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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9 13:52
잼있네요. 하지만 아무리 사회생활이래도 져줄 필요까지야. 전 입사초(2000년)에 제 소문들은 고참들과 3:1로 플레이 한 이후... 회사에서 스타 문화가 사라져 버린 비극이 있긴하죠. 살살할껄... -_-;;; 덕분에 저도 스타 끊은지 한참이군요.
04/11/29 14:22
음~ 잔잔한 내용의 글 잘봤습니다. 조금만 더 내용이 길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
20년 후의 프로게이머들의 이름은... 왠지 모를 아스트랄함이 느껴지는 듯...(멋있다는 말입니다)
04/11/29 18:15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저도 남는군요...
본문중에..."그럼 그만큼 대단한 사람이었지.. 그래서 그 명칭은 아무에게도 붙여주지 않는 거란다...(중략) 하지만 황제라는 칭호만큼은 다시 쓰인 일이 없지.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안쓰일거야.." 라는 글을 읽고 입꼬리가..슬며서..올라가면서 흐뭇해 지는건 저뿐인가요...^ㅡ^;; 어쩔 수 없는..................박서편애모드.. -_-;; 저는 가끔 제 약간 아래 세대들이 경로당을 갈 나이가 되면 바둑이나 장기 대신 스타를 하는 모습을 그리곤 웃곤 해요..^ㅡ^
04/11/29 19:23
저도 자주 하는 생각이네요. ^^ 앞으로 얼마나 갈지 때로는 위태로워 보이면서도, 화면 안의 가득한 관중을 보면 "그래, 걱정 없어!" 하는 생각이 드는 스타리그. 제가 어른이 되어도 게임 경기장으로 걸어갈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04/11/29 22:29
관중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예전같지가 않아.......... 함성소리와 응원소리가 예전같지가 않아........... 아 제 혼잣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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