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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8 21:53
제가 생각할때는
'우리 팀&선수들은 무조건 이긴다. 이길수있다' 라는 자신감이 팀 전체에서 사라진거같습니다. 선수들이 이길수있다는 자신감이 사라져가는 얼굴들..
04/12/08 21:53
괜찮아요.. 올 한해동안 가장 빛났던 프로팀이 어디냐고 하면..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 T1이라고 할거예요^^ 전 T1팬은 아니지만.. 힘내세요 : ) 일보전진을 위한 이보후퇴~ 그나저나 제가 응원하는-_- POS랑 한빛, 삼성은 언제 빛을 볼지 꺼이꺼이 T_T
04/12/08 21:54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는거죠 뭘 그렇게까지..;
1라운드까지만 해도 KTF가 안됐고 SKT가 잘됐었죠.지금은 딱 반대로군요. ..어차피 세상은 사인곡선~;
04/12/08 21:55
쩝.. 실상 3라운드 우승도 힘들죠.. 뭐 지금 당장만 놓고 보지 말고 올 한해를 돌아보면 그래도 티원만큼 잘한팀 없습니다. 항상 잘할 수는 없죠. 남은 경기는 고인규 선수나 박정길 선수같이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활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그게 팀의 발전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04/12/08 21:57
그래서 드는 생각이 자기팀이나 선수가 잘나갈때 너무 우쭐하지 말고 잘 안될때 너무 몰아부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는...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니...
04/12/08 21:57
개인적으로 T1의 팬임을 먼저 밝혀둡니다.
현재 T1의 상황을 보면 선수들이 배가불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예전의 4U때와 달리 선수들에게서 느껴지는 그런 포스가 전혀 없군요. 스폰서가 없었을때와 스폰서가 있을때가 다른겁니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선수층이 얇기를합니까. 아니면 정말 스폰서가 없어서 하루하루 연습하기도 힘이들기를 합니까. 지금의 T1, 정말로 아닙니다. 지금의 T1은 정말로 아닙니다.
04/12/08 21:59
밀크재영님// 무실점으로 전승해도 97%불가능한거같습니다. KTF가 앞으로 1승만 더 하면 와일드카드는 물건너가고 GO팀도 2승만 더하면 SKT1은 그랜드파이널 byebye입니다.
04/12/08 22:00
마치 케이티에프가 부진할때 나오던 글이랑 비슷하네요.. 글쎄요.. 4U때 성적이 딱히 좋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박용욱 선수도 부진하던 시기이고 임요환 선수도 슬럼프였죠..
04/12/08 22:00
인생 새옹지마죠..케텝 좋은 선수 모아놓고 성적 엉망이라고 여기저기서 욕먹던게 엊그제같습니다.. 티원은 그동안 잘 나갔으니까 잠시 주춤할때도 있는건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듯..;;
04/12/08 22:01
으흠 제가 3자의 입장에서 인지는 몰라도 그냥 의례히 생기는 상승기와 침체기의 곡선 중에 침체기에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KTF만 해도 지금의 선전이 있기 까지는 좋은 선수구성에도 불구하고 다소 침체기가 있었지요. 그동안 T1은 상당히 높은 상승기를 꾸준하게 유지하지 않았습니까. 언제나 그 상승기를 유지할 수는 없는 것이니깐요.(가장 최근까지 주요 개인 대회 우승, 준우승을 모두 휩슨 팀이니 말다했죠.) 문제는 최대한 하강곡선의 폭을 줄이는 것이지요. 스텝들과 선수들 다시 일치단결해서 문제점을 찾고 고쳐나가길 바라는 수 밖고 도 그동안 T1이라는 팀이 보여 준 모습을 본다면 그렇게 하리라 생각 됩니다. 팬분들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 ^
04/12/08 22:06
티원 선수층이 얇은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두터운 건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리그 엔트리를 보시면 아시지만 티원의 엔트리는 아주 제한적입니다. 팀내에서 기른다는 신예들이 과연 몇번이나 리스트에 올랐나요? 사실 피망배때부터 이런 조짐은 보였습니다. 다른 팀들이 조금씩 신예들을 내보내면서 실력을 쌓게하는 동안 티원(당시 동양 & 4U)의 엔트리는 에버 프로리그 때와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프로리그 2라운드 진출 실패의 쓴맛을 봤습니다.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양시절 주축이였던 임요환,최연성,박용욱,김성제,이창훈,김현진 이 6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이 경기에 얼마나 엔트리에 들었고 얼마나 출전을 했나요? 그만큼 신예들의 성장이 더뎠고 선수 영입효과가 미비했다는 겁니다.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정말 확실한 연습상대가 없는 경우엔 어떤 결과를 낳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주훈감독의 지장의 이미지도 이제 사라져갑니다. 이제 어떻해야 할까요?? 3라운드 포기?? 선수영입??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숨만 나올 뿐이네요.
04/12/08 22:08
T1이 살아나는길은.. 남은 3라운드 경기를 포기하고(어차피 그랜드파이널은 거의 가망이 없으니까요)
대신 신예들을 많이 투입해서 경험을 쌓아주는게 좋을듯 싶군요. 장기적으로 다음 프로리그를 위해서도,혹은 개인리그를 위해서도 그편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04/12/08 22:08
원래 T1의 원동력은 최연성,박용욱, 임요환의 에이스 트리오와 김성제,이창훈등의 백업멤버들 하나하나가 힘을 발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5명의 정예멤버가 탄탄하게 뭉쳐진 것이지요. 여기에 박정길, 성학승의 영입으로 엔트리를 강화한것까지는 좋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노출되었습니다. 소수정예라는 강점은 연속출전금지라는 규정에 의해 갈수록 단점으로 변해갔습니다. 에이스 트리오만 제외하면 팀의 전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지난 2라운드, 최연성을 왜이리 아끼느냐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소신을 지켰던것도 주력 선수층을 늘려야한다는 감독님의 의지가 아니었을까요. 하지만 이런 시도는 끝내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에이스 트리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나도 높았기 때문에 주훈감독님의 실험적인 엔트리는 성공적인 교체를 이루어내기 힘들었던거지요. 거기다 강팀이라는 이유로 다른팀들로부터의 견제도 심합니다.최연성, 박용욱, 임요환을 상대하느라 진땀을 흘렸던 다른팀들로서는 성학승, 박정길의 출전에 크게 기뻐했을 테죠.
이제 주훈감독님은 선택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새로운 모험이냐, 아니면 안정성의 회복이냐를 놓고 말입니다.
04/12/08 22:09
T1 팀의 재정비를위해서 이번 스카이 3라운드를 여태 출전해보지 못한 신예선수들 도 기용하거나 새로운 시도들을 하는데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물론 팀 데스크에서는 질책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내년에도 프로리그가 다시 열릴텐데(열리...겠죠?-_-;;) 그때를 위햐여 남은 3라운드 경기는 새로운 시도를~! 물론 3라운드 우승도 좋습니다.
04/12/08 22:10
티원 오기 전부터 성학승 선수 좋아했는데 요즘 플레이는 정말 뭔가 문제가 있는지 요즘 가장 아쉬운 선수중 한명입니다. 테란이 못나올때 저그가 힘을 발휘해 줘야 하는건데..
04/12/08 22:10
다만 오늘 경기만큼은 T1이 못했다기보다는..........KTF가 너무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연성선수나 박용욱선수모두 그리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것은 아니니까요.
04/12/08 22:15
가장 믿었던 최연성 선수를 2주 연속 내보내고도 2연패 했으니 할 말이 없군요.. -_-;
팬들도 충격을 받았겠지만.. 선수,감독 모두 충격 받았을거로 봅니다. 그야말로 1라운드때의 기적을 또 한번 바라는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아무튼 그래도 오늘 최연성 선수의 랜덤출전은 신선했습니다. 그만큼 비장의 각오였는데.. ㅜㅜ
04/12/08 22:15
그냥 이번 프로리그 포기하고 고인규,윤종민,박정길,성학승 선수를 이기던지던 계속 출전시켜서 좀더 키워야할듯 합니다.
특히 고인규,윤종민,박정길선수의 성장여부가 장기적인면으로 볼때 T1팀에게 큰 이득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기던 지던 원투쓰리펀치(최연성,박용욱,임요환선수)는 그냥 개인리그에 올인하도록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고, 프로리그는 이기던지던간에 고인규,윤종민,박정길,성학승,김성제선수를 계속 출전시켜야합니다.
04/12/08 22:16
T1 팀과 한빛 스타즈 팀의 공통점이 한 가지 있는데...
팀플입니다. 두 팀 모두 팀플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저혀 아니죠. 다른 팀과 이 두 팀의 차이점이 무엇이냐 하면... 다른 팀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두 선수 모두 바꿔서 최대한 어떻게 제대로 된 조합을 찾거나 아니면 한 조합으로 밀어 부치거나... 이 두 팀은 팀플조합이 A와 B로 이루어져 있다면 A는 고정이고 B 만 바뀌죠. 이건 A가 못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A에 문제가 있고 없음을 떠나서 경우의 수가 절반이 줄어드는 거죠. 왜 수많은 경우를 버리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차피 팀플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면 차라리 완전히 바꿔보는 것이 조금 더 많은 경우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나요?
04/12/08 22:23
네. 오늘 경기는 T1보다 KTF가 더 많이 준비했고 실제로도 완벽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죠.
주훈 감독이 요즘 생각할께 많으신가 봅니다. 선수들이 짜오는 전략들도 너무나 무난하고... T1선수들 뭔가 분위기를 탈만한 계기가 있어야 할텐데... 와일드카드는 물건너간것 같고...남은 경기 전승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04/12/08 22:28
아!! 그리고 스폰서 생긴 팀이 초기에 주춤하는 것을 몇몇 분들이 배불러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듯 한데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스폰서가 생기고 좋은 환경이 생기면 부담감은 늘어 갑니다. 지금의 페이스를 잃게 되면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야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 예전보다 더 큰 압박감 속에서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유명 프로선수일수록 그런 압박감이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배불러서 대충한다는 생각은 좀 아니다 싶네요.(물론 그런 선수가 어쩌다가 몇몇 있을수도 있습니다. ㅡ.ㅡ)
04/12/08 22:41
신멘다케조님/ 글쎄요. 요즘의 KTF를 상대로 '자만'을 할수 있는팀이 어디 있을까요? T1선수들을 더욱 욕되게 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자만'이란 말은요. 전 T1이 다소 침체기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워낙 저력있는 팀이니 만큼 금방 회복할듯 싶네요.
04/12/08 23:13
이러니 저러니해도 최근 박정석/조용호 선수의 최근 포스가 최고조 아닙니까.....KTF 팀 분위기가 지금 제일 좋은때 같습니다.....온겜 4강전 결과를 기점으로 팀간 분위기가 오히려 역전된 듯...
04/12/08 23:28
으. 안타깝군요. 요즘들어 부진하지만 최고인기게임단상 받을 만한 성적은 거두었다고 생각되네요. 이상하게 임요환 선수나 , T1은 우승해야만 할거 같은 생각이 드는지..
04/12/08 23:5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T1이나 KTF가 약하면 프로리그 자체가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른 팀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두팀의 성적이 나쁘면, 팬들은 지치고, 기운이 빠질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죠. 저도 특정 선수나 팀을 응원하기는 합니디만, 그들만 잘되길 바라진 않습니다. 어차피 상대방이 없으면 구성이 안되는 것이 스타리그니까... 상대방의 성적이 좋아야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죠. T1...솔직히 저는 당신들의 팬이라기보다는 '안티'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만... 무기력한 당신들의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04/12/08 23:58
음.. 아직 T1팀은 재계약 시기가 멀었죠??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상상도 못한 포쓰를 발휘하는 티원팀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04/12/09 00:27
T1 하면 개인전 포쓰도 포쓰지만, 항상 그들만의 전략과 독특한 뭔가가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무난한 경기를 하네요.
특히,박용욱선수, 최연성선수의 때로는 악랄하면서 때로는 완전히 배째라 하는 그런 모습이 안 보이네요~
04/12/09 01:13
참 보면 스폰서를 잡아도 문제, 못잡아도 문제군요. 스폰서 없으면 선수들 생활이 고달프고 스폰서를 잡고 성적을 못내면 배가 불렀네 헝그리 정신이 결여되었네 등으로 비꼬니 말이죠. 제발 프로게이머들에게 배가 불렀네 어쨌네 하지 맙시다. 그들은 온정성을 다하여 게임에 몰두합니다. 모두가 다 성적이 잘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기 마련아닙니까. 그들의 노력을 단순히 겉으로 나타낸 결과만으로 폄하하지 맙시다
04/12/09 04:06
재계약 이런거 없지않나요?
그냥 게임단 자체를 인수한 것 같은데... 오늘은 그냥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자아자!! KTF 화이팅~~!!(죄송합니다~~=3=3=3=3)
04/12/09 06:04
오늘만이 아니라 팀 내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전체적으로 너무 무기력하네요. 경기야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거지만... 팀 전체적으로 그러니깐... 의심 아닌 의심이 듭니다.
사실 T1은 어느 정도 엔트리가 뻔한 상황이긴 하기 때문에 프로리그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긴 하지만..(1라운드가 정말 크레이지 모드이긴 했죠 -_-) 얼마 안 있으면 스케줄이 시작되는 팀리그마저도 이러면...;; 팀 전체적으로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04/12/09 07:18
티원이 부진하는 이유는...
에버배 스타리그에 티원 멤버 2명이 우승과 준우승을 맡아서;; 징크스가 몇배입니다....티원에서만 임요환2회 최연성 1회 박용욱 1회...징크스에요...징크스....;;
04/12/09 08:48
티원이 프로리그 부진한 이유는..
스폰서가 SKY여서죠. 이건 방법이 없는 것.. OTL-_-; 근데 어제 경기는 T1도 나름대로 잘 했습니다. 특히 최연성 선수 랜덤테란 걸려서 운도 좋았고.. 조용호 선수의 파상공세 방어해내고 한 방 모아서 진출할 때만 해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조용호 선수가 너무 잘했죠. 무기력했다기 보단 상대적으로 못한 겁니다. 너무 스코어에 집착하지 말고 내용도 봐주세요~ ;;
04/12/09 09:14
왜 T1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못올라 갈거라고 단정하시는거죠??
나머지 게임을 포기하다니요..... 남은 게임 다 이기고 어쨌든 2위만 한다면 플레이 오프 거치고 결승전가서 와일드 카드 순위에서는 밀릴지 몰라도 3라운드 1위의 성적으로 그랜드 파이널 들어 갑니다!!!!! 그럴거라고 믿고요.... 현재 1승3패인데... KOR 팀이 3승 1패... 남은경기에서 KTF가 KOR이기고 티원이 KOR 잡으면 일단 KOR도 3패 되는거잖아요... 그럼 그때 T1의 믿을수 없는 포스가 시작되고...연승으로.... 2위자리 마크하고 플레이 오프 거쳐서 꼭 3라운드 우승할거라고 믿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졌어...졌다구...를 속으로 몇번이나 되뇌었는지... 너무 아쉽더라구요...랜덤 테란 최연성이 질줄이야...하면서....)
04/12/09 10:12
이렇게 걱정하고 아끼는 팬이 많은 T1, 내년 부터는 새기분으로 새출발 하기 바랍니다.
하긴...올해 성적만 봐도...거의 팀,개인전 다 쓸었는데...최근 11,12월의 슬럼프로 이런 반응이 나오다니... 정말 T1은 반드시 우승하지 않는한 팬들은 절대 만족안할 겁니다.
04/12/09 10:15
이제 경기 반절했는데 벌써부터 그랜드파이널은 무리라는 것은 시기상조. 3라운드 우승이라는 카드가 남아있는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_@
T1의 페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박용욱 선수인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박용욱 선수가 잘나가면 T1팀도 잘나가고 박용욱 선수가 침체되면 T1팀도 침체되고... 그런거죠@_@
04/12/09 11:53
1승3패...와일드카드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한번의 기회는 더있다고 봅니다..앞으로 무조건 2:0승리뿐입니다..2:1도안됩니다..1라운드때의 신화가 없다면 더이상 티원도 없습니다..
04/12/09 12:13
이번은 정말 T1이 못했다기보다 KTF가 잘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패가 많아져서 좀 가슴이 아플 뿐;;
T1는 충분히 최고 게임단상을 탈만한 팀입니다! 올 한해 정말 대단했죠~ T1 힘내십시오!!
04/12/09 15:11
흠 요새 주츰한정도로 올해게임대상에 대한말이나올정도인가요?..
그럼 다른팀들은 어쩌라는겁니까?-_- 올해만해도 팀전 개인전 거의모두휩쓸었는데 잠시 주춤하다고 그러는건 너무하시는거 아닌가요..ㅠ_ㅠ 어제는 ktf팀이 너무잘했죠.. 머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아닌이상 너무 좌절하지는마세요. 동양..4u..t1..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강햇던것은 아니지않습니까.. 더 힘들도 슬럼프일때도 있었습니다. 더 지켜봐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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