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13 22:14:55
Name minyuhee
Subject 다음 MSL 프로토스의 귀환이 될 수 있을까요?
영웅의 귀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박정석 선수의 진출!
거기에 제우스도 나도현 선수를 꺾으며 진출한 상태입니다.
4대 토스중 2명이 진출해있고,
박용욱 선수는 다음 메이저에서 승리하면 시드, 패배해도 메이저 결정전에서
다시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김환중선수와 강민선수는 떨어졌지만
메이저 결정전에서 승리하면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오늘 안기효 선수가 패하긴 했지만 아직 기회는 있는데다 이재훈 선수도
칼을 갈며 기다리고 있씁니다.
박용욱 선수가 승리한다면, 그리고 강민 선수가 다시 올라온다면 4대 토스의
복귀가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안기효, 이재훈 선수도 가능성이 남아있음을
생각할때 한 시즌에 프로토스 5인 이상! 이란 것도 다시 한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에선 프로토스가 여러 악조건과 불행이 겹쳐 압사당했지만
MSL에선 프로토스의 재기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마이큐브때처럼 4강중 3명이 프로토스! 가 과거의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십시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이레스
04/12/13 22:15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화이팅!
04/12/13 22:15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김환중선수와 강민선수는 메이저결정전 없이 바로 마이너리그 강등입니다...;;
04/12/13 22:16
수정 아이콘
다다음 시즌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lotte_giants
04/12/13 22:16
수정 아이콘
김환중선수와 강민선수는 아쉽지만 다음시즌 메이저에 진출할수 없습니다. 패자 1R에서 떨어지는 선수는 마이너 직행이죠.
04/12/13 22:16
수정 아이콘
퀴엠과 큐리가 없으면 가능합니다..
minyuhee
04/12/13 22:17
수정 아이콘
헛....그랬었군요 -_-;
가스만먹자_-ㅁ
04/12/13 22:3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그리고 안기효선수가 올라가면. 어느정도는 괜찮을거 같네요~
04/12/13 22:33
수정 아이콘
다음 MSL을 바라볼 수 있는 프로토스는 현재 박용욱, 이재훈, 안기효 선수 이 세 명입니다. 그 외는 탈락을 했거나, 마이너 강등이죠.
그런 의미에서 목요일의 MSL 변은종 VS 박용욱 전은 시사하는 바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이노썬더
04/12/13 22:49
수정 아이콘
엠겜에 머큐리는 없지만 애리조나가 있죠..
애리조나가 변수죠 ;;
04/12/13 23:02
수정 아이콘
그렇죠.머큐리대신 애리조나의 압박;;
그래도나머지 3개맵은 할만한거같아서 다행;;
이뿌니사과
04/12/13 23:10
수정 아이콘
정석선수 멋쪄요~!
이동익
04/12/13 23:10
수정 아이콘
애리조나,인투더 다크니스가 문제죠.
가스만먹자_-ㅁ
04/12/13 23:12
수정 아이콘
인투더 다크니스는...김환중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말렸던 맵이기도 하죠 -_-;; 파트 2에서도 아직 그렇게까지 암울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04/12/13 23:22
수정 아이콘
인투더 다크니스는 토스가 저그 상대로 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로 바뀌면서 5시와 11시의 가스추가가 조금은 부담되지만 오늘 경기에서도 안기효 선수가 마재윤 선수도 이기는 등 대등하다고 봅니다.
이동익
04/12/13 23:33
수정 아이콘
해설진의 의견을 보았을때 프로토스가 매우 힘들다고 얘기되는게
인투더 다크니스입니다. 안기효선수 vs 마재윤선수의 경기는
필살기에 의한 경기로 밸런스를 논할 경기가 아닙니다.
04/12/13 23:47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 F 버전 때도 그랬지만 인투더다크니스도 가스추가로 인해 스스로 맵을 망쳐버린 경우라 생각되네요. 오리지널 버전은 어느 종족이 딱히 밀린다는 인상이 없었죠.
04/12/13 23:50
수정 아이콘
오히려;;데토네이션 F는 벨런스 좋아지지 않았나요?? 테란대저그가 가스멀티 추가이후로 오히려 나아졌던걸로 압니다.. 인투더 다크니스는 확실히;; 플토대저그는 예전버젼이 나았고 테란대저그는 지금버젼이나은것 같습니다 ^^
lotte_giants
04/12/14 00:07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은 F버젼오면서 저그의 천국이 되었죠.
TimeKillian
04/12/14 00:09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 F는 저그맵이 되어버렸죠;;;
swflying
04/12/14 00:12
수정 아이콘
F는...
완벽 저그맵이었죠.;;

저그를 테란에게 약간 더좋게 해줄려다가
저그가 테란을 압도해버렸죠
송병석은퇴반
04/12/14 00:26
수정 아이콘
해설자들은 인투더다크니스 플토가 저그상대로 할만하다고 말했었는데요 -_-?

2로 넘어오면서 플토가 약간 힘들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플토 할만한 맵이라고 불린다고 소개했었는데요 -_-;;;
이동익
04/12/14 00:27
수정 아이콘
플토가 할 만한 맵은 루나일겁니다.
송병석은퇴반
04/12/14 00: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데토네이션F는.. -_-

가스멀티 2개로 적절한 역밸런스에서 완전역밸런스로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맵이었는데 아쉽게 됐죠
송병석은퇴반
04/12/14 00:31
수정 아이콘
이동익// 그때 누구 경기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분명히 인투더다크니스는 플토가 할만하다고 소개했었습니다 ^^;
이동익
04/12/14 00:48
수정 아이콘
송병석은퇴반대!!// 인투더 다크니스1의 얘기였을 겁니다.
04/12/14 00:55
수정 아이콘
해설자분들이 인투더다크니스는 1이나2버젼 모두 플토가 저그상대로 할만하고 저도 들은거 같은데요.2로 넘어오면서 약간힘들어졌어도 여전히 플토가 저그상대로 할만하다고 햇습니다
너에게로또다
04/12/14 01:07
수정 아이콘
할만하죠..이미 어느정도 증명되지 않았나요?
안기효선수 박정석선수 승리..
저번에 박성준(플러스)선수에게 박정석선수의 승리까지..?
04/12/14 01:09
수정 아이콘
그냥 OSL과 비교하자면
머큐리만큼은 아니지만 애리조나 플토가 저그한테 암울하고 (섬멀티때문)
인투더다크니스2는 레퀴엠만큼 밀리고 (그렇게 크게 밀리진않죠 레퀴엠도)
루나,레이드어썰트는 둘다 할만하군요.
현재 엠겜쪽이 밸런스는 더 낫습니다.(당골왕vsEver)
04/12/14 01:12
수정 아이콘
오늘 맵 전적을 힐긋 보니 인투더다크니스2 에서 저플전의 경우 저그가 더블스코어 정도로 앞서고 있는걸로 보였는데 (확실한거 아닙니다. 자세히 아시는분 있으면 태클 걸어주세요) 의외로 할만 하다는 분들이 많군요.

그리고 온겜넷 맵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참 다르군요. 신기할 정도로.
더핫도그
04/12/14 01:18
수정 아이콘
온겜은 본선에 플토가 1명밖에 없어서 밸런스 논쟁땜에 그만큼 나쁘게 보죠. 엠겜은 그래도 차기 플토 유저가 3명이상 나올거 같은데.
yonghwans
04/12/14 01:28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리조나에서 P vs Z 밸런스 문제가 심각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그는 가스를 무난히 가져가면서 플토는 그러지 못하고... 그러면서 무탈 압박을 한다면 머큐리 못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필요없어™
04/12/14 02:22
수정 아이콘
아리조나 문제 있을꺼 같아요..-_-
그 섬멀티라 불리우는 곳이 있고 견제하기는 까다롭고
별다른 파해법이 없어보이네요...
Libestraum No.3
04/12/14 08:47
수정 아이콘
엠겜이 차기 토스 유저가 3명이라니...-_-
아무리 많아봐야 3명입니다.

어제 해설에서는 다크니스2가 토스가 힘들다고 언급을 직접했었고
어제 안기효 선수의 경기는 저vs프전 밸런스를 논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경기는 아닌 것 같네요.
lotte_giants
04/12/14 10:17
수정 아이콘
엠겜 차기 토스 유저는 최소 2명(전태규,박정석)이고 최대 5명(전태규,박정석,박용욱,이재훈,안기효)까지도 가능한걸로 압니다.
04/12/14 10:38
수정 아이콘
인투더 다크니스1 버전은 가스멀티가 너무 뻔히 보였죠... 테저전은 별로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 파트2는 플저전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블넥하기에는 가장 편한 맵이라고 생각하니까요...
Libestraum No.3
04/12/14 10:4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전태규 선수 박정석 선수는 생각을 못했네요.
죄송.;;
무적토스
04/12/14 12:54
수정 아이콘
인투더다크니스 버젼2에서는 프저 1:4죠. 그것도 어제 안기효 선수가 이겨서 말이죠. 그 맵이 어딜 봐서 프저 밸런스가 맞아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그가 3개스 먹고 들어가는데 프토는 초중반에 2번째 멀티 먹기가 거의 불가능할 듯 한데 말이죠.
Milky_way[K]
04/12/14 13:19
수정 아이콘
4대토스뿐 아니라 모든 프로토스 화이팅입니다^-^*
김평수
04/12/14 13:32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에서 프로토스게이머가 저그상대로 할때 거의 맨날 빼다시피한 애리조나가 많이 힘들죠.-_-; 다크니스2도 많이 힘들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58 기분이 좋습니다. ^^ [10] 비롱투유3527 04/12/14 3527 0
9657 맵으로 예상해 보는 차기시즌! IOPS 스타리그 [26] 종합백과5489 04/12/14 5489 0
9656 [후기]NaDa vs Chojja~ [8] 머신테란 윤얄3297 04/12/13 3297 0
9654 다음 MSL 프로토스의 귀환이 될 수 있을까요? [39] minyuhee4618 04/12/13 4618 0
9653 [잡담] 프리미어리그... 김동수 해설위원에 대한 느낌.. [136] 낭만드랍쉽9356 04/12/13 9356 0
9651 게임방에 헥사트론팀이 왓더군요;; [21] 킬링데빌4581 04/12/13 4581 0
9650 이건... 마치 신이 내린 플레이....(스포일러) [34] 단x36245 04/12/13 6245 0
9649 내일은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날 입니다. [13] 기쁨의순간3265 04/12/13 3265 0
9648 역대 OSL 개막전 카드사상 최고의 빅카드 BEST3 [18] 초보랜덤5782 04/12/13 5782 0
9645 리그에서의 분위기... [11] [couple]-bada3365 04/12/13 3365 0
9644 또 터졌군요.. [73] 악하리6665 04/12/13 6665 0
9643 온게임넷 개막전이 변경되었습니다. [32] 오노액션4280 04/12/13 4280 0
9642 스타리그 주간 MVP (12월 둘째주) - 이윤열 [13] nting3226 04/12/13 3226 0
9641 [전략]로템등 투가스맵용.드롭후디파일러콤보. [1] 몽몽3234 04/12/13 3234 0
9640 변해가는 스타리그... 규정 [6] skynoa4069 04/12/13 4069 0
9639 아랫글 종족 계보에 대한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의 정보 몇가지. [28] 남자의로망은4808 04/12/13 4808 0
9637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 [14] 낭만메카닉3819 04/12/13 3819 0
9636 신인왕전 후기. [12] 3332 04/12/13 3332 0
9634 술 다들 좋아하시지요. 그럼 질문? [62] J.D3574 04/12/13 3574 0
9633 불현듯 생각난 새로운 징크스.(중복이면 낭패...) [12] yonghwans3194 04/12/13 3194 0
9632 [잡담]조용호는 지방과는 인연이 없다?! [4] 사유리3263 04/12/13 3263 0
9631 종족 계보-정보수집으로 변경됐음.많은 정보제공 바람^^ [88] legend4827 04/12/13 4827 0
9630 KTF 프리미어리그 사진+후기 입니다^^ [17] Eva0104208 04/12/12 42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