20:58
수정 아이콘
오늘은 최연성선수의 멋진 승리였습니다...
박성준선수는 전적을 다 따라잡았는데 다시 차이가 벌어져서 아쉽겠네여...*_*
두 선수가 앞으로 멋진 경기 많이 보여줄 것 같습니다.기대되네여
D.TASADAR
04/12/23 20: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 본 뜻을 말씀드리면, 프리미어쉽 결승과 MSL 패자조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둔 겁니다. 그 상대적이라는 의견을 제가 지나치게 확대해석 한 듯이 다른 님들께 전달돼었나 보군요. 다시 한 번 못난 글솜씨와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유일로
04/12/23 20:59
수정 아이콘
이동익님 // 스카웃은 클로킹이 없잖아요 ㅠ.ㅠ 이동속도 업그레이드 하려면 플릿비콘+속도이동 업그레이드.. 자원의 압박. 거기다 시야업까지 하려면!!!
씰일이삼
04/12/23 21:03
수정 아이콘
호텔요리사님..사람 신경건드리는 기술이 보통이 아닌데요.

'변명하는모습이 눈꼴사납네요 ^^'

변명이란 공격적인 단어선택.
낚시가 아닌 척하는 존댓말.
마지막의 비웃는 듯한 미소.

당신을 오늘의 낚시왕으로 인정-_-/
원팩더블
04/12/23 21:05
수정 아이콘
잇힝// 성준선수만 그렇게 경직된 플레이를 하신걸로 보이시나요?, 최연성선수도 발키리 3마리정도만 섞어줘도 그냥 전면전해도 될텐데 안뽑앗죠, 둘다 자존심싸움을 한겁니다. 원래 뮤탈vs레이스면 뮤탈의 압승이지만 최연성선수의 운영이 좋앗죠
핫타이크
04/12/23 21:06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의 뭔가 경직된 듯한..
공격적인 스타일만 생각하는 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2경기.. 꼭 그렇게 터렛밭에 공격을 퍼부어야 했는지;;
비호랑이
04/12/23 21:07
수정 아이콘
암튼 연성운수 다시 가동되는거 같군요. 오늘 전략,운영 멋졌습니다.
핫타이크
04/12/23 21: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변명하는모습이 눈꼴사납네요 ^^ <- 요거 압권이네요..
고수의 면모를 엿 볼 수 있는 한마디..
윤국장
04/12/23 21:15
수정 아이콘
오늘 잠 잘 이룰듯 합니다.. 연성선수 고마워요^^
04/12/23 21:16
수정 아이콘
D태서더//
크게 문제되는 발언까진 아니었는데 사과해주시니
제가 죄송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전 플토팬이지만..
우브와 줄라이는 좋은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04/12/23 21:23
수정 아이콘
댓글 100개 넘길것인가 !=ㅇ=
TimeKillian
04/12/23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D.태서더님의 의견에는 동의하진 않지만, 호텔요리사님의 말엔 정말 화가나네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는건 아실텐데... 실제로 논쟁하실때 꼭 저렇게 말을 꼬아서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리고 자기 의견은 단한줄뿐이고... 한번말을 뱉으면 그다음은 구경만 하는류의... 아무튼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D.TASADAR
04/12/23 21:3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미래님. ^^ 먼저 상대방의 기분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했던 제 댓글에 문제가 있었으니 제가 먼저 사과드리는 건 당연하죠.
D.TASADAR
04/12/23 21:54
수정 아이콘
호텔요리사는 역시 다른 여러 님들의 지적대로 쓰레기 낚시꾼이었군요. 순진한 제가 덥썩 걸려들고 흥분해 버렸네요. -_-; 피지알에도 저런 쓰레기 고난도 낚시쟁이가 있을 줄이야... 다음 부터는 말리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쓰레기에 걸려 들어 필요이상으로 흥분해서 다른 님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저 자식의 글을 보고 너무 화가 난지라...
저그맨
04/12/23 22:03
수정 아이콘
3자가 보자면 오늘 경기해도 일요일에 프리미어가 있기때문에 내일과 모래의 시간이 있습니다..
보통 작가들이 구상을 작품만드는것보다 훨씬 많이 한다죠...
뭐 박성준선수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하네요... 연습을 덜했다는건... 좀 무리가 있고 이윤열선수와의 경기를 위해 뭔가를 아껴둔건 분명할것같습니다...
04/12/23 22:06
수정 아이콘
사태(?)가 진정된 후의 댓글이라 좀 뻘쭘하지만...;
우선, 오늘 경기가 프리미어리그 연습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여러 개의 리그에 동시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연습할 시간이라는 건 늘 부족한 법이죠.
예를 들어 다음주 목요일에 MSL 승자조 4강 경기가 있습니다. 박태민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각각 경기를 하게 되지요.
그리고 그 다음날 프리미어리그 결승 지방투어에 참가합니다.
게다가 이윤열 선수는 바로 박성준 선수의 경기 상대지요.
위의 두 선수에 비하면 박성준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결승까지 8일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고 훨씬 여유롭다고 보는데요.

상황에 따라 3,4일 연속된 경기들도 모두 소화해내야 하는 게 프로게이머들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저그맨
04/12/23 22: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호텔요리사이후에 달린 4~5개의 댓글들중에 호텔요리사가 단 글이 몇개는 있는거같네여--
댓글이 저렇게 1~2분사이에 연속으로 달리고 내용마저도 마치 한사람이 쓴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호텔요리사 부디 사라져주시길
04/12/23 22:09
수정 아이콘
저그맨//프리미어리그 결승은 31일에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아니구요.
lovehannah
04/12/23 23:40
수정 아이콘
두선수 모두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2경기는 최고의 저그대 테란전으로 꼽겠습니다.
김준용
04/12/23 23:52
수정 아이콘
호텔쓰레기...
쏙11111
04/12/24 00:01
수정 아이콘
↑아무리 화가나도 호텔쓰레기는 심했구나..ㅡㅡ;;
홍진호팬
04/12/24 00:46
수정 아이콘
먼저 도발한 호텔요리사님이나 거기다대고 재수없다는둥 pgr유저들이 봤을때 얼굴 찌푸릴만한 용어들로 순식간에 다굴분위기를 재치있게(?) 호텔요리사님한테 넘기는 D.TASADAR님이나 제눈엔 똑같이 보입니다.
두분이 뭘 잘했고 잘못했다는 말이아니라 '싸움'은 제발 쪽지로 해 주세요. D.TASADAR님이 예상치못한 댓글에 사과하신것은 정말 잘하신 선택이라고보지만 상대가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거기다대고 그렇게 말하시는건 님이 가지고계시고 호텔요리사님이 안가지고계신 '네티켓'의 한 종류인가요?
yonghwans
04/12/24 00:50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몰라도 비꼬는 말에 '^^' ←이 이모티콘을 하면 개인적으로 정말 보기 안좋더라고요....
우우웅
04/12/24 01:17
수정 아이콘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고 생각되는 글과 뎃글들 이었던것 같은데..
제가 무딘건지..어디가 부족한건지.. ^^;; 아뭏튼 응원했던 최연성선수
승리해서 기분좋고 박성준 선수도 프리머이리그에서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연성,신화가되
04/12/24 01:5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플토를 한다면 방송에서 스카웃 두부대 보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04/12/24 03:08
수정 아이콘
D.TASADAR 님 멋지시군요...
가끔 자존심을 버리는 모습이 참 좋게 보일때 있습니다.
관리자
04/12/24 04:47
수정 아이콘
지나친 언사를 하신 분들,
쪽지로 하셔야 할 부분들까지 코멘트로 남겨 원 글을 힘들게 하신 분들,

모두모두 경고드립니다.

최대한 서로를 배려해 주세요.

응당하고 적절한 경고를 드리겠습니다.
벌점이 누적되신 분들도 있는데.. 타인 보다는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D.TASADAR
04/12/24 14:24
수정 아이콘
홍진호팬님. 제가 다굴 분위기를 호텔요리사에게 넘기는 것처럼 보였나요? -_-;; 저를 너무 높게 봐주신 거 아닌가요? 그 정도의 잔머리를 굴릴 정도로 똑똑한 놈이 아니라서요.-_-; 전 절대 그런 의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여기에 댓글을 다는 건 다른 분들이 그 점에서 오해할 까봐 올립니다. 님에게 그렇게 보일진 몰라도 전 그냥 단순히 화가 치밀어 올라서 그렇게 호텔요리사를 비난했는데... 쩝... 씁쓸하군요... 뭐 제 잘못이죠. 지나치게 제 감정에 솔직했고 그걸 여과없이 공공의 게시판에 써댔으니.. 님처럼 곡해해서 알아듣는 분이 계셔도 할 말은 없네요. 그리고 남의 의도를 함부로 넘겨짚어서 상처를 주는 것도 별로 네티켓이 있어 보이진 않는군요. 솔직한 놈이라.. 좋게 돌려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임성춘향
04/12/24 19: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덕분에 공방 양민 저그들은 할맛나죠.......
잘못하시는분이든 잘하는 분이든 많은 분들이 레이스가기때문에 소수 히드라에 뮤탈다수만가면 장땡이더군여
소수마영
04/12/25 01:19
수정 아이콘
쯧... D.TASADAR 님이 왜 다굴당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시작하니까 재미로 따라서 묻어가려고 하는건지.. 어린애들인가!?
제대로 된 이유 없이 꼴사납네요, 짜증나네요, 어이없네요 같은 답글들..
저런 사람들부터 레벨 강등 조치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36 항즐이님의 방송 해설 데뷔를 축하하며 [42] p.p7124 04/12/23 7124 0
9835 당골왕 MSL 패자조 조용호 vs 박용욱 관전평 [9] 사일런트Baby4092 04/12/23 4092 0
9831 자유레이스 최연성(스포일러포함) [69] 오노액션6015 04/12/23 6015 0
9829 '~적'의 사용에 대해 [4] Velikii_Van2922 04/12/23 2922 0
9828 킹덤, 당신의 게임에 감탄합니다. [6] 설탕가루인형4003 04/12/23 4003 0
9827 SK_T1이 아니라 SK_Z1이다.[스포일러] [13] 바카스5110 04/12/23 5110 0
9826 사랑은... [2] TheLordOfToss3822 04/12/23 3822 0
9825 오늘 엠겜 스타리그 최연성vs박성준 경기 예상 [29] swflying3795 04/12/23 3795 0
9824 MBCGame 리플레이 스페셜 오늘 합니다. [16] homy3849 04/12/23 3849 0
9823 결전 D-day zero! 주목의 날! 2004 스타리그 간단정리 => msl 패자 3회전 [45] 종합백과5132 04/12/23 5132 0
9822 고스톱 인생.. [4] 비롱투유3751 04/12/23 3751 0
9821 댓글이 많은글은 읽는게 무섭습니다. [11] 김성진3201 04/12/23 3201 0
9820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15] 공룡4151 04/12/23 4151 0
9817 MBC 팀리그 G.O vs P&C큐리어스 in 부산벡스코 사진 [24] 쫑언3440 04/12/23 3440 0
9816 T1의 와일드카드 경쟁과 그랜드 파이널 진출 가능성.. [24] 견습마도사4728 04/12/22 4728 0
9815 프로토스, 다시 일어서는가? [11] SEIJI4981 04/12/22 4981 0
9814 킹덤,프로토스의 희망을 제시하다 [7] EX_SilnetKilleR4112 04/12/22 4112 0
9813 박용욱.. 이제 그가 날아오를 차례입니다 [15] 사탕발림꾼4049 04/12/22 4049 0
9812 [화두] 수비형 프로토스 [50] Jonathan4917 04/12/22 4917 0
9811 박지호 & 박용욱,박정석.. [17] Ace of Base4859 04/12/22 4859 0
9810 내가 뽑은말 박태민.. [31] 다륜4494 04/12/22 4494 0
9809 대학 원서접수가 시작됐다죠? 저도 이제 시작,, [4] 꿈꾸는사냥꾼3056 04/12/22 3056 0
9808 Do It Yourself [14] 베르커드3279 04/12/22 32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