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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5 21:56
앞으로 방송 줄여야 더 웃을 수 있을 겁니다.
김동수 해설위원이 말했듯 강도경 선수가 촬영을 하는 시간동안 다른 선수들은 연습을 하죠.
04/12/15 22:03
강도경 선수가 웃을떄 저도 웃었습니다. 마치 제가 이긴 거 처럼 기쁘더군요. 강도경 선수는 오죽했을까요. 그리고 저도 진짜 강도경선수의 웃음을 봐서 기쁘네요.
04/12/15 22:06
아 진짜 방금 파포에서 눈팅하다가 이곳에 오니까 세상이 달라보이네요...여기계신 분들은 정말 좋으신분들만 계신것같습니다...물론 여기에서나 함온스에서는 자신을 자제하며 파포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없진 않겠지만...
04/12/15 22:06
정말 게임 센스는 여전하더군요. 강도경선수...
여담입니다만, 파포 MVP는 강도경 선수가 차지할 것 같군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보여주시길...
04/12/15 22:18
저그전은 노련미가 충분히 돋보일 수 있고, 플토전은 강도경선수...플토유저들한테 마우스로 얻어맞을 뻔한 선수 아닙니까 ! (그만큼 잘한다는 소리죠...- -;) 문제는 테란전인데...테란들이 옛날 같으면 모르겠지만...(옛날 테란들...강도경선수에게 제대로 쌈싸먹기 당했죠...강도경선수에게 앞마당을 주면 희망이 없다 ! ...라는 시절도 있었고...전성기 때는 아니었지만 이윤열선수 상대로 방업히드라...그것도 乃) 그래도 게임센스가 있으니 ! 방송만 접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방송만..방송만..방송만..
04/12/15 22:19
테란병력 쌈싸먹기의 시초이자 최강자.
네이트배 준결승 한웅렬 선수와의 대결에서 결승진출을 승리한후 한쪽 손을 들며 환호하던 모습.. KPGA 3차 전태규 선수와의 피말리는 명승부.. 파나소닉배 이윤열 선수를 방업 히드라로 멋지게 제압하는 모습 KPGA 4차 7연승중이던 김현진 선수를 멋진 러커 드랍으로 이기는 모습 iTV 랭킹전과 겜티비 스타리그 최강의 저그.. 올림푸스배 8강에서 홍진호 선수를 다수의 뮤탈로 멋지게 이기던 모습 거기까지가 당신의 마지막이었습니다.. 조용호,성학승 선수와 더불어 듀얼의 사나이로 불렸던 당신.. 하지만 당신은 몇년동안 보이지 않았고 제 동생이 자주 보는 생방송 pc방에 나오더군요..크게..아주 크게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당신의 미소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가슴이 뛰었습니다. 강도경 선수..제가 본 선수 중 잔머리를 가장 잘 쓰는 선수를 둘 꼽자면 임요환 선수와 바로 당신입니다. 오늘 당신의 모습에서 바로 그 센스와 풍부한 노장의 노련함을 엿보았습니다 ~ 부활이란 말이 이를 수도 있겠지만.. 전 당신을 믿습니다 H.O.T-Forever 화이팅 !!!!!!!!!!
04/12/15 22:30
^^ 잔머리라는 표현이 이상할수도 있지만; 예전 김창선 해설이
이렇게 말한적 있죠;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얍삽한 플레이의 1인자로 불리우는 선수가 바로 강도경 선수라고 ;; 야구로 치면 그만큼 구질이 다양하고 상황에 딱 맞는 대처와 전략을 잘 구사한다는 뜻이죠 ^^
04/12/15 23:27
강도경 선수 부활에 기쁘긴 한데, 개인적으로 거기에 장진수 선수도 좀 같이 부활햇으면 좋겠더군요. 제발 방송 좀 접고 개인전 집중해서 임요환선수한테 좀 이겼으면 ㅠ.ㅠ
04/12/15 23:30
제가 기억하기론 강도경 선수가 언제인가? 도진광선수가 마이큐브 올라오기 전에 그 듀얼에서 도진광 선수에게 지고, 패자전에서 김현진 선수에게 진 이후로 개인전은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프로리그에서 개인전은 장진수 선수인가요? 장진남인가요? 네오기요틴 때 한 번 출전했죠~
04/12/15 23:49
강도경 선수 최근 개인전은... 특별전까지 치면 에버컵 올스타전 이죠 5드론 실패하고 이윤열 선수가 수비만 하면서 핵쏘려다가 역전당하고 강도경 선수가 일부러 핵 맞아주고 -ㅅ-;; 나름대로 재미있는 게임이면서 강도경 특유의 운영이 나왔던 겜.... 부활하라 대마왕
04/12/16 12:36
예전의 그모습으로 시작하진 못할지라도, 예전에 독한근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던 강도경선수라면 충분히 재기할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 뜻을 세웠다는 것 자체에 응원해주고 싶어요^^
대마왕 화이팅!
04/12/16 14:45
첫글치곤 아주 멋진 글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도경선수 질책하는 글 볼 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강도경 화이팅!!!
04/12/17 14:41
잠시 학교 나올일이 있어서^^;
강저그의 승리가 정말 좋습니다. 사실 첼린지 예선 탈락으로 굉장히 마음 상했었는데...이리 멋진 선물을 주는군요. 으하하하- 강저그 화이팅!!!! (이거 댓글 달려고 눈치보면서 컴앞에 자리잡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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