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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2 20:10
July에 숙제는 이윤열선수에 체제에 대항하기에 앞서 그 특유에 공격적인 면으로 이윤열선수를 흔들어놓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숙제 같습니다. 웬만하면 흔들리지 않는 이윤열선수에 강력한 모습과 최근의 경기내용은 현재 상황으로는 어떤 저그, 아니 어떤 종족이 그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까지 자아내게 합니다.. 예전에 포스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지요. 그래도 박성준! 그의 엄청난 컨트롤과 허를 찌르는 러쉬로 누가 이기던 이윤열 선수와 명 경기를 펼쳐주기를 기원합니다~
나다~ 줄라이 모두 화이팅!!!
04/12/12 20:11
히드라는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양끝에 성큰2개.. 가운데 히드라 이렇게 딱 막아놓았는데 이윤열선수가 뒷길로 들어간거지요. 그리고 이건 그럭저럭 막혔지만 2,3차에서 무너줬죠
04/12/12 20:34
솔직히 말해 3경기는.... 마치 임요환 선수가 흔들기를 하는 그런 모습이 연상 되엇습니다 완벽 하더군요....
그러나 역시 조용호 선수가 좋습니다... 이기건 지건 간에 마지막에 깨끗하게 악수를 청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모든 프로게이머가 이렇게 했으면 좋겟네요 ^^ 물론 하고 안하고는 자기맘이지만요..
04/12/12 20:49
벌쳐 막고 나서도 드론은 상당히 많았고 이윤열 선수도 팩토리 3개뿐인데다 멀티 앞에 골리앗이 한 6기 밖에 안보이는 타이밍이 있었습니다. 근데 어이없게 러커업을 하는 실수를 함으로서 패배를 좌초했죠... 그냥 히드라 속업,사업을 다하고 쭈욱 히드라만 뽑았다면 병력싸움에서 그렇게 허무하게 지지는 않았을겁니다.(경기 끝나기 직전까지 히드라 사업이 안돼어 있더군요...)
04/12/12 21:04
이윤열선수에게조차 상대전적에서 앞서며
그 누구도 저지할 수 없을것같던 최연성선수를 그것도 x판 x선승제에서 두번이나 무너뜨린 박성준선수의 그 '포스'를 믿습니다!
04/12/12 21:11
오늘도 느낀점이지만 프로게이머들 간의 경기나 특히 일반 유저들간의 경기에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물론 종족의 특성상 초반에는 저그가 수비적인 모드로 나가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이윤열 선수의 타이밍과 전략 승부가 무척 좋았던 오늘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04/12/12 21:16
저그로는 그나마 박태민 선수처럼 해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정말-_- 이러다 결승에 홍진호 선수라도 올라오면 결국 KTF vs 이윤열 선수의 구도가-_-;;;;
04/12/13 00:38
첫번째 벌쳐난입막는건 정말 환상적으로 잘막더군요, 드론과히드라로 사랑(?)으로 안아버리는 ^^;;
정말 이윤열선수 요새포스가 전성기 못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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