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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6 20:36
최근 가장 포쓰가 느껴지는 게이머를 고르라면 저는 박태민선수에게 한표를 ..꾸준히 박태민선수 응원하는 사람인데 정말 박태민선수 가끔 너무 허무하게 지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속상했습니다만.. 최근엔 그런 모습이 사라진 듯 보이네요. 이번 스타리그...박태민선수에게 올인해보겠습니다!
04/11/26 21:11
전 스타일이 없는데 잘해서 멋져보이던데요. ^_^
태민선수 별명 지어줄때도 되지 않았나요.... 맞춤저그, 운영저그 아무튼 멋진 걸로;;
04/11/26 21:12
강민선수와 박태민 선수가 어느정도나 됐길래 저정도 강조를?-_-;?
그럼 가장 장수하고 있는 선수들인가요?어쨌든 태민선수 msl승자4강에다가 프리미어 플레이 오프 진출이고..컨디션 대박...
04/11/26 21:17
박태민선수 경력은 오래 되었지만 나이는 어린편 아닌가요? 물론 어린 나이에 빛을 본 이윤열선수의 경우도 있지만 박태민선수 이제부터 빛을 보더라도 늦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실력도 있잖아요. 요즘 분위기 보면 정말 저그 일인자로 언제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하던데......
04/11/26 21:24
근데 아이러니한 것은 박태민 선수가 불과 1,2년 전만해도 플토전이 제일 자신없다라고 했던 점이죠. 정말 미스테리한 일..^^
04/11/26 21:52
진짜 차기스타리그 박태민선수가 우승하는게 아닐까요-_-;;
전 프리미어리그 인터리그에서 이윤열선수 잡을때 보고는 대형사고 칠 거라는 예상은 했는데.. 후우... 안돼요;; 차기시즌은 리치의 우승을 바랍니다-_-;; 좀 뜬금없는가? 하;;
04/11/26 22:41
박태민선수 나이가 어려서 그렇지.. 산적님 말데로 올드게이머 맞지 않나요?
그런데.. 스타리그 나이 아직 열살도 안됐는데.. 올드게이머를 나누는 기준이 좀 모호하더군요.. 알고보면 대부분 다들 올드게이머더라고요....-_-; 어쨌거나...박태민 선수 요즘 너무 좋죠.. 지난 에버배 16강 재경기 이후 진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MSL에서 박성준선수한데 한번 졌나? 하여간 요즘 엄청납니다.. 선수들 보면 정말 삘~* 받는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 확 몰아쳐야 될 것 같더라고요... 한번 주춤하기 시작하면 다시 복구하기가 웬만해선 힘들어 보여서요.. 박태민 선수 이 고삐를 늦추지 말고 계속 몰아쳐서.. 꼭 정상에 오르길 바랍니다..
04/11/26 22:44
나이는 어리지만 올드게이머죠. WCG의 전신인 WCGC 우승자~ 하여튼 요즘 정말 최강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기세 대로면 MSL이나 프리미어 둘 중 하나는 우승할 것 같네요.(박태민 선수 아직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다연승 기록자 아닌가요? 분명 대단한 기록인데 묻혀버린듯한......)
04/11/26 23:33
박태민 선수 고등저그(딩은 필터링 되네요..ㅜ,ㅜ)라는 별명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등학생때 프로게이머로 데뷔해서 생긴 별명이라더군요. 그리고 학업때문에 1년정도 공백이 있었던 걸로도 기억되네요..아니라면 대락 낭패..^^:
04/11/26 23:37
진짜 박태민 선수 요즘 포스 장난 아니네요. 꽤 빡빡한 스케쥴에서 모두다 승리를 거두고 것도 아주 훌륭한 모습으로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게임도 게임이지만, 인터뷰, 외모 등등 외적인 요소에서도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외모..^^;; 첨 볼땐 몰랐는데 볼수록 핸섬함.
04/11/27 00:04
저는 항상 No.1 저그 유저로 박태민 선수를 꼽고 있습니다.
대 저그 , 대 플토전은 이미 입신의 경지고 대 테란전도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죠..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저그라고 생각합니다.
04/11/27 00:06
같은 저그 선수들은 언제나 동지같이 느껴졌었는데...
박성준선수의 질레트배 우승이후 같은 저그라도 이제 라이벌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시점서 저그는 홍진호-조용호-박성준-박태민의 4파전인듯... 다 프리미어리그 1,2위 진출...-_-// 테란전 왕좌싸움이후 저그전 왕좌싸움도 재밌을듯~~
04/11/27 00:30
현재 박태민선수 방송경기 10연승중입니다..
대단한 포스죠~ 지금까지 박태민선수를 평가하는 글들이 대부분 대저그전 대 플토전 본좌!!테란전만 극복하면 우승권1!이라는게 많은데요.. 이제 정말 우승권에 다가간거 같습니다.. 요즘 너무너무 무섭구요... 정말 이번 겨울 한건 할 선수입니다!!박태민 화이팅!!! 박태민선수 중학생때 wcgc우승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꽤 올드하죠.....^^
04/11/27 09:29
코카배 16강 탈락의 원인은 약간 살펴보면 같은조에 임요환,성준모,김신덕이라는.. 저그의 무덤이라는 라그나로크에서 임요환선수, 당시 임요환선수를 제외하곤 선수들 투표에서 우승후보로 거론됬던 성준모선수, 당시 최강 포스였던 임요환선수를 울트라리스크로 멋지게 잡아냈지만(1마린 1럴커의 대결의 경기입니다^^) 재경기끝에 아깝게 8강진출 실패한 김신덕선수까지. 다 쟁쟁한 선수들이었죠. 물론 다른조 선수들도 막강했지만 코카배 16강A조는 그당시 상당한 죽음의 조였다는^-^ 뭐 이제 다 지난일이지만요. 아무튼 박태민선수의 우승을 기대하며~
04/11/27 09:48
박태민선수를 참 좋아하는데(뭐, 저그 게이머는 다 좋아합니다만) 예전 WCGC(?)에서 우승했다는 말만 들었고 우승하는 모습을 한번도 못 봤습니다.
인터뷰 들어보면 성격도 멋지더군요. 이제 우승컵 든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글 참 잘 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04/11/27 12:02
조금 딴소리지만.. 코카배 16강 재경기때 2차 재경기를 갖지 않으려고..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바람에.. 김신덕 선수가 떨어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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