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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9 13:55
하루나//이노우에 씨는 이번 감사행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팬들과의 추억으로만 남기기 위해 일부러 책자로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지막날에는 직접 다 지우셨다고 하네요.
04/12/09 14:42
요새 베가본드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이노우에 선생은 이미 그림만으로 독자를 압도할만한 경지에 올랐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슬램덩크 2부라... 결국 채치수는 겨울 선발전에 출전하게 되겠군요^^
04/12/09 17:52
로그인하게 만드는군요.
다시 보고 싶어라, 슬램덩크.. (제가 늦은 나이에 다시 농구에 귀의한 것은 순전히 이노우에 선생님 때문입니다!)
04/12/09 20:04
커헉 Hong님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세요
유일하게 슬램덩크 2부만은 직접 구입할거라고 다짐하고있었는데.. 설마 안나오지는 않겠죠 ㅠㅠ
04/12/09 20:04
지금와서 다시보면,
이노우에씨의 인체묘사는 그야말로 '최강'입니다. 어태껏 수많은 만화를 봤지만...슬램덩크 이상의 만화는 못봤네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농구 선수의 몸짓을 그렇게 실감나게 표현해내는 능력, 심지어 땀방울조차 엄청나게 실감나는 묘사로 보여주죠... ....'슬램덩크'의 단점은 뭡니까-_-?있기나 한지;
04/12/09 20:23
술푼기대 님// 단점은 있습니다. 속편이 없다는 거지요. 제발 빨리 나왔
으면...아니 느리게 라도 좋으니 그려서 발매만 했으면...
04/12/09 23:12
일본 인기 만화 '슬램덩크(Slam Dunk)'의 단행본 1억권 판매 돌파 기념 행사가 지난 3일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열렸다.
지난 90년 일본 슈에이 사의 만화잡지 '소년 점프'에 연재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20세기 마지막 만화'로 불렸던 '슬램덩크'는 국내에서도 동명으로 발행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농구 만화. '1억권 고마워요 파이널'이란 제목으로 마나가와 현에 위치한 미우라 시의 한 폐교에서 열린 이 행사는 96년 연재가 종료된 후에도 꾸준히 팔린 단행본이 1억권을 돌파해 열린 기념 전시회다. 폐교의 칠판에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37)씨가 직접 분필로 그린 만화 주인공들의 모습이 전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특히 주인공 사쿠라기 하나미치(한국명 강백호)의 모습이 담긴 짧은 스토리의 만화가 행사장을 찾은 만화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 원작자 이노우에가 가나가와 현의 한 현립고등학교 농구부를 소재로 그린 이 만화는 농구선수가 꿈이었던 작가 이노우에의 자전적인 이야기로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만화 주인공인 강백호와 같이 가나가와 현 출신인 그는 이 만화를 현재 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친구에게 힘내라는 의미에서 그리기도 했다고. 특히 만화 속 부랑아 같은 고등학생들이 농구를 통해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불가능한 꿈을 이룬 점은 키가 작아 농구선수를 하지 못한 작가의 꿈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한때 야구ㆍ축구ㆍ배구 이외의 만화를 금기시하기도 했던 일본 만화계에서 농구를 소재로 전례없던 흥행을 기록한 이 만화는 이후 일본 내 또다른 농구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시발점이 됐다. 원작자 이노우에는 "마지막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폐교에서의 전시가 제격"이라며 이번 전시회의 의의를 찾기도 했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412/09/ned/v7896116.html 아쉽지만.. 속편은 안 나올듯.. ㅜ.ㅡ
04/12/10 04:22
수염을 기른 김수겸이라;;; -_- 최초의 NBA선수라는건 다부세를 두고 하는말인가요? 아니면 정우성이 NBA에 진출했다는 얘기인지; 아직 고등학생이라 NBA진출까진 아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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