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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27 12:09:23
Name Lenaparkzzang
Subject 차기 챌린지리그는 플토판(?)
듀얼에서 프로토스의 부진이 예상됩니다.

실력있는 프로토스들이 스타리그 입성에 이런 식으로
줄줄이 탈락할 경우 차기 챌린지리그는 플토판이 될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보구요.

그래서 챌린지리그에 진출할 선수들을 나름대로 예상해 보았습니다.



<차기 챌린지리그 진출 예상 플토>
★★★-진출 유력. ★★-진출가능성 5:5. ★-진출힘들당...

1. 안 기 효(★★★) - 이미 진출 확정.

2. 박 정 길(★★★) - 듀얼대진 암울.

3. 박 용 욱(★★)    - 듀얼대진 암울하지만 그날 바이오리듬만 좋다면......

4. 박 지 호(★★)    - 그나마 듀얼대진이 좋다. 하지만 상대는 머신.
                              
5. 강     민(★★★) - 강민 자신도 이를 갈고 있을 듯. 실력만 제대로 나온다면  
                             무난한 진출 예상.
                             과거 무명시절에도 챌린지리그는 꾸준히 올라온 경력.

6. 전 태 규(★★★) - 현재 슬럼프이지만 챌린지예선에서 떨어질 정도는 아닐 것으로 봄.
                             과거 무명시절에도 챌린지리그는 꾸준히 올라온 경력.

7. 김 성 제(★★)    - 김성제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것. 김성제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경기내용이 달라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8. 김 환 중(★)       - 요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토스. 하지만 언제나 온겜에서
                              부진한 그였기에 챌린지 진출을 낙관할 수 없다.            
                
9. 이 재 훈(★)       - 이제 이 선수에 대한 낙관적인 예상은 하기 힘들다.
                              그래도 다시한번 기대를 걸어보자.




이외의 플토선수들도 있지만 챌린지에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테란저그진영 선수들이 워낙 세고.
또 이번 김준영선수처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신인게이머의 등장도 플토게이머들에게는 압박입니다.


프로토스 유저들을 좋아하기에 나름대로 이런 허접한 예상도 해봤으나
글 쓰면서 느낀 것은 열거할 프로토스선수들이 의외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네요.

프로리그에서 신인플토게이머들을 가끔 볼 수 있지만. 그들이 개인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기는 힘들고...

이번에는 정말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깜짝놀랄만한 신인플토가 나타나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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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Ztp_Might
04/11/27 12:19
수정 아이콘
실제로 프로토스 선수들은 저기에서 박정석 선수를 추가해서 10명을 제외하면 소위 칭하는 A급 토스는 없죠... -ㅅ-; 테란만 봐도 10명은 우습게 넘는데... 정말 토스는 소수정예
양창식
04/11/27 12:19
수정 아이콘
본선에 있어야 어울리는 선수들이 챌린지리그라니;;;
04/11/27 12:23
수정 아이콘
챌린지예선도 만만치 않게 힘들다던데요.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라도 진출을 낙관할 수는 없을 듯.
Jeff_Hardy
04/11/27 12:27
수정 아이콘
음.. 이번에도 강민선수랑 전태규선수 챌린지 탈락한다면 정말 잊혀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김정민선수는 제발 올려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온게임넷스타리그에는 예전부터 정말 진출하시고싶어햐셨던거 같은데 말이죠..
공부완전정복!!
04/11/27 12:3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랑 김성제선수는 올라올것같고 .. 나머지 선수는 확답을 못하겠네요..
CoolLuck
04/11/27 12:43
수정 아이콘
"이제 이 선수에 대한 낙관적인 예상은 하기 힘들다." 라니……. 이재훈선수~ T_T
04/11/27 14:41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꼭 이번에는 스타리그 진출하길 빕니다.
올림푸스때는 정말 많은 플토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04/11/27 17:33
수정 아이콘
챌린지 예선은 오프라인 예선이니까....
이재훈 선수에게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만 하지 않을까요.
WCG 국내예선 2위, 지난 챌린지 예선도 통과 등.... 잘 보면 분위기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 그만큼 힘들 뿐....
04/11/27 20:59
수정 아이콘
칼을갈고있을 플토킬러.박경락선수를 피하는것도 중요할듯
단지 그것뿐..
04/11/27 23:17
수정 아이콘
당신을 믿습니다. fOu!!
드래곤 브라자
04/11/28 12:4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얼굴 까먹게생겼네요...제발 챌린지 1위로 곧바로 gogo!
안티테란
04/11/28 13:10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유저분들 화이팅입니다...
04/11/28 18:31
수정 아이콘
fOru를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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