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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2 19:26
난감하죠.정석선수 용호선수 다 응원했더니만 3:0으로 홀라당 이겨버리고......................
리그챔피언쉽에서는 꼭우승을.통합챔피언쉽에서는 진호선수가 우승하시기를........;;(딴맘)
04/12/12 19:26
P.S)잉규선수 메카닉으로 5경기 잡아내는 것도 봤는데,
요즘 테란들은 벌쳐 막혀도 이기네요... 솔직히 정말 난감합니다... 그래도 오늘 경기는 조용호 선수답지 않은 실수가 너무 많았죠.
04/12/12 19:27
1경기 정찰도 안하고 9드론 스포닝=>결국 앞마당 늦게 퍼져서 타이밍에 gg
2경기 맵을 헷갈린 듯한, 어이가 없었던 성큰의 위치=>gg 3경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신인왕 결승전 5경기 보느라고... 벌쳐에 드론 학살당했었나요?
04/12/12 19:29
이윤열 선수도 잘했지만
조용호 선수 심리전에 너무 약한것 같습니다.. 5판 3승 .3판 2승 중에서 이윤열선수한테 이긴적을 본적이없는것 같군요... 아쉽습니다. 그런 심리전에 약한것을 극복한걸로 보였는데 오늘 예전 조용호선수의 아킬레스를 다시 보게 되어서 무지하게 안타깝습니다....
04/12/12 19:31
윤열 선수의 칼타이밍 공격이 없었으면 실수가 아닌 것이 됐겠죠. 전 2경기 성큰 위치 말고는 특별한 실수를 모르겠네요.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04/12/12 19:33
1경기도 실수라면 실수였습니다.
조용호 선수는 7배럭이나 8배럭 이후 벙커링이나 치즈를 예상했던 것인지 9드론 스포닝을 가져갔고 앞마당이 너무 늦어졌죠. 덩달아 콜로니가 너무 늦었죠. 근데 이윤열 선수는 무난한 투배럭..OTL 그때 성큰 하나만 있었으면 막았죠.
04/12/12 19:33
조용호 선수.. 심리전에 완벽히 넘어 갔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첫경기.. 정찰 하고 무난히 앞마당 가져 갔으면 그런 타이밍은 좀 힘들었을거 같은데.. 어제 5배럭의 영향인가요.,. 정찰도 안하고 9드론... 많이 아쉬웠습니다..
04/12/12 19:37
경기 끝나고 악수 청하는 조용호선수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정말... 그상황에서 하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오늘경기 정말 아쉽지만.. 멈추지말고 다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윤열선수는 꼭.. 우승하시길..
04/12/12 19:38
에.. 그런데 박성준선수가 5번기승부에서 테란을 이긴 '거의' 유일한..
저그유저 아닌가요? 음.. 갑자기 생각이 잘 안나네... 콩사마도 했을법한데..
04/12/12 19:39
윤열선수는 일정한시기는 왜저러지 싶을정도의 난감한모습을
또일정한시기는 이야 어떻게 저렇게 잘할수가있어라고할정도의 완벽한모습을.......ㅡ.ㅡ;
04/12/12 19:40
조용호선수 어제 프로리그에 윤열선수의 5배럭을 본것일지.
1경기는 용호선수가 어제 5배럭에 대해 뭔가 느낀게 있어서 그런것인지 아쉽군요. 그래도 타이밍은 정말 칼타이밍이더군요
04/12/12 19:40
1경기보니...참...할말이 없더군요..
임요환선수의 8배럭치즈러쉬 때문에 레퀴엠에서 9스포닝이후 앞마당이 정석처럼 자리잡았는데....이런 애매한빌드의 약점을 이번엔 이윤열선수가 가까운 러쉬거리를 이용해 정석2배럭이후 타이밍 러쉬로 이렇게 간단하게 끝내다니... 뭡니까~이게~ 임,이 테란 나빠요~
04/12/12 19:42
테란은약하다 //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이였죠.
조용호선수의 플레이가 그다지 칭찬받을만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윤열선수의 오늘 플레이는 정말 안티들도 감히 반론을 못 할만큼 완벽했습니다
04/12/12 19:46
너무 잘해서 조금 싱거운 경기였던건 사실.
치고 박고 하는 경기가 재밌는데 이건 너무 완벽해서....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아질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윤열 선수 계속 화이팅이구요, 프리미어리그 우승하길 바랍니다.
04/12/12 19:48
항상 튀는 두분... 漬膣離, 아드레날린아콘
이젠 님들의 리플을 봐도.. 훗 하고 사뿐히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단련되었습니다-_- 감사해야 하나;;
04/12/12 19:48
후 -_- 테란 테란 테란 ...... 박성준선수도 윤열선수에게 2:0인가 3:0으로 지고잇는데... 아 제발 이겨주길...... 테란 우승은 정말 보기가싫은......
04/12/12 19:49
이윤열 선수 3경기에서 초반 6벌쳐 난입 했을때 조용호 선수 무난하게 잘 막았습니다. 하지만 2번째 세번째까지 이어지는 예측하지 못한타이밍에 이어지는 4벌쳐 난입에 드론을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벌쳐놀이를 하며 조용호 선수의 본진에 스파이어가 올라간걸 확인한 이윤열선수 무난하게 6골리앗 생산하며 앞마당 커멘드 완성하고 활성화 된 타이밍에 첫 진출 탱크한기와 골리앗 한부대정도로 앞마당 견제하며 조용호 선수의 2군데 멀티 파괴 이후 탱크 3기와 골리앗 한부대 반 벌쳐 한부대정도의 러쉬에 본진까지 뚫리면서 GG
경기 끝난후 이윤열 선수에게 악수를 청하고 자리에 앉은 조용호 선수의 얼굴표정이 마치 '아직 보여줄 것이 많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았는데.. ' 하는 참 안타까운 표정이었습니다. 보고있던 저도 참 아쉬웠었던 3경기 였습니다.
04/12/12 19:51
특히 3경기는 조용호선수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은 듯한 느낌이었죠. 벌쳐 한 번만 잘 막으면 된다....라고 생각했던 조용호선수의 방심인가요.
04/12/12 19:52
미래//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러 사람이 보는 글입니다. 전 이윤열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팬분들이 보면 기분나쁘겠죠. 그런 도발성글을 쓰는 것은 옮은 일이 아니지요.
04/12/12 19:53
이번 프리미어리그 결승도 테테전이 되지않을까 하는 예측이...역대 테란VS저그 5전 3선승 경기의 전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_-;;
04/12/12 19:54
개인적인 바램으로.. 저저전 결승전은 절대 안바라기 때문에.. (그렇다고 테테전이나 프프전을 바라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이윤열선수가 치열한 경기끝에 3:1 또는 3:2로 박성준선수 이겨주시고 통합챔피언쉽 가셨으면 하네요... 이왕이면 kt에선 홍진호선수가 진출하셔서...
04/12/12 19:55
에휴 ㅠ_ㅠ/
그나저나. 이랬든 저랬던. 조용호선수. 다시 OSL에 복귀한듯 싶더니. 이번경기에 심리적 타격을 입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ㅠ_ㅠ/ 으아아아아아 ㅠ_ㅠ~_~ 이윤열선수 왜 이리 프리미어리그에 강한겁니까ㅠ_ㅠ!!
04/12/12 19:55
참...150/150을 들여서 사업한 히드라보다 사업 없는 골리앗의 사정거리가 이토록 원망스러운 날이 또 올줄이야ㅡㅡ;;
04/12/12 19:57
오늘 조용호 선수의 패배를 한 마디로 분석한다면 '허를 찔렸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경기 메딕 없이 진출한 어정쩡한 타이밍의 다수 머린에 허를 찔림. 윽~ 2경기 머린 메딕 다리 밖에 서있겠지 했으나 덤덤히 벽 타고 들어오는 머린 메딕에 허를 찔림. 헉~ ( 이 부분에선 성큰 위치가 좀 애매했죠) 3경기 김동준 해설도 언급했듯이 벌처 6기의 초반 러시 무난히 막고 승기 잡는 듯 했으나 계속되는 벌처 난입에 허를 찔림. 뜨아~
어쨌든 윤열이의 뽀스 엄청나군요. 박성준 선수도 웬지 작아보인다는...
04/12/12 20:02
이윤열 선수 밉네요 ㅡ0ㅡ
지난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밥 먹고 나서 바람 좀 쐬다가 7시 40분 쯤 되어서 지금쯤 4경기 중반 쯤 하고 있으려나? 생각하고 들어오면 뜬금없이 다른 프로그램이 하고 있고... 어이가 없습니다 ㅡㅡ;; 다들 이윤열 선수의 포스가 무섭다고들 하는데 뭘 봐야지 저도 무섭다고 한마디 하죠 ;;; 본 게 없으니 포스 무효!!! 박성준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ㅡㅡ;;
04/12/12 20:10
갑자기 궁굼해서 그러는데 여러분들은 인터넷상 말고 실상에서 이윤열 선수 조용호 선수 그러시나요? 전 선수 이름 뒤에 선수를 안붙이는게 더 자연스러워 보여가지구요-_- ...
남자들끼리 "야야야 너 어제 윤열 선수 랑 용호 선수 하는거 봤냐?" 라며 선수 선수 하는게 상상이 안가서-_-
04/12/12 20:16
ShaRp님/ 실제 오프에서 얘기할 때는 거의 안 그렇죠^^; 프로게이머보다 훨씬 나이 많은 선동렬이나 홍명보 선수한테도 그냥 얘기할 때는 이름부르잖아요. 편하게 '명보형'이라고 부를 때도 있지만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피지알에선 선수라는 호칭 붙이는 게 더 편하네요. 피지알 공지도 선수 호칭 붙이는 것으로 되어있고요.
04/12/12 20:20
ShaRp님// 제가 옆에 있는 친구에게 ShaRp님 리플에 대해서 얘기할땐 "님" 안 붙히죠. 하지만 이곳에 리플 남길때는 "님" 붙혀야죠. 뭐.. 그런 원리죠.
04/12/12 20:27
조용호선수와 경기하기 전에 이윤열선수 이미 레퀴엠 전패의 오명은 벗었죠.
듀얼에서 박지호선수에게 이겼고, 프리미어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박정석선수에게 승리했었습니다. 그리고...이윤열선수 OSL 16강에서 최연성-조형근-박성준선수와 한 조에 속해있습니다.^^
04/12/12 21:25
이윤열 선수의 2경기 원래 빌드는 2바락 바이오닉 1부대로 상대방 입구 압박으로 최대한 가스멀티 늦춘 후에
본진에서 탱크 4~5기까지 원펙에서 꾸준히 뽑은 다음에 1사베와 함께 진출하여 처음 바이오닉 1부대와 합해서 저그가 럴커 뽑으면서 개스 멀티 한 개 돌아갔는 타이밍에 한 방 러쉬하는 노스텔지아 대 저그전 이윤열 선수의 특기를 할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의외로 조용호 선수의 앞마당이 허술해 보이자 그냥 난입하여 경기가 쉽게 끝나버린 것 같음... 이윤열 선수의 완벽한 한 방을 볼 수 있는 찬스였는데 아쉽네요... 전에 중국선수 상대로 보여줬는 노스텔지아 그 빌드...
04/12/12 22:48
누구를 응원하며 봤느냐에 따라 달랐겠죠.
저는 이윤열선수의 완벽한 경기 운영에 전율하며 봤습니다. 조용호선수를 응원했다면 재미없었을지도 모르겠지만..
04/12/12 22:59
오늘 조용호 선수의 플레이가 좀 안일했던 측면이 있는 건 아닐까요?
상대가 머신인데... 1경기부터 3경기까지 좀 안정적이지 못하고 성큰의 위치도 그렇고.. 너무 긴장한걸까요? 한창 페이스좋았는데... 조용호선수 다시 한번 힘내시기 바랍니다.
04/12/12 23:24
이윤열선수 정말 고마워요.
어떻게 팬이 시험기간이란 걸 알았는지 일찍 끝내줘서 정말 개인적으로 고마움.. 후훗 조용호선수는 안타깝지만 다음에 만났을 때 더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구요... 아 정말 나다 플레이를 보면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최고에요. 끝까지 갑시다 나다 고고고고~
04/12/12 23:50
음..역시..이윤열 선수..온게임넷에서도 8강만 넘기면 결승전에 올라갈수도 있을것 같은데..
이번에 나다와 줄라이의 대결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아....너무 재밌겠다.
04/12/12 23:58
漬膣離// 리플이 상당히 공격적이고 거슬리네요. 꼭 이글에서 그렇게 리플을 달았어야 할까요? 윗분 말씀에는 이제 적응이 되셨다는데 저도 하루빨리 적응을 해야겠군요. 괜히 화가나네요.
04/12/13 11:33
전혀 관련없는 최연성은 또 왜 나올까............................................................................
04/12/13 15:13
최강의 나다포스를 정말 제대로 느꼈습니다.
조용호 선수 진짜 좋아하지만, 이대로 나다의 포스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지켜보고도 싶네요. 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광주에서 힘내세요! 나다 고고~~~
04/12/13 20:18
59분59초//이유없이 최연성선수를 끌어들이는 이유는 뭡니까? 이윤열선수가 좋으시면 이윤열선수만 응원하시기 바랍니다. 최연성선수의 팬으로써 눈에 거슬리는 발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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