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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15 23:55:56
Name 사탕발림꾼
Subject 다시금 대마왕의 힘을 느낄수 있을까요..? 그때 그시절처럼?
오늘 한빛스타즈의 대들보 강도경선수의 591일만에 개인전 2승을요
(날짜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맨 처음 저를 스타라는 게임에 매료되게 해준
저그 대마왕 강도경...

하나로통신배 결승에서의.. 스페이스오딧세이..
뭐.. 그당시 결승에서의 명경기는 많았지만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제 가슴속에 있는 그 한경기가 떠올랐었습니다

그당시엔 저그라는 종족이던 프토라는 종족이건.. 그리고 테란이라는 종족이건
모든게 다 힘들었던 저에게 저그라는 종족을 하게해준 시초였다고 할까요?
(당시는 프토를 했었죠;; 그러다 본격적으로 저그를 한것은 옐로우의 모습을 보고 였습니다)

멋졌습니다
완전섬맵에서 프토를 상대하는 그의 모습은요
뮤탈로 커세어의 시선을 끌고 히드라 드랍... 히드라 드랍으로
시선을 끌고 뮤탈견제...
그의 플레이에 매료되어 지금도 열렬한 팬이라죠 ^-^a

단지..
오늘 한경기였습니다..
591일.. 약.. 1년하고 7개월 남짓한 시간...
그 1년하고 7개월 남짓하는 그 전엔..
그는 개인전 팀의 부진을 꾸짖으며 당당히 나가서 1승을 거두고 왔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었죠...
예전 T1과 네오버티고에서의 팀플전...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임요환 선수와 강도경선수의 1:1이 되어버린 경기였죠..
그당시엔 전성기때 강도경선수의 모습은.. 하나도 찾을수 없었습니다
자신감 마저.. 결여된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정도였죠..

그러나.. 오늘은 달랐습니다
그의 모습은 아직은 섣부를지 몰라도
다시금 날아오르려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이재균 감독도 강도경선수가 열심히 하기만 하면 잘하는 선수인데
아쉽다는 말씀도 하셨었다죠...


파포에 떠있던 인터뷰..
정말 기뻤습니다 개인전에 몰두해서..
정말로 큰 대형사고 하나 내주세요!
이제.. 한빛에서 저그 우승자가 나와야할 때 입니다!

김동수 박정석 변길섭..

모두 각 종족에 대표급인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세선수다 한빛출신으로 우승경험이 있는 선수들이죠..
이제 저그만 남았습니다..
그 저그가 강도경선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승리후의 모습...
약간의 표정관리.. 조금 귀엽다고할까요;?
전 세레모니라도 해줬음 하고 바랬지만
어쨌든 기뻤습니다

다시한번 도약할때 입니다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최강이라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게임과 방송.. 두가지를 병행하여 성공하는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는말..
이제는 그 약속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시고 다시한번 지키실때입니다!!

저그대마왕 강도경 화이팅!!!


덧글
http://scvclub.net/  SCV구락부 자주 놀러와 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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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강림
04/12/15 23:59
수정 아이콘
분명 부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난폭토끼
04/12/16 00:01
수정 아이콘
저그 대마왕,

제가 팬까페에 가입되고 활동했던 단 한사람의 게이머...

성춘씨나 김태목 선수, 이재훈 선수같은 토스 팬이었으나,

토스를 그렇게도 얄밉게 너무나도 잘잡는 대마왕의 모습, 저그의 모든 전략을 한몸으로 쏟아내는 천재성에 매료되어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선수였죠.

정말,

제게있어 TPZ는 김창선-강도경-임성춘일 수 밖에 없습니다...
04/12/16 00:04
수정 아이콘
대마왕..... 예전에 대단히 싫어 했습니다. 뭐 딱히 이유 없이 그냥 싫어했죠. ㅡ.ㅡ;; 아마 그때 제가 테란으로 하든 플토로 하든 저그에게 무참하게 당하던 시절이라(지금도 그렇게 대저그전이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ㅡ.ㅡ;;)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싫어하던 선수였지만 자꾸 주류무대에서 멀어지니깐 왠지 자꾸 보고 싶더군요.(정 들어서 그런지) 오늘 경기에서 이기니깐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시 예전에 제가 싫어하던 시절의 강도경 선수의 힘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예전만큼 싫어하진 않을 듯...... ^ ^
04/12/16 00:0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봤었는지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 공방 2업된 마메부대를 방1업 히럴로 쌈싸먹는건 정말 최고였어요 -_ -b 솔직히 오늘도 100퍼센트 진다고 장담했었는데.. 경기 결과를 보자 제가 다 무안해지더라구요 -_ -;

강도경 화이팅~
04/12/16 00:28
수정 아이콘
제리/// 그게 이윤열선수와의 네오비프로스트에서의 경기였죠,,
Mamma Mia!
04/12/16 00:28
수정 아이콘
아직 부활을 장담하긴 이릅니다. 동족전이었고, 칼같은 타이밍 한방에 끝났으니까요. 고령(!) 선수들의 단점은 손이 느리다는 겁니다(경기운영은 수준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물량이 적거나 컨트롤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아직까지 심심찮게 스타리그에 올라오는 선수 중에 임요환 선수가 전자, 최수범 선수가 후자의 대표적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죠. 일단 강도경 선수가 테란 상대로의 저글링러커 컨트롤을 매끄럽게 구사할 수 있는지조차 아직은 의심스럽습니다(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때 1:1 상황이 되자 그 당황하는 낯빛과 엉성한 컨트롤이라니...ㅠ.ㅠ). 저저전에서 소수뮤탈로 스컬지 칼같이 잡아내고, 두세기의 자객저글링을 빼놓는 컨트롤...이런 플레이를 어느 정도로 해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하긴 뭐, 올림푸스때까지 그럭저럭 잘나가던 강도경 선수의 모습도 이렇진 않았죠. 저저전은 안정적 경기운영 후 온리 뮤탈한방싸움->홍진호선수와의 16강 전이 압권입니다. 앞마당, 본진에 각각 1스포어씩 박아놓고 온리뮤타싸움-이것도 일종의 스타일리스트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어쨌든 오늘의 경기는 그간 계속된 챌린지예선 1회전 2:0 탈락으로 사실상 좌절, 포기 상태였던 마인드에 한줄기 빛이 될 수있을 것 같네요^^ 강도경 파이팅입니다.
처제테란 이윤
04/12/16 00:29
수정 아이콘
향후 테란 , 플토전을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미 얼마 전에 박종수선수에게 예선에서 2:0으로 셧아웃당했던 경험도 있고 (프로토스..)

그래도 분명 그 천재성으로 노력하면 안될일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장 지금부터라도 비비빅의 출연을 그만 둬야겠죠..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Mamma Mia!
04/12/16 00:31
수정 아이콘
제리//근데 공방2업이나 됐었나요?-_-; 전 그냥 공1업 마메라고 기억합니다만...마린의 공1업을 히드라의 방1업으로 상쇄하면서 기막힌 위치선정으로 쌈싸먹었다고 기억합니다.

처제테란 이윤열//사실 박종수 선수가 저그전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죠. 소울팀 출신이니 잘하겠습니다만, 소울팀이 저그판이라 아무리 변은종 선수 같은 극강 저그가 있다하더라도 테란은 부담스럽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한승엽 선수를 집중연마시켰고, 이어 진영수-박종수 선수를 키웠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 더 좌절이었답니다(박종수 선수를 폄하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처제테란 이윤
04/12/16 00:33
수정 아이콘
예.. 저그전이 뛰어나지 않다는 점에서

대마왕의 2:0 셧아웃은 좀더 분발하라는 표시겠지요. 아직 속단하긴 이릅니다. 뭐랄까.. 요번 챌린지 예선에서 무소속으로 엄청난 선전을 한 조정현선수 정도 해야 될듯..
나라야
04/12/16 00:37
수정 아이콘
Yurious// 이윤열선수와의 비프에서 경기에서 강도경선수는 방1업된 땡히드라를 사용했습니다.. 그때 이윤열선수 실수로 커맨드를 들어올리기도 했었죠..
정태영
04/12/16 00:46
수정 아이콘
공1업 마메 vs 방1업 땡히드라 였죠.
04/12/16 01:10
수정 아이콘
공방 2업은 아니었죠;;;;;;;;
04/12/16 02:0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스타에 빠지게 된 계기가 대마왕이었습니다. 자취방에서 무료하게 채널을 돌리다보니 어디서 히드라떼가 엄청나게..... 호기심이 생겨서 그 다음부터 열심히 보게 되었었죠. 대마왕님 파이팅이에요!
핫타이크
04/12/16 02:02
수정 아이콘
공방2업이었다면.. 히드라는 저글링만도 못한 존재가..-_-
04/12/16 03:03
수정 아이콘
Mamma Mia!님//; 아; 오해를;죄송; ;; 제가 말하려했던건 예전 ITV랭킹전 로스트템플에서 일어난 경기를 말하는거였는데; 테란선수는 누구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그 때 자주나오던테란선수가.. 김슬기,김대건,유병준,김정민 선수였었어요. 아.. 잘 기억이안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테란업글상황이 공2업 방1업이였던것같기도합니다. 저그보다 압도적으로 좋다고 해설진들이 얘기를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_~
漬膣離
04/12/16 03:26
수정 아이콘
오늘 승리와는 별 상관없이 강도경 선수의 재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커트코베인
04/12/16 03:49
수정 아이콘
게임과 방송, 두가지를 병행하며 두가지 모두 성공한 게이머가 되겠다는 약속을 말할때부터, 강도경 선수가 예전 저그대마왕이라는 칭호를 얻을 당시만큼의 부활은 어렵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래도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강도경 선수이니만큼 제 생각이 틀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Libestraum No.3
04/12/16 08:33
수정 아이콘
Mamma Mia!님//본문과는 별 상관없지만 최수범 선수는 그렇게 고령은 아니예요 ㅠ ㅠ 홍진호 선수보다도 어린데....;;;
Milky_way[K]
04/12/16 09:03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 한경기로 모든 것을 말하긴 이르나..
어제 경기에서의 그의 판단력이나 운영등, 모든면에서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네요.
대마왕 힘내세요! 여기 당신의 모습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예전의 화려했던 모습 보여주시길 바래요!!^^ 화이팅! (데일리 MVP되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04/12/16 09:15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84년생인데..고령.. 아니죠
04/12/16 10:34
수정 아이콘
헉; 수범선수 대뷔한지 오래되서, 이미지상으로는 정말 고령게이머같은데 84년생이군요....
바람의저그
04/12/16 11:09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 부활하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의 강도경선수의 포스를 보여주세요!!
바람의저그
04/12/16 11:10
수정 아이콘
더불어...박경락선수도 제발...ㅠㅠ
두분이 같이 힘내서 꼭 두분다 부활하세요.
04/12/16 11:28
수정 아이콘
국기봉 선수도 재기했으면 하는 바램이......
이재인
04/12/16 11:46
수정 아이콘
아마 페러독스 시절 강도경 선수가 있었다면 분명히 해답을 제시 했을겁니다.
04/12/16 12:37
수정 아이콘
대마왕의 귀환을 바랍니다 ..
..
예전에 잘하던 선수가 지금 못한다는것은 .. 실력이 떨어져서라고는 절대생각 하지 않습니다 ..

그때그때 게임의 판도와 전략을 소화 해내고 자기것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 합니다 ..

예전에 잘했던것은 그만큼발전되지 않은것 속에서도 좋은것을 찾아낼수있는 나름의 천재성이 있었다고 보기에 .. 다시금 부활 해주는 모습 기대 합니다 ..
공고리
04/12/16 12:45
수정 아이콘
저그에게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저그계의 브레인 역할을 많이 했는데
언젠가부터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TimeKillian
04/12/16 13:08
수정 아이콘
대마왕팬이 정말 많군요.. 누구보다 그 자신이 잘 알텐데.. 빨리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하늘 한번 보기
04/12/16 14:16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 계시는 많은 사람들만큼
경기 분석도 잘 할 줄 모르고 요즘 게임판의 흐름도 잘 읽지 못합니다.

그저... 그냥.... 강도경 선수가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만 간절합니다!!!
마음속의빛
04/12/16 15:59
수정 아이콘
전 다소 회의적입니다. 방송쪽에 신경쓰는 것 자체는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으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 방송쪽에 인맥을 쌓으려고 하는 행동 아니던가요? 방송과 프로게이머 양쪽을 똑같은 비중으로 신경쓰는 선수가 양쪽 모두에서 성공하리라고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치는 경우를 상상하게 만드네요. 프로게이머로써 성공하기는 힘들고, 방송 쪽으로 성공하기에도 강도경 선수의 이미지로는 조금 힘든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뭔가 발판을 마련해봐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방송쪽에 관한 공부를 해서 종전과 같은 유아 프로같은 진행(즉흥적인 대사와 별 생각없이 내 뱉는 단어)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인지... 프로게이머쪽에 비중을 실어 연습에 신경쓰던지... 개인적으로 강도경 선수의 실력이 좋다는 것은 조금 공감하지만, 이미 지난 과거... 자꾸만 김동수 해설위원이 강도경 선수는 고수다. 노련하다. 천재다. 식의 주관적인 발언을 내 뱉으며 선수를 띄워주는데 저는 그 것이 옛 추억을 미화시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최연성, 이윤열 같은 거물급 유저를 잡거나 파죽지세로 연승행진을 이어간다면 그에 대한 제 평가는 180도 바뀌겠지만요... 아무튼.. 옛 프로게이머의 미화된 추억의 평가보다는 당장 다음 경기에서 새로운 평가를 창출해내는 프로게이머가 되기를 바랍니다.
발바리 저글링
04/12/16 17:34
수정 아이콘
아주 오래전... 군대가기 전(6년도 넘은듯;;) 그당시 레더점수가 상당히 공신력(???)이 있던 시절에 강도경선수 HOT486인가하는 아뒤쓸때 한번 겜했던 기억이 있는데... 비슷한동네 사람이구(강도경선수는 진해맞죠? 전.. 창원이구요....) 전역하고 스타리그 집에서 보면서 강도경선수 나온거보고 무지 좋아했었다는^^;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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