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26 02:33:45
Name 치토스
Subject 코트의 지배자.. 영원한 황제 마이클조던
- 통산 6번의 NBA 참피언팀인 불스의 주역.(1991-93, 1996-8)

  - 통산 6번의 NBA Finals MVP 수상.(1991-93, 1996-8)

  - 5번의 정규시즌 NBA MVP 선정.(1988, 1991, 1992, 1996, 1998)

  - 10번의 All NBA First Team 선정.(1987-93, 1996, 1997, 1998)

  - 래래버드, 매직존슨과 함께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중 한 명 선정.(1996)

  - 10번의 NBA리그 득점왕.(1987-93, 1996-98)

  - 1988년 올해의 NBA Defensive Player 선정 및 8번의 All NBA-Defensive First
     Team선정.(1988-93, 1996, 1997)

  - 3번의 NBA Steal Leader.(1988, 1990, 1993)

  - 11번의 NBA All-Star 참가 및 3번의 NBA All-Star MVP.(1988, 1996, 1998)

  - 2번의 NBA Slam dunk 참피언.(1987, 1988)

  - 1984-85시즌 올해의 신인상(Rookie Of the Year) 수상.

  - 2번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1984, 1992)

  - 1993년 10월 6일 NBA 은퇴, 95년 3월 19일 인디아나전에서 복귀.(19점 기록)

  - 1994.11.11, 시카고의 유나이티트 센터에서 23번 유니폼 은퇴식 거행.  

  - 1999. 1.13, 13년간의 NBA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발표.
  


  

주요기록


  - 역대 NBA 최다평균득점 및 최다득점왕 기록.(게임당 31.5점, 총 10시즌)

  - 통산 29.,277득점으로 NBA 통산 5위의 득점왕 등극.(97.4.6, 울란도전)

  - 통산스틸 2,112개로 NBA 통산 3위의 스틸왕 등극.(97.2.16, 울란도전)

  - NBA 플레이오프 최다득점인 63점 기록.(86.5.20, 보스턴전)

  - NBA 최고연속득점인 23점 기록. (97.4.26, 아틀란타전)

  - NBA 한시즌 최다득점 3,041점 기록. (1986-97시즌)

  - NBA 플레이오프 통산 최고평균득점(33.6점) 및 1993시즌 NBA Final 최고평균
    득점(41.0점) 기록.

  - NBA 올스타게임 최고평균득점인 21.1점 기록.

  - NBA 올스타게임 최고 필드골인 17개 기록.(1988)

  - NBA 역사상 처음으로 올스타게임에서 트리플 더블 기록.
    (14 득점, 11 리바운드, 11 어시스트 기록, 1997년 클리브랜드 올스타게임)

  - 2번의 NBA 플레이오프에서의 트리플 더블 기록.(89.5.9, 93.6.2, 모두 뉴욕전)

  - 97.4.14일 토론토전, 자신의 28번째 트리플 더블 기록.(30 ppg, 11 Reb, 10 Ast)



"나에게 신은 하느님이 아니다. 그 신은 바로 내옆에 있다"

-스코티 피펜의 시카고불스 시절 인터뷰 中 -



"그는 분명, 두드러진 기량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도 더 위대할지도 모르는..."

-조던을 선택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감독 딘 스미스의 인터뷰 中-


"나는 농구생활을 통틀어 9.000개 이상의
슛을 실패했고, 거의 3,000 게임에서 패배했다.

그 가운데 스물 여섯 번은 다 이긴 게임에서
마지막 슛의 실패로 졌다.

나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바로 그것이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

- 마이클 조던 -



한 시대를 풍미한 아니 지배했던 코트의 지배자 마이클조던..

NBA라는 한 나라의 농구경기를 160여개국에서 채널을 돌려 보게 만들 정도였었죠

조던의 전성기때 런닝점프가 1미터 60이라는 기가막힌 소리도 들렸었습니다;(사실무근)

조던 최고의 스킬 알고서도 못 막는다는 그 조던의 페이더웨이 슛이  정말 그립네요.

제 2의 조던은 없다.. 조던은 영원한 황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상어이빨
04/11/26 02:35
수정 아이콘
이충희 선수의 페이더웨이 슛도 최고 ^^b

조단, 이 선수 하이라이트 모음집 만든다면 끝도 없을 것 같은 선수..^^
04/11/26 03:14
수정 아이콘
미국에 조던이있다면
한국엔 허재가있죠.. 농구대잔치 기아시절부터 허재선수 좋아하는데..
미국에선 황제.. 한국에선 농구대통령 .천재..
언제또 이런선수가 나타날지 ..
20세기소년
04/11/26 03:45
수정 아이콘
조던...너무나도 그리운 이름이죠...

허재..1번부터 대학시절에는 5번까지 소화할수 있었던
우리나라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예전에 nba에 진출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때
한번쯤 진출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엔 르브론이 날라다니더라구요...어제도 43점...-_-;;
이제 고졸2년차가 벌써부터 괴물같은 모습을 보이다니..
코비도 5년정도 걸린걸 벌써부터 ......
Connection Out
04/11/26 04:16
수정 아이콘
12월초에 마이클 조던 DVD 나온다고 하네요.. 시카고 시절 6회 우승의 기록과 스페셜 피쳐가 들어가있다고하는데....조던 팬이라면 소장하고 싶겠군요.
저그가되어라~
04/11/26 10:18
수정 아이콘
제가 NBA를 관심갖고 시청할때에는 조던은 은퇴해 버렸었죠. ㅠㅠ 너무 아쉽네요, 제가 조금 더 일찍 NBA를 봤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
서정호
04/11/26 12: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스포츠 잡지에서 각 스포츠계에서 신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선수들 특집기사가 있었죠...
권투는 알리, 축구는 크루이프, 농구는 마이클 조던...
98 파이널 6차전의 그 점프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군요...#.#
신멘다케조
04/11/26 12:37
수정 아이콘
게임중 마지막 박빙의 상황에선 언제나 조던이 빛을 발하죠....거의 대부분 슛을 작렬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조던에게 열광하던 때가 그립네요...이후로는 제2의 조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기량이 좋더라도 조던에게 빗대는건 무리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Kim_toss
04/11/26 13:20
수정 아이콘
조던 얘기가 나올때마다; 바클리 생각이나는군요;
Go2Universe
04/11/26 13:32
수정 아이콘
방성윤... +__+
세상만사
04/11/26 13:57
수정 아이콘
미디어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빌러셀, 카림 압둘자바, 매직존슨, 래리버드 등이 제가 대표적으로 조던보다 한수위로 보는 레전드 플레이어들이죠(이들과 비견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지만). 더구나 조던의 파울은 잘 불지 않았다는 것 역시 나름대로 유명한 사실이고요(98파이널 6차전 위닝샷 당시 브라이언 러셀의 엉덩이를 떠밀고 점퍼를 성공시킨 게 가장 인상적이었죠).
세상만사
04/11/26 14:00
수정 아이콘
레전드 플레이어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영원한 농구의 황제, 농구의 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0년대의 황제라면 모를까...
그의 앞에 스러졌던 말론&스탁턴의 Jazz, 페이튼&캠프의 Sonics, 레지밀러의 Pacers(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의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을 적었습니다)보다는 한수위겠죠. 정말 98파이널 6차전은 동영상을 보면 볼수로 짜증만 난다죠-_-;
카오스
04/11/26 14:04
수정 아이콘
뭐 미디어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위에서 보듯이 일단 이룬 업적이 정말 대단하죠. 실력이 되니까 미디어가 달라 붙는 겁니다. 이미 전설이 되었죠.
Daydreamer
04/11/26 14:32
수정 아이콘
세상만사님//뭐 틀린말은 아닙니다. 조던 파울이나 바이얼레이션에 꽤 관대했다는 건 잘 알려져있죠... 하지만 그건 위에 열거하신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는 적용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말론과 스탁턴의 재즈의 공수는 엄격히 보면 죄다 파울이죠(종종 후배들에게 공격자 반칙을 집어내기 힘들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드는 예가 말론의 무빙 스크린입니다). ...뭐 여러가지를 떠나서 dynasty라고 불릴 만한 팀의 The Man이었다면 '레전드 플레이어'에 빠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덧. 혹 98 파이널 6차전 동영상 갖고 계십니까? 저는 도저히 못 구하겠더라구요 ㅠㅠ
04/11/26 14:40
수정 아이콘
저는 조단이.. 노력하는 천재라는 것 나만으로도 존경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4/11/26 15:42
수정 아이콘
세상만사//뭐 레전드 플레이어라고 불리는 선수들은 대체로 좀 관대한 대접을 받지 않았을까요? 어쨌든 매스컴이 가장 활발하게 발달하고 있을 시기에 코트를 평정했으니 그만큼 사람들 뇌리에 깊게 박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언급하신 레전드 플레이어들 과는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도 모두 다르고 비교하긴 힘들 것 같네요. 하긴 조던이 좀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경향은 있기는 있지요. ^ ^
전 괜히 전자슈터 김현준선수가 생각나네요. NBA를 알기전 까지는 농구선수중에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성공율 높은 야투와 항상 뱅크슛으로 넣던 자유투가 인상적이었던 선수였죠. 은퇴하고 코치직을 맡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게 참 아쉽습니다.
카오스
04/11/26 16:08
수정 아이콘
이글을 읽고 간만에 조던 경기를 찾아서 보았습니다. 86년 보스턴을 상대로 63 득점 한 경기와 백넘버 45를 달고 닉스 상대로 55점 올린경기 등을 보면서 새삼 느낀건데 정말.... 피펜...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버드와 맞먹는 포워드라고 생각하는데 조던의 화려함에 가려진 선수죠. 피펜은 주변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줄 아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그러고 보면 조던의 우승행진도 피펜과 함께 하고 나서 부터였군요
Connection Out
04/11/26 16:57
수정 아이콘
시카고의 첫번째 3연패 이전......레이커스의 쇼타임이 생각나는군요.
영화배우 뺨치게 잘 생긴 감독 팻 라일리와 매직 존슨, 바이런 스캇, 압둘 자바.....정말 LA라는 도시와 잘 어울리는 팀이었죠.
Untamed Heart
04/11/26 18:33
수정 아이콘
조단은 공격도 엄청났지만 수비도 최고였죠. 공격은 수비에서 부터 시작이라는 명언까지도..
조던은.. 그저 득점만 잘 하는 선수가 아닌 수비와 패싱 게임을 리드하는 능력.. 모든면에서 뛰어났죠. 카오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동료선수들의 기량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능력까지.. 피펜, 로드맨,스티브 커, 토니 쿠코치, 론 하퍼 등.. 조단과 같이 플레이하면.. 정말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줬죠.
다른 선수들과의 다른점이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던은 모든것을 고루 갖춘.. 그것도 최고의 능력치로만.. 갖춘 선수였죠.
기복도 거의 없고.. 자기 몸관리도 정말 잘해서.. 부상도 거의 없었죠.
그 점 또한 그를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점중 하나였죠.
People's elbow
04/11/27 03:19
수정 아이콘
세상만사님... 어쩌면 저랑 그렇게 같을 수가... 당시 시애틀과 유타를 미친듯이 좋아 했었다는~
레인맨 캠프에 최고의 입담꾼 페이튼, 좋은 스몰포드 슈트렘프와 샘 퍼킨스등의 외곽도 좋았고... 정말 포스트시즌에 운이 지지리도 없는 팀이었죠..
04/11/27 07:54
수정 아이콘
조던이 이번 올림픽 미국대표팀에 선수였다면 미국이 당연히 이겼을 거라는.. 그 정도로 조던은 팀을 잘 이끄는 선수죠. 위에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던과 같은 팀이었을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던 선수들이 다른팀에 가서 빛을 못봤죠..

조던에게 공이 가면 항상 더블팀이 들어오고 그런 상황에서도 좋은 패스와 더블팀을 뚫어버리는 드리블.. 아니면 페이더웨이샷 등은 아직까지 조던만이 보여주는 기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패스도 좋은 편이었고 수비가 정말 뛰어났죠. 그리고 최고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죠. 리그에서 조던 띄어주기가 괜히 성공한게 아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98 왜 테란의 메카닉이 소수정예 프로토스보다 효율이 좋은 것인가 [20] [Yoon]4832 04/11/27 4832 0
9297 밥은먹고 다니냐.. 첫경험(1) [3] 보고싶소_부인3141 04/11/27 3141 0
9296 내가 생각하는 명장면..... [22] 쫌하는아이.4428 04/11/27 4428 0
9295 똑똑똑.. [7] 비롱투란3120 04/11/27 3120 0
9293 변은종선수와 박태민선수 진출.. [11] mint..!!4082 04/11/26 4082 0
9292 KAMEX(Korea Amuse World Game Expo-대한민국게임대전) 2004를 다녀와서 [20] 공룡3891 04/11/26 3891 0
9291 같은 자원을 먹으면 플토가 테란을 못 이기는건가요 ㅠㅠ [31] 보고싶소_부인5324 04/11/26 5324 0
9290 불운의 박태민 [31] 정태영6461 04/11/26 6461 0
9289 인터넷에서 사기를 당한 것 같습니다. [15] 사랑합니다3827 04/11/26 3827 0
9288 심심풀이로 써보는 본격 e-sport소설[Who am I?] [2] McBaB3245 04/11/26 3245 0
9286 [e스포츠 판타지 소설]제 1화 -WCG 2005...- [4] EzMura3397 04/11/26 3397 0
9285 여러분들은 스타리그를 어떻게 보시나요? [45] 마리아4122 04/11/26 4122 0
9284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12] YeaNYa3503 04/11/26 3503 0
9283 아... 첫눈이 오네요.. 그리고.. 너무 추워요 -_-;;; [15] 김경송3222 04/11/26 3222 0
9281 [잡담] 술 먹고 일어난 오해는 어떻게 푸십니까?~ [13] 보고싶소_부인3146 04/11/26 3146 0
9279 플토랭킹을 보다가...;;;; [11] 완성형폭풍저4647 04/11/26 4647 0
9274 코트의 지배자.. 영원한 황제 마이클조던 [20] 치토스4038 04/11/26 4038 0
9273 [잡담] 첫눈이 온다 하더이다.. [15] 안전제일3411 04/11/26 3411 0
9270 녹수고등학교 #009 < 0.3초‥그 사이에 벌어진‥ > [2] ☆FlyingMarine☆3312 04/11/25 3312 0
9269 게임에서의 노가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18] 네오크로우3401 04/11/25 3401 0
9268 어쩌다 생각난 재미없는(?) 사실;; [16] 사탕발림꾼3252 04/11/25 3252 0
9267 본격 e-sports 로망 활극 "내 꿈이 하늘을 나를 때" - 제 16 화 2초 빠른 4드론 [9] 번뇌선생3300 04/11/25 3300 0
9266 WOW..게임은 즐기기 위한것이다. [37] pan4654 04/11/25 46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