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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9 17:35
희망님 제 나이가 25입니다..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하죠 그런데 키가 작은거 확실히 느낍니다. 하지만 그게 끝입니다.. 25살에 키작은것보다 돈없고 능력없는게 더 한 이되고 있습니다. 키 작은 사람중에 능력있고 돈 많은 사람들에게 여자가 줄섭답니다. 너무 키에 민감하지 마세여...
04/12/09 17:38
우유 꼬박꼬박 드시구요. 줄넘기나 농구 많이 하시구요. 밤새지 마세요(...) 밤새면 그날분 성장호르몬 분비 안됩니다.;;(의외로 고등학생들 중에 밤새는 애들이 많아서;;;)
...제 경우에는 어머니 59에 아버지 55(...어머니보다 작으십니다.;)이십니다만, 저는 우유 꾸준히 마시고 해서 현재 78입니다.;; ..아직은 성장판이 다 닫힌것도 아니고 하니 희망이 있네요.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세요.
04/12/09 17:39
저랑 같은 키 시네요...^^ 참고로 전 26살..입니다....
키 작다고 후회할 필요도 없고..울 필요도 없습니다.... 중학교때 부터 맨앞자리를 떠나본적이 없죠....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키작아서 손해본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길...^^
04/12/09 17:39
저희 회사 에 9급으로 들어온 얼짱 보다 5급으로 들어온 키작지만 매너좋은 분의 여자친구가 훨씬 이쁘다는...-_-;; (남자는 능력~)
04/12/09 17:41
저도 s_kun님처럼 아버지 키가 55시고 어머니가 63이십니다 너무 오랫동안 컴퓨터앞에 앉아계시지 마시고요..아직 그래도 키클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 ^;; 담임선생님 말씀으로는 군대에 가서 10cm는 큰사람이 있다는군여.. 저는 키가 큰편에 속하서 작은사람의 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10시~2시사이에는 꼭 주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04/12/09 17:47
전 고등학교 3년동안 0.4센티 컷었습니다. 중1때는 키가 큰편164 였는데요 번호도 끝번이였지요 3년동안 3센티 가 크더군요 번호는 10번대로 밀리고... 고등학교 때는 5번 6번 4번... 더 충격적인건 0.4센티... 그러나 졸업하고 하루마다 1리터짜리 우유를 억지로 꾸역꾸역 퍼먹으니 키가 조금씩 커서 지금은 170을 조금넘었담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예외는 항상 존재 하니까요. 저처럼.
04/12/09 17:49
키는 신경 안써도 됩니다.. 능력이 좋아야지요.
제가 제일 존경하는 역사상인물인 안영도 키가 작아서 '작은거인'으로 불렸다고 하네요.
04/12/09 17:55
그냥...가장 최고의 방법은 우유를 밥먹듯이 드세요- 제 경험으로는 우유먹기시작한 중3에서 고1때 일년동안 14cm가 컸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다르겠지만 많이 알려진대로 '우유'가 키크는데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우유대신 요플레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04/12/09 17:58
흑 난 171인데..ㅠ.ㅠ키에 컴플렉스 마늬 느껴요..글 쓰신분...아직 고2이니까 노력 여하에 따라...좀더 클수 있을꺼 같아요..ㅠ.ㅠ맨날 우유 먹고 규칙적인 생활 해보시길..
04/12/09 18:14
전 이상하게 규칙적인생활, 우유, 유전의 영향을 전혀 받지않은 케이스입니다. 다만 중3때 디아블로와 폐인생활로 인해서 키가 큰 이상한.. -_- 맨날 4시에자고 12~1시에 일어나서 먹고 디아블로하고 자고 먹고 디아블로 반복 -_-. 중1때는 맨앞자리 앉았었는데. 지금은(고3) 맨뒷자리앉아요..
04/12/09 18:39
소아과 전문의한테 상담받아보세요.. 소아성장쪽에 문의하시면 될듯싶습니다.. 키에 관심있으시면 사춘기 이전부터 관리해주시면 어느정도 키크게 할수 있지만, 아직 더늦기전에 병원가셔서 관리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04/12/09 18:45
전 남자에 키 170인데....여기까지면 뭐 그냥 참고 살겠는데....
앉은키가 95라구요....ㅡ,.ㅡ 160인 여동생보다 다리길이가 짧다는...OTL..... 다른분들은 행복한거에요.....ㅜㅜ
04/12/09 18:48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항상 밝게 사는게 중요하지... 꼭 글쓴분 보니까 자살할것 같은 어투라서 무섭습니다... 제 친구중에도 키 작은데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은애 많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04/12/09 18:48
드래곤 브라자님/죄송합니다. -_-;
전 키 174에.. 앉은키 99.5입니다 -_-; 죽을까요? ^^ 정말 키는 적당한데 다리가 짧으면 슬프죠 -_- (요즘 살쪄서 더합니다.. 체엣~) 아무리 그래도.. 키가 모든걸 말해주진 않습니다. 열심히 사세요~
04/12/09 19:31
참내....전 더 작은데 저보곤 어케 살라는 말입니까?
전 우유도 먹고 두유도 먹고 농구도 많이 했었다고요... 괜히 부모님 탓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사는 저도 있는데... 자신보다 안된 사람들을 생각하세요...
04/12/09 19:32
아참...아직 고등학생이시면 그래도 더 크겠네요...
전 나이를 더 먹을수록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군대가서도 안크면 기회가 없는데...
04/12/09 19:36
키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20대 초중반이나 10대들은 모르겠는데 그 이상되신 여성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진짜 잘생기고 키크고 몸매좋고 성격좋고 여자 잘 위해주고 그런데 대학 그저 그렇게 나오고 능력 없는 사람이 좋냐 아니면 키는 작고 생긴것도 보통이고 몸매도 그다지 볼품없어도 능력있는 남자가 좋냐 그러면 백이면 백 전부 능력에 손들어줄겁니다 물론 성격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남자는 윗분 누구 말씀데로 능력입니다 겉모습 길게가야 1~2년입니다 능력? 평생갑니다. 그런 겉모습에 고민하지 마시고 그런 고민하실 시간에 자신에 미래를 위해 다른곳에 투자해보는게 어떨까요 ^^
04/12/09 19:56
컴플렉스는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
키가 작은 것이 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것이 살아가는 데서 그렇게 결정적인 것인가... 그렇지만,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어려운 문제이죠 결국에는, 자신이 다른 점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키 작은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나 한 번 살펴 보세요 . 그리고 그 가운데 자신이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보세요 . 그리고, 키나 몸무게 같은 건 유전보다는 환경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건강하게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가지길 바랍니다 : )
04/12/09 19:59
저도 180이 넘는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키작은 사람이 오히려 더 야무진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심권호 선수, 양태영 선수, 박지성 선수.... 나폴레옹, 강감찬 장군... 이 훌륭한 분들의 공통점은 키가 작다는 겁니다. 물론 키가 큰 위인도 있죠, 하지만 '키가 크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은 이제껏 없었습니다. 마음과 능력의 키를 키우는데 더욱 매진해보세요!
04/12/09 20:41
전 키 164cm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고2인데도 키가 164cm 밖에 되지 않아 고민하던 중 더 이상 크지도 않을 것 같아서 그냥 근육을 키웠습니다. .. -_-친구들은 저보고 돌덩이라고 하더군요. 제길..
04/12/09 20:51
사실 키는 170만되면 아주작지는않고 그냥 버틸만합니다.. 저는 고1인데 175별로 안작다고 생각하고 크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애들한테물어보면 은근히 키큰사람싫어합니다.(180이상..인경우) 175~179가 좋대요..
04/12/09 20:56
어느 정도는 공감갑니다. 저는 26살남자구요 키는 170입니다. 저도 키 콤플렉스를 가졌었구요 어떻게 하면 키가 클수있을까 하고 키크는방법을 사방팔방 찾던중 그래도 인상깊었던 정보가 일본분이 썻던 키크는 방법이라는 책인데요 책저자와 책이름은 기억이 안나고요 이책의 특징은 25살까지는 클수있다는 주장한데에있죠 내용은 잠자기 십분전 체조하고 자고일어나서 체조하고 키크는데 도움주는 음식 가지 시금치 우유 고등어 당근 을 먹으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임상실험편에보면 20살 넘기고 성장이 완전 멈춤사람도 8cm까지 컸다는내용이 나오네요 이책 한번 꼭사서 읽어보세요 서점가면 구할수 있을듯하네요 저는 한달정도 체조하다가 끊기가 없어서 포기 했는데 저자분이 최소한 1년정도면 끊이없이 체조를 하면 클수 있다고 하네요 체조가 성장판을 자극한다네요 함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04/12/09 22:07
한국 20대 남성의 평균키는 173.7CM입니다.
보통 키 170되는 분은 175라 그러고 175인 분은 180이라고 말합니다. 고로 실제 한국인 평균신장은 170이 약간 넘는 정도라 할 수 있죠. 너무 비관하지 마시고 남자는 22살까지 조금씩 계속 큰다니까 힘내세요.^^
04/12/09 22:50
혈액형과 우유의 관계는 또 첨 들어 보네요. 혈액형하고 영양섭취에 관한 부분은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다 자기 체질에 따라 다르죠. 아니 혈액형이 무슨 유전자나 염색체도 아니고 여기저기 다 갖다 붙이나...
04/12/09 23:15
훗, 그 정도 가지고...
닫혀진 성장판이더라도 더 클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구요, 제가 국민학교 6학년때 169였고 지금 170.3(신검때 받은 사이즈 이후로 큰 기억이 없으므로) 이지만 친구들중에 여자친구 제일 많았고, 그중에서도 누가 젤 이쁜애랑 사귀었나란 질문엔 주저없이 다들 절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키 외의 외모는 어떠냐? 라고 물으신다면 절-_-대 잘생겼다는 말은 못할 뭐... 집이 썩 넉넉한편도 아니구요) 뭐, 소위 '선수생활' 이란걸 한 시절도 있었구요, 음... 지금까지 친구들 중에도 1 on 1 농구하면 진적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어딜 가서나 키 때문에 손해본일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재도 불편함을 느낀적도 없고, 또 앞으로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여자분들도 물론 그렇겠지만, 남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키나 기타의 것들보단 내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카리스마가 있다면 더 좋겠죠?
04/12/09 23:18
물론, 같은 조건이라면 외모(키나 기타등등)가 좋은편이 좋겠죠. 모든것에서...
그러나 세상은 어느정도 공평한 편이고, 때론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노력' 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만 가진다면 가지지 못할것은 없다고 봅니다.
04/12/09 23:37
좋든 싫든 외모가 중시되는 사회이긴하죠. 그러한 외모중에 키가 있을 텐데. 다행이 여자들은 결혼할때 남자의 능력을 더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가지 노력을 해보시면 되겠네요. 제경우엔 대학교1학년때까지 자란 경우라서 사람에 따라 늦게까지 자라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할수는 없겠지만 여자분들의 경우 특히나 남자 볼때 키부터 물어보는 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유독 우리나라가 심한것으로 알고있는데 모르겠네요. 연예인들만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비교적 키큰 연예인들이 많죠.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거의 없다시피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주위에 여자애들도 자기는 160이 안돼면서 소개시켜달라는 남자들은 거의 180이상을 원하더군요-_-;;근데 이것도 한창 소개팅 할때나 그렇지 결혼할때되니 달라집니다. 뭐 2세를 생각해서 그런다니 할말이 없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키는 유전적 요인보다도 다른 원인이 더 크다던데 잘 모르겠네요.
04/12/09 23:51
힘내세요~ 저도 키 작답니다 ㅜㅜ 얼른 커야 할텐데.. 그래도 전 크게 키에 대해서 원망감을 가지진 않습니다.. 키 작은 남자 싫다는 여자 저도 싫으니까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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