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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1/30 23:23:26 |
Name |
임정현 |
Subject |
할말이 없네요... 할말이 없어요. |
어떻게 토스 세명이 똑같은 시나리오로 집니까 열받게...
안기효 선수...
정말 잘했죠. 1경기...
원게이트 가면서 기습 리버... 그후 발업 질럿으로 밀어버렸죠. 정말 잘했는데 왜 5경기 가니까 집니까???
박용욱 선수...
최강의 토스중 하나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비록 경기를 못 봐서(보기도 싫습니다. 아아... 암울) 평가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토스중 저그전에서 최고수준의 선수도 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박정길 선수.
대저그전의 토스의 미래를 짊어진 선수라는 평을 듣는 선수입니다.
정말 대저그전은 알아주는 선수고 오늘 1경기 보고는 잔실수는 많았지만 어쨌든 초반 워낙 좋은 빌드와 그 후의 좋은 수비로 이기는 거 보고 '토스 희망이 보이네... 좋아 가는 거야 토스'라고 외쳤으나
3경기 패...
그리고 5경기 패...
3경기야 이병민 선수가 워낙 잘했으니까 그랬다고 치고 아니 어떻게 토스 5명이 열받게 똑같이 5경기 가서 집니다.
도대체가........
토스는 2연승해서 가라 이겁니까???
솔직히 말해서 저 토스 싫어했습니다.
물론 토스선수를 싫어하냐 그건 아니죠.
제가 토스에게 워낙 약해서 저그로 해도 토스에게 압사당하는 수준이고 토스를 잘 하지도 못해서요.
그래서 토스가 osl 두번 우승할때 그다지 기분이...
그런데 요즘에 토스로 잘되서 기분이 좋은데 토스가 부진을 하네요.
아~~~~~~~~~~~~~~~~~~
도대체 이거 멉니까???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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