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05 07:49:26
Name 낭만메카닉
Subject 임요환 대 박정석 마지막에 웃는자는 과연 누구일 것인가?
임요환 선수가 시즈모드를 푸는 순간 잘하면 이기겠네??잘하면??
이건 저만의 생각인가요?잘하면 이길 수 있겠네??아주 잘하면??
정말 아주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구지 그 타이밍에 시즈모드 쫘악~ 풀고
구지 한타싸움을 해야만 했냐는 것입니다?그것이 그 임요환 선수의 제3자원
타이밍이란 것이였단 말입니까?시대에는 흐름이란게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게임에도 흐름이 존재하지 말란 법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아니 초조해야할 사람은 박정석 선수인데 오히려 임요환 선수가 초조함과 불안함을
견디지 못해 시즈모드 쫘악 풀고 진출을 해야만 했냐는 것입니다~
물론 그 한타싸움을 이기고 무난히 승리했다면 캬아~ 역시 임요환의 타이밍은 칼이야
역시 하면 돼는구나~그런거야~진짜야~모 이런식으로 받아 들였겠습니다만~
결과는 참패였습니다~참패요~항상 느끼는 거지만요.대저그전과는 달리 대플토전은
누군가 자신을 위협하듯 마치 자기 자신을 죽일양 누군가 뒤에서 쫓아온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임요환 선수의 대저그전 스타일과 플토전 스타일은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대 저그전은 마린의 스팀팩이란 이 기능이 임요환 선수의 환상적인 컨트롤로 200%-300%로 발휘 됍니다만 결코 대플토전은 벌쳐가 대 저그전의 마린의 역할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대저그전은 일단 베슬이 시야를 확보해 준다는 것입니다.시야를요!!
디텍딩 기능은 물론 이레디에이트 디펜시브매트릭스 아주 뽑아놓은거 아쉽지 않게
여러 용도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이 베슬은 결코 대 플토전에서
쓰이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어쩜 임요환 선수의 대플토전 성적의 하락 원인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물론 물량에 호평을 받고 있는 생산능력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대 저그전에서 베슬은 무조건 뽑아야 돼는 유닛입니다!시야가 확보돼면 미리 대처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로 마린 액션이라던지 충분히 만반의 준비가 됀 상태에서 상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반면 대 플토전은 결코 시야확보를 하기 위해선 특히 안개에 가려졌을 땐 스캔으로 뿌려보지 않는이상 결코 상대의 유닛상황을 체크하기가 여간 힘들다는 것이죠.그리고 양방치기라던지 여러가지 변수가 있다는 것입니다.하지만 대저그전 양방치기와 대 플토전 양방치기는 판이하게 틀리거든요!
대저그전 양방치기는 마린의 액션으로 어떻게 어떻게 소수의 유닛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반면 대 플토전은 그렇지가 못하다는 것입니다.벌쳐?벌쳐로 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요 벌쳐는 스팀팩이란 기능이 없을 뿐더러 필요하지가 않은 유닛입니다.메카닉일뿐더라 속업을 하면 무지하게 빨라지거든요!
그런데 이 질럿을 어택 쉬프트뒷땅무브로 돼는 그러한 컨트롤을 절대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결코 생산력이 뒷받침 돼지 못하면 그냥 싸먹이게 됀다는 것입니다.
아니 멀티도 플토보다 하나더 많은 상황인데 도대체 왜 왜 진출을 해야만 했냐는 것입니다!!단지 상대가 박정석이라는 자신의 발목을 무수히 잡았던 그 이름 석자만으로 그렇게
벌벌 떨어야만 했냐는 것입니다~도데체 왜요~
요즘엔 타이밍 러쉬 칼타이밍 러쉬 이런것은 저 멀리 아주 멀리 저 외딴섬으로 간지 삼만년이란 말입니다.결코 그 타이밍으로 상대를 셧아웃 시킬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결코 유행을 앞서가거나 뒤쳐져서도 않됀다는 말입니다!
그 예전의 sky2002때의 충격에서 아직도 헤여나지 못했단 말입니까?
그런 거였습니까?이제는 임요환 선수가 그렇게 아쉽게 지고 나서 눈시울이 빨개진 모습을
더 이상은 보기 싫타는 말입니다.이제는 더 이상은요~
이제는 많은 팬들도 그런 모습 보면 면역성이라도 생긴 듯 별 탈없이 그냥 넘어가나보는구나~이제는 더 이상 바라지도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느 것도 싫타 이말입니다.어쩌면 이러한 플토전의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자신감은 백만프로 감소돼고 대 저그전의
센스라고 볼 수 있던 감각도 무지하게 현격히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량에 호평을 한다고 해서 정말 이젠 난 안돼는구나~난 물량으론 절대
안돼는구나라는 생각으로 완전 바꾸었냐는 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냥..
04/12/05 08:40
수정 아이콘
음....갑자기 이런글이 올라와서....어제, 그제 언제 박서와 리치의 경기가 있었던가 하고 순간 헷갈렸습니다...;;;;

음.....이글의 의도가 무언지 모르겠는건 저 한뿐인가요.....
타이밍러쉬가 저 멀리 갔다는 말도 다소 황당하고, 자신이 지는 것에 별탈없이 넘어가는 박서도 아니고, 물량으로 난 안되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건 박서의 어떤 모습에서도 느낀적이 없는데.....마치 본인이라도 되신듯 하시네요....

쓰신 글에서 애정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랬다면 저런 글을 쓰실리가 없겠지만...--;;) 그저 눈에 보이는 겉 현상만 보고 재미삼아 쓰신 것 처럼 느껴졌다면 제가 지나치게 느낀건가요?

장난으로 던진돌에 죽는 개구리도 있습니다.....
타이푼
04/12/05 09:12
수정 아이콘
베슬이 있어야만 시야확보 하는건 아니죠...scv,마인,벌쳐 등등의 유닛은 괜히 있는게 아니죠
타이푼
04/12/05 09:1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그 한방병력이 막힌 이유가 마인폭사+시즈탱크 한번에 시즈모드 인것 같네요...
-rookie-
04/12/05 09:32
수정 아이콘
저만 별탈 없이-_- 읽었나요?
제가 보기엔 박서를 조롱하는 듯한 표현을 찾기가 힘드네요. 그렇다고 인신공격성 글도 아닌 것 같구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장문의 글을 재미삼아 쓰지도 않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혹 글 쓰신 분이 댓글에 상처입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 보신 후 글을 쓰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리치 정도 되니까 그정도 타이밍에 그정도 물량을로
박서의 타이밍 물량을 막아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선수 경기와 비교해서 좀 뭐하지만 4일 프로리그에서는 비슷한 타이밍 러시로 제우스를 제압했죠.
04/12/05 09:51
수정 아이콘
본문 가운데쯤
양방치기는 판이하게 틀리거든요! <-- 이 문장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가 맞습니다 ^^
04/12/05 09:56
수정 아이콘
그땐 임요환선수가 너무 성급하게 나간 감이 있긴 하지만 사실 딱히 문제가 없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박정석선수가 지나치게 많은 감이 있었죠-_-;;

임요환선수는 경기를 길게 보는 걸 별로 좋아하지를 않는 것 같더군요. 초반에 멀티를 시도하더라도 보통 그 이상의 멀티는 안 가져가고 그냥 팩토리 늘려서 어떻게든 끝장보려고 하는... 원래 정석도 전략으로 사용하던 임요환선수인데, 그런 점은 좀 시정을 하면 좋겠네요. 보는 사람이야 즐거울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그 타이밍이라는 거에 목매는 느낌이 듭니다. 물량전을 계획했다면 그 타이밍이라는 거 자체를 평소와 달리 조정해야죠.
雜龍登天
04/12/05 10:00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별 탈 없이 읽었는걸요.^_______^
낭만메카닉 님은 원래 임요환 선수 팬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 역시 임선수 경기를 보면서 비슷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많이 가졌던지라...공감이 갑니다.

단지..글쓴이께서 '호평'이란 말의 의미는 다소 오해하고 계신듯 하네요.
D.TASADAR
04/12/05 10:08
수정 아이콘
저도 별 문제 없이 읽었는데... ^^; 뭐 사람들의 기호마다 같은 글이라도 다르게 읽히는 법이니까요. 뭐 월척을 노리는 낚시글이니 뭐니 하면서 무안주시는게 오히려 보기 안좋군요. 마치 스겔에서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낚시글로 몰아보이는 풍토가 생각나서 좀 그렇습니다. 글 내용은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몇가지 있는게 좀 아쉽군요. 여튼 잘 읽었습니다.
04/12/05 10:12
수정 아이콘
으흠...... 꽤나 오래 지난 경기이야기네요. 그 경기 보면서 저도 좀 의아한 생각을 잠시 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임요환선수의 성격이 그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멀티 상황도 좋았고 박정석선수의 드랍이 별 피해를 주지도 못했기에 느린전진으로 박정석 선수를 조였으면 무난한 경기가 될 수도 있었지요.(물론 승리를 확신할 정도는 아닙니다. 워낙에 박정석 선수가 그런 테란의 전진을 상대하는 능력이 좋으니.....) 최연성선수나 이윤열 선수라면 그렇게 했을 듯 한데 임요환선수는 아무래도 정찰 이후에 병력 상황보고 바로 쳐들어가면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한 듯 싶네요. 그 전에 박정석 선수가 일정규모의 병력을 윗쪽으로 나누어 놓았는데 그것이 아무래도 임요환선수가 박정석선수의 병력상황을 오판하게 된 원인인 듯 합니다. (그런면에서는 그 상황에 많은 병력을 뽑고 배치도 잘한 박정석선수의 플레이를 칭찬해야겠지요.)
이런 임요환선수의 빠른 진격이 효과를 볼때도 있지요. 일단 전진이 무난하게 되면 상대입구에 좀더 가까이 자리잡게 되어서 경기를 더욱 쉽게 가져가게 되니깐요. 일전의 김환중선수와의 루나전 처럼 병력손실이 좀 크더라도 그렇게 빠른 전진으로 상대입구 가까이에서 자리만 제대로 잡게되면 프로토스가 뭐 하나 해보기 힘든 것 역시 사실이니깐요. 문제는 테란의 지상유닛이 아무리 화력이 강하다고 해도 그건 자리잡고 있을 상태에서의 이야기이지 이동중의 화력이 강력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박정석선수나 박용욱선수처럼 물량을 잘 뽑아내고 병력싸움과 배치를 잘하는 선수들에게는 (게다가 그들은 임요환선수의 성격마저 너무 잘 알죠.) 약한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건 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차지하는 것이라고 그것 자체를 고쳐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데요. 차라리 치고나가는 타이밍과 상황판단을 더욱 갈고 닦기를 바라는 것이 더욱 낫지 않을까 싶네요.
04/12/05 10: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너무 몰아세우는 듯한 말투 때문에 팬분들이 보면 심기가 불편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내용자체는 읽어 볼만 하지만 표현을 좀 더 부드럽게 하시는 것이 나을 듯 싶네요.
피터팬을 꿈꾸
04/12/05 10:14
수정 아이콘
표현의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찬양글에서도 팬의 애정이 묻어 나지만
이런 식의 비판에도 역시 팬의 사랑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가 낚시리즘(?)에 빠져 살아가는건 아닐까요?
근데 아직 박서에 완전히 흡수되지 못했나 보네요. 박서의 경기를 그냥 즐기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04/12/05 10:50
수정 아이콘
혹평이겠죠 ^^;;
스톰배운퀸
04/12/05 11:32
수정 아이콘
타이밍 러쉬가 사라졌다는 사라졌다는 말은 잘 공감이 안가는군요...
임요환 선수... 물량 뽑는 건 많이 좋아진것 같은데... 비슷한 실수를 자주 보여주네요... 옛날에 강민 선수랑 노스텔지어에서 했던 비슷한 경기가 떠오르는...^^;
김홍진
04/12/05 11:36
수정 아이콘
뭐 워낙 유리했었으니까 시즈모드 풀고 앞으로 갈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다만 그 많던 탱크 3~4기씩 쭉쭉쭉 시즈모드 하면서 길게 포진했으면 아무리 투셔틀 일지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지 않았을까.. 임요환선수의 한방에 다수탱크시즈모드는 가끔 이해가 가지 않는다죠..-_-;;
무계획자
04/12/05 12:17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전진했을까는 별로 이해되지 않지만..
그냥 천천히 삼만년 조이기 식으로 가도 순식간에 상대 다리 앞까지 전진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는 시즈모드 자체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윤열 최연성선수도 일제 시즈모드하는 데 잘만 싸웁니다.
문제는 벌쳐숫자가 아닌가 싶군요.

그리고 그 경기에서 최대 문제는 중간에 떨어진 다크 세기가
각각 1기 이상씩 제거해줬다는 데 있다고 보이네요~
맥핑키
04/12/05 13:19
수정 아이콘
느낌표가 온점으로 바뀌면 굉장히 온화한 글이 되겠죠.

임요환 선수의 메카닉은 항상 루나에서의 경기 같습니다. 이게 김동수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받은 영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게임의법칙
04/12/05 14:58
수정 아이콘
글이야 뭐 그렇습니다만..
느닷없이 옛날 경기가 나오니 뜬금없군요.
카이레스
04/12/05 16:45
수정 아이콘
물음표와 '~' 물결 표시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신 듯 하네요. 일부러 그런신 것 일지도 모르지만 보는 사람으로선 읽기에 좀 힘들군요;;
블루스카이
04/12/05 19:03
수정 아이콘
저는 제목만 보고 이번 아이옵스 스타리그에 대한 얘긴 줄 알았습니다-_-;;
좀 지난 경기지만 뭐 틀린 얘기는 아닌듯도 싶네요. 박서의 타이밍러쉬가 사라졌단거엔 동의할 수 없지만.
그런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글 읽으면서 되게 짜증이 났습니다.
이거 박서를 비꼬는건가? 문장 끝마다 있는 느낌표는 뭐지? 뭐 이러며서요.
또 그냥님이 단 댓글과 같은 생각도 했구요. 음, 과민반응인가;;
∑엽기플토
04/12/05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뜬금없긴 하더라구요;;
낭만메카닉
04/12/06 04:47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시야란 그런 시야가 될수도 없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낭만메카닉
04/12/06 05:01
수정 아이콘
저 바보아니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74 Xellos...난.. [4] 김기욱3107 04/12/06 3107 0
9472 내가 이 맛에 스타 본다니까 [26] 어딘데4510 04/12/06 4510 0
9471 사람의 성격은 진정 고칠 수 없는 것일까요...? [9] EzMura3383 04/12/06 3383 0
9470 OTL프로토스..ㅠ.ㅠ 당신이 필요해요... [30] swflying4179 04/12/05 4179 0
9469 하아.. 인터넷이 이런곳인가 [16] 히꾸임3980 04/12/05 3980 0
9467 XellOs.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29] 김민수4043 04/12/05 4043 0
9466 스타리그 주간 MVP (12월 첫째주) [100] nting4106 04/12/05 4106 0
9465 또 하나의 기록이 주인을 바꿨습니다. [24] 눈시울5578 04/12/05 5578 0
9464 그 플레이어 들이 강한가? [14] 하늘 사랑3535 04/12/05 3535 0
9463 마치 예전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오늘 프리미어리그 이야기) [50] 산적4246 04/12/05 4246 0
9462 다음 시즌 챌린지 리그 정말 기대됩니다...; [29] 술푼기대3992 04/12/05 3992 0
9461 이제 다시는 파포게시판은 안가기로 했습니다.. [53] EzMura5733 04/12/05 5733 0
9460 조형근 선수의 미칠듯한 FORCE [13] TheZtp_Might4449 04/12/05 4449 0
9459 듀얼, 드디어......(경기 결과 있음) [9] kama4302 04/12/05 4302 0
9458 얼마만입니까....얼마만이예요..이게..(스포일러) [17] 안전제일4110 04/12/05 4110 0
9457 사랑은.. [7] sureun3151 04/12/05 3151 0
9455 [Z v T] 3해처리 힘싸움 체제 리플레이 [3] 아트오브니자2893 04/12/05 2893 0
9454 전태규선수가 까페에 올린글입니다. [27] 영웅토스리치7477 04/12/05 7477 0
9453 임요환 대 박정석 마지막에 웃는자는 과연 누구일 것인가? [22] 낭만메카닉5835 04/12/05 5835 0
9452 K-1 2004 월드 그랑프리! [24] kama4942 04/12/05 4942 0
9451 [亂兎]그리움,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 [18] 난폭토끼3365 04/12/05 3365 0
9447 박성준(PLUS)선수의 대 저그전 [20] 은빛영혼5264 04/12/04 5264 0
9446 빠? 까? [17] 비롱투유3439 04/12/04 34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