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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5 19:55
솔직히 강민-박용욱 라인이 기발한 플레이로 반짝 했을 때를 제외하곤 프로토스는 항상 여기저기서 밟혀왔죠-_- 테란들도 뭐 오히려 저그전의 바이오닉 컨트롤보다는 전체적인 위치 및 자리를 잡는 메카닉이 더 쉽다고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04/12/05 20:06
솔직히 플토유저들의 우는 소리로밖엔 안들리는군요. 아직도 토스가 망한건 저그때문이지 그 탓을 테란에게 돌리는건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오늘 경기는 이윤열이기에 소화 가능했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테란유저들이 이토록 퍼펙트한 경기를 박정석을 상대로 보일 수 있었을까요 솔직히. 아쉬움의 화살이 애꿎은 테란이나 이윤열 선수에게 돌아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긴 자가 강한겁니다.
04/12/05 20:24
경기소식만들었는데.. 3:0이라니..
후후 뭐 그래도 -_ -/날고긴다 하는 프로토스들의 부진사이에서도.. 박정석선수 혼자 열심히 프로토스의 명예를 높이지않았나요? 박정석선수는 해줄만큼 해줬다고봅니다- 박정석선수 너무 상심마셨으면 좋겠네요// 아이옵스배에서 멋진모습기대합니다-
04/12/05 20:27
토스 팬분들께선 오늘 경기를 예전 마이큐브 준결승에서의 박경락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대결정도로 바라봐주셨으면 합니다. 전략이나 운 등 여러모로 박용욱, 이윤열 선수한테 좋은 점이 많았죠.
전 박정석 선수가 '내가 토스라서 진거야' 라고 생각할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04/12/05 20:42
정석선수는.. '아쉽지만 지난결과에 매달리지 않겠다'며-_- '더 연습해서 극복하겠다'라는 말씀하실 분이죠ㅠㅠ
아이옵스 스타리그.. 기대합니다!! 이왕이면 C조에 테란두명오세요! 하하
04/12/05 20:55
프로토스들은 조금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맵의 유불리나 종족상성을 넘어서 승리를 쟁취해내는 모습이 절실해 보이네요.
어쨌든 오늘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는 발군이었습니다. 전율이 느껴집니다.
04/12/05 21:04
프로토스 유저들의 실력을 탓하기엔 최근 T vs P의 성적도 프로토스가 굉장히 열세지요. 아무리봐도 벌처 활용의 극대화(이젠 드라군하고 붙어도 마구마구 싸워주죠.)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빠른 제 3멀티..
그에 반해 프로토스의 파해법은 항상 캐리어인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가 약해진 게 아니지요. 또 테란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물론 이윤열 선수가 잘했지만 오늘 경기도 최근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덤덤히 관전했습니다. 이제는 프로토스가 대 테란전에서도 중반까지의 전략과 전술을 확실하고 빈틈없게 준비해야 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휴..
04/12/05 21:27
박정석 선수와 붙어서 이길 수있는 테란이 단 2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이윤열 ,최연성 선수인데요. 맵이 공정하기만 하다면 박정석 선수와 이들은 정말 50:50 그야 말로 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저 이윤열 서수의 페이스인 날이었을 뿐. 둘은 이기고 지고 할 상대라고 생각되는군요.
04/12/05 23:11
초반 드래군 푸쉬 이후에는 테란이 플토의 빌드에 맞춰가는것이 아니라 플토가 테란의 빌드에 맞춰가죠. 테란이 이윤열,최연성선수가 아니더라도... 이런 상황인데 어찌 플토가 테란에 비해 종족상성이 강하다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승패가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04/12/06 13:18
흠..이긴자도 강하고 진자도 강할수도 있는거죠..
예를들어 온게임넷 4강에서 최연성v박정석 선수의 대결은 승자도 패자도 강자라고 할수잇는 그런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제경기는 박정석 선수가 조금은 무기력하게 3경기 내리 패패했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군요. 어제 벌쳐의 마인..-_- 이윤열선수 팬인제가봐도 왠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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