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1/30 22:22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리플 달고 갑니다...
정성들여 쓰신글 리플 하나 없으면 얼마나 처량하겠습니......(퍽) 농담이구요 -_-;;; 글이 계속 무플이라서 -_-;;;; 암튼 온게임넷 좀 시정좀 해주세요;;
04/11/30 22:26
아 뭘요 -_-;;; 무플은 네티즌 세계에서의 무조건 배척해야 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조차 관심이 없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오늘도 무플 방지위원회는 글 쓰시는 여러분의 이런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며 계속 수고하겠습니다. -_-;;;
04/11/30 22:27
막말로 말하면 온게임넷은 개념을 국에 말아서 먹은거나 다름없죠. 해설위원까지 머큐리 ㅅxㄹx 하는 상황에서 왜 5경기에 배치를 하는지-- 그럴바에야 차라리 레퀴엠 비프로스트로 끼워 맞출수도 있을텐데
04/11/30 22:27
라그나로크 이후에 이런맵은 처음보는 듯합니다. 맵 테스트를 않했을 것도 아닌데 음 ... 제 생각에는 이번 듀얼에서는 프로토스가 살아남긴 힘들듯합니다. 신정민선수 께서 2패 / 박지호선수 께서 2승 하지 않고서는 힘들죠
04/11/30 23:01
5차전 플토대 저그...그것도 박성준선수였기에 겜은 안봤습니다..허나 경기내용도 뻔하고 반응도 뻔할꺼라고 생각되네요...
박정길선수 아쉽겠네요...
04/11/30 23:03
흠.... 박정길선수가 아쉽겠고, 맵도 안좋은것은 사실이지만... 박성준선수도 멋진플레이를 보여준것 사실인데 상황이 그런지라 빛이 바래는 군요. 박성준선수 다음 스타리그 멋진모습보여주시고 박정길선수는 챌린지 짱드세요!^^
04/11/30 23:04
진짜 머큐리 안되는 걸까요?
상대가 박성준이었는데 .... 정말 맵때문에 안되는거 였을까요? 플토의 몰락이 과연 맵 때문만인가요?
04/11/30 23:07
엄재경 해설위원이 방송에서 직접 "머큐리"가 챌린지리그 예선에 안 쓰였으면 한다는 말씀을 한 이상
온게임넷에서도 분명 고려를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발 그래야 합니다. ㅠ.ㅠ 오늘 박정길 선수 gg치는 얼굴 표정은 마치...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야!'라고 말하는 것 같아 슬펐습니다.
04/11/30 23:26
적 울린 네마리 // 물론 맵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박성준 선수는 최선을 다해 완벽한 승리를 했고 승자로서의 자격이 충분합니다...만! 맵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듭니다. 바로 1경기에서 박정길 선수가 레퀴엠에서 그 박성준 선수를 힘겹게 잡아냈지요. 박정길 선수 저그전 잘하는 선수이고 레퀴엠 역시 저그 상대로 플토가 머큐리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힘든 맵입니다. 그리고 5경기. 플토가 뭐 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철저하게 박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정말 기묘하게도 듀얼토너먼트 3번에 걸쳐 똑.같.은. 양상으로 플토가 저그에 무난히 무너졌습니다. 스타리그 본선 진출이냐 챌린지 예선이냐라는 절대절명의 벼랑 끝에서 말이지요. 플토의 몰락이 맵 때문만은 아니지만, 맵의 영향이 매우 큰 것은 사실입니다.
04/11/30 23:29
참 난감하네요...
변종석님의 글 올라온 이후에는 이런글 안 올라올줄 알았는데.... 아콘//기사하나 보시고 추측하시나 본데... 도진광선수가 참석한데는 에버배 맵테스트가 아녔습니다 잘 좀 알아보시고 글 쓰세요....
04/11/30 23:46
그런데 대체 질레트 프리매치는 왜 한건지..
그때 사용해보고 안되겠다 싶은 맵들은 폐기처분 했었어야지.. 그걸 별로 고치지도 않고 다음 시즌이나, 프로리그에 사용하는 온게임넷의 처사에 너무나 어이가 없습니다. 바람의계곡..도 그렇고, 펠레노르도 그렇고... 온겜넷, 제발 요즘 대세인 테란을 불리하게 맵좀 잘 구상해 보시길.. + 어차피 테란선수들은 다 극복하겠지만 -_-^
04/12/01 00:04
핫타이크//
질레트 프리매치 때 시청자들의 의견 역시 반영한 거 아시죠? 시청자들이 첫번째로 선호한 맵이 바람의 계곡이었고.. 두번째로 선호한 맵이 머큐리였습니다-_- (뭐 사실 프리매치 자체로 부족한 감이 좀 있긴했습니다만;) 뭐 밸런스 붕괴된 맵의 채용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냥 그렇다는 말입니다;
04/12/01 08:43
머큐리도 문제이지만 의외로 비프로스트에 대한 문제제기가 없군요.
박정석 선수가 왜 EVEr 배에서 그런 빌드를 썼는지, 이번 듀얼에서 변길섭 선수와 이병민 선수가 왜 언덕 위에 배럭을 지었는지에 대한 것은 없네요. 이번 듀얼 프로토스의 공통점은 3경기 머큐리에서 저그에게 졌다 뿐만이 아니라 2경기 테란에게 비프로스트에서도 졌다는 말이죠. (물론 안기효 선수를 제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