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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7 17:56
스타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맞나..? ㅡㅡ)죠.. -_-;; 완벽한 빌드는 업으며, 상대방의 플레이에 따라 이리 변하고 저리 변하는게 스타의 묘미가 아닐런지.. ^^; 빌드 하나를 선택하면 꼭 그 인구수(혹은 타이밍)에 맞춰서 건물이나 멀티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 이해가 잘 안가더군요.. 물론 기본적인 빌드를 조금 알고(외우기X)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처음부터 감으로 익힌다. 이렇게 플레이 하는것은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만.. 나중에 초보티를 어느정도 벗어나는 순간.. 감으로 익힌 사람이 훨씬 잘하죠.. 빌드를 외워서 쓰는 사람들 보면 대체적으로 상대방의 변칙 플레이나 겐세이에 약한거 같더군요.. -_-;;
그래서 결론은.. 이글에 동감한다는것.. 쿄쿄(T^T)
04/12/07 18:01
그래도 초반 빌드는 따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_^ <-그래놓고는 초반 빌드도 모르고 중반 운영도 잘못해 언제나 지는 중생 ㅠ.ㅜ
04/12/07 18:17
저도 그 형이라는 분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또 그런 스타일이었는데요..
빌드의 중요함이라는것은 초반 정찰후 "아 이렇게 나가야겠구나" 하고 판단했을때 가장 효율적인 생산과 운영을 가능하게 해주는것이 그 "빌드"라는것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도 정확히 아는 빌드라고는... 4드론 5드론 9스포닝 12더블 정도밖에 없다는...;;; 그러다보니 요즘들어 빌드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04/12/07 19:32
어쩌면 이런 분들이 더 무섭죠. 이런 분들은 돌방상황이 닥쳐 왔을때 상당히 유연하게 대처하니깐요. 그리고 빌드 이름을 잘 모르고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계실 뿐 정찰하고 병력보고 건물 올리는 그 자체가 빌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4/12/07 20:53
빌드대로 하는게 잘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원질럿 원드라군 하는데 빌드 몰르면 인구수 막혀서 낭패볼수도 잇구요 담에 또 할텐데 외워두는게 좋죠. 그리고 진짜 하드코어 질럿할때도 외워서 하는게 낫습니다... 인구수 25까지 질럿 5기까지 뽑는경우요.
04/12/08 02:45
와... 정말 부럽네요. 스타를 늘 공부하듯 배워야 한다는 강박에, 연습해야 늘지 하는 생각에, 그저 좀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는 저 같은 사람은 마냥 부럽습니다. 참 즐겁게 게임하시겠어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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