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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8 11:09
만악에 16강에서 임진록이 벌어진다면 또하나의 진기록이 나오게됩니다. 단일대회에서 결승 4강 8강 16강에서 모두 한번씩 붙는 경우가 됩니다. (3,4위전까지 하면 완벽하긴 하지만요^^)
04/12/08 11:17
지명관계를 거의다 복수 때문에 예상하셨는데..흠 선수들이 복수때문에 하기도 하겠지만 실리를 많이 챙길것 같기도합니다 특히 C조의 박정석선수는 가뜩히나 투 저그 상대하기도 버거울껀데 요즘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윤열를 찍을지는^^; 아마도 이번에도 이병민 선수를 찍을것 같습니다 제생각으로는..
04/12/08 11:34
최연성 선수는 최수범 선수 뽑을듯... 지금까지의 무난한 선택을 볼때.. 요세 약한 테테전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아무래도 우위에있는 최수범 선수를 뽑을꺼 같고 그렇게 되면 나머지 둘은 저그가 되기때문에. 어떤 저그라도.. 8강은 무난해질듯 하네요..
04/12/08 12:02
임선수 요즘 많이약해졌죠^^;
예전 에는 강한선수 팍팍 뽑았는데. 요즘엔 임선수 뿐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실리를 챙기는듯. 그래서 요 두 시즌간 죽음의 조가 안나왔죠.^^; 근데 죽음의 조 보고싶어요!^^;
04/12/08 12:05
최연성 선수의 항상 무난한 카드 선택을 봤을때
저그카드중 김근백선수 아니면 조형근 선수 두명중 한명 선택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홍진호선수 뽑아서 복수도 못하게 만들수도.. -_-;;
04/12/08 12:14
개인마다 조금씩은 생각이 다르겠습니다만;
요근래에도 계속 죽음의 조가 나오지 않았나요? 지난 EVER 배에서는 16강 D조(임요환, 이윤열, 이주영, 박용욱), 그리고 질레트배에서는 16강 A조(전시즌 우승자였던 강민, 박정석, 최고의 다크호스였던 최연성, 이병민)가 죽음의 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죽음의 조가 나왔으면 하네요. ^^ 좋아하는 선수가 그 조에 있다면 괴롭겠지만, 그래도 죽음의 조.. 그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함이 기다려지네요.
04/12/08 12:33
박정석 선수는 2저그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저그를 지명한다 해도
별로 좋을 것은 없어보입니다(홍진호를 피할 방법은 없다는 결론). 그리고, 최연성 선수야 탑시드의 有경험자인 만큼 거기에 대한 개념은 확실히 잡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아무리 생각해도 실리를 찍는 것이 이상할 게 없다고 보는데...).
04/12/08 12:55
쩝. 16명 뽑기도 버거운 마당에 죽음의 조가 아닌 조가 어디있겠습니까?
정말 요즘 선수들의 기량이란 예전과같이 않기 때문에 누가 들어가든 어떤 조가 되든 수월한 조는 없을듯 합니다. 근데 전 연성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뽑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_-; 한번 더 보고 싶거든요. 두선수 경기.. 그리고 요환 선수는 저그 중에서 한명을 뽑거나 변길섭 선수를 뽑을 것 같습니다. 저그를 뽑는다면 홍진호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중 한명을 뽑을 것 같습니다. 박정석 선수야 2테란이 들어가는게 최선일텐데.. 그렇게 안되겠죠? 2테란 2저그 3조가 나올거고.. 테란은 누가 뽑히던 승산이 없지 않으니까 오히려 저그 중에서 가장 자신있어할 선수를 뽑지 않을까요?(라지만 만만한 선수가 없군요 -_-;) 조용호 선수는 다소 바이오닉이 약한 이미지를 주는 전상욱 선수나 최수범 선수를 뽑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12/08 13:17
시드 지명자들은 대부분 실리를 택할 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는 최수범 선수를 선택해서 다른 테란 카드를 봉쇄할 것 같고,
임요환 선수는 본선 경험이 적은 저그를 지목할 듯 싶군요. 박정석 선수 역시 테란은 피할 수 없으니 저그 중에서 그나마 쉽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지목할 것 같고, 조용호 선수는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테란을 지목할 것 같군요. 최연성 -> 최수범, 임요환 -> 김근백, 박정석 -> 변은종, 조용호 -> 이병민. 오히려 호기를 부린다면 저그 쪽에서일 것 같군요. 그 중에서도 신인저그. 이병민 -> 조형근, 변은종 -> 변길섭, 김근백 -> 이윤열, 최수범 -> 신정민. 그 다음에는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는 것이구요. 신정민 -> 박성준, 이윤열 -> 홍진호, 변길섭 -> 전상욱, 조형근 -> 박태민. (저그 2, 테란 2에 구애받지 않고 선택했습니다. 박정석 선수와 변길섭 선수는 같은 팀이고.. B조는 임요환 김근백 이윤열 홍진호.. ;; 뭐 KTF 4명이나 올라와 있는 이상 같은 팀에 속할 가능성은 사실 높은거고, B조도 네임밸류는 높지만 죽음의 조라고 부르기엔 좀 꺼려지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끝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04/12/08 13:53
딴소리이지만.. 저는 이번 오프닝 동영상에서 박정석 선수의 포즈가 무지하게 기대가 된다는 혼자 남은 플토라.....
혼자남은 플로라... 왠지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게..
04/12/08 14:17
실리를 추구하는 최연성 선수가 선택한다면 위의 글들처럼 가능할지도..
만약 최연성 선수가 심리적인 상태에서 뽑는다면 박성준 선수가 아닐가요 하핫^^
04/12/08 19:34
선수면면을 보니깐 실리를 생각하더라도 죽음의 조는 나올 정도로 쟁쟁한 멤버가 많군요. 그냥 각 조 모두를 죽음의 조라고 생각 할렵니다. ㅡ.ㅡ;;;;
04/12/09 07:22
전...웬지 이상하게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 주목할것 같은데요;; 16강에서 승부를 짓자는 식으로;; 이윤열 선수는 박성준 선수 택할것 같은;; 박성준 선수는 박태민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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