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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3 16:57
오류인거 같기도 한데 어찌 생각해보면 다음 챌린지 부터 맵이 바뀐다 하면 저번 스타리그 1,2,3 위 선수들은 스타리그에서 첨으로 공식경기를 가지게되네요
반대로 챌린지 리그에서 부터 올라온 선수는 게임수도 많아지겠구요 물론 시드받은 선수들이 연습이야 하겠지만 방송경기랑 연습경기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 ^^
04/12/03 17:02
동감합니다.
이번 시즌 듀얼 토너먼트 프로토스 유저들은 이렇게 생각했을겁니다. '일단 스타리그만 올라가면' 한번 이런 홍역을 치른 온게임넷이라면, 다음 시즌에는 프로토스가 좋은 맵들을 쓸 것이고, 그렇다면 '소수 종족인 프로토스로 우승하는'시나리오를 자신이 쓰기에 쉬워지겠죠. 온게임넷의 경우 맵 공개를 스타리그 직전까지 숨겨 놓음으로서, 사람의 기대심리를 유도하는 '하나의 홍보전략'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그럼으로서 잃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닌가, 하네요. 첼린지 리그와 스타리그가 동시진행 돼는 만큼 다른 맵을 쓰면 선수들의 부담이 커지긴 하겠지만, 첼린지 리그에서는 다음 스타리그에 쓰일 맵들을 미리 사용하여 해당 맵에 강한 선수드을 스타리그에 올리고, 또 첼린지리그 에서 듀얼토너먼트로, 듀얼토너먼트에서 스타리그로 넘어가는 두단계에 걸쳐 맵을 수정한다면, 스타리그에서의 벨런스는 상당히 좋지 않을까, 합니다.
04/12/03 17:06
스타리그,첼린지 리그 초반 -> 벨런스 붕괴
4강전 -> 붕괴 완화 듀얼토너먼트 -> 거의 균형잡힌 벨런스 라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첼린지 리그 이후 계속 나타나는데, 그것은 선수들이 맵에 익숙해지기에, 라는 말을 할 수 도 있겠지만, 현재의 맵 벨런스에 맞춰 선수들이 점차 분류되기 때문이기도 한듯 합니다. 해당 맵에 최적화된 스타리거들은 시드를 받게 되고 해당 맵에 약하지만, 그래도 스타리거인 선수들과 첼린지 리거이긴 하지만, 해당 맵에 강한 선수들이 만나 펼치는 때가 듀얼토너먼트 라서요
04/12/03 17:55
저도 이생각 해봤는데, 일정상 챌린지와 스타리그가 동시에 치뤄지기 때문에, 만약 두 리그의 맵이 달라진다면 팀 연습에 문제가 생기고, (팀 내에는 스타리거와 챌린지리거가 공존하니까요.) 선수들이 오히려 너무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04/12/03 18:06
첼린지리그가 스타리그의 하위개념인 상태에서...첼린지 리그에서 먼저 맵이바뀐다는 것은...글쎄요.
선수들의 부담도 그렇거니와 리그의 집중도측면에서도 그다지 반길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홍보성 전략으로서 단점과 장점중 단점을 더 크게 보고 계십니다만 전 온게임넷의 그런 장점들이 지금의 스타리그를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화제거리를 만들어 내고 가능한한 모든것을 화제의 중심에 올려놓는것...리그스폰서 팀 스폰서들이 원하는(정확히는 자본이 원하는) 목적에 충실한 것이니까요. 아아 물론 팬들의 재미도 그렇구요. 신규맵의 벨런스 테스트를 위한 맵 제작 팀 탄생과(추진된 적이 있었던적 같은데...감감 무소식이군요.) 프로게임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결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리지 매치를 통과한 선수들의 정기 특별전 같은 형식으로 새로운 맵들의(공식맵으로 사용된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실험적인 맵들의 공개 테스트의 의미입니다) 가능성을 실험해보고 신인 선수들의 모습도 볼수 있는 이벤트 리그가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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