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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0 00:37
훗,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훗 하는 웃음밖에 안나오는게, 잘난 여성부 나리들은 정작 이런일엔 관심이 없는건지... 뭔가 있겠죠. 그들의 머릿속엔.... 흠... 밀양 애들이야, 벌줄 사람도, 욕할 사람도 많으니 제가 더 이상 말 안해도 되겠지만, 여성부 작태를 보면 참 한심스럽다는 생각 밖에는...
04/12/10 00:43
난폭토끼님/전혀 상관없는 이 글에서 여성부 문제를 건드리시면
글쓴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다른 쓸모없는 논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신의 글에서 논쟁이 일어나는만큼 가슴아픈 일도 없지요. 님의 말씀이 틀렸단 소리는 아닙니다.
04/12/10 00:58
눈에 띠지않는 성범죄가 더 많다는 사실은 다 아시죠..그만큼 숨겨지는 알려지지않은 범죄도 많은데 사건화된 그것도 언론에 의해 엄청난 파장을 몰고온 이사건에조차 솜방망이를 들고 지켜보시는 나리님들이 안타깝습니다 본보기를 위해서라도 철퇴를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사건의 피해자님들에겐 정말 어떻게 위로의 말을전해야할지 모르겠읍니다
몇일있으면 30의 나이를 바라보는 저에게도 아직 사회의 어두운부분들은 무섭게만 느껴지네요 자기자식의 죄는 한번의 실수라고 믿고있으신 가해자 부모님들도 피해자분들의 부모님맘을 이해못하는건 너무하시네요. 부디 가해자학생들은 깊은반성하고 가여운피해학생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04/12/10 01:05
게시판 마다 난리도 아니더군요.
일본에 유학가 있는 제 친구는 현제 밀양 사건 땜에 얼굴을 못 들게 따며 오바하는데.. 참 씁슬 하더군요.
04/12/10 01:22
여성부의 경우 이번엔 욕먹어도 됩니다...여성단체들은 이번 사태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성부는 침묵을 지키고 있더군요. 진정으로 여성의 권리를 위한 힘이 필요할 때요.
04/12/10 01:29
저는 경찰의 태도가 훨씬 맘에 안들더군요.
피해자가족이 두번 죽게 생겼어요. 그런데 학생들 처벌 문제에대해선 감정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형이라니 이러는데; 솔직히 오바라고 생각하고.. 아무튼 41명인가요? 암튼 그 모두가 가볍더라도 감방좀 가야 정신차리죠...
04/12/10 05:58
경찰이 몰라라한다면..
우리네티즌들이 더 무섭다는걸 알려줘야합니다.. 앞으로 재발방지차원에서의 본보기라도말이죠.. 그놈들 대한민국에서 못살게해주죠..
04/12/10 21:00
저도 100명이 넘는다는 얘기 듣고 너무 끔찍했습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상상하면 더 끔찍하고 그들의 나이를 생각하고 더 무섭더군요. 무슨 전쟁터에서도 그런일은 없을것같네요. 도대체 인간이 어떻게 그렇게 같은 인간을 짓밟을수있는지...진짜 인간이 무서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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