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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6 23:22
글쎄요.. 다크아칸이 그렇게 많이 모였던 오늘 경기는 업그레이드 잘된 아칸이나 질럿이 이미 다수 모여 있었죠. 그리고 그 병력을 유지 한 상태로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 1시 자원을 확보했고요. 그런 조건이 아닐때 다크아칸을 선택하는건 무모한 행위죠.
박용욱 선수라도 다음번에 그런 경기를 재연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04/12/16 23:44
저도 저글링 왜이렇게 낭비하나...생각했긴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상황에서 저글링은 도저히 정면싸움에서 도움이 안된다' 라고 생각한 - -;; 그냥 건물 몇개 날리는게 저글링의 역할이었는 듯 ^^;
04/12/16 23:51
다크아칸을 디파일러 처럼 쓰기는 힘들죠 디파일러와 다크아칸의 차이는 재활용의 문제가 있고.. (디파일러는 컨슘하면 되지만 다크아칸은 그런게 없으니까).. 또 다크아칸이 더 비싸죠..;;
04/12/17 00:07
글쓰신 분 제목 그대로 "프로토스의 재발견"이었습니다.
프로토스의 잊혀져가는 유닛 중 하나인 다크아칸의 부활-_-이라고나 할까요?
04/12/17 00:28
경기는 못봤지만 -_ -..; 여튼 이번 다크아칸의 활용은 시사하는바가크다고생각합니다. 한 한달전이었나. 어떤 분이 플토암울기에 다크아칸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하고 글을 올렸었는데 무참하게 비판당했었떤게 떠오르네요 -_ -; 역시 두고봐야 아는것같습니다//
04/12/17 00:41
변은종이 올 멀티 했다지만 그래봤자 가스 멀티는 똑 같이 먹었고 미네랄 멀티 두개에서 두개반정도 더 먹었을 뿐입니다. 확실히 같은 양의 가스 자원을 먹는게 장기전에서 플토가 저그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조건 같아요.
04/12/17 01:09
ㅠㅠ 제가 바로 그 사람들 중 한명이죠.다크아칸의 활용을 해보자 했다가 무참히 다구리당했...;;;
아무튼 다크아칸의 활용을 보여준 경기라서 무척 기쁩니다.와하하~!어떠냐 1달전의 내 글에 리플 달았던 분들이여!!(퍽~~~~!) 뭐 사실 상황이 다크아칸을 쓸만한 상황이긴 했죠.그래도 기뻐~
04/12/17 01:35
사실 보고 말하니깐 쉽지
그 상황에서 다크 아칸 쓰기란 정말 쉬운판단이 아닙니다. 박용욱선수도 본진깨지면서 멀티가 많은상황은 아니었거든요. 또 평소에 안쓰던 다크아칸 컨트롤하기도 쉽지않을테고 암튼 프로토스선수들이 저그의 하이브 풀업 울링체제에 눈물 흘렸는데 울링체제에 있어서 만큼은 지금까지 손이 많이가서 안썻는데. 다크아칸이 파훼법인것 같습니다. 마치 디파일러가 테란전 옛날엔 손이 많이가서 안썻는데, 제1카드가 됬듯이, 좀만 지나면 프저전 장기전이될때 다크아칸이 제1카드가 될수있겠군요
04/12/17 02:00
박용욱선수는 멀티를 밀렸지만 유닛을 상당히 잘 유지했죠.
그리고 변은종선수도 낭비도 많이 했죠. 뭐 저글링 낭비한것은 미네랄이라 상관없겠지만 별소득없이 죽어가던 가스유닛들 상당히 아쉽웠습니다.
04/12/17 03:33
다칸이 구리기도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구린건 아닙니다. 있으면 쓸만해요. 문제는 토스가 타 스타팅먹는게 불가능해 개스가 모자라서 그런거죠 -_-
04/12/17 12:05
아~~..경기보고싶군요...
다크아칸.. 나도.다크아칸.예찬 글...과.전략에 대해 적었다가.......약간피봤다는.. 다들.내 아뒤로..자유게시판 검색해보세요~~~
04/12/17 12:55
예전에 강민선수가 기요틴에서 이창훈 선수와 싸울때도
울트라 저글링 상대로 마엘스톰을 사용해서 압도 한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쓴건 박용욱 전수가 아니랍니다^^
04/12/17 16:17
.........// 마엘스톰은 예전부터 플토선수들이 종종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강민vs이창훈에선 원사이드한 게임이었기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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