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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2/17 22:46:19 |
Name |
오줌싸개 |
Subject |
박정석vs변은종"때론 움츠러드는 것보단 만용이 필요할때가 있소……." |
ㄱ. 어제의 패배.
쓰디쓴 독이었다.
하룻밤 동안에 항체이 생긴 것이었을까?
ㄴ. 프로토스
매직.마법.
무수히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3종족중 가장 다양하고 강력한.
어제의 경기를 떠올려 보자.
스플래쉬.사이오닉스톰.
또 하나 프로토스의 특징.
나를 상대하는 것들 '뭉치면 죽는다.'
커세어의 그것은 공중을
리버는 지상을.
하템은 전천후.
포톤캐논.
방어탑중 가장 다양한 기능.
디텍트 공중 지상 적당한 사거리.
이것만으로 웬만한 방어가 가능.
ㄷ. 저그
해처리.
모든것은 해처리로 부터.
생산부터 자원수급까지. ALL
물량.
저그의 원초적인 힘! Force!
요즘은 워낙 물량이 뛰어나지만.
조건. 잠시나마 딜레이가 생기면
'넌 1개를 뽑을때 나는 3개를 뽑을수 있어'
드랍.
타종족 드랍쉽.셔틀.
테크가 필요하다. 미네랄이 따로 필요하다.
가스가 필요하다. 생산 타이밍이 어느정도 있다.
그러나 저그. 오버로드.
업그레이드 단지 미네랄 일부와 가스 일부만 필요하다.
어차피 생산해야하는 오버로드.
ㄹ. 맵.
레퀴엠. 본진 앞마당과 중앙에 있는 십자가 미네랄을 제외하고
모두 섬. 반섬이라 해야하나.
BUT
저글링은 갈 수 있다.
ㅁ. 커세어 VS 뮤탈
스플래쉬 데미지. 빠른 스피드.
BUT 약한 공격력. 약한 체력.
커세어의 승리.
ㄹ. 커세어 VS 뮤탈 + 디바우어러
스플래쉬 데미지. 빠른 스피드. 강력한 방어력
BUT 약한 공격력. 약한 체력. 애시드 스포어(스플래쉬)
느린공격
호각.
오늘의 경기에서는 뮤탈+디바우러가 승리를 거두었다.
프로토스는 스플래쉬에 익숙하지 않은 탓인가.
흩어졌더라면. 커세어에 익숙한 저그처럼.
아무리 디바우러 라도 커세어의 공2업은 약한것이 아니다.
RE ㄴ. 프로토스.
전략.
커세어 리버였을까?
커세어의 공2업과 간간히 등장한 리버.
리버. 단지 방어용은 아니었을꺼다.
그랬다면.....
더빨리. 더높이. 더많이.
프로토스의 생각 이었을까.
많은 멀티.
하이템플러들은 분산되었다.
커세어들은 많이 싸였지만. 지상병력은 분산 되었다.
흩어진 테크
저그의 강요.
무력한 캐논. 부족한 캐논.
방3업 저글링은 결코 2방에 죽지않는다.
저글링 1부대 24방→36방
re ㄷ. 저그
어제의 약.
입에 쓴약이 몸에 좋다고 했던가.
누군가 어제와 경기의 양상이 다르다고 할분들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히.
어제의 그것은 그에게 약.
독하고 쓰디쓴 약.
저글링.
don't like 어제 <어택땅>
적재적소 낭비란 없었다.
게릴라.
멈추지 않았다.
프로토스가 정신의 끈을 느슨히 놓게...
ㅁ."때론 움츠러드는 것보단 만용이 필요할때가 있소……."
- 三流武士 中-
To . JJu
결승문턱.
프로토스의 에게 좌절해야했던 그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때의 모습. 패기. 열정. 각오.
뉴웨이브저그.
저그의로망.
영원하길.
U are Jumper & Jolly Unbeliable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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