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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3 02:26
이번에 국순당에서 나온 `자청비`가 괜찮더라구요,
병도 이쁘고 광고도 느낌이 왠지 좋길래 먹어봤더니,, 20도인데도 불구하고 쓴맛이 하나도 없고 깔끔하더군요, 진짜 추천하는 술입니다, 은근히 취하면서도 맛있는게 슥슥 넘어갑니다,
04/12/13 02:28
여름엔 맥주 겨울엔 소주 이정도?
제 친구들도 스타 좋아해서 술 먹고 인원많으면 3:3 , 4:4 ipx 게임하기도 하고 ^^ 적으면 베틀넷에서 겜하는데 술먹고 하면 다 꼬이죠 ㅡ,.ㅡ
04/12/13 02:30
전 맥주 제일 싫어합니다...-_-;;
막거리 최강이죠. 소화도 잘되고, 어지간히 마셔도 취하지도 않고, 뒤끝도 좋고... 양주도 깔끔한 뒤끝이 좋아서 잘 먹습니다만, 그래도, 삼겹살에 소주한잔, 수육에 소주한잔, 곱창에 소주한잔, 회한사라에 소주한잔! 캬, 어찌 소주에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_-)/
04/12/13 02:40
딱 어떤 종류라고는 못꼽겠습니다;
소주는 시원소주(서울사람입니다만^^;) 맥주는 국내껄로는 카스, 그냥 병맥인걸로는 보드카 약간 섞인게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게 하나있고..양주로는 블렌디드 위스키나..데낄라..를 좋아합니다만, 뭐 양주먹을 일이 회사형들이 쏘지않는한 거의없으니-.-; 보통은 분위기와 기분과 어울리면 다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추운 산에서 먹는 정종같은것들.. ps 음..술먹고는 의견표현하는 쪽은 가급적삼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글쓴건 없네요^^;;
04/12/13 02:57
헉 서울사람이 시원을..
역시 소주는 시원이죠(전 부산). 몇가지 소주를 먹어봤지만 시원이가 가장 좋더군요(복입니다.) 저도 맥주는 국내산은 카스, 양주는 레미마르뗑이 좋더군요. 그런데 요즘 생맥주 제대로 맛난곳이 없어서...
04/12/13 03:04
firstwheel님 부산사시는 군요.
저는 술이나 안주 맛있는데를 돌아다니면서 먹는 스타일인데 작년에 부산가서 해운대에 파라다이스 호텔 지하바에서 파는 생맥주 정말 맛있더군요. 직접만든다고 하던데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맥주중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아~~부산하니까 해물찜이랑 서면 근처였나에서 먹었던 설렁탕 너무 기억에 나는군요. 지금 집인데 더 못참겠네요. 나가서 순대국에 소주한잔 더 해야겠네요. 그리고 저도 c1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부산 갈때마다 한박스씩 사오는데 갑자기 먹고싶네요. 질문하나 있는데요. c1이 남자 여자 있다고 하던데 무슨 소리인지 아는준은 댓글좀....
04/12/13 03:06
J.D// 그 남자 여자라는게... 병 모양의 굴곡이 약간 다릅니다... 여성용이라서 순하게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나온 시기에 따라 상순, 하순이 있어서 상순에 나온게 더 맛있다는 얘기도 있고... 그러나 거의 다 헛소문이라는;;
04/12/13 03:09
일단은 소주...
분위기 무르익고.. 꽤 놀고난뒤... 입가심으로 맥주를.... 혹시 아직까지 필이 남아있다면... 양주... ^^;; 마법사scv님 말씀처럼 분위기타고 잼나게 먹을땐 역시 소주가.. ^^
04/12/13 03:15
부산에 친구가 많이 살아서 부산에 종종갑니다^^;
참이슬도 먹어줄만 하지만, 시원소주가 좋더군요.. 이번에 내려가면 좀 사들고와야곘어요^^
04/12/13 03:20
맥주를 좋아합니다만...
어떤 술이든 그녀와 함께 하는 술이 가장 맛있죠. 그것 보다 더 좋은 술은 입술... -_-; 또 그것 보다 더 좋은 술은 그녀가 전해주는(?) 술... 종류와는 상관이 없죠. 워이~ 18금!!!
04/12/13 03:20
TPO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싸리눈 내릴정도로 추운 겨울날은 정종! 회식이나 환송회 등의 자리에서는 소주! 축제때 과밤에서 먹거나 답사같은 곳 갔을때에는 막걸리/동동주! 여름에 스포츠 한경기 마치고 난 다음에는 맥주! (캔맥주로) 야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목이 칼칼할때느 생맥주! 집에서 혼자 영화라도 보면서 먹는 술은 와인! 선배나 상사 제대로 뜯어먹으려고 할때에는 양주 -_-
04/12/13 03:31
예전에.. 제주도 놀러갔을때였는데.. 콘도에서 사람들과 먹던 소주가 기억에 남는군요.. '한라산통 맑은소주'였나..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가 않네요.. 셤공부해야되는데.. 술이 땡기네요.. 캬~~
04/12/13 03:41
전 생맥주를 좋아 합니다~ 생맥주에 바삭한 튀김류 안주..^^
저는 이상하게 소주를 먹으면 몸이 빨갛게 달아 올르더라구요 ^^; 취하기도 빨리 취하고~ 그래서 전 맥주를 먹지만.. 자제 하는 편이라 ^^;많이는 안먹고 특수한날에만 폭발?!시키는 편입니다 ^^; 예전에 술먹고 꼬라서?!?! 여자친구한테 실수 한이후로는 자제중 ^^;;
04/12/13 03:43
전 술이 약해서...소주이상은 잘 못마십니다;가끔 보드카크루저블루베리 라고...푸른색 맥주..요거 몄병씩 사다가 가끔 마시면 참 좋더군요. 와인...와인도 달콤한 종류만 마십니다; 예전에 소주 한병마시고 정신나간뒤로 소주는 잘 안마셔요;; 친구들이나 친척들이랑 술마실때 꼭 한소리씩 듣는답니다;
04/12/13 03:45
전 쏘주맛을 잘 모르겠더군요;
저도 부산살지만 C1을 너무 싫어해서..생맥주는 시원한 맛으로 즐겨 먹지만, 쏘주는 너무 씁다고 해야하나;; 한 세잔만 먹으면 목에 걸려서 자꾸 헛구역질이..(주량:세잔반) 얼마전 진해가서 화이트였나; 그 쏘주는 쓴맛이 덜해서 꽤 먹을만 하더군요.
04/12/13 04:02
시원소주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전 경남사람인데 대학을 부산쪽으로 오게되서.. 그때 첨으로 시원을 마셨답니다... 정말 쓰더군요..;; 그래서 전 시원을 별로.. 화이트가 좋아요~ㅋ
04/12/13 05:13
전 여자라서 그런지 과일소주요!
그중에서도 생과일소주가 제일 맛나더라구요! 근데.. 남자분들은 과일소주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맥주는 카프리가 가장 맛나는거 같고.. 우디스 KGB다 좋아하고.. 소주도 좋아하고... 휴...... ( --);; 그래도 이상하게 양주는 잘맞지 않더라구요.
04/12/13 07:17
소주빼고 맥주,양주,막거리 다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소주는 그다지..땡기지가 않네요. 닭에는 생맥주! 캔,병맥주는 별로...아 병맥주는 카프리가 맛있더군요. 양주는 잭다니엘 좋아하고.. 이정도?
04/12/13 08:33
술끊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마셨지만)그래도 끊은거 맞습니다. (엄마한테 왠 술이냐고 욕먹었지만)그래도 끊은거 확실합니다. 아..그리고. 맥주는 술이 아닙니다. 음료수죠.--;;
04/12/13 09:13
어떤 술보다는 어떤 자리가 더 좋은가..
고향친구들끼리 모여서 마시는 삼겹살에 소주.. 이게 최고죠.. 아..곧 망년회 시즌인데 다들 양컷(?)드시기 바랍니다 ^^
04/12/13 09:29
오뎅탕에 정종!
고다 치즈에 레드와인! 고구마 케익에 화이트와인! 갈빗살에 참이슬! 차돌백이에 백세주요 ^___________________^
04/12/13 09:44
전 맥주는 빨리 배가 불러와서 진득한 술자리에서는 잘안먹습니다.. 그냥 목이 마를때나.. 샤워후.. 운동후..
이렇게 갈증날때 마시는..음료수?;; 정도이죠..;; 막걸리도 이와 비슷한 이유로 그리 즐기진 않습니다. 전 소주를 가장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술의 종류가 많겠지만.. 칵테일이나 양주등은 저랑은 좀 안맞은 감이 있더라구요(사실 돈이^-^;; 소주도 굉장히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은 분들이 아시는 진로-참이슬-시원-산-참소주-백세주-대나무통술(죽통주?)-칵테일소주(레몬-포도등등)등 많은 종류가 있으나.. 그중에서 진로는 구하기 어려우므로.. 자주 즐기진?않는 편이고.. 시원(c1)소주는 맛이 연해서 별로이며.. 가장 많이 애용하는 참이슬 또한 제가 타지역으로 가면서 자주 즐기게 되었죠.. 참이슬은 맛이 조금 씨굽더군요.. (이게 사투린가요?;; 쓰다;; 머 이런 비슷한뜻;) 산이나 백세주는 약간 머라구 해야하나.. 한약?냄세와 그 구수한 맛이 좋긴하나 소주로서의 맛과는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고.. 칵테일소주나 오십세주,죽통주 같은 소주들은 술자리에 여성분들이 함께 이거나 아니면 많이 취하기 싫은날 자주 먹습니다. (좀 단맛이 나는 편이라서 ..;;) 경북태생으로 머니머니해도.. 술은 참소주라고 자신합니다.. 참소주-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모르시던데.. 그 맛은 여타소주들보다는 좀 더 떫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사투린가;;;) 하여간 술은 적당히 드시길.. 연말인데 새해를 주사로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다들 자제하고 즐기세요^-^;;
04/12/13 10:16
저에게 최고의 술은 뭐라해도 우리 이슬이죠..
진로로 시작해서 참이슬까지.. 어쨌든 소주는 저의 최고의 친구죠.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오뎅과 정종을 즐기고.. 비오는 날에는 뭐니뭐니해도 동동주에 파전.. 날씨가 너무 시원한 날에는 민들레주 한잔도 좋죠(향이 정말 좋은 술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맥주는 술이 아니죠..사계절 마실 수 있는 음료수죠*^^*
04/12/13 10:19
KalizA_'BoxeR'//저 자청비는 배상면 주가에서 나온 술입니다. ^^;
저의 아버지께서 전통주 대리점을 하셔서 왠만한 전통주를 다 맛을 봐서...-_-;;; 저는 그 중에서 복분자 술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리산에서 만든 죽통주와 요즘에는 방금 만든 막걸리도 땡기지요.
04/12/13 10:25
첫 음주는 막걸리와 함께였지만..
역시 술하면.. 이슬이가 아닐런지요.. 이슬이와 족발.. 아니면 삼겹살.. 이슬이+닭도리탕 or 감자탕 조합도 훌륭하구요.. 아.. 아침부터.. ㅜㅜ
04/12/13 10:51
역시 소주죠..맥주는 배부르고 화장실때문에 안좋아하고 소주는 얼큰이
취하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동동주에 파전은 환상의콤비..
04/12/13 13:10
여학생들 있는 자리에선 오직 과일소주(요구르트 소주 맛있어요^^)나 맥주만 마시고,
일단 소주는 못 마시게 되었기에(언제부터인가 소주를 먹으면 목에 걸려서 넘어가질 않더군요. 처음 목에 걸렸을 때 느낌.. 뭐야? 어-_- 어-_- 켁-_-;;;;) 학교에서 주로 먹는 게 동동주입니다. 학교 후문 쪽으로 한 10분 정도 걸어가다보면 회기역이 있는데, 이 쪽 파전이 제대로 맛있죠. 오버가 아니고 정말로, 파전에 대한 개념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당연히 동동주. (어서 복학하고 싶다ㅠ_ㅠ;) 휴학해서 집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밤에 혼자 술 마시는 시간이 생기게 되더군요. 어차피 안주값 안 들고 하니까 이런저런 거 마셔봤는데 베일리스라고 커피 맛 나는 술이 다음 날 별로 문제도 없고, 티도 안 나고(어엄-_-;) 맛있고(*^^*) 해서 요새는 패스츄리 같은 거 사놓고 가끔 마시고 있습니다.
04/12/13 13:11
술 하면 생각나는 건 역시 한라산~!(제주도)
한라산도 초록색과 하얀색이 있는데요 조금 더 독하지만 조금 더 시원한 하얀색이 좋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살다보니 이슬만 먹고 사는데요 매번 한라산 생각이 나죠 근데 그녀의 입술은 언제쯤 시음해볼 수 있을런지...ㅠ_ㅜ
04/12/13 13:57
대학 신입생때 막걸리 한병 원샷하고 그후에 한 3병정도 더 먹었는데 3일을 누워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ㅋ 막걸리 뒤끝이 좋다는 말이 저한테는 전혀..ㅡㅡ; 그날 제 1년 선배는 막걸리 한병을 7초만에 다 비우더라는..저도 맥주는 배가 불러서 거의 안먹고 부산살어서 c1을 즐겨 먹습니다. 그래도 옛날 오프너로 따서 먹던 진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04/12/13 14:37
엘도라도님// 막걸리는 뒤끝이 좋을수가 없는 술로 압니다만;;; 막걸리에 대해서는 저도 무지하게 아픈 추억이 -_-;;
저는 술을 많이 안마시지만, 안동소주를 홀짝이는 건 좋더군요! ^^
04/12/13 14:47
막걸리..에 안좋은 추억이 있으신분들이 꽤..;; 저역시 엘도라도 님과 거의 흡사한 기억이...;;;
술을 좋아하는 편인데 칵테일 소주와 막걸리는 가능한한 피합니다;;; 우리친구 이슬이가 최고!>_<
04/12/13 15:05
뜨뜻한 찌개 국물에 소주 한잔 원샷과 함께 담배 한개피 -_-;;... 우주 최강 조합이라 생각합니다..(애연가분들 한테만요 ^^;;)
04/12/13 15:09
음. 항즐이님 술많이 안마시면서 안동소주를 홀짝일수 있다니. 저글링이 레이스를 공격하는 경우군요.
안동소주 원만한 양주는 상대도 안돼죠. 향은 정말 좋지만. 회원분 술집 하나 빌려서 오프나 한판 ? ^^
04/12/13 15:55
저도 호리병에 담긴 안동소주를 한번 마셔봤는데........
소주맛은 안나고 거의 양주 비스무레하게 맛이 나더군요... 다른 술 먹다가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3~4잔 마시고 나가 떨어졌다는... 그런데 안동소주는 무슨 안주에 마셔야 하죠..? 소주라면 탕이 좋은거 같은데 맛은 양주니...과일정도..?ㅡㅡ;;
04/12/13 16:19
항즐이님// 흠 제 말은 저위에 난폭토끼님이 막걸리가 뒤끝이 좋다고 말씀하셔셔 그에 대한 제 의견의 피력이였구요, 저도 막걸리가 뒤끝이 아주 환상(?)적인것을 체득하여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과음했을때의 이야기죠. pgr 여러분~ 과음하지 마세요..^^;
04/12/13 18:18
흠 이번에 부경대 앞 바에서. '데드'란 칵테일을 먹어봤습니다..
데킬라 스카치 럼주(75도) 순의 폭탄주인데.. 후배가 적극 권유하더군요.. 그거 마시기전 대충 소주2병정도 마셨는데 한잔딱 먹고 30분후에 기절 -0-;; 그런데 양주라 그런지 뒤끝이 없더라구요 ~_~; 흠 조만간 한번더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04/12/13 18:52
아무래도 술은 소주가 최고죠^^(이슬이 최고!) 시원소주도 마셔봤는데 솔직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는;;
맥주는 가끔한잔은 좋은데 술자리에선 많이 먹게되서 배만 불르고 취하지도 않아서 싫어해요. 그리고 막걸리는 먹기는 편한데 역시 배불르고 그 다음날 뒷끝이 최고죠-_-; 역시 소주만한게 없네요. 빨리 시험 끝나고 술약속 잡아야겠습니다^^;
04/12/13 19:47
헉~ 시험 공부 해야 하는데,,이런ㅠㅠ
역시 소주는 이슬씨가 와따죠!! 안주는 야외(강가나 집 앞마당)에서 소금뿌려가면 꿔먹는 삼겹살이!! 아,,어서 고향 친구들과 모여서 소주한잔 하고싶다는ㅠㅠ 하지만,,이슬씨보다 좋은건 우리 애기의 입술이~ ^ ^*
04/12/13 23:51
대구 살면서 참소주만 먹다가...
인천와서...참이슬 먹는데...도통 술먹은 느낌이 안나서... 너무 순해서.....근데 먹고 나서 시간이 지나니 똑같더군요.,. 순하다고 막먹다가..주량을 오버해서..낭패...
04/12/14 00:58
소주 정말 좋아합니다.
맥주는 속에서 안 받더군요. 웬지 배만 부르고 속도 안 좋고 그래서 친구들이 맥주먹어도 웬만하면 혼자 먹더라도 소주를 먹는다는... 목 넘어가는 느낌은 고량주 먹을때 참 좋았다는 양주는 모르겠음.
04/12/14 15:29
시원의 병 모양이 다른 건 병을 제공하는 업체가 두 군데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첨엔 업소용과 가정용의 차이가 아닐까 했는데.. 아무 상관이 없더군요.. 전 시원 처음 나왔을때 홍보 알바 뽑는다 해서 가서 부산시내를 다 돌면서 시원 포스터랑 달력을 나눠 주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인연이 깊은거죠..^^;; 시원에 길들여지니까 다른 소주는 좀 닝닝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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