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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0 01:25
대한민국 정말 살맛 안납니다.
애들이 범죄 저질른건 우선 둘쨰치고 경찰의 대응이나 언론의 대응 피해자 생각안하고 그저 이슈화만 시켜 이득만 챙기려는 진짜 어이없는 대처들..
04/12/10 01:49
흠...물론 이런 뉴스거리를 자꾸 보게되면 안좋은 면만 부각되게되지만 아직 우리나라 살만하죠? 좋은 사람도많고 남모르게 봉사하는 사람도많고, 다만 저런 쓰레기는 소각장에 넣고....(아시죠?) 몇몇 사람들의 의식만 개혁된다면 참 살기좋은 나라일텐데. 여기서 우리나라 X나라라고 욕하는 분도 김동성,양태영 선수가 금메달을 빼앗겼을때, 국가대항전 축구경기에서 한국공격수가 골을 아깝게 놓칠때, 탄식을 한다는 것은 아직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국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죠?
아무튼 이런 뉴스는 이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04/12/10 01:53
자기들이 똑같이 당해봐야 저런건................;;
진짜 .......우리나라도 그렇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모든것이...... 그리고 그 XXㄴㄷ 부모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가 궁금하군요... 우리나라.......진짜 교육문제에서 이런 것들이 자꾸 생겨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인성교육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 있는지 의문스럽군요
04/12/10 02:18
이 사건과 관련하여 촛불집회를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면 온라인상에서만 이럴 게 아니라 집회에라도 참가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이건 정말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보여 줘야 하지 않을까요?
04/12/10 02:28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원래 저는 pgr에서는 스타크 얘기말고는 하기 싫었는데... 우리 pgr에서 촛불집회에 함께 가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번에 효순양, 미순양 사건 때는 dc에서 단체로 참가하는 것 같던데... 함께 집회에 참가합시다!
04/12/10 02:30
이런 X같은........... 아무래도 네티즌의 힘이 필요하겠군요. 그 경찰,학생 모조리 잡아다가 강금해서 군만두만 15년 먹이고 싶습니다.
04/12/10 02:31
미성년자들은 왠만한 살인을 해도, 크게 처벌 받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법을 바꿔야 될듯.. 프리스트의 "이반"에게 맡긴다면, 깨끗이 해결될텐데..아쉽네요
04/12/10 02:31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씨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이 사건과 관련된 경찰의 행태를 보면 짭새라는 속칭도 과분하단 생각이 듭니다
04/12/10 02:44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건 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dis27 이곳을..
04/12/10 02:54
토요일 오후 7시에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촛불집회가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참가해서 분노의 촛불을 밝힐겁니다. 도대체 경찰, 언론은 왜 있는 겁니까? 그들 역시 또 하나의 가해자 못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04/12/10 02:57
밀양 성폭행 관련자들이 70여명 더 있어서 총 110여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밀양에 있는 고등학교는 총 4개교에 학생수는 4000여명 남녀가 절반쯤 있다고 생각하면 남학생은 2000여명 각 학년별로 비슷하게 학생수가 있다고 생각하면 고3은 대략 700여명 (이번 사건에 관련된 학생중 대다수가 고3 친구사이랍니다) 고3학생 7명중 1명이 강간범이라는 얘기가 되니 밀양은 강간의 왕국이란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겠네요
04/12/10 03:09
문제는 알게 모르게 이런일이 많다는거죠. 저희 삼촌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삼촌동네 고등학교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비일비재 하다더군요. 정말 문제 많습니다. 이대로 풀려 난다는건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04/12/10 03:16
근데 41명이 전부 성폭행 했다는 증거라도 있는겁니까?
41명중 3명만 잡혔다면 나머지는 별죄가 없는게 아닐까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욕만 하지 말자고요. 사람들이 너무 언론보도에만 놀아나는 느낌입니다.
04/12/10 03:32
언론보도에 놀아나는 건 아닌 것 같던데요. 어제 하루 공중파 뉴스에서 저것 관련 뉴스를 못봤습니다. 네티즌들은 오히려 뉴스에서 보도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더 열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mbc뉴스데스크쪽에 전화해서 항의하신 분들도 많고 신강균의 '사실은..'에서 꼭 취재해달라는 글도 많이 올라오고.. 언론이 너무 조용해서 일부에선 음모론을 제기하는 글도 올라옵니다. 밀양시 국회의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분이라서--;;
04/12/10 03:54
아이구...죽일 놈들은 맞지만. 대한민국을 욕하는 사람들도 뭡니까? 한심하군요. 나중에 대한민국이 좋은 일하면 말 바꾸겠죠. 왜 우리나라를 욕하는거죠? 어이가 없습니다...저 죽일 학생들이 우리나라 대표합니까? pgr21 이라서 욕은 안 쓰겠습니다...죽일 학생들이 저지른일...경찰도 한심하고 짜증나는데 왜 우리나라를 욕하는지요? 대체 머가 연관이 있는거죠? 너무 대단합니다...죽일 학생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욕먹는게 싫군요...다시한번 생각하시고 욕하십시요..죽일 학생들은 욕 뿐만 아니라 가한 형벌을 처하는게 마땅하지만 그거 때문에 대한민국이 욕먹을 필요가 있나요?...경찰도 똑같지만...한국이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아직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04/12/10 04:16
그냥 거세를 하면 온국민이 좋아라 할텐데..
이거 원.. 남아선호사상이 아니라.. 저런 족칠녀석들 때문에.. 딸 낳기가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_-
04/12/10 05:56
날라볼까나~// 하긴 망만봤다는놈이 억을하다라고 말했다고하지요..
그놈을 지금 두둔하는겁니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군요. 당신의 여동생이 당했다고생각해보시오.. 젠장
04/12/10 07:01
어린애들이 왜저럴까요...뭘몰라서 그런걸까요...사진을 보니...참...애들이 답이 안나옵니다. 아이들 잘가르치며 키워야겠습니다.
04/12/10 07:43
너무 속상하고 가슴아픈 일이네요 ...
도대체 이 나라가 어찌 될려는지 ...~~ 어느 님 말씀처럼 ... 할 수만 있다면 그 넘들 모두 잡아서 ... *** 해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나쁜 쒜이들 ...
04/12/10 07:55
피해여학생들은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겠습니까? 그런데 가해자들은 훈방되서 히히덕 거린다고요? 문제는 훈방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도 욕 엄청 먹을판인데, 풀려나고도 가해자들 싸이월드 가보면 오히려 피해자들을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04/12/10 09:27
흠 여성부 정말 골때리네요.
"밀양사건은 여성부와는 무관하며 전혀 여성부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관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딴소리나 해대고 그럼 여성부에서 하는일이 뭐란 말입니까
04/12/10 09:40
문제가 된 학교의 관계자와 학부형에 전직 의원이나 고위직 관리가 꽤 있다는 이야기가 슬쩍 나오더군요.
사실이라면 경찰에서 그렇게 쉬쉬 덮으려 하고 여성부에서도 발뺌하는 이유도 알만한 것이 되는데... 사실은 어떤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04/12/10 10:00
우리나라는 저런것만 빼면 살만한데 말이죠... 기자라는 인간 이하의 동물과 막말로 지들 맘대로 시청률만 올리려고 하는 ㅂㅅ같은 언론들과 일부 몸에서 썩은내가 풀풀나는 경찰들로 인하여 짜증이 많이 난다죠... 이런~~~ ㅅㅂㄹㅁ!!!! ㅎㄹㅅㄲ!!!!
04/12/10 13:15
우리나라.....
언제까지 벌쳐맞고 포토 지을껀가요.... 정말 큰일입니다. 정말 개혁이 필요한 우리나라....개념 정리도 필요하고요. 사진은 함부로 유포하면 안되는거 아시죠...신상명세도 마찬가지 랍니다. 억울하지만..억울하지만..ㅡㅜ 네티즌의 힘을 보여줘야죠.
04/12/10 18:19
저 훈방조치는 대부분 나이 때문이죠... 그리고 대한민국을 욕한것은 강간범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경찰의 행정처리, 그리고 언론 플레이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나라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거기에서 이런 추잡한 면모가 나오니까 우리 나라가 싫다는 말이 나오는것이죠. 사회에 착한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언론과 행정기관과 법 체계가 썩으면 그 나라가 살기 좋다고 보기는 힘들죠...
04/12/10 18:57
가해자는 "그녀석들"입니다. 언론? 경찰? 학교?가 아닙니다.
물론 이들에 대한 비판 다 일리있는 말들입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논하되,, 가해자는 "그 녀석들"이라는 걸 잊지말고 항상 우선해서 의식했으면 합니다. 왠지 이런 종류의 사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인 가해자는 제외되거나 혹은 다른 것들로 대체 되버리는 듯한 느낌이 든적이 한두번이 아니어서 말이죠.
04/12/10 19:55
대한민국 싫습니다. 너무 싫어요.
OECD에서 한 교육평가가 1위? 어이없습니다 도덕성은 인간 말종이에요... 인간이 아닌데 무슨 순위를 따집니까 대통령님은 뭐하십니까............
04/12/11 00:36
곰돌이인형//교육평가 1위라....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도 최하위권에서 저는 우리 나라에 더이상 자라날 싹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04/12/11 21:20
개인적으로...강간...특히 윤간 따위는 살인보다 더 큰죄라고 생각합니다. 법이 그들을 심판 할 수 없다면..하느님..하느님이 심판해주세요..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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