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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1 17:49
그리고 4차전인가? 암튼 패러독스에서의 일전은 정말 보기 드문 경기 입니다. 마법과 마법이 난무하는가운데 그것을 잘 다룬 킹덤의 승리
04/12/11 18:34
안 어울리는듯 잘어울리는 두 선수죠....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1경기 2경기가 정말 명경기였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이 두선수는 상승곡선과 하향곡선이 거의 일치하는 거 같군요....그때가 그립네요...이 두선수가 펄펄 날던 그때가...
04/12/11 18:43
바카스님//사실 1경기 신개마고원도 본진이 언덕이 아니었으면 본진 프루부들이 많이 학살당한 후 강민선수가 한방러시했을 때 밀렸을 것입니다. 신개마고원 5시가 본진 방어하기가 좋아 박용욱 선수가 간신히 막았죠. 2경기 네오기요틴도 프루브는 많이 잡혔지만 그 때까지 뽑아놓은 질럿, 드라군은 강민 선수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평지맵에서는 막을 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그 경기 보면서 박용욱 선수가 이대로 지는가 하고 엄청 불안해했습니다.^^
04/12/11 19:11
아드레날린아콘님/ 님께서 하고 싶으신 말이 무엇인지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만, 프로토스가 이렇게 힘든 시기에 두 선수의 선전을 바라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을 겁니다. 박용욱선수는 다음시즌에 볼 수 있고, 강민선수는 다다음 시즌에도 볼 보장이 없다는 님의 리플은 저같은 강민선수 팬을 한 백번 죽이시네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04/12/11 22:40
정말 생뚱맞지만.. 김민수님.. 제이름도 김민수입니다. --;;
가끔 쓴글을 뵐때마다.. 참 제가 쓴듯 기분이 묘했는데.. 저는 옥돌 珉 에 빼어날 秀 자를 씁니다만.. 하하.. 암튼 반갑네요.. 다만.. 민수라는 이름이 어찌나 흔한지.. 기자에 교수에 배우에.. 없는 분야가 없죠.. 암튼.. 세상에 모든 모든 민수 화이팅.. !!! ( -_-)
04/12/11 22:54
전 온화할 旼 빼어날 秀 씁니다. 민수라는 이름이 흔해서 처음엔 싫기도 했지만, 왜인지... 순수해보인다라고나 할까요? -_- 그렇다고 제가 순수하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_- 아무튼 모든 민수 화이팅입니다!!!
04/12/11 23:06
지금까지 제가 봐왔던 프프전 최고의 경기입니다.
그 후에도 멋진 게임은 많았었지만 그 경기의 포스는.. 메카닉저그 혼지너//님의 말씀처럼 킹덤의 자리가 5시가 아니었으면 중간에 끝날수도 있는경기였지요. 하지만 전체적인 주도권을 박용욱선수가 쥐고있었지요.
04/12/13 16:21
그 결승전...
저도 너무나 기억에 남아 잊지못합니다. 특히 팽팽한 신경전의 1경기는 백미중의 백미였죠. 정말 날라와 킹덤... 두선수모두 대단한 프로토스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프로토스가 힘든요즘. 두선수의 선전을 바라면서 날라 & 킹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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