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23 10:54
님. 글.... 정말 훌륭합니다.
오랜간만에... 로그인 해서,, 리플 남깁니다... 우와...~~ 감탄 입니다.. 정말 기대하도록 만들게 하는 글이군요... ^^ 정말... best 입니다..
04/12/23 10:56
글 좋네요..^^;뭔가 게임에대한 기대를 더욱 증가시켜주는 글이네요..^^아~진짜 오늘 경기 기대됩니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엠겜도 온겜 처럼 이런 빅매치에대한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약간 드네요..^^
04/12/23 11:08
테란안티로서는 박성준선수의 승리를, 프로토스유저로서는 박용욱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윗분;; '최연성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기원합니다.... ' 에서 피식;;
04/12/23 11:19
앗, 그러네요...;;;;
역시 오타우먼이야...삭제하고 쓰시면 뻘줌하실 테니 다시 SK Telecom T1의 열성팬으로써 최연성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04/12/23 11:38
그렇군요.
최연성 vs 박성준 말이 필요없는 최고수들의 대결 조용호 vs 박용욱 조용호 선수는 박용욱 선수의 최근 경기를 보고 수비적 프로토스체제에 대한 해법을 들고 나올 것입니다. 프로토스에 강한 조용호 선수에게 박용욱선수가 다시한번 그 방식으로 이길수 있다면 프로토스에겐 대 저그전 아주 좋은 전략카드가 생긴 셈이 되겠지요. 선택할 수 있는 전략가지수가 는다는 것은 단지 플러스 1의 효과가 아닌 기존 전략과의 조화로 많은 시너지 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박용욱 선수의 다크아칸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04/12/23 12:05
글 잘 쓰시네요......대단해요!~!~!
전 박성준과 박용욱 선수를 응원합니다.....이겨줘.......................
04/12/23 12:14
이번에도 박용욱선수가 수비형+다크아콘으로 조용호선수를 잡는다면, 변은종, 박경락선수에 이어, 엄청난... 언젠가는 마린컨트롤같이 될수도...
04/12/23 12:14
최연성 선수 - 드디어 제가 저번에 남긴 응원글 처럼 레드썬! 할때 입니다.
박성준 선수는 강합니다. 팬들 사이에서 투신이라고 불리더군요. 하지만 기억해 내십시요. 당신의 최전성기 시절! 당신이 무엇이라고 불리웠는지... "전투에서는 좀 질지 몰라도 전쟁에서 맨날 이기는 선수가 최연성 선수예요!"(김동준 해설) 당신은 '전신' 입니다. 사소한 전투에서 패배하더라도 그 경기의 승자는 언제나 당신이였습니다. 오늘... 그 '전신'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세요! 레드썬!!! 박용욱 선수 - 당신이 플토의 미래입니다. 지금의 당신이 해낼 수 없는 거라면 앞으로도 프로토스는 회생할 수 없습니다. 천년의 시간동안 봉인되있던 다크아칸... 그 다크아칸이 당신을 주인삼아 이제 막 부활을 노래합니다. 프로토스 종족의 멸망을 막기위해... 프로토스 종족의 미래를 지키기위해! 박.용.욱... 당신이 필요한 겁니다. 반드시 살아남으세요. 어떤 방법으로든... 반드시..... 승리하세요!! 아자아자! T1팀의 양대산맥! 박용욱, 최연성! 멋지게 승리하세요~~~!
04/12/23 12:29
최연성 선수 ...
오늘은 이기겠죠 ...?^^ 박용욱 선수 ... 어제와 같은 모습만 보여주세요 ... 그럼 더 이뽀해 드리겠습니다 ...^^v
04/12/23 13:08
글 너무 멋지네요..왠지모를 비장감이......ㅡㅡㅎ
특히 "마이크로의 종족이었던 테란의 매크로화에 화룡정점을 찍은 괴물 매크로의 종족이었던 저그의 마이크로화를 이끌어온 투신" 표현이 너무나도 적절하게 맞아떨어지는거 같군요... 박성준선수 루나에서 테란 정말 잘 잡던데 오늘도 기대됩니다..
04/12/23 13:11
엠겜 터보플레이어라고 하던데 터보 괜찮나요?
사정상 집에서 볼수가 없어서 컴터로 해결해야 하는데 엠겜 접속하는 것 말고 게임 볼 수있는 방법 없나요? 뭐 재방송으로 떼워도 되지만 오늘 경기는 웬지 꼭 실시간으로 보고싶군요...;;
04/12/23 13:32
이글쓰신분... 어디 영화개봉이나 권투홍보하시는데서 오셨나? 글 잘쓰시네... 그리고 오타우먼.. 님의 글을 보니 웃대에서 본 XXX님은 맵핵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가 생각나네요..
04/12/23 13:34
디시스갤 중계게시판에서 ...햏이 컴백을 해야..요즘은 알바때문인지 안보이는듯...ㅡㅡ;;;
메일로 보내면 된다곤 하던데 귀찮고...
04/12/23 13:45
최연성 선수와 박성준 선수는 완전히 역상성으로 되가는 분위기더군여
첨에는 6:0으로 최연성 선수가 앞서다가 최근경기는 9:3 으로 동률이 되었져.. 최연성 선수에게는 오늘 경기가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박성준 선수에게 패배하면 벌써 중요한 길목에서 3번 잡히는 건데... 양선수 다 좋은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여...
04/12/23 13:51
박성준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매치라면 결승전이라도 해도 손색이 없겠지만
현실은 지면 탈락하는 패자조 그야말로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라는 느낌이네요. 박용욱 선수 요즘 수비형토스와 흑마법을 접목시킨 초하이퀄리티 운영으로 잡은 저그들의 이름만 대도 변은종 박경락 등등 기세가 무섭죠.. 그러나 조용호 선수의 특징이 "멀티는 업ㅂ어" 초극악 게릴라에 "공격할려면 해봐"하는 빈틈없는 성큰밭으로 토스가 뭐 해보지도 못하게 하는 점이죠. 박용욱 선수의 다크아칸의 활용과 조용호 선수의 해법을 보고 싶기도 하지만 우선 조용호 선수 상대로 자유롭게 다크아칸을 뽑을 수가 있을지 부터가 의심이 가네요. 저그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해 봅니다.
04/12/23 14:11
제가 간절히 바라는 오늘 MBC게임 해설진의 멘트입니다.
김철민 해설 "해처리,해처리,해처리~~~~! 드론까지 나와서 막아보았지만, 해처리도 못지켰네요. 이거, 박성준선수 이제 어떻해야돼죠?" 이승원 해설 "최연성선수, 레이드어썰트라는 맵을 진짜로 잘 이해하고 나왔네요. 내가 이쪽으로 공격하면 저그가, 그것도 박성준 저그라면 저 뒷길로 돌아서 들어올껄 아니까, 저 뒷길만 어느정도 수비해놓고 정면으로 치고 올라가면 저그는 병력이 나뉘게 마련이거든요. 이건 박성준선수가 최연성선수는 너무 쉽게 본겁니다. 지금 보세요. 뒷길로 돌아들어간 병력, 벙커와 같이 있던 바이오닉에 다 몰살당하지 않았습니까." 김동준 해설 "최연성, 최근 박성준한테 뭐 밀린다,천적이다 이런 얘기 종종 나오는데, 다른쪽 리그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MBC게임에서는 나 최연성, 절대로 박성준한테 안진다, 이거죠. 이야~ 최연성! 예전에 종족불문 맵불문 닥치고 다 이기던 그때의 포스 다시 찾는것 같습니다. 아니, 이미 다 회복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최연성 선수, 화이팅입니다~
04/12/23 15:06
사실 오늘까지 최연성선수가 진다면...천적이되죠. 라이벌이 아니라. 그런점에서 최연성선수가 얼마나 칼을 갈아왔을지 기대해봅니다.(투신앞에만가면 괴물모드 off...되는..듯한 느낌;;)
박용욱선수...오늘도 다크아칸이 나올까요...조용호선수가 그렇게 가도록 내버려 둘지 의문이네요. 이미 한번 봤으니...거기까지 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있겠죠. 흐음...기대해봅니다. 오늘 모두 대박경기 나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하핫.
04/12/23 15:19
다크아칸...
변태준의 변을 침몰시켰고, 조진락의 락을 울렸던 박용욱선수 과연 오늘 그가 조용호마져 꺾을 수 있을지...? 조용호이기에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 1경기도 빅매치지만 2경기가 미친듯이 기다려 지네요^^ 아,,,님 글은 정말 멋집니다!!!!
04/12/23 16:53
지질이/ 오늘 경기가 끝나면 "박성준은 최연성한데만 유독 강하다"란 말이 나올지도 모르죠.
씹는게 취미인 사람이 무슨 말이든 못 만들겠습니까? 미리부터 삐딱하게 그러는건 여러 사람 눈만 피곤하게 할뿐입니다.
04/12/23 17:06
지질이/ 제 말이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선수한데만 강하다는 의미가 아니란거 아시잖습니까.
결과도 나오기 전에 찬물 끼얹는 말하는 님 말투가 얄미워서-_-; 한소리입니다. 죄송합니다.
04/12/23 17:06
이제 최연성 선수가 이길때도 됐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섣불리 낙관하긴 어렵군요. 라이브로 보진 못하겠지만 벌써부터 기대감에 온 몸의 세
포가 젖어드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