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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2/19 16:41:21 |
Name |
legend |
Subject |
테란,저그,프로토스들의 주역 현재 상황 |
테란
1.머씨형제
머신(이윤열):말 그대로 현재 최강의 포스를 찾아가고 있는 중.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과 현재 최강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던 조용호를 모두 3:0 퍼펙트 승리를 거둠으로써 다시 나다의 전성시대를 열려 한다.이번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따라 전성기의 나다로 돌아갈 수 있을지가 결정되어질듯 싶다.
머슴(최연성:하락세랄까.예전의 과연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싶을 정도로 괴물같은 포스를 보여줬던 그였지만 요즘 들어 많이 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물론 아직도 A급 이하의 왠만한 선수들에게는 거의 지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이제는 '인간'으로 돌아온듯한 모습이다.이미 개막전에서 천적 박성준에게 패배를 당한 상황.과연 포스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최연성은 어떤 결단을 내릴것인가?
2.4대테란
황제(임요환):이제 안정기에 들어섰다.전성기 때의 초강력 포스를 가지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슬럼프 때의 먹X소리를 들을만큼 약하지도 않다.말 그대로 어느덧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제는 황제의 힘을 느낄 순 없지만 그의 경기에서 나오는 황제의 위엄은 아직도 건재하다.하지만 언제나 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그의 플레이처럼 황제는 A급테란의 자리에서 다시 한번 머씨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S급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퍼펙트(서지훈):늪과 같은 슬럼프에 빠진 서지훈.분명 예전처럼 퍼펙트한 모습을 보이긴 한데 점점 성적이 나빠지면서 천천히 늪속에 가라앉는것처럼 추락하고 있다.챌린지에서 스타리그 진출 실패라는 결과 등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물론 아직까지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하지만 그와 걸맞는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다가오는 늪속으로 가라앉을것인가?아니면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을것인가.
저그
1.조진락
목동(조용호):요즘 저그 추세가 전부 막강한 포스를 내뿜고 있다.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강의 포스를 보여주는 이가 바로 조용호이다.퀸을 이용한 커맨드 먹기 등 기존의 울링 목동체제에서 더욱 발전한 플레이는 과연 누가 그를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이윤열에게 비록 3:0패배라는 치욕스런 일을 당하긴 했지만 누가 뭐래도 현 저그 중 가장 강한 선수라고 단연 말할 수 있다.
폭풍(홍진호):황제와 같은 원숙미가 느껴진다고 할 수 있다.현재 그도 막강한 포스를 뿜으며 스타리그에서 1승을 챙겼다.하지만 그 포스는 여타 다른 저그와는 다른 노련함과 저그의 대부와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포스이다.황제처럼 저그의 정상에서 우뚝 서 있는 홍진호.이제 지난 대회의 치욕스런 벙커링3:0패배를 안겨준 황제와의 전투에서 좋은 성과만 낼수 있다면 예전의 폭풍은 부활한 것이라고 서슴없이 말할 수 있을것 같다.
경락마사지;;;(박경락):두문불출?박경락은 어디로 사라진것인가.분명 프로리그에서 간간히 나와 승을 챙기는 그의 모습을 보며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지만 그 외의 활약상을 찾아 볼 수가 없다.서서히 잊혀져가는 그를 보며 안타까운 맘만 들뿐이다.박경락,언제까지 어둠속에서 칼을 갈고 있을것인가?이제 나와야 할때이다.
2.변태준
실버벨(변은종):소리없이 강하다.변은종에게 가장 알맞는 말이 아닐까싶다.그는 정말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공기처럼 아주 익숙한듯이 그의 이름을 스타리그에서 그리고 타 다른 수많은 대회에서 볼 수 있지만 주목하고 있지는 않다.단지 당연하다는듯이 그의 이름이 있어도 그러려니 한다.분명 그는 강하다.최근 박용욱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바로 박정석을 깨버리는 강자이다.하지만 그는 존재감이 없는게 특색이라는듯 또 다시 잊혀진다.크리스마스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울리는 실버벨은 사람들은 당연한듯이 느끼며 각자 갈 길을 간다.크리스마스의 배경음악처럼 울리는 그의 실버벨같은 플레이는 이제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더 이상 배경음악이 아닌 메인음악으로...
팀민?;;(박태민):역시 현 최강의 저그 중 하나이다.프로토스의 악몽이자 테란에게도 두려움을 주고 같은 저그조차 꺼려하는 전천후 저그랄까.언젠가부터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조금씩 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마침내 현재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제 갓 스타리그를 본 몇몇 사람들뿐이다.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것은 안된다.더더욱 강해져셔 단지 저그의 강자 중 하나가 아니라 저그 중에서 가장 강한 최강의 저그로 불리는 그 순간까지 질주해야된다.가라,팀민저그~~~(퍽!)...일단 멋진 별명 하나 붙여줘야겠다.
안심(박성준):안심저그,투신저그 등 어쨌든 대테란전 최강의 스폐셜리스트이자 저그 온게임넷 정규리그의 저그 최초 우승에 빛나는 박성준.더 이상 할 말이 뭐가 더 필요할까.개막전에서 최연성을 잡은 그 포스를 보면 우승 이후의 징크스는 그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은것 같다.일주일동안 500게임이나 하면서 끝없이 실력이 늘어나고 있는 그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연습해서 더 강해질 수 있을까?끝이 보이지 않는 저그,박성준이다.
프로토스
1.4대토스
영웅(박정석):영웅1강이라는 소리에서 알수 있듯이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있을까?현재 프로토스족을 이끄는 최강자이다.하지만 몇일새 들어서 조금씩 영웅1강이 무너져가기 시작한다.악마 박용욱의 화려한 경기와 강민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듯 프로리그에서 승리를 거두고 전태규도 엠비씨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팀리그에서도 역전2킬로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윤열에게 3:0패배,그리고 아이옵스에서 변은종에게 패배하면서 조금씩 영웅1강은 깨어지기 시작했다.하지만 아직도 영웅이 프로토스 최강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박정석,아직 그는 전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다.영웅1강은 이제부터 시작일뿐이다.
악마(박용욱):추락에서 다시 부활의 신호탄인가.아니면 단지 한게임 이후 다시 슬럼프인가?단 한경기만으로 악마는 죽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 박용욱.이제 결정은 그가 하고 또 해내야 한다.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악마의 날개짓을 시작할것인가,아니면 다시 추락할것인지...
몽상가(강민):강민은 아직 죽지 않았다?챌린지예선탈락 등으로 날라의 이름이 퇴색해가는 무렵 프로리그에서 보여준 강민의 경기는 그가 아직 죽지는 않았다는것을 알렸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활한것일까?그렇지는 않다고 본다.챌린지예선 탈락의 여파가 정말 큰듯 싶다.현재 강민이 출전할 수 있는 메이저급 대회는 프로리그와 팀리그 정도밖에 없다.이 곳에서라도 그는 몽상가의 플레이로 다시 한번 부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것이다.그리고 다음 스타리그에서 그 부활의 발판을 밟아나가며 강민은 부활했다라는것을 보여줘야 한다.하지만 정말 오래 걸릴듯 싶다.조금씩 준비해나가라.몽상가의 꿈을 보여줄 그 날을 기다리며...
세레모니(전태규):안전제일,세레모니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전태규.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그를 잊어가기 시작했다.슬럼프였던가?전태규의 이름이 리그에서 조금씩 사라지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3대토스라고 부르자라는 사람들을 보며...웃기지마라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순 없었다.실제로 그의 이름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건 사실이었으니까.하지만 최근 들어 방송을 접고 게임에 전념하겠다는 그의 결심은 마침내 결실을 맺어다시 한번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엠비씨게임 메이저리그 진출,그리고 팀리그에서 역전2킬은 사람들에게 전태규는 아직 4대토스다라고 당당히 외쳤다.이제 조금만 더 전진하면 된다.그리고 최후에는 스타리그에 진출하여 멋지게 세레모니를 펼쳐라.
각 종족 유망주를 뽑아주세요!
테란:
저그:
프로토스:
ps.음;;;테란,저그는 모르겠지만 프로토스는 박지호,안기효,박정길,박대만 등....뽑아보고 싶었지만 다른 님들에게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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