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09 13:01
저도 다음에서 그 뉴스를 봤습니다.
음, 굳이 사형까지 시킬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나이가 어린만큼 고쳐나갈수 있는 기회는 많다고 보거든요. 죄의 무게감을 떠나서... 아무튼 안타깝네요..
04/12/09 13:03
만 14세 이하는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 아십니까? 4시간동안 범죄를 저지른 한명은 14세가 안되서 풀려났다는군요.. 법이라는 것이 시대가 변하면 자연스럽게 변할수도 있는것인데 2004년에 들어서면서 14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범죄를 많이 저지르는군요..
단순히 절도가 아니라 집단 폭행에 사기, 특수절도에 성폭력까지.... 지금의 어린 청소년들은 이미 10세를 넘어서면 어른세계의 어느 정도는 모두 알고 있을 정도로 정보가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고 젊은 혈기에 그만큼 범죄의 온상에 노출도 많이 되있다고 보면 되겠는데요... 법을 개정해서라도 꼭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다는 말... 저는 이제 그 말이 5년전 말이었다고 들리는군요..
04/12/09 13:05
속상하신 심정은 이해되지만 사형제도존폐유무에 관한 이야기는 그렇게 감정적으로 성급하게 다뤄질 정도의 가벼운 소재는 아닌 줄 압니다.
무엇보다 사람 생명에 관한 논제이기 때문이죠. 저도 그 뉴스 봤습니다. 수능시험 부정행위에 관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데.. 요즘 청소년들 너무 무섭습니다. 물론 일부가 물 흐리는 것인줄 압니다.. 누굴 탓하겠습니까. 다 어른들이 바르지 못하니 애들이 못된것만 배우는 것일테지요. 성경에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그게 죄인지도 모르는 죄라고 하던데 그 청소년들이 그런게 아닐지..
04/12/09 13:09
59분 59초님 님네 가족분들이 그런일 당했다고 생각해보십쇼
사형제도 폐지는 모순이죠 결국 화는 복수를 낳고 복수를 낳을 뿐인데 말이죠 사형제도가 없는 이상엔 범죄자들의 날개 달린 세상이 될수 밖에 없겠죠
04/12/09 13:13
전 개인적으로 사형은 반대입니다. 물론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사형을 당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억울한 사람도 생기거든요. 실제로 오랬동안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하다가 나중에 풀려난 사람들도 있지 않습니까? 사람의 목숨이란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된다고 봅니다.
04/12/09 13:14
잠시만요!!!!
자칫 사형제도의 존폐에 대해서 논쟁거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제가 하고싶은말 아시죠??^^ 그냥 전.. 안타까운 마음과 전혀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하기 위해서 글을 적었습니다. 나쁜놈들 천벌받아라~~!! 크게 한 번 외치고 다시 제 할일을 해야겠습니다.
04/12/09 13:17
오늘 인터넷에서 사회면 기사를 보는데 전부 저런 상상하기도 싫은 기사만 잔뜩 있더군요.
저 역시 있는 그대로 제 감정을 말한다면, 저들에게 인권이란 잣대는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들을 죽인다고 해도 상처받은 여학생들의 마음이 회복되지도 못하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감정에 무뎌져가고 있습니다. 자극에 길들여져 가구 있는 듯하구요. 살인이나, 반인륜적인 일들로 사회면 기사가 늘 가득 가득 채워지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나와 상관있는 만원은 의미가 있고, 나와 상관없는 100억은 나한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어떤 돈이건 어떤 사건이건 그건 분명히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감정에 무뎌져서는 안됩니다. THE LAKE님 처럼 분노하는 것이 마땅한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그 역겨운 작당들에게 신이 아닌 인간으로부터 어떤 분노가 내려지길 새빨간 눈으로 지켜 볼겁니다. 이런 인간들이 이슈화 되어 사회면에 뿌려지는 것 자체가 구역질입니다. (많이 자제 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저런 기사 접할때 마다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기분이란.. 참;;)
04/12/09 13:20
사형이 없어도 죄의 댓가는 치루게 할 수 있습니다.
사형제도의 폐지여부와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청소년범죄도 처벌기준을 강화하자는 말씀을 하고 싶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형제도 존폐문제까지 거론하는 것은 너무 과합니다. 사형제도가 없어서 범죄자들이 더 판을 친다는 것도 앞뒤가 안맞는 얘기입니다. ShadowChaser 님의 말씀처럼 교육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런 범죄를 죄의식없이 저지르도록 만든 교육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지요. 70년이나 되는 인생속에서 4분의1 밖에 살지 않은 어린아이에게 재사회화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사형을 시키자는 것은 인도주의를 저버리는 일입니다. 기본적인 인권은 주어야 겠지요. 그나저나 청소년범죄가 점점 기승을 부리는데 교육계는 각성을 하고 있을까요??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04/12/09 13:27
아직 어리다, 그게 죄인지 모르는게 죄다....
................ 한번 자신의 13~14살때의 모습을 돌이켜보세요. 지금 생각하시는것만큼 세상물정 모르고 뭐가 악이고 선이고를 구분하지 못할정도로 어린나이는 아니죠. 어른들의 생계를 위한 범죄, 혹은 의료인이 죽음직전의 환자를 편하게 해주기 위한 치료중단마저도 동정을 받지 못하는 이 시점에서 철없는 청소년들의 끔찍한 범죄의 모습이네요. 물론 사형이라는건...너무 흥분해서 쓰신듯 하지만 법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네요. 14세 이상의 청소년들도 아마 소년원으로 보내겠죠...휴우...
04/12/09 13:32
저도 14세 이하 범죄자(왠지 어린이라고 하고 싶지 않네요..)는 형벌을 받지 않는건 알았지만 강간같은 중죄도 풀어주는줄 몰랐네요..
딸가진 부모는 오죽 서럽겠습니까... 솔직히 저런 개념없고 4가지 밥말아먹은 쉑키들은 먼가 벌이 가해저야할텐데... 아무벌도 없이 풀려버리면 뒤에가서 "난 운도좋아"라며 반성도 하지 않을텐데..아아...-_-ㆀ 말세로다..
04/12/09 13:32
저도 이 사실을 강의 듣다가 교수님께서 한 두여아를 가진 아버지로써 말씀 할 때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로써 저 뉴스를 보고 밤새 잠이 오지 않더라고 하더군요.
과연 나의 가족이 저런상황이 된다면.. 상상하기도 싫군요..
04/12/09 13:41
음....
위의 글에 나온 자들에 대해서는 저도 별다른 개선의 가능성도 없고, 심하게 말하면 죽어도 싸다...라는 생각까지 들지만... 사형제도의 존폐는 그와는 별도의 문제입니다. 사형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는 이유중 하나는 저 위의 자들과는 달리 억울한 피해자가 생길 경우 되돌릴 수 없다는 것도 있구요.... 무엇보다 윗글의 후안무치한 자들을 응징하기 위한 법이 그렇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형제도가 있다고 범죄가 줄고, 없다고 범죄가 늘지는 않습니다. '감형없는 종신형'으로도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완전히 격리할 수 있으니까요...
04/12/09 13:46
일벌백계 [一罰百戒](한 사람을 벌줌으로써, 만인에게 경계가 되도록 한다는 뜻) 란 말이 있습니다.
인간으로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에게 인권을 앞세우고 자비를 내세우고 용서를 내세워서 달라진게 뭐가 있나요? 인권단체가 날뛰고 인권의 소중함을 내세우는 동안 인간으로 불려지기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고통받았던 수많은 피해자들 그리고 가족 주위사람들의 고통을 우리가 과연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나이의 유뮤를 떠나서 그 인간의 평소생활을 떠나서 그 범죄자 가족의 슬픔을 떠나서 단언컨데 지금의 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처벌의 수백배를 더해서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형까지도요. 그 한사람의 희생으로 수백명 수천명 수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죽음으로 모든 사람들의 인간답지 않은 행위가 조금이나마 사라질 수 있다면 사형이 아니라 사형 할아버지라도 하길 바랍니다. 내년이면 결혼을 합니다. 자식이 생길꺼고 그 때 쯤이면 지금보다 세상이 더 살벌해지겠죠. 더 이상은 안됩니다. 강력한 규제와 처벌만이 조금이나마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길이 라고 생각합니다. 뉴스를 보고 심히 분노해서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여중생 가족과 주위 사람들 그리고 불안해 하고 있을 그 학생에게 빠른 쾌유를 빕니다.
04/12/09 13:51
휴.. 사형제도 폐지를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어린 여학생이 짊어 지고갈 평생의 상처의 무게를 생각하면 속된 말로 갈아마셔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형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그에 합당한 벌은 지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세이든 64세이든 말이죠.
04/12/09 14:07
저같으면 당한사람이 제가 아는사람이라면 바로 죽여버립니다..
솔직히 그냥 죽여버린다음에 불로 태워버리고 남은것들은 아무도 모를만한곳에다 숨기면 끝입니다..
04/12/09 14:19
사형제도 꼭 필요하지요..
다른 뉴스 보니 자기 친 어머니를 성폭행 했다는 기사도 있던데 이런 짐승스레기한테까지 인간의 법 적용 합니까? 이런건 짐승도 ㅇ낳하는 짓입니다. 그리고 요즘 애들 어려도 알거 다압니다... 언제까지 "제가 한 일이 그렇게 큰 잘못인줄 몰랐습니다" 이말 하나로 다 용서가 될까요? 당하신 여자분들과 가족분들의 마음고통은요.. 어리다고 모든게 용서 되진 않습니다.
04/12/09 14:21
그리고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교육 이야기 하시는 데 제가 보기엔 택도 없는 말입니다. 받아들이는 넘들이 인격이 썩어서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 암만 시스템이 훌룡해도 인간쓰레기는 나오게 마련입니다. 흥분 한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04/12/09 14:39
두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인 저는 어제 뉴스에서 훈방조치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가슴이 섬칫 했습니다.그시간 까지도 인터넷과 언론에서 경악하고 있는 피의자 들이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오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갔을 까요. 그들이 차가운 경찰서 바닥에서 무릎꿇고 용서를 빌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경찰서 문을 나섰는지 궁금합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몹시 우려가 됩니다. 다른 뉴스를 보니 피해자들이 협박을 받은적도 있다는데 이부분도 정확한 수사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뉴스의 촛점이 범죄를 저지른 그들이 되야함에도 피해자들이 촛점이 된다는 것에 분노 하고 싶습니다. 피해자들이 어서 상처를 딛고 일어섰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04/12/09 14:51
날라볼까나~님// 사형제도가 있다면, 범죄자체의 횟수나 강도가 줄어들것입니다.
그리고 훈방조치는 너무 하군요... 저런놈은 학교 보내지말고, 바로 교도소 보내야 하는데 말이죠... 솔직히 초등학교 5학년? 이쯤되면 알거 다 압니다. 얼마전 웃대에서 일본 축구선수들인가? 그거때문에, 일본을 한번 욕한 자료가 웃자에 올라온걸 본적이 있는데... 쪽팔릴뿐입니다...
04/12/09 14:55
위에사건은 일반적인 강간이 아닌 윤간이라고하죠. 범죄의 특성상 대부분 조직적으로 행해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사를 봐도 조직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더군요. 흔히들 그냥 지나치고 넘어갈수 있는것이 가해자도 미성년이지만 피해자는 더 어리고 약한아이들인 경우가 대부분 이죠. 일본애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간혹 한국사람들중에 일본의 성문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 범죄율 보면 우리나라 대단하죠.(세계1위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원인을 따지자면 교육,처벌의 경미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지금은 합리적인 해결방법운운 하는것은 어찌보면 문제의 시급함을 흐리는것으로 보입니다. 경제가 기대이하로 심각하게 어려울때는 특단에 조치가 필요하듯 이경우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사실 실제 사형이냐 아니냐의 문제 이전에 사회적 사형 이라 볼수있는 신상공개는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범죄자 신상공개가 이루어지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청소년은 예외인가요?설사 예외라면 자식 잘못키운죄로 부모가 있다면 부모 신상이라도 공개해야 되지 않을까요?
일예로 이제껏 치뤄졌던 선거중 가장깨끗한 선거로 알려진 지난대선 그 이유가 뭘까요? 국민들의 의식이 올라가서? 개인적으로는 택도없는 소리라고 보구요. 직접적인 이유중 가장큰것은 처벌의 강화라고 봅니다. 그중 받은 금액의 50배인가 물리는 것이 컷다고 보구요. 이러한 청소년 성 범죄에도 이러한 특단에 조치가 필요하다보고. 사실 성범죄안에 청소년 성범죄가 들어있는거라 보구요. 굳이 따로 떼어내서 볼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신문을 보니 12명에게 한소녀가 윤간을 당한것으로 나오더군요. 당사자에게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시간이었을 겁니다. 그러고 보니 저역시 사형제도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긴하네요.
04/12/09 15:04
당사자가 아닌 저같은 사람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화가나고 정말 열불이 납니다. 정말 돈 벌 욕심으로 성인인증도 제대로 받지않고 아무나 접속 가능하게 만들고, 스팸메일로 어린아이들의 시야를 흐려 버리는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들 주인들, 몽땅 고소해 버리고 싶네요.
도대체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개념이 없는 것도 정도가 있고, 그걸 참아주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선량하신 청소년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으신건 잘 알고 있구요 ^^;)
04/12/09 15:04
이디어트님// 이 사건이 사형제도와는 별 연관이 없다는 것을 말할려고 한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는 사형제도가 존재하고 있죠.
04/12/09 15:09
얼마전 초등생 성폭행범에게 사형을 구형한 중국이 정말로 부럽습니다.
모 루트를 통해서 가해자들이나 그들의 친구들의 미니홈피를 다녀보니 '가관' 이더군요. 할 말을 잃었습니다.
04/12/09 16:41
그냥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저도 중국이 부러울 따름..-_- 솔직히 그 개자식들.. 죄에대한 일말의 반성조차 없을 겁니다..
04/12/09 17:18
4시간동안 범죄 한 애들은 다들 결손 가정이라더군요... 원래 저렇게 죽어도 싼 사람들이 태어나는 게 아닙니다. 환경때문이 크죠... 밀양의 사건도 그렇습니다. 조직이 만들어졌고 거기 가입되었다면 선배들이 겁나는 아이들은 시키는 대로 했을지도 모릅니다. 원래 조직에 가입해서 그런 범죄행위를 하도록 태어나진 않았을 것입니다......
죄의 결과에 대한 처벌은 당연할 것이나 어떤 이유든 한번의 갱생의 기회를 주는 것이 아예 없애는 것보다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가 아는 사람이 피해당했다고 생각해봐라 사형제도를 없애야 겠냐? 는 등의 피해자 입장에서 보는 것은 도덕의 관념이지 형벌의 관념으로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안됩니다. 피해자의 경우 어머니 수술비를 훔쳐간 도둑이든, 전세비를 가져간 도둑이든 일반인이 사형을 시키기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가해자는 죽이고 싶을 겁니다. 저는 그저 저런 사건이 발생한 현실이 안타깝네요......
04/12/09 17:48
인권이 걸린 문제인만큼 신중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인권은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말하는 것인데 인간이 아닌 짐승에게까지 인권을 내세우는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물론 판결을 내릴때까지 충분한 검토와 철저한 조사, 개인의 반성여부 등을 따져야 하겠지만 저런 요건들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 초등학생들... 90년대 국민학생이 아닙니다.
04/12/09 18:00
무조건적인 인정론은 더 큰 범죄를 나을 뿐입니다. 폭력, 절도, 이제는 강간까지.. 다음은 살인밖에 남지 않았군요.
아니, 이미 발생하고도 남았나요? 매를 들다 욕먹는 건 두려워서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의 희생만을 요구하는 사회.. 정말. 평소엔 눈도 돌리지 않았던 미국이나 중국의 책임원칙이 왜 이렇게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
04/12/09 18:39
그런 녀석들에게 사형은 너무 행복한 형벌갔습니다..
전국민을 찾아 다니면서 한대씩 맞는 벌 같은게 더 좋겠네요..아님 싱하형한테 x내 맞던지.. 강간범 가정파탄범등 아녀자들 상대로 저지른 범죄는 사형으로도 부족하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04/12/09 19:46
예전에 김근태 의원이 그런말을 했습니다.
'군사시설 형태의 학교'(자세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만...) 요컨데,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군사시설 형태의 교육 기관에 입학시켜 순화 교육을 한다는 거죠... 세상에 별별 녀석들이 많다보니, 그런 제도는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4/12/09 22:19
아들 선호 사상이 강한 이 나라에서 아들 낳았다고 좋아만 할게 아니라 아들 교육 잘 시켜야 합니다.
아들 교육 잘 시키면 이런일 반의 반의 반으로 줄어들겠죠. 그리고 그런짓 저지른 x들은 무조건 사형시켜야 합니다. 평생 고통 받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사형 갖고도 모잘랄거 같네요.
04/12/09 23:27
예를 들어 성범죄의 신상은 어떤 식으로 던지 확보하고 있어야 하고
거주지를 이동하거나 장시간의 여행을 할때는 관할 경찰서에 통보를 하게 해야합니다. 거주지 이동시 이동된 거주지의 경찰서에서는 인근 또는 성범죄자가 이동할 최대한의 거리에 사는 주민에게 성범죄자의 거주지 이동을 통보하고 주의를 줘야 합니다. 그 범죄자의 인격은 모릅니다. 아니 알고 싶지 않습니다. 그 범죄자의 얼굴을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하고 또 주의를 기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혹한가요?
04/12/09 23:34
아..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그렇게 개념없는 인간들에게 훈방조치는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비리가 있지는 않는지. 정말 그런 개념없는 인간들은 잡아서 똑같이 남자한테 당해봐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정말 도대체 개념이 있는것인지..없는 것인지.
04/12/09 23:59
법적인 조치가 아닌 개인적인 복수라면
죽음은 그다지 강한 처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살린 채로 더욱 악독하게 복수할 수 있죠. (음 내 안의 악의 씨가 발끈?) 살다보면 저게 인간이냐라는 말 나올 때 있죠. 용서라는 말을 역겨워서 못꺼낼 때도 있죠. 제가 피해자라면 사형 반대할 겁니다....... -_-
04/12/10 13:16
사형 제도에 관해서는 데이비드 게일이란 영화를 추천합니다. 반전영화예요 재미있어요.. 그리고 느끼는것도 많은 영화죠.
사형은 오심을 돌이킬수 없습니다.
04/12/10 20:00
어려서 죄값은 가볍게.. 이제 이세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고문시키다 사형시켰음 하는 바람이 -_- 제가 당했으면 곱게 못보냅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