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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1 22:43
전문가 투표는 아무래도 네임벨류에 맞게 주는 듯 싶습니다.
한동욱 선수가 거물급 최연성 선수를 꺾자 전문가 투표가 많이 몰렸더군요. 이와 비슷한 상황이 예전에도 몇번 있었죠. 경기 내용은 평범했지만 네임벨류 평가가 높은 선수를 꺾으면 전문가 투표가 그쪽으로 주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리고 전문가 집단... 이거 공개하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04/12/01 22:49
파이터에서 주는 MVP 후보..가끔보면..팀리그는 하지도 않고.. 후보선수들을 모집하는..게임방송 기준이 뭔지도 궁금하구요.. 별로..신뢰성이 안가요.. 단순히 팬수에 의해 차이나는 경우도 있고..
04/12/01 22:52
Nerion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최연성 선수를 이겼다는 것은 분명 뉴스죠. 양대리그 우승자인데다가 꺾은 사람이 아직은 신인급이라 여겨지는 한동욱 선수니까요. 글쓴이님의 의견에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요즘 t1팀의 팀플 포스를 보면...이긴게 대단하다는 느낌은 안받습니다.
04/12/02 12:11
전문가집단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다라고 알리것은 좋지만, 누가 있다라고 알리는것은 반대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경우 그 사람에게 집중될 '비난'이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비난이 거세지면 결국 전문가는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또 다시 팬의 관점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시상식들이나 방송들이 처음부터 권위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계속 진행되면서, 공정한 진행이되고, 그 결과가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게 되면 권위가 생기고, 그게 아니면 하잖은 것으로 취급되어 결국은 폐지 되겠죠. 예전에는 KeSPA랭킹을 관심있게 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요즘에는 부쩍 관심의 대상이 되더군요. 물론 개중에는 그 점수 구성을 모르기때문에, 혹은 자신이 생각하는 선수가 더 높지 않아, 그 랭킹을 하찮게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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