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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1 23:49
저는 댓글은 맘에 안들지만,
파포기사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수고해주시는것 같더라고요. 선수들 인터뷰 다하기 쉽지않을텐데. 암튼 이런거라도 있어 스타보는 재미가 더 있는거같네요.^^
04/12/11 23:49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익명성에 대한 폐해가 아니라, 기사의 신뢰수준에 관해 다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물론 파포의 기사가 안 좋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만, 우리에게 미소를 감도는 좋은 소식을 제공해주는 것도 파포입니다... 예를 들어 스폰없는팀에게 스폰지원 같은 소식이라던가, 장애인들을 돕는 행사라던가, 프로게이머들이 사심없이 얘기를 나누면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팡야등등) 뭐 여러모로 좋게 생각해볼만한게 많다는 것입니다. 다만 기사의 정보의 신뢰수준에 관해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지요...
04/12/11 23:51
아...이글을 읽으니까 아까 임요환선수와 T1을 먹튀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파포에서 처음 욕한 제가 부끄럽습니다...파포기사는 정말좋죠
04/12/11 23:53
맞습니다. 그들의 기사는 작성자가 누구인지 알수없습니다.
또한 한 번 쓰여진 기사가 수정되고 삭제 되고 때론 조작되면서... 사이비 정보의 진원지가 되기도 합니다. e-sports 정보제공자라 자처 하면 적어도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는 장치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또한, 그들의 무차별댓글 또한 정화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단순히, 아이피 차단의 장치론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04/12/12 00:02
기사에 적어도 기자의 이름이라도 써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책임감 있는 기사가 나오지 않을까요? 게다가 `기사`를 올리면서 오타도 많고..
04/12/12 00:12
웹진이라곤 해도 확실히 기사 치고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느낌인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에서 온게임넷 쪽으로 무게가 꽤나 기우는것 같구요.
04/12/12 00:18
발빠른 실시간 소식이 좋긴 좋습니다만, 너무 빠른 소식전달에만 치우치다보니 이번 삼성칸 문제가 더욱 커진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기자분의 이름과 메일공개는 여러분들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댓글기능 별 필요도 없는 거 같은데 그냥 없애버렸으면 합니다. 이번 엠겜팀리그사건에 파포가 단단히 한 몫 했다고 생각되네요.
04/12/12 00:21
저는 파포기자들보다 PGR에서 글 잘 써주시는 분들이
기자되셔서 기사를 올려주시는게 훨씬 낫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04/12/12 00:31
파포에서 쓰는 경기 결과 관련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한숨이 나오죠; 문장력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달릴수 있는지 궁금함-_-;
04/12/12 00:32
1. 글쓴 기자의 이름과 이메일 공개는 찬성합니다. 적어도 사적인 메일이 아니라 회사메일 정도는 공개하는 것이 기본 아닙니까? 그리고 기사 수정하면서 오보정정기사도 안쓰는 것이 과연 매체하고 할 수 있는지 좀 거시기합니다.
2. 그리고 대안 언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아무리 아무리 4대 일간지 욕하지만 한겨례나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등의 대안 언론들과 어우러져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여러가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맛대로 골라보면 되죠) 무엇이 "진실"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없으면, 적어도 이러저러한 다양한 사건들을 "제대로 논의할 수 있는 포럼" 이라도 되 줘야 합니다. 파포는 그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죠.
04/12/12 00:42
대안 언론. 그것이 제가 마지막에 말한 파포와 비슷한 경쟁 사이트가 있었으면 한다는 심정이랑 일치하네요.
하나의 게임뉴스를 한사이트가 잡고 전하는 것보다 또 다른 사이트가 생겨나서 경쟁을 벌여줬으면 합니다. 팬들입장에서는 그 둘을 비교해보면서 나름대로 평가를 내릴 수 있고, 사이트입장에서는 경쟁을 의식해서라도 좀 더 신중하게, 좀 더 정확하게 쓸 수도 있겠지요.
04/12/12 00:46
솔직히 저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사람은아닌데.. 이런류의 글을남길거면
파포의 이런이런부분이 안좋았다.. 앞으론 어떤식으로 고쳐졌으면좋겠따.. 이런식의 글이 되야되지않나요?.. 파포가 요새 여기저기서 까이는데.. " 물론 소수나마 지식인분들이라던지 일부 주관이 명확하신 분들은 이런 것을 잘 판별하실 수 있지만 문제는 대다수가 아니다라는 것이죠. " 라는 내용을 보니 나는 이런 생각을하고있어! 라는 과시의 느낌을주는 글같습니다.. 솔직히 파포가 경쟁사가없습니다.. 근데 경쟁사가없다는건 그만큼 더 힘들고. 발전속도가 더딜수도있고.. 방향을 잡기도힘들수도있습니다.. 그들이 말도안되는거로 자회사의 이익을위해 거짓된정보를내보낸것도아니고.. 경쟁사도없어서 방향을 잡기가 더 힘들텐데.. 나름대로 열심히하고있다고 생각하고있는데.. 경쟁사도없고 이런저런 실수나하고있고.. 이런이유로 요새 많은사람들한테 질타만 받고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파포가잘되길원한다면 이런글을 여기가아닌 파포쪽에 먼저 이런점이 잘못됐다 고쳐달라..이런식으로 글을남기고 파포쪽에서 수용하지않을시 파포의문제점을 여기서 지적하는게 순서아닌가요?.. 선수들을 비방하는것에서.. 감독.. 팀.. 옵저버.. 해설.. 맵제작자.. 방송사.. 이제 싸이트까지.. 제주관적인느낌이긴하지만 보기좀 안좋다는 생각입니다..
04/12/12 00:48
파포 어디다가 글을 남길까요? 파포게시판에 글 남기면 댓글들에 바로 의욕상실입니다. 그나마 피지알이니깐 이렇게 푸념이라도 질타라도 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 다른 곳에서 올리는 글에 달리는 댓글들 너무 무섭습니다. 물론 피지알도 무섭습니다. =_=;;
04/12/12 00:52
Q&A게시판에 글을써서 대답을 들은적이있습니다
그게아니면 메일을보내는것도좋겠죠.. 솔직히 요 근래의 1년을보면 이스포츠계의 깔수있는것을 다까봐!.. 이게 트랜드같습니다.. 이제 이스포츠계 스텝중한명이 실수해서 그스텝도까이면 더이상 깔게없을정도같을정도로.. 그냥 좋은시선으로 응원,격려하는걸 보고싶네요-_-;.. 그리고 문제점이있다면.. 정중하게 서로 존중하면서 지적하면되는거아닌가요.. 서로 좋아하는 이스포츠..아닙니까
04/12/12 00:57
파포가 가장 문제인건, 쌍방향 통신이 안된다는 겁니다.
마치 거대언론들처럼 말입니다. 물론, 문자중계나 계속되는 메일에는 반응하겠지만, 기사에 대한 항의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빠른 대처를 위한 통로가 없습니다. 그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사람들 불만은 쌓이고, 이런식으로 터져나오는 겁니다. 기사에 대한것도 이러한데, 게시판은 그냥 내팽겨쳤다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댓글도 지나친 도배나 욕설은 사후약방문 격으로 삭제되곤 하지만, 그 것 뿐입니다. 아직 시장이 작아서 견제언론이 들어오기가 쉽진 않지만, 한 개의 언론이 장악했을 때 나타나는 방향의 모호성과 서비스의 답보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04/12/12 00:57
패닉님//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패닉님께서 말씀하신 파포쪽에 문의하기 위해 밑에 도우미에게 메일보내기를 시도 했으나 컴사정으로 실패 Q&A게시판에 남겨보았으나 즉시 삭제 되더군요. 욕을 쓴것도 아니고 거친표현도 물론 없었습니다. 간간히 다른분들의 지적도 삭제되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적어도 자신들의 문제점을 수용하려는 느낌은 전혀 받을수 없었죠..설마 운영자가 아닌 다른분이 지웠으리라고는 상상할수 없으니 그것이 파포의 태도를 대표해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회사의 이익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거짓된 정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적어도 그전에는 몇번정도 기사를 잘못써 죄송하다는 표현이 있었으나 요즘엔 슬쩍 고치고는 아무런 언급도 없습니다. 그것은 경쟁사의 문제와는 관련이 없어보이구요. 이번같은 경우에도 이정도오보면 대형오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슬쩍 수정하고요 별로 열심히 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 생각엔 말이죠. 댓글 다신분들도 많은것을 바라고 있진 않습니다. `신뢰도 있는 기사` 그것만을 원할 뿐이지요.
04/12/12 00:57
딴건 몰라도 파포 기사 쓰시는분들 문장력 딸리고 단어 틀리는건 유명합니다 ㅡㅡ;;; 주의를 좀 기울여주시지... 기사에 기자 이름을 적는건 찬성합니다. 좀더 공신력있는 사이트가 될것같네요
04/12/12 00:59
파포 게시판에 대한건 전 그냥 포기입니다. 실명제로 전환해도 별 대책이 없어보이구요 알바생을 고용해 하루종일 삭제하는수밖에는..ㅡㅡ;
04/12/12 01:01
패닉님께서는 답변을 들으셨다고 하니 제가 맘에 안들었나보군요..;; 파포의 처음모습보단 많이 이상해진게 사실입니다. 처음엔 게시판에 도우미도 있었죠..ㅡㅡ
04/12/12 01:07
Full Ahead~! , 환타 님..
제가생각하는 파포입장은..( 솔직히 제가 지금여기서 파포를위해서 변호를 하고있다는생각이 들어서 웃기네여-_-;;.. ) 파포를 오는 사람들은 기사에대해서 두가지로 비난하는것같습니다.. 1. 이게 이런부분이 틀렸다!...제대로알지도못하고 찌x시들..쯧쯧.. 뭐 이런글들이 참 많더군요-_-..;; 2. 파포엔 아직도 이기사가 안올라왔네.. 뭐하는거야!.. 뭐이런내용이죠.. 근데 이 두가지를 다 만족시키긴 힘들다고봅니다.. 먼저 다른사람들이 알기전에.. 가장먼저 빨리 사람들에게 보여지기위해선 가끔가다 기사내용이 틀릴수도있습니다. 그반변에 빠른걸 포기하면 또 느리다고 비난받죠.. 그리고 인력이 딸린것도 한 이유같습니다.. 인력이 딸려서 어디를 소홀히했다가.. 또 추측성 비난꼬리들이남겨지고.. 솔직히 파포기자가 우리보다 뉴스를 좀더빨리 알릴수있는건.. 인맥과 현장에있다는것 두가지뿐.... 그게 단점이될경우도종종나오는것도 몇번본것같구여.. 물론지금 Q&A게시판에서 그냥 삭제되가는 게시물은 대처가올바르지못한건 사실입니다.. 그치만 또 그런거에 신경을쓰려면.. 거기에또인력을 투자해야되고.. 거기에투자해서 게시판을 좀 세심하게 정화시키거나 주의를 갖는다면.. 게시물빨리올리고 문장제대로 하는데 더 돈쓰지.. 이런데다 알바고용하냐 이런 비난글을 들을지도 모르겠네여..-_-.. 한마디로 지금 파포가 가장필요한건 인력;; 같습니다;;.. 그리고 정석보다강한정석님.. 문장력 딸리고 단어가 틀린이유는.. 이스포츠가좋아서 기자하신분들이 많기때문에.. 그런부분은 조금씩 보충하면될것같습니다
04/12/12 01:10
휴 허리가 휘겠네요.. 제가 파포를 좋아하고 열심히한다고생각해서..
지금열심히 변호중인것같습니다만.. 더이상하는건 소모성논쟁같습니다 여기서나온글들을 보시고 다 각자 자기가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시길 바랍니다-_-;... 누구도 자기와 같지않다고 비난할 권리도 의무도없습니다.. 다들 이스포츠를 좋아하는사람들이니 서로 헐뜯을이유조차없죠.. 그저 다를뿐입니다.. 그럼 담에 다른 기분좋은글의 꼬리에서 만나길..-_-;; 즐꿈요
04/12/12 01:11
패닉 님// 방송사가 문제가 있으면 비판을 해야지요, 그리고 사이트가 문제점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지적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제가 문자중계할때 방장님께 파포에 관해 문제점을 여러번 말씀 드렸습니다만, 그분께서는 자신이 처리할 일이 아니라고 하거나, 알겠다고만 하시더군요. 듣기로는 문자중계도 한분이서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하신다고 하더군요. 패닉님께는 죄송하지만 저 또한 파포에 대해 스스로 파포에 가서 그쪽에 관해 직접 물어봤습니다. 메일이나 질문이 아닌 방장분들에게 직접 말해보는 게 제 성격 상 말하는 것이 편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과시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뉴스에 관한 소식이 나오면 거기에 대해 받아들이는 쪽이 대다수지요. 그것에 대해 이 기사가 정말 사실일까? 아 이 기사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은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런 통계도 제가 보았습니다만. 그리고 거짓정보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당시 팀리그 사건 직후 파이터 포럼은 부전패 결정이 삼성칸의 김가을 감독이 자기 선수가 프로가 아닌 줄 몰랐었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실었더군요. 그러나 오늘 기사를 보면 김가을 감독은 사전에 전화를 해서 이미 그런 사항에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즉 말이 뒤바뀌어진 것입니다. 나중에 가보니 기사가 바뀌어져 있더군요. 물론 저만 본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보셨다고 하시네요. 이래도 문제점이 없다고 하시겠습니까? 문제점이 있으면 당연히 지적을 해서 고쳐나가야겠지요.
04/12/12 01:12
그리고 지금 이러한 지적은 소모성 논쟁이 아니고 단순히 지적입니다.
문제점에 대한 지적 말입니다. 그것을 소모성 논쟁으로 몰고가십니까? 여기 어디에서도 서로 헐뜯는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도데체 어딜보고 헐뜯고 소모성 논쟁이 있다고 하시는 지요? 그리고 문제점이 있다면 당연히 지적을 해서 고쳐나가는 것이 순리 아닙니까?
04/12/12 01:14
결국 패닉님의 생각이나 글쓴분의 생각이나 동일해 보이네요 더욱 발전될 파포가 되길 바란다는 거죠. 물론 저도 파포가 처음 생겼을때 아주 기뻐했고 지금도 아주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서 더욱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겁니다.적어도 피지알에선 님께서 말씀하신 1,2번의 사항은 없으니 비방한다고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인력이 부족한 문제는 제가 정확한 파포의 직원수나 상황은 모르기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문장력이 딸리고 단어가 틀리는 문제는 기자라면 꽤나 심각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E스포츠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기자가 된다는건 문제 아닐까요? 그부분에 있어서는 전 다른부분보다 더 많은 보완과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04/12/12 01:15
음.. 다 각자의 사정이있따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터라 전 그런쪽으로생각합니다.. 근데 님의 말투는 상당히 거슬리네요..
토론할때 미안한데 넌 틀렸어! 내가맞아.. 이래도니가맞아 ? 이런식의 말투네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생각하면서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04/12/12 01:16
Nerion님 말씀처럼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많은 충돌이 발생하지만 그것역시 문제가 해결되나가는 과정이겠지요. 적어도 이글에선 소모성 논쟁이란 없어보이네요. 충분히 바꿀수 있고 바뀌어야 하는문제는 소모성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죠.
04/12/12 01:17
그리고지적이라는게 글에서부터나왔어야지 지금상황은
지적이 서로 소모성논쟁때 자신이옳았다는것을 증명하는 자료정도라고 생각되네요 -_-.. 쩝 지금자고싶은데 잤다간 상대방을 무시하는것같아서 자지도못하고있네요.. -_-.. 그냥 답변없어도 자러갔다고생각해주세요
04/12/12 01:19
Full Ahead~! 님말씀엔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지적을 칭할때 표현이 지나치면 까가되는게아닌가요?.. 꼭 그렇게.. 열정적으로(-_-;) 지적을해야되는지.. 그래서남는게얼마나있고.. 그리고 상처를입었다고하는데 얼마나 많은사람이 얼마나 많이 상처를입었길래-_-;..
04/12/12 01:19
이것은 토론이 아니라 기사의 신뢰성 수준에 관해 지적을 하자는 것입니다.
전 이것을 토론이 아닌 단순히 지적이라고 말했는데요. 물론 그러한 지적도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요. 그러나 님의 의견이란 것은 처음에서는 제 말꼬투리를 문제 삼으시더니 각자의 의견이 다르니 그냥 넘어가자는 풍이 좀 있었습니다. 전 그래서 이것은 단순한 지적이라고 하신 거고 제가 님의 말에 조목조목 반박한 것은 제가 파포에 가서 직접 질문도 안한 양 말했기에 제가 답변해 드린것이고, 또 하나는 거짓정보가 없다고 하셔서 거기에 대해 반박을 한 것 뿐입니다.
04/12/12 01:21
제생각에 파포와 관련된것들을 고치려한다면 작은소모임을 만들어서 이런저런것들 고쳐나가야될것들을 정리해서 파포와 의견교환을 하는형식이 가장 이상적이라고봅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돈좀있으신분이
제2의 파포를 만드는것도 한 방법이죠.. 말보단행동.. 이런거죠-_-..
04/12/12 01:21
또 이것을 소모성 논쟁이라고 하셨는데 소모성 논쟁은 없어보여서 이렇게 님에게 반박을 하는 것입니다.
반박과 강요를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04/12/12 01:22
말보단 행동 좋죠.
아까 댓글에서도 님이 직접 행동에 안 옮겨서 솔직히 말하면 거기에 발끈해서 올린 것입니다. 전 그냥 대 놓고 파포 방장분에게 그 문제점에 대해 지적을 하고 또 저 나름대로 직접 해보았습니다.
04/12/12 01:22
두분다 결론지점은 같으신거 같은데 걸어가는방법이 다를뿐이죠 그러니 그만 다투시고 한걸음 물러서서 대화하시는게 어떨까요^^
04/12/12 01:24
패닉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음.. 사실 파포 운영자랑 친분이 있어서 변호하는게 아니고 스타를 사랑하는 팬의 입장에서 유일한 파포의 위치가 소중한것이겠죠 저희도 그렇긴합니다^^ 그래도 고쳐야할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게 진정으로 파포를 사랑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패닉님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파포를 바라보는 분이 있는가하면 아빠처럼 엄하게 바라보는 분도 계시기에 지금의 파포의 앞날이 더 기대되는것이겠구요 pgr도 그렇게 커온거 아니겠습니까? ^^ 어쨌든 파포는 더 좋은 사이트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되겠네요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니..
04/12/12 01:25
Nerion 님.. 뭔가를 지적하려면 그런것들은 맨첨에 글올릴때 올려야되는거아닌가요?.. 그리고.. 서로헐뜯는게 아니라도
일방적으로 한곳을 감정적으로 지적하는게 안좋다는거죠..
04/12/12 01:25
죄송합니다. 제가 흥분한 것 같군요.
패닉님께서 과시라는 표현과 직접 해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글 올린다는 뉘앙스를 보고 제가 흥분한 것 같습니다.... 제 말투에 어쩌면 흥분해서 반박을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감정이 들어갔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04/12/12 01:26
제가뭘행동에안옮겼다는거죠?.. 제가님이랑 똑같은일을해야될 의무가있나요? 저랑님은 생각하는게 다른데-_- 왜 님이생각하는행동을해야되죠?..-_-..
04/12/12 01:27
글을 올릴 때 지적은 서두에서 올릴 수도 있고 마지막에서 올릴 수도 잇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한곳을 감정적으로 지적하는것이 아니라 기사의 신뢰성에 관해 지적을 한것입니다. 글에 대해 제 감정적인 기분은 없었습니다. 단지 댓글에서 드러날 뿐이지요. 뭔가를 지적하는 방법은 꼭 글 서두에 올리는 법이 있는게 아니라 마지막에 자신의 지적이나 주장을 내세우기 위해 올리는 수도 있습니다.
04/12/12 01:27
아 혹시 제^^가 비꼬는것처럼 보이진 않으시겠죠?
지금 프로리그 재방송을 틀어놓고 매우 유쾌한마음에 이 글을 쓰고있어서 논쟁에 끼어들긴 했지만 기분 참 좋네요~ 다들 릴랙스~;;
04/12/12 01:28
이런글을 여기가아닌 파포쪽에 먼저 이런점이 잘못됐다 고쳐달라..이런식으로 글을남기고 파포쪽에서 수용하지않을시 파포의문제점을 여기서 지적하는게 순서아닌가요?
이것이 님이 저 위에 댓글에 담긴 내용인데요? 님의 뉘앙스가 직접 해보지도 않았는데 글을 올린다는 뜻을 품는 것 같아 말한 것입니다만?
04/12/12 01:29
네 저도 지적을 좀 심하게한것도같네요 그리고 그런뉘앙스가아니라
제가 님이 그런걸 했는지안했는지 알방도가 없지않습니까 처음에 글에 그런내용이없는데 말이죠-_-.. 솔직히 저도 어느정도 그런님의생각엔 동의하지만 이런일일수록 감정적으로 대처하는건안좋죠.. 요새 이스포츠계와 팬사이트들이 완전 대립구도같이느껴집니다.. 오죽하면 이재균감독이 선수들한테 이런데오지말라고하겠습니까 전 그런게 너무싫어서-_-.. 저도 필요이상으로 반응한것 같네여;
04/12/12 01:32
저는 그냥 이 글을 올리고자 한 취지가 기사의 신뢰성 수준에 문제점이 있으니 그것에 대해 지적을 하고 앞으로 나아갈 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말해보자는 것이였습니다.
또한 이런 글을 올린 것은 저 나름대로 행동을 해보았습니다만 잘 되지 않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이구요. 그래서 이렇게나마 피지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린 것입니다. 아무튼 이 글의 취지가 그렇다는 것을 말해두거니와, 그에 대해 좀더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04/12/12 01:36
솔직히 말해서 여기서 그런내용을 다뤄도.. 그냥 꼬리로서만 다뤄지고 끝난다면.. 사람들의 머리속에남긴했지만 바뀔건없습니다..
정말바꾸고싶으시다면.. 파포쪽이 그런내용을 그냥 무시하고있는데 무시못할정도로.. 소모임을 몇명이서만들고 개선사항을 요구하는수밖에 없다고생각해요.. 그리고 제가생각하는 가장좋은 것은.. 이런 내용을 다루는사람들을 파포쪽에서 게시판이나 관련의견을 교환할수있는 곳을 마련해주고 수용해서 자신들의 잘못된점을 고칠수있는 계기로삼는거라고 생각해요..
04/12/12 01:41
설사 바뀔것이 없다하더라도.....
그렇게 따지면 인터넷상의 의견교환이 그렇게 따지자면 쓸모없는 논쟁으로 치부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글이 그냥 님께서 말한대로 댓글로만 끝나는 그런 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는 것을 또한 이 문제가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한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그것에 대해 인지한다면 전 그것으로도 만족합니다.... 물론 패닉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들의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는 직접적인 교환을 하는 것을 마련해주는게 가장 좋은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이 순간에 그것이 없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의 강구입니다. 전 그냥 하나의 네티즌 입니다. 하지만 그 하나의 네티즌이 어떤 문제에 대해 이러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다뤄져야 할 문제라면 설사 그것이 댓글로써만 끝나는 글이라 할지도....... 사람들에게 아 이 문제가 이렇구나 하는 인식을 주게 될 수 있다면 전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04/12/12 01:45
그런가요;.. 저도 예전엔 그랬지만 얼마전부턴 생각이 좀 바뀌더라구여;..
실제로 그런걸로 많이개선되기보단 직접적으로나서지않으면 바뀌질않죠.. 매가약이다란말..이 맞는듯-_-.. 직접적으로 파포쪽에서 의견수용할수있게 의견을 제시할게아니면.. 그냥 지켜보는 입장입니다;.. 근데.. 어쩌면 파포를 응원하고있는이유중하나가;.. 방장님의 리니지배너에관한.. 저희도 먹고 살아야죠에서 동정심을 유발하는작전에 넘어간게아닐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하하;;..
04/12/12 03:45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더라도...
이런 것부터 시작해 나가면서.. 서로 마음이 모인다면.. 파포가, 스타계가, E-Spprts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04/12/12 12:30
위 두분의 댓글들 보면 제발 좀 글 내용과 댓글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비난하는 내용입니까?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는 내용이지요. 제발 글과 댓글들 본 다음에 좀 성의있게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꼭 마지막에 와서야 이런 댓글들 달리는 걸 볼 수 있군요. 허허
04/12/12 12:33
불만 있으면 이용을 안하라 허허....
그렇게 따지면 모든 것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그냥 다 떠나면 되겠군요. 대한민국이 싫으면 그것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떠나면 되겠군요? 안 그렇습니까? 그런 논리가 바로 저번에 온게임넷에 지적하면 불만 있으면 안 보면 되지라는 거랑 똑같습니다. 이 글을 올린 목적은 단순히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아니라 그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파포가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린 글이지요. 단순히 불만에 대해 토로한 글이 아닙니다. 제발 좀 내용과 댓글들 좀 성의있게 읽으신 다음에 댓글들 다시기 바랍니다.
04/12/12 12:59
배너 광고 몇개로 먹고사는 파포와 1면 하단광고 올리는 데에 수천만원씩 드는 메이져 일간지들을 비교하시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04/12/12 13:04
playi 님은 위글의 내용을 제대로 안본것 같네요 ^^
이런글이 비난류나 불만있음 하지마란식의 내용이 낄틈은 안보인다 생각되는데요?
04/12/12 13:06
앨빈 템플러//그만큼 아직 e스포츠의 기반이 미약하다는 것일수도 아니면 이것이 인터넷 온라인 기사이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전 그런 메이저를 비교하는 게 아닙니다. 기사의 신뢰성 수준 여부이지요. 단순히 기사에 그 기사를 쓴 작가의 이름이나 메일같은 것을 남겨두는 것도 메이져 일간지에서만 볼 수 있답니까? 아니죠. 좀만 더 신경을 쓴다면 그런 것들은 얼마든지 고칠 수 있습니다. 현재 파포 기사는 출처나 기자분의 이름이나 이메일이 안나타나 있지요. 적어도 기사를 썼으면 그것에 대해 책임권한은 나에게 있다는 이름이나 이메일 같은 것은 얼마든지 남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단순히 메이져 신문이라고 비교하는 게 아니라 일반이나 온라인 신문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SKT1경우 그쪽 사이트 가면 사이버 기자단이 있는데 그쪽도 기사를 쓰지만 출처나 기자이름이나 이멜같은 것은 다 내놓지요. 그 사람들 돈 안받고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약간의 보상이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학교신문에서도 예전에 학교신문 발행했는데 그것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나왔을 때 그 발행을 주관하셨던 선생님이 사과하셨던 기억도 있습니다. 파포의 경우 팀리그 사건 직후 잘못된 오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믿었는데, 그걸 나중에 슬그머니 고쳤습니다. 메이져급 신문만이 오보를 내면 다음날에 정정기사를 쓰고 사과문 기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지요. 단순히 의식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걸 메이져 신문과의 비교땜에 그냥 봐줘라 한다는 심정이면 완전 말 다했군요.
04/12/12 13:14
제가 글을 너무 함축시키려다 보니 의미전달이 잘 안되었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은 기사의 오보, 정정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오보에 따른 정정, 사과는 일간신문이든, 인터넷 신문이든 언론의 당연한 의무이고, 독자가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거죠. 다만 흔히 메이져 일간신문에 대한 비난으로서의 '제 4의 권력, 대안언론, 독점' 등을 파포에 적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란 얘깁니다. 덧붙여, 저 때문에 그러시는 거라면 죄송하고, Nerion님 너무 흥분하신 것 같습니다. relax~^^;
04/12/12 13:17
흥분이 아니라 그냥 할말 했을 뿐인데요. 전 괜찮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상대방과 교환하고 나누는 것이 전 즐거운 일입니다. ^^;
예 제 4의 권력이라 독점등은 단순히 제가 예시로 활용했습니다만....시간이 지난다면 e스포츠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다면 이것 또한 어쩌면 나타날 수도 있겠지요... 뭐 아직은 성장 초기점이라 그런 문제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시기상조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e스포츠는 더욱 더 확장할 것이고 그에 따라 파포의 입지또한 넓어질 것이라는 제 개인적인 조심스러운 예측입니다.
04/12/12 13:19
참 어제 기분좋게 댓글달고 자고 와서 보니 어이가 없군요..불만 있음 이용하지 말라니..그야말로 불만있어 죄송한꼴이 되는군요 문제점이 있으면 고쳐달라고 하는게 문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파포를 무료로 이용하면 파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권리가 사라지는것인가요? 착각하시나 본데 절대 파포를 무료 이용하는게 아닙니다. 파포 기자들 자우너봉사자가 아니지요 월급받습니다. 그리고 파포도 영리단체인 만큼 수익이 있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그럼 그 수익은 어디서 나오는것입니까? 당연히 절대적인 부분이 광고 수입입니다. 게다가 그런광고가 노리는 소비계층은 바로 이용자인 우리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업자들이 파포에 광고료를 지불하는것이고 절대로 무료로 이용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설사 무료로 이용한다고 해도 나름데로 언론의 기능을 하고 있는 파포에대한 비판은 당연한것입니다. 대체 글쓴분과 댓글다신분들의 무엇이 문제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04/12/12 13:21
Full Ahead~!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그걸 당연하게 여길 수 있지만서도, 그들 또한 나름대로의 수고를 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겠지요;
04/12/12 13:29
네 물론 수고를 하고 있다는건 알고 그에대해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무료로 이용하니 그냥 암말 말고 써라는 식은 아니다라는거죠;; 제가 좀 흥분한 감도 있네요;;
04/12/12 15:28
optical_mouse님//
파포 수준 잘 아시는 군요.. 그 댓글의 주인공은 대게 누군가요? 선수들을 향한 인격적인 모독과 욕설이 난무하여 상처받는 건 방치하고 기자가 욕먹는 거 싫어서 못 밝힌다... 너무 이기적이고 책임회피적인 발상아닌가요? 중앙지신문에서 많이 틀리는 경우가 있나요? 매일 신문보는 저로서는 잘 모르겠는데요. 편집을 걸쳐 활자화 된 경우 기사를 수정하려면 꼭 기사수정공고와 "바로 고칩니다"란 형식의 별도 기사가 나갑니다. 함부로 고쳤다간 아마 난리날껄요? 요즘처럼 서로 대립적인 언론사가 존재하는 한~ 문제는 오류나 오보가 있을 경우 그것의 수정이 자의적이고 임의적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파포가 언론으로 구분되는 지 잘 모르겠지만, 그들이 e-sports의 정보제공자라 하면 그들이 싣는 콘텐츠의 신뢰성을 더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윗글의 대부분은 그걸 요구한 거구요. 최근 김가을 감독의 인터뷰 기사는 없는 사실을 만든 조작기사가 됩니다. 왜 그랬는지? 잘 이해는 안 가지만... 또한 그 사이트를 보는 비용이 무료라 생각하시나요? 뷰어와 클릭수는 그 사이트의 자산이자 우리가 들이는 비용입니다. 파이터포럼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이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단, PGR에서 이렇게 말하는 건 이런 글이 첨이었고 여러사람의 공감대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댓글의 많은 분들이 공감한다면 파이터포럼측의 스스로의 변화나 아님 요구할수 있는 루트가 생기겠죠.. PGR역시 e-sports에 무시할 수 없는 커뮤니티 이니깐요~
04/12/12 15:39
이윤추구 목적 싸이트에서 유저는 그 싸이트의 자산입니다.
단지 운영자가 취미위주로 만든 싸이트도 아니고.. 법인 등록을 마친 이윤추구 목적의 기업이라면 수익모델이 어떻든지간에 사람을 끌어 모으고 그것을 자산화 시키는게 당연하겠죠. 돈을 내어야 그 싸이트를 비판할 수 있다. 우리는 사이트의 정보를 공짜로 이용하기에 그 싸이트에게 고마워해야한다는 소리는 인터넷 기업의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일것이고.. 그리 따지면 수백메가의 메일용량을 제공하는 다음이나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검색할일이 있을법한 지식인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하는 네이버한테 고마워서 몸둘바를 몰라야 되겠군요 요즘 세상에 소비자 입장에서 자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많은 돈을 들여서 간담회다 머다하는데.. 오히려 유저가 성의있게 문제점을 지적해주면 그거야 말로 파포측에선 고마워해야하겠죠
04/12/13 03:47
기사 수정건에 대해서는 그이후 파포기사를 안봐서 수정여부를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그랬다면 상당한 충격이네요.
파포 만드신 분이, 예전에 모 신문사의 간부급(국장?팀장?)이셨다가, 온게임넷의 팀장으로 오셨다가, 나가신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기업의 근무하셨던 분이 아닌, 나름대로 신문사에 계셨던 분이라면, 기자/언론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이나 지식은 있으실텐데 말이죠... 파포를 만드신 것도, 온게임넷에 계실때 여러 제약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보고자 하셨던거라고 들었는데, 자금부족인가요 인력부족인가요. 파포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생명력은 E-Sports 관련 기사인데, 그것에 대한 신뢰도를 잃는다면 큰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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