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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7 15:50
오랜만에 로긴하네요..
저도 제목만 보고 총알님 글인줄 알았어요.. 운칠기삼.. 역시 총알님의 글은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어서 정말 좋아요 lovehis님도 안녕하시죠? lovehis님도 글좀 써주시죠..
04/12/07 16:26
아.. 간만에 만나는 총알님의 글인듯...
운칠기삼... 하지만 제가 얼마 살진 않았지만,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확실히 할수있는말은, 시험치기 전까진 운에 기대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3의 기로 7의 운을 넘을수있다고 믿고, 계속 공부하셔야합니다. 그리고 7의 운은, 매길때 바라는겁니다. 그러니 공부하실때만은 우공이 산을 옮기는 정신으로... 공부열심히하세요;;
04/12/07 17: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運七에만 기댄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사실 運十을 바랬을지도..) 요즘 피지알 들어올 맛 나네요^^
04/12/07 17:32
제가 이번 기말고사를 그럭저럭 잘 본 것도 운이 많이 따른 것이지만, 기도 그만큼 됐다는 쪽으로 해석을…-_-;
이건 농담입니다. 뭐 그렇지요, 세상이 짜여진 대로만 흘러간다면 얼마나 재미없겠습니까! 갖가지 잣대를 들이밀어도 알 수 없는 것이 승부죠. ^^ 역시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4/12/07 18:00
정말 그러고 보면 당시의 '기세를 타는' 선수들에게 운이 좋은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인 대박이라던가 스캐럽 사기(!) 등등 말이죠..
올빼미 님 말씀처럼 삼이 커질수록 칠도 커진다.. 생각만 해도 기운이 나네요.^^
04/12/07 18:30
ai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게임공학과) 만약 같은 논리대로 최적의 길을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구현한다면 항상 같은 수순대로 돌을 두게됩니다. 장기나, 오델로 같은경우는 첫돌에서 게임이 끝나는 모든 경우의수를 '어느정도' 예측할수있기에 뛰어난 실력을 갖게 할수있습니다. 때문에 두대의 컴퓨터가 항상 최선선택의 알고리즘을 가졌다면 먼져 두는 컴퓨터가 무조건 이기게 되어있죠. 바둑은 그것이 불가능하고... 자유도가 관건이겠네요 좁고 좁은 게임에서는 운일기구? :)
04/12/07 19:19
저울을 기울게하는 마지막 한개의 추-가 바로 운이겠지요.
뭐..그것도 뛰어다녀야 만날 확률이 높은거 아니겠습니까.^^; 로또의 확률이 아무리 수천만분의 일이라고 할지라도 그걸 걸어야- 그 미약한 확률이라도 있는 것처럼요. (역시..이래서 우리 언니님과 제가 다른 건가요. 나도 로또를!+_+)
04/12/08 10:03
저도 제목 보고 총알 님 글인 줄....^^;;
가끔 생각하는 건데 운이라는 것도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따라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쨌거나 총알 님 말씀에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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