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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6 15:44
전 자취생이라.. 집에 티비랑 컴퓨터가 다 있습니다.. (겜티비만 티비로 나오더군요. ^^) 그래서 자정넘어 스타리그를 보면서 매일 잠들죠 :)
04/11/26 15:50
울 동네는 유선에서 게임방송이 아예 안나와요.. 그흔한 mnet도 안나오고.. 온겜넷 보려면 한달에 17000원 더 내라더군요.. 헐헐.. 다른지역에서는 기본으로 틀어주는 방송인데.. -_-.. 그래서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달에 3천원 내고..
04/11/26 15:54
저또한 방에 tv가 있지만...기나긴 싸움 끝에....
승리했죠..^^ 그냥 매일 저녁 7시면 알아서 방해 안하십니다..^^ 기나긴 설득의 결과죠.... 신문에 나온 거 스크랩해서 보여 드리고... 암튼 노력 많이 했습니다.. 이해는 못하셔도...인정은 해주십니다~~!!^^
04/11/26 15:57
vod 로 봅니다 -_ㅜ;; 워낙이동이 많은 지라 집에도 거의 없고..
맨날 컴퓨터 작은 화면으로 보다가 이따금 큰화면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면 멍하니 쳐다보게되는 저를 발견하게 된다는.. ㅡㅡ;
04/11/26 16:04
전 tv로 보고, 인터넷으로 보고 vod로 보고 학교강의시간에 보고 회사가서 몰래 보고 그럽니다(...............)
편한건 아니고요, 집에서 어짜피 보는 tv라고는 게임방송밖에 없으니 터치하진 않으시네요. 어머니가 앉으시면 그냥 두말않고 비켜드리고 방에서 인터넷으로 봅니다.
04/11/26 16:18
학원 시간 덕분에 앞경기는 거의 매번 놓쳐서 vod 로 보고..
"다녀왔습니다!" 라고 외치면서 들어가면 46번 틀어 주십니다.. ^-^;;
04/11/26 16:34
예전엔 게임 볼 때 잔소리 하시더니 요즘은 오히려 같이 봅니다.(뭐, 엄만 아직이지만요;)
제가 임요환 선수 열성팬인데 아버지께서도 임요환의 플레이는 다른 선수와는 달리 뭔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이젠 세기의 명경기가 되어버린 도진광vs임요환의 경기를 보시면서도 어떤 일이 시련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는 남자의 의지 넘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라기까지 말씀하시구요.
04/11/26 16:35
저희 어머니도 어느정도 이해해주시지만 일일연속극 할 타이밍이 되면 채널권을 넘겨 드려야 하죠. 눈치는 보입니다 제가 백수이다보니 ㅠㅠ
04/11/26 16:36
저도 자취를 해서회사에서 7시 땡마치고 집에가면 아무래도 생방은 무리가 있어서 항상 재방송을 켜놓고 보다가 잠이 든답니다..
그래서 스포일러를 피할려고 무진장 노력 하죠^^
04/11/26 16:42
두눈을 부릅뜨고 봅니다
... ... ... 이, 이게 아니라... -_-;; 누나방에 티비가 따로 있어서 부모님 눈치 안보고 맘놓고 봅죠 크흐흐 누나는 내가 티비를 보거나 뒤집어 자거나 상관않고 자기 할일만 하고...(주로 놀기 -_-;;)
04/11/26 16:44
토,일요일 경기는 집에서...
평일 경기는, 회사에서 VOD로 보고 주말에 TV로 보거나... June으로 봅니다 -_- (이거때문에 데이터무제한요금제 신청했죠.ㅠ.ㅠ) 덕분에 거지됐다는..ㅠ.ㅠ
04/11/26 16:54
혼자 살기 때문에..
밥을 먹거나 맥주 한잔과 함께 스타리그를 봅니다.^^v 광고 보기 싫어서 잠깐 딴데 돌렸다가 다음 경기 짧으면 낭패..;;
04/11/26 17:01
케이블 인터넷 사용하시면 그 케이블을 분배기(emart서 천원)를 사서 tv나 tv카드에 꽂으면 동네유선방송 나옵니다. 동네 유선방송 케이블 회선으로 하나로 통신이나 두루넷서 사용하기 때문이죠.
전 그렇게 해서 온게임넷,mbcgame 다 봅니다. +_+
04/11/26 17:02
온겜, 엠겜 다 나와서 본방, 그날밤 재방, 다음날 재방 다 봅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제동생은 회사 끝나고 집에서 본방 조금 보다가 드라마/뉴스에 밀려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본다더군요.
04/11/26 17:12
정말 재미있는 주제네요.
한동안 이런저런 토론, 논쟁거리로 시끌시끌했는데 가끔은 이렇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주제가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부담없이 웃을수 있어 좋잖아요? 아! 저는 TV로 보다가 와이프한테 잔소리 들으면 잠시 쉬었다가 유선을 연결한 컴퓨터로 봅니다 엠겜은 실시간으로 보고 있고, 다들 잠든 밤에 조용히 나와 재방송도 시청합니다.
04/11/26 17:13
그리고 방송이 띄엄띄엄 할때는 몰랐었는데 요즘처럼 쉬는 날도 없이 방송의 연속일때는 제가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봅니다. 재미있으니까.
04/11/26 17:16
주로 주부님들 나이또래 분들이 오후 8:30분에 드라마를 시작으로 9:00에 바로하는 인생극장의 2단 콤보로 인해 3,4경기를 못보는 경우도 있죠;;
04/11/26 17:35
혼자사는 관계로..맘편히 봅니다만...
부작용이 상당합니다. 케이블에서 하는 몇가지 프로그램 빼놓고는 거의 겜방송에 채널 고정이다보니..회사에 오면 다른 직원들 얘기할때 끼지 못하는 아픔이 있지요...다들 어제 티비 본 얘기하면서 웃는데 혼자 멀뚱하니 있을때의 뻘쭘함이란 참..다 웃고나서 나중에 친절하게 설명해주기는 합니다. -.-;
04/11/26 18:22
얼마전까지 3달 온게임넷 이용권 끊었는데..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중요한건만 챙겨봅니다..-_-.;; 특히 '점심'님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죠^^
04/11/26 18:35
집에선 그냥보고. 채널권이 겹쳐지면 방에가서 봅니다.
저희집은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개인재량권이 꽤 커졌습니다.. (제가 심하게 나자빠졌지요 -_-) 배깔고 일본노래 듣고. 배깔고 플스돌립니다. ^^ 뭐 다 그런겁니다.. (으흐흐흐흐)
04/11/26 18:38
하숙집에 TV카드랑 케이블 끌어와서 컴터로 봅니다....^^ 온겜 엠겜 다 나옵니다.(참고로 투니 애니원에 영화채널에 음악채널도 다 나와서 그야말로 TV 보는데 최적의 조건-_-/)
04/11/26 18:39
집에 티비가 두대라 이방 저방 옮겨다니면서 보고 있습니다-_-
경제적으로 가정에 아무 보탬이 되지 못하는 처지라 채널권이 저에게는 없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리모콘을 내놔라고 하시면 드려야 하거든요. 다행히 두대의 티비가 있어서 이방 저방 쫓겨다니며 보고는 하는데, 만약 두대의 티비 모두 제 재량에서 벗어나 버리면.... 낭패죠-_-;;
04/11/26 19:56
전 제 방에 티비가 있는지라 제 방에서 온겜, 엠겜 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게임방송보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으셔서 마음 놓고, 본방 재방 삼방까지 하루종일 틀어놓고 본답니다. ^^ 많은 분들의 코멘트를 보니, 저는 편안하게 T_T 시청중이었네요.
04/11/26 22:35
생각보다 힘겹게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성인되면 좀 달라질겁니다..
본인은 중고등학교때도 티비보는데 별 제한이 없었긴 했지만..
04/11/26 22:35
저도 스타 보고 있으면 집에서 민간티비(공중파를 저희 집에선 이렇게 부릅니다)보자고 난리죠. 그래도 꿋꿋하게 본다는......정 안될 경우에는 새벽 재방송을 봅니다.
04/11/26 23:51
학원 가기 전까지는 가족이 다 같이 봅니다. 제가 나가고 나면 알아서 채널을 돌리더라구요.
뒤에 못본 경기는 재방송으로 해결하지요.
04/11/27 02:41
자취할땐 상관없는데.. 방학중에 집에 내려가선 대략 난감해진다는... 시골이라 케이블 안나오구 다행히.. 뽕주르라이뿌를 방학기간동안만 패밀리 요금제로 해놓구 엠겜만 보는뎅... 날마다 싸우다 이기면 내가 보구 지면 부모님이 보구... 8시반엔 드라마 필수고요^^
근데 문제는 채널 돌리다.. 스포츠 채널에서 프로레스링 하는걸 부모님이 보시면 대략 난감..^^;; 채널에 신경쓰지 않으시는 아버지까지 달려드시니...(부모님 모두 프로레스링을 즐기시는데.. 제가 없을땐 요금제 바꾸시기 때문에 프로레스링을 못보십니다... 가끔은 그런 것 하나 아끼시는게 가슴 아파오기도 하구요..ㅡㅡ;;)
04/11/28 15:38
학생이라 집에서 보기도 참 난감합니다^^; 부모님 두분 다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기에 안계실때에는 보지만, 계시면 사실 어렵지요-
그래도 요즘에는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냥 눈감고 넘겨주시는 터라 대형경기는 제때 시청하려고 애씁니다. 아무래도 파포에서 경기결과나온후에 보게되면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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