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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9 23:59
가장 멋있어보였던건 아콘이였습니다 ; 뭔가 멋있는 이상한 물체에서 ; 에너지파같은게 나가서 때리는데 aa 정말 멋있어보이더군요 ^^ -
가장 안좋아보였던유닛은 오버로드였죠 - 꾸물꾸물거리는게 뭐하는것도없이 ; 이렇게저렇게떠다니길래 그랬었다죠 ^^;; 지금은 그 오버로드 폭탑드롭맞으면 무척이나 공포스럽지만 ㅠ
04/12/19 23:59
전 처음 스타를 접할때.. 프로토스로 저그와 경기를했죠..
전 질럿을 뽑아서 기지 근처에 멀리 뿌려놧고.. 친구는 저글링으로 한곳만 돌파하더군요.. -_- oTL -_- 하지만 질럿이 뭉치니 저글링이 피로 물들자.. 오 질럿 쎈데 -_- 라며 질럿을 좋아하게된.. -_- 전 지금도 질럿꼬라박기를 즐겨한다는 후후 -_-
04/12/20 00:02
Zihard_4Leaf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아콘입니다^^
다만 전, 저그유저였죠-┏(지금은 테란중심랜덤이지만...) 가장 안좋아보이는 유닛은..음 없었던 것 같아요. 딱히 그런유닛은 없었네요.
04/12/20 00:02
저는 탱크가 시렀어요..
스타오리지날시절 저그로 햇는데.. 탱크가 멀리서 성큰 부수는게 시러서 테란하다 보니 지금은 테란유저 됫음-_-a 추후 부르드워 나오고 메딕 나왔을때 너무 좋았음 마린 스팀팩 계속 쓸수 있어서~
04/12/20 00:02
저는 뮤탈리스크요.
그래서 항상 빌드는 1:1이든 팀플이든 선 스파이어였죠. -_-;; 그런데, 파나소닉배 스타리그 였던가요? 이윤열선수가 벌쳐로 마인 대박을 터트려 박정석 선수를 이긴 것을보고 지금까지 테란을 주종족으로 하고 있습니다.(초하수;;) 지금은 한 손에 깁스를해서 스타를 못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벌쳐, 이놈이 보고 싶네요.
04/12/20 00:05
전 단연코 캐리어였습니다..아비터의 리콜또한 무지 좋아해서
자주써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싫어했던건..저그 자체를 싫어했습니다..징그럽구 또 소리또한 이상했기때문이었죠..그중 침뱉는 히드라는 최악이었습니다..꼭 내가 침맞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ㅡㅡㅋ
04/12/20 00:37
전 빨강색 테란의 모든걸 좋아했습니다. 유닛 건물 모두;; 그래서 지금도 테란유저. 1대1 하기 시작한지 처음으로 요즘엔 이윤열선수를 저의 스승으로 삼고(리플보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독학에 한계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좋은 윤열선수 리플과 번호지정을 연구중^^
04/12/20 00:40
별로 상관업는 이야기이지만..
스타를 처음 접해서 싱글플레이로 시작.. 선택된 종족이 저그.. 밥집이 뭔지 몰라서 -_- 드론만 9마리.. 뭘까 뭘까? 고민하다가 컴의 질럿러쉬에 OTL
04/12/20 00:53
처음에 좋아했던 유닛은 시즈 탱크 입니다. 원래부터 전차나 탱크란 놈을 좋아했기도 하고, 시즈 모드 시 터지는 효과음과 화면 표현이 정말 맘에 들었죠. 그래서 첫 IPX 할 때 무작정 탱크만 죽어라 뽑았다가 캐리어에 망해버렸다는......싫어했던 것은 포토캐논입니다.(유닛은 아니지만) 처음 스타 배울 때 매번 포토 러쉬를 당했었죠ㅡ.ㅡ;
04/12/20 01:05
전 1.08시절에 처음 테란으로 게임을 했었는데 순전히 3종족중 인간이라는 이유하나 만으로 테란을 했죠 가장 멋있었던 유닛은 역시 마린..
스팀팩 먹고 성큰밭으로 돌진하는 그 모습에 매료 됐었고 가장 싫어하는 유닛은 질럿.. 초반 마린 3기정도 나왔을 때의 첫 질럿 한마리는 1.08시절의 그때나 지금이나 테란유저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죠;; 컨트롤로 질럿 한마리 잡기위해서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 크다는.. 그리고 시즈탱크에 착 달라붙어서 칼질하는 그 소리도.. (테란유저이다 보니;;) 하지만 가끔 자리잡고 있는 테란진형에 마인밭을 무시하며 달려드는 모습이 장렬하게 보여서 감탄할 때도 있습니다.
04/12/20 01:06
전 언제나 가디언-_-;.. 무한맵에서
해처리 수십개 짓고 가디언+디바우러 보내고 죽으면 또보내고 또보내고 해서 이기는.. 그때의 충격이 후후후
04/12/20 01:26
전 싱글미션하다가 본 다크템플러...오리지날때는 공격력이 45였죠... 맨날 다크 나오는 미션만 하다가 나중에는 맵에디터를 배워서... -_-;;;
04/12/20 08:59
질럿이 그렇게 멋있게 보였다는..그래서 처음할때 프로토스를 했는데..
-_- 애들이랑 팀플을할때(이때가 처음하는거였음) 초반에 계속 털리더군요..이때는 실력이 딸린줄 몰랐죠..;; 질럿 몇마리 나오지도 않았는데 저글링 달려오고 ;; 그래서 저그로 바꿨더니..초반에 그냥 밀리더군요 ... 다가가기도 전에..그냥 유닛이 피가 된다는..;; 그래서 친구중 잘하는 친구한테 초반에 안털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냐 물어보니까.. 방어 건물이 좋은걸 선택 하라고 하길래 프로게이머 경기를 유심히 봤죠 ;; 벙커가 단연 최강으로 보이더군요 ;; 아무리 꽃밭이라고 해도 히드라저글링 또는 울링으로 뚫리더군요..;; 또..성큰 변길섭선수에게는 속수무책이더군요.. 변길섭 선수에게 빈집들어온 저그는 그의 벙커앞에 무너지더군요 ;; scv 막 엉겨붙고 그래서 테란으로 했다는..제 별명이 운둔자입니다..;; 하도 방어만 하다보니까 ;; 그당시 방어만 하다보니까 애들이 붙여준 별명이었죠;;운둔자테란이라고 테란으로 바꾸면서 멋있었던건 없었습니다..;; 워낙 투박하게 보여서 말이죠 ;; 저그는 히드라가 정말 좋았습니다.. 남에게 침뱉는 느낌이란..ㅋ (아 장난입니다;;)
04/12/20 09:32
제가 스타를 시작할 시기만해도; 무한맵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그때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온니드라군(200;;) 말이 필요없더군요;; 그리고 캐리어와 아비터; 후우~ 멋졌습니다;
04/12/20 10:15
저는 2000년도에 SBS에서 했던 게임대회에서
럴커가 일렬로 오는 마린을 땅속에 숨어있다가 한번에 다 죽이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초창기에 저그했었습니다^^
04/12/20 12:31
전 겜방을 첨가서 사람들이 스타를 많이 하길래 그나마 잘한다는 친구를 데리고 와서 했는데 일주일간 배운거라고는 드론 200채우기 였습니다. 결국 좌절하고 끊었다가 럴커가 신기해서 저그로 배웠죠.. 하지만 지금은 테란을 한답니다.. 지구의 평화를 위한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04/12/20 13:10
배틀크루져는 한분도 없군요^^;;전 배틀이 쵝오~!!진짜 첨엔 어찌어찌하다 배틀크루져를 한기 뽑앗밧는데 그 때 그 배틀의 위용이란..대단햇죠!이것만 뽑으면 최강이구나 하고....배틀운전사(장교라해야되나?)도넘멋잇어보엿구여 그리고 저그가 너무 싫어습니다...진짜 저그 첨보고나서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싫더라구요 역겨워서.첨에 저그 건물짓는거 보고 토할뻔 햇다는.......
04/12/20 18:03
가장 맘에 들었던것은 캐리어 였죠. 파리같은 것들(인터셉터)가 날라다닐때 그 상쾌함-_-은 말로 못했죠.
가장 맘에 안들었던것은 뮤탈이였는데, 뮤탈 얼굴이 그려지는 창에 그려있는 입모양이 영.. 맘에 안들었죠 ㅠㅠ
04/12/20 18:43
시즈탱크의 그 무언가에 반했었습니다(파괴력? 사거리? 아니면 그 우락부락한 아저씨의 노래? -_-;). 발키리의 반짝이는 눈과 드랍쉽 아주머니의 풍선껌도 좋아했었지요. 유닛 자체로는 다크 템플러가 가장 멋있어 보였습니다. 망토를 휘날리며 적진으로 뛰어들어 가차없이 칼질을!! 사이오닉 스톰은 볼 때나 쓸 때나 전율이구요. ^^
……저그는 할 말 없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의 눈에 침 뱉는 히드라가 어떻게 보였을 것 같으신지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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