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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3 16:41
漬膣離/ 평소 아이엠포유님의 내일의 경기 리플에서의 님의 예상처럼 오늘도 이 예상이 틀리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희한하게 님의 예상과 결과는 반대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어쨋든 오늘은 맵도 그렇고 박성준 선수가 우세해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군요. 빨리 6시반이 기다려집니다. 흐흐
04/12/23 16:48
사실 최연성선수가 앞마당 가스없는 맵에서 강하다고는 할 수 없죠...
앞마당 가스가 없으면 본진가스로 마메탱베 다 뽑아야 하는데 그럼 한방러쉬인데 최연성선수는 마이크로 컨트롤이 좀 안좋죠... 전 오히려 루나에서 최연성선수의 승리를 조심스래 점쳐봅니다.
04/12/23 16:50
음 그래도 oov의 노스텔지아에서 사베 태크를 포기하고
나오던 그 무한 탱크 마린 메딕이란....;; 그때 저그의 암울함과 테란의 사기성을 느꼇음을 부인할 수없습니다;
04/12/23 16:53
압도적인 2:0 스코어는 안나올듯 싶고,, 루나에선 줄라이가 잡고 어설트에서 우브가 잡고 아리조나에서 승부가 날듯 싶은데,, 아리조나 또한 저그맵소리 들으니, 2:1 줄라이승!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_-
04/12/23 16:59
최연성선수로서는 OSL에서보다 더 힘든 상황이네요. 맵도 1,2경기는 저그가 꽤 좋은 맵이고, 지금 박성준선수에게 4연패중이기 때문에(많군요-_-; 최연성선수가 특정선수에게 4연패한 적이 있었는지....;;) 심리적으로도 위축이 안 될수가 없구요. 6:4정도로 박성준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04/12/23 17:05
보통 기대하는 경기는 왠지 셧아웃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누가될지는 모르겠지만, 무난하게 2:0으로 이긴다고 봅니다.
04/12/23 17:16
저 역시 박성준 선수가 무난하게 2:0으로 이길 것 같네요.
연성 선수 이기려면 뭔가 깜짝스러운 전략으로 두 경기 중 하나를 잡아야 할텐데.. 무난한 운영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04/12/23 18:30
투가스먹은 저그가 무서운건 모든 저그유저들에게 공통된 사항입니다..
그런데.. 박성준선수가 유독 더 빛나는 까닭은.. 역시 라바관리가 환상적이기 때문이죠.. 박성준선수의 공격력에 가려져서 그렇지.. 운영능력이 정말 최연성선수에게 맞먹을 정도입니다. 오히려 저그가 운영하기 훨씬 어려운데.. 박성준 선수 경기를 보면.. 정말 어이가 없죠;; 개인화면을 보진 못했지만.. 유닛만 쭉 뽑다가.. 유리한 타이밍에 드론만 펌프질.. 이런 식의 운영은 절대 아닌 듯 합니다..
04/12/23 19:32
최연성선수의 2:0승리.. 박성준선수를 셧아웃시켰군요. 중간에 아슬아슬했던 전투 몇번이 있긴했지만 비교적 원사이드한 경기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4/12/23 19:36
그 아슬아슬함을 아스트랄하게 운영해 왔기 때문에 1마린 더블컴 등의 말도 안되는 물량을 보여줬던 최연성 선수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축하합니다. ^^; ps. 정말.. 놀랐던게.. 1경기 그 방어라인에 갖다 박는 투신과 2경기에서의 레이스 대 뮤탈. 왜 뮤탈이 졌죠? 저그 유저는 OTL
04/12/23 19:40
역시 괴물의 포쓰는 아직도 이어지나보네요
이래도 천적이냐 하는 듯 했습니다 다음에는 박용욱 선수군요, 나란히 올라갑시다...^^ 화이팅
04/12/23 19:42
최연성 선수..
박성준 선수를 아주 신경쓴듯 재미있는 빌드를 들고 나왔더군요. 최연성선수의 투가스 보다 박성준선수의 투가스가 더 무섭다는 어느 분의 말을 일축시키듯 3가스 뮤탈을 눌러 버리네요 - 뭐 루나, 레이드 어설트 - 둘다 저그가 어려운 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사건 일수 없습니다 - 사실 - 저번주 레퀴엠에서의 게임은 두 선수의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볼 정도의 게임이였죠 그 수많은 성큰은 공격하나는 지대 라는 박성준 선수의 스타일이 아니였지 않나 싶고요 오늘 무한터렛과 레이스 컨트롤은 일품이였습니다 - 최연성선수 - 내년에도 괴물의 질주는 계속될지 기대되네요 -
04/12/23 19:44
최연성선수 입장에서는 한숨 돌렸네요. 이번 경기까지 패했으면 정말 박성준선수에게 더더욱 위축될 뿐만 아니라 상대전적 문제도 있는데 2:0으로 이기면서 다시 비슷한 관계가 성립이 되는군요......개인적으로 박성준선수를 응원했습니다만...=_= 2경기는 정말 재미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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