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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2 01:15
예, 말씀대로 프로토스는 대 저그전이 문제죠..
맵을 패러독스처럼 하자니, 저그 유저들 원성이 많고,, 맵을 머큐리처럼 하자니, 프로토스 유저들 원성이 많고.. 님 말씀처럼 패치는 힘들겠고.. 참, 어쩔 수 없는 문제인가 봅니다. 스스로 열심히 연습해서 노력하고... 에고~ 힘들다...
04/11/22 01:15
님이야 테란이라 쉽게 얘기 하겠지요.
테란 유저들은 항상그렇습니다. 밸런스는 원래 그런거고 그냥 이대로 지금의 기득권을 놓치지 않는한에서의 개혁을 원합니다. 그러니 밸런스 논쟁이 달갑지 않은건 당연한거고 인정합니다. 플토대저그밸런스가 가장문제인건 맞습니다. 하나만 묻죠. 테란대플토에는 그렇다면 상성이란게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딴 밸런스는 안맞는데 플토대테란은 유독 잘맞습니다. 플토가저그한테 치이는만큼 저그가테란에게 치이는 만큼 테란이 플토에게 치이냐는 말입니다.
04/11/22 01:17
패러독스가 정상적인 맵은 아니죠
저그대 플토에서 저그가 극도로 암울한 맵... 한마디로 밸런스 붕괴맵이었습니다. 그럼 패러독스 한번 더쓸까요? 플토를 위해서?? 그 패러독스를 쓰고서도 한게임때 종족 비율이 5:5:5로 같습니다. 플토대저그에서 플토에게 압도적 우세를 주는 패러독스를 쓰고서도 종족밸런스가 맞게 된겁니다.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그래 패러독스 한번더쓸까요?
04/11/22 01:20
그냥 간단히
테란은 저그나오면 좋고 플토나와도 할만합니다. 저그는 테란나오면 힘들고 플토나오면 쌩큐입니다. 플토는 테란나와도 그냥 비등비등하고 저그나오면 암울입니다. 이 차이가 지금의 종족 밸런스를 만드는 데 한몫을 했습니다.
04/11/22 01:21
동감하는 부분도 많은데.....역시 머씨형제의 놀랄만한 승률이.....그들을 빼놓고 본다면 스타는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가 아닐까 하는.....
04/11/22 01:23
^^//무슨 소립니까-_- 머씨 형제도 테란인데...머씨 형제만큼의 천재성을 지닌 저그, 플토유저가 정말 그렇게도 없을까요? 그 정도의 노력을 하지 않는 저그, 플토유저가 없을까요?
보보리님은 역시 일급 낚시꾼. 제목에서부터 그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04/11/22 01:24
기요틴같은 평지맵과 패러독스같은 섬맵에서
최상급의 테란과 플토가 붙는다면 분명 프로토스가 약간 우세합니다. 저그에겐 말할것도 없이 우세하고요. 나머지맵에서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까인다고 치면 프로토스가 할만하죠.
04/11/22 01:24
그래도 방송에서나마 프로토스가 선전하는것 보고 싶으면
섬맵 하나 만들고, 프로토스가 더블넥 하기 좋은 평지맵 하나 넣으면 됩니다. 중앙은 구조물 없이 뻥뚤려있고 미네랄이 건너편에서 러커나 탱크가 포격못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요.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죠. 이글보고 글쓴이의 플토에 대한 무지를 여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플토가 저그에게 힘든게 미네랄 건너편에서 러커에게 공격당할거 같아서 힘들어하는겁니까? 플토가 힘들어하는건 저그가 자신의 입구에 러커들을 묻어놓고 소위 연탄밭을 만들어 꽁꽁 묶어두는걸 힘들어하는겁니다. 어느 플토가 러커가 건너편에서 미네랄에 공격하는걸 그리 두려워하나요? 아니 오히려 저그가 뮤탈로 멀티돌아다니며 미네랄의 일꾼들학살하고 치고빠지고 할떄 플토는 암울감을 더 느낄겁니다. 미네랄이 건너편에서 러커나 탱크가 포격못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요.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죠. 허.. 러커가 미네랄 근처 공격못한다고 플토가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진다라... 일단 프로토스로 배넷에서 저그한테 여러경기좀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04/11/22 01:26
그리고 패러독스같은 맵은 다시 쓰이기힘듭니다.
패러독스 쓰면 스타팬들 원성이 엄청날텐데 그리 쉽게 쓰이지 못하죠 패러독스는 정상적인 맵이 아닌 어디까지나 밸런스 붕괴맵이었습니다.
04/11/22 01:26
그리고 낚시글이라고 넘겨짚지 마세요.
진정한 낚시글은 단지 이성을 잃게하는 정성없는 글만 딸랑 올리고 딴거 하는사람입니다. 저는 충분히 예의바르게 정성스레 글을 씁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도 충분히 글을 읽고 댓글을 작성하는게 예의 아닐까요? 글을 장난처럼 툭툭 내던지지 마시고요.
04/11/22 01:26
낚시글 같네요...;; 그냥 무리플로 가시는게...;; 그리고 로템에서 플토대 테란하면 고수층 갈수록 테란이 우세해지는걸로 압니다...
04/11/22 01:28
bobori님...
그냥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 인데요. 다른사람들이랑 이렇게 논쟁하는게 재미있으세요? 그냥 오랜만에 여기 와서 올라온 글들 죽 읽어보고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아. 그리고.. 아시는 분 없으시겠지만, 저 군대다녀왔답니다. 다른사람들보다 좀 늦긴 했지만, 어쨌든... 그때 보이던 분들은 거의 없으시군요. 그땐 pgr채널에서 같이 게임도 즐기곤 했었는데... ^^. 아무튼 복귀인사드립니다.
04/11/22 01:29
Seiji님 그럼 언덕러커가 정말 구린 전술이군요.
로템에서 저는 언덕러커하고 스컬지 패트롤 시키고 소수 히드라 언덕에올려놓는 플레이가 아직도 엄청나게 짜증나더군요. 막기도 힘들고요. 그리고 머큐리에서 플토가 저그한테 괴롭힘당한것중 하나가 앞마당 멀티 미네랄이 건너편에서 러커에 공격당하게 만든것도 한몫단단히 했다고 보거든요. 안그런가요?
04/11/22 01:30
세상만사//님 제 댓글은 그런뜻이 아니랍니다^^ 물론 그들도 테란 맞고, 탑랭킹이 거의 테란이라서 문제가 있다(약간 말이 이상-_-;) 그걸 보면 테란이 좋은게 확실한건 맞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댓글은 님생각대로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04/11/22 01:33
혹시 제 글 운영자 분께서 지우셨다면 bobori1234 <- 이 아이디도 삭제를 요청합니다
허위로 작성한 신상정보하며 늘상 게시판의 분란이나 조장하는 저런 암적인 존재, 삭제하는게 마땅합니다
04/11/22 01:34
보보리님은 정성스럽게 썼는데 리플들이 공격적이네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들여다 보면 함부로 돌팔매를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안스러움에 가슴이 시려 옵니다. 글을 잘 못 썼다고 해서 무조건 돌을 던지지는 맙시다. 못났지만 우리가 보듬어야 할 형제입니다.
04/11/22 01:36
quickpurple 님 / 이 글 자체가 그렇게 문제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글이나 다른 회원에 대한 불만은 운영진에게 쪽지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보보리님이 그동안 원만하지 못한 게시판 생활을 하신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정보도 허위로 기재된 것은 좋은 태도는 아니지요. 이 자리를 빌어 좀 더 부드럽고 진솔한 태도를 부탁드립니다. (경고이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주세요.
04/11/22 01:39
플토유저로써 보기에 썩 좋은글은 아니네요 ㅠㅠ 벌쳐가격을 올려달라는것에 대해 궁시렁거린다고 하시고 플토가 우승을 해도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04/11/22 01:42
칫//님 보보리님과는 관계없지만 세상에는 저같이 이런 논쟁 즐겨보는(!?)특이한 사람도 있다는....-_-; 어쨌든 복귀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활동하신분들이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고 하더군요..(저는 옛날부터 몇개월에 한번씩 눈팅만 하던 사람이라 잘 모르구요..)
04/11/22 01:45
저는 저그유저인데도 플토 잘 못잡겠던데... 오히려 저같은 경우는 플토의 커세어가 정말 싫어서... 뭐 저같은경우니;;; 아참 리플 공격적으로 하지 마세요... 보보리님은 충분히 잘쓰셨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인것을 최대한 풀어서 쓰면 안될까요? 냉수한잔 마시시면서요...
04/11/22 01:46
언덕러커가 구린 기술이라는 말은 안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플토가 저그한테 치이고 얻어터지는게 언덕러커때문입니까? 언덕러커는 그냥 저그가 플토에 대해 할만한 전술중 하나지 플토가 정말 저그를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건 언덕러커때문이 아닙니다. 그런데 언덕러커하나 못하게 한다고 플토가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진다뇨? 이게 황당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언덕러커 안하면 플토입구에 러커 연탄조이기는 해결되나요? 뮤탈의 계속되는 미네랄일꾼게릴라는 해결됩니까? 오히려 플토는 이러한 것들이 그동안 저그를 상대하며 속머리앓는 일일텐데요 이건 마치 플토유저에게 저그의 수송업그레이드 없애줄게 그럼 저그의 폭탄드랍 신경쓸필요없어. 그럼 이제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지? 라고 말하는거와 다를바없습니다. 저그의 폭탄드랍 무서운 전술입니다. 하지만 플토가 저그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폭탄드랍이 전부가아닙니다.
04/11/22 01:48
제목이 바르지 않습니다.
우리 프로토스 유저님들 무슨 불만이 그리도 많습니까? 가 보다는 밸런스에 대한 불만을 자주 토로하는 프로토스 유저님들께.. 정도가 차라리 낫겠습니다. 그리고 프로토스 유저가 적은 이유가 단지 로템이 베이스라는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어떤 맵, 어떤 상황일지라도 프로토스는 종족 고유의 핸디캡이 있습니다. 그걸 맵이 어느 정도 극복해주지만 밸런스를 미리 계산하고 리그에 내보낼 수는 없기 때문에 항상 문제가 되지 않나요.
04/11/22 01:49
슬픈 리버의 번뇌, 피지알//
글쎄요, 적어도 제눈에는 전혀 정성스럽게 쓴 글로 보이지 않습니다. 단순히 프로토스 유저 신경 건드리기 정도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우선 글제목 부터가 "우리 프로토스유저님~" 입니다. 글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분명히 비아냥거리는 뉘앙스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의 프로토스 유저의 푸념이라고 볼 수 있는 글은 찾아보기 힘들뿐만 아니라 7344 글을 보고 썼다고 해도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글의 내용이 늘상 pgr에서 일어나던 소모적인 논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는 것들은 모조리 기준에서 벗어난 주관적인 생각일뿐이고요. 여러 프로토스 분들에게 묻고 싶네요. 과연 언덕 위에 러커 게릴라가 프로토스 기지앞 연탄밭보다 더 주된 프vs저 전 붕괴의 원인인지를 말입니다.
04/11/22 01:53
seiji님
그렇죠. 오히려 언덕 해처리만 먹고 원가스 기습무탈도 위협적이고 투가스 무탈은 말할것도 없죠. 온리 개떼저글링도 있고... 허무하게 진 수많은 경기가 떠오르는군요. 그래도 앞마당 미네랄 견제(머큐리같은) 러커가 저그가 안전하게 행할수 있는 강력한 기술중에 하나이기에 그것을 봉쇄하는게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안전하고 쉽게 행할수 있기 때문에요. 그런뜻으로 쓴겁니다.
04/11/22 01:54
로그인 하게 하네요..
보보리님 글을 읽으면,, 기분이 유쾌하지많은 않네요.. 글이 라는게.. 어느정도..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 시키고 어떠한 생각을 하게하는게 아닐까요... 보보리님 글속엔.. 글을 읽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낛시글이라는 생각은 들지 안했지만.. 그냥 글의 기운이 밝은 것 가지만은 않네요..
04/11/22 01:56
이건마치 섬전에서 저그가 플토한테 너무 불리하니까
그럼 플토 하이템플러 공격데미지를 좀 낮춰줄께 그럼 섬전에서 플토에대한 걱정 없어지지? 라고 말하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섬전에서 저그가 플토 힘들어하는게 하템 때문에 그렇습니까? 커세어 리버의 압도적 공격력이 주원인이지... 그렇다고 하템 지짐이 저그에게 절대 두렵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일단 핵심은 하템이 아닌 커세어 리버의 압도적인 공격력이죠. 언덕러커의 가능성 없앤다고 프로토스에게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진다고 하는건 확실히 프로토스를 잘 이해하지못하고 쓴글이라는 생각밖에는 더이상할수가 없습니다.
04/11/22 01:56
퀵퍼플님 글의 전체적인 문맥을 보고 써주세요.
저도 님의 리플중에 한줄만 물고 늘어지면 말싸움만들기는 일도 아니지만 그런것은 서로 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고요.
04/11/22 01:58
quickpurple 님//
글을 쓴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어느 정도의 교육과 훈련이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죠. 교육과 훈련이 따른다고 해도 제대로 글을 못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주위엔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질책을 하거나 비난을 하면 의기소침해서 영영 극복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비록 지금은 미흡하고 어리석어 보여도 그 안타까운 마음을 보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것이 더 아름다운 태도라 생각합니다.
04/11/22 01:58
bobori1234 님
언덕러커는 강력한 기술이긴 하나 플저전 밸런스붕괴의 주된 원인은 아닙니다. 그런 언덕있으면 플토도 좋죠. 하템 몇마리 데려가서 건너편에서 사이오닉스톰으로 지지면 플토에게도 이득이있습니다. 언덕러커의 가능성 없앤다고 프로토스보고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진다라고 하는건 님이 프로토스로 저그전을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는것을 반증하는것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04/11/22 02:00
SEIJI님
꼭 저그에게 가장 강한 전술 하나를 못하게 한다고 해서 밸런스가 좋아질거 같나요? 다른걸 조정해도 될거 같지 않나요? 요는 님말대로 언덕러커보다 연탄조이기가 더 강력하다고 봐도 언덕러커를 못하게 하는것보다 연탄조이기를 못하게 하는게 밸런스를 50:50으로 맞추는데 효율적이겠냐 하는겁니다. 또한 건너편에서 앞마당 미네랄 러커공격 못하게 하는건 맵으로 제제가 가능하지만 연탄조이기 못하게 하는건 맵으로 어떻게 강제적으로 조정합니까.
04/11/22 02:04
bobori1234님
맵으로 밸런스 조정한다라고 말씀하신건 제가 아니라 님입니다. 그런데 왜 제가 맵으로 언덕조이기 못하게 하는 방법까지 말해줘야 합니까? 전 맵으로 언덕조이기 못하게 할수있다라고 한적도 없고 맵으로 저플전 밸런스 맞출수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도 않았는데요 다시말하지만 님은 저플전 밸런스붕괴의 가장 핵심요소는 전혀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시고 곁다리들 그렇게 까지 중요하지 않은 요소에 대해 이렇게 하면 된다 그러니 플토 저그전 걱정없다라고 말하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애초에 플저전 밸런스 50:50이 안된게 러커의 언덕조이기가 있어서 안된게 아니거든요? 그런 언덕있으면 플토도 하템의 찜찔등 가져갈수있는 이점이 있죠. 즉 언덕이있다고 저그만 유리한게 아니라는겁니다. 근데 언덕없앤다고 플토가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나요? 이 뜬금없음에 대해 황당하다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04/11/22 02:07
슬픈리버의번뇌님말이 맞아보이네요(글쓰는거 저는 무진장 어렵습니다)......제생각에 여기 댓글중에서 상대방을 자극하는말만 최대한 없애줘도 괜찮을거 같은데.....;;
04/11/22 02:20
술먹고 로긴하네요... 참 싫지만... 플토 유저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로템에서 플토가 암울해서 종족을 바꾸는 걸까요??? 제 생각은 그렇지 못합니다... 왜?? 그건 어디 맵에서나 마찬가지이니깐요... 솔직히 플토가 유리한 맵은 섭맵일뿐입니다... 저그상대로만.... 테란 상대로는 비슷 비슷할뿐이고요... 그나마 노스텔지아 할만한 맵일 뿐이죠... 양대리그에서 밸런스 맞춘 맵에서 계속 하는것도 아니고... 신종맵은 썩어가며 하기떼문에 그나마 승률좋은 테란으로 전업을 많이 하는것이겠죠... 우리 플토유저들은 글쓴이 생각돼로 생각안합니다... 힘든건 힘드니깐요... 특히 프로게이머들은.... 앞으로 블리자드에서 패치를 안한다고 한 이상... 종족상 밸런스 얘기는 끊임없이 계속 나올겁니다... 왜??? 힘드니깐여..... 플토 vs 저그.... 저그 많이 우세... 테란 vs 저그.... 테란 우세.... 플토가 테란읍 압도하지 못한는 이상... 계속 종족 밸런스는 나오게 되있습니다... 요즘 플토 상대로 극강 테란이 계속 나오는 이상은요...^^* 참 재미있네여... 저는 재미로 배틀넷에서 비 테란만 해오는 유저네여^^
04/11/22 02:21
낚시글이네요..^^;;
아,그리고 테란이 플토상대로 팽팽하거나 오히려 앞선다는것 자체가 밸런스의 큰 문제입니다. 현재의 밸런스를 그대로 인정한다면 저그가 테란상대로 느끼는 압박감을 테란이 프로토스상대로 똑같이 느껴야 밸런스가 성립하는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로템에서는 솔직히 5.2 : 4.8 정도로 뒤집힌 상태고 다른맵에서도 잘해야 5:5죠. 그런데 저그:테란이 그렇습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모든 궁시렁 거림은 플토유저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라는 말에 절대 동의할수 없습니다. '궁시렁거리는' 사람중에 플토유저의 비율이 아주 높다고 가정하더라도 '궁시렁거리는'것과 '플토유저라는사실'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설령 인과관계가 있다고해도 그 인과관계는 무조건적으로 가정되어서는 안될문제입니다.
04/11/22 02:24
bobori1234/아...이 글 내용에 대한 태클은 아닙니다만....솔직히 제목과 내용의 어투가 자극적입니다. 글의 주제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어투가 독자를 충분히 자극시킬만큼 좋지 않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그래왔지만 종족간의 밸런스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 이야기하기가 상당히 껄끄러운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어느 한정적인 범위를 정해놓고 토론을 벌인다고 해도 대부분 신경전으로 가기 일쑨데, 세부적인 주제를 정해놓지 않고 종족간의 밸런스를 언급하는 글을 쓰신것은...아무래도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제 자체만 놓고 봤을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pgr분들의 정서상, 이런류의 글은 왠만큼 글솜씨가 좋은분들이 아니라면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글의 대부분이 움으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납니다.
04/11/22 03:05
전 bobori1234님의 글을 처음보는데도.. 읽어 보고나니.. 기분이 좀 그렇군요.. 뭐 태클건 님들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bobori님.. 주제넘지만 충고를 하고 싶네요.. write 버튼을 누를때 읽는 분들을 생각해서 좀더.. 신중하게 누르시길.. ;
04/11/22 03:06
강은희 님 // 낚시글이라고 댓글 다는 사람들도 문제네요.<<< 라니요..
그럼 지금까지 댓글단 사람들이 문제 있다는 말인가요??? 댓글단 사람들은 주제와 원칙을 따르며 정확히 설명한겁니다... 막말로 초딩 같은 욕설과 이해하지 못하는 글들이 아닌... 글쓴이의 주제와 내용에 관해 객관전인 주장을 펼친것 입니다.. 오히려 강은희님의 댓글이 ... 형편 없다고 생각 되네요..............
04/11/22 03:18
남자는나무다..///
멋대로 확대해석은 조금 자제해 주세요. --; 뭐 저분이 적은 글이 조금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해도 그 사실조차도 확인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의 그러한 지적과 나무람은 역시 시기상조한 성격이 다분합니다.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04/11/22 03:29
거참~ 종족간 밸런스에 관해 지겹도록 언급되던 때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런 글이 올라옵니까? bobori1234님은 몇주전 불티나게 올라오던 게시판의 글들 좀 보시고 이런 글을 올리셨으면 좋겠네요. 프로토스가 암울한게 로템 때문이라느니 손쉬었던 테란이 비등비등해 지니까 어린아이처럼 떼쓴다느니... 이런 멘트~ 자제 합시다. 제발~ --;
04/11/22 03:37
그러니까 평소에 이미지를 잘 쌓아뒀어야죠.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글도 논란이 될만한 소재를 잘 잡으셨네요. 끝이 보이질 않는 소모성 논쟁을 불러 일으키는 글은 무조건 쓰지말아야 한다 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최소한의 개인정보조차 허위로 기재하신분께서 과연 순수한 의도로 이글을 쓰셨는지 의문이 듭니다.
04/11/22 03:51
...이것 참... 잠자기 전에 잠시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그 '군소리 많은 플토유저'중 한명인 저도 한마디 할까 합니다. ....플토가 지상맵에서 대 저그전으로 유리한 맵이 있다고 보십니까? 플토가 대 테란전 유리한 맵이 여태 나온 맵 중에 몇개나 된다고 보십니까? 뭔가 착각을 하시는 듯 한데요. 플토가 약한 여러 이유들중 하나가 맵에 대한 적응도가 종족중 최악이란 점입니다. 거리가 멀면 저그한테 힘들고, 가까우면 테란한테 힘들고. 앞마당에 미네랄만 있으면 저글링, 벌처에 힘들고, 가스도 있으면 뮤탈이나 럴커, 탱크에 힘들고. 대개의 맵들인 언덕이 있는 맵에서는 언덕럴커, 언덕 탱크때문에 계속 신경써줘야 되고. 모든 맵퍼들이 하는 소리가 '플토맵은 만들기 힘들다.' 입니다. 주로 쓰이는 맵이 로템이라서 플토가 힘들다구요? 심지어 기요틴(오리지널)을 쓴다 하더라도, 대 저그전에서는 힘들다는 말이 많이 나올겁니다. 패치 안되는 거 뻔히 알면서 왜 우는소리 하냐구요? 우는 소리조차 안하면 패치가 될 확률은 더욱 낮아지니까요. 게임과 밸런스에 문제가 있으면 그걸 지적하는게 잘못입니까? 패치 안되는 거 알면 우는소리 하는게 잘못입니까? 솔직히, 제목이고 문체고 내용이고 플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는 테란유저분이, 그냥 낚시하려고 적은 글이란 느낌이지만, 그래도 기분나쁘네요.
04/11/22 03:53
SEIJI님.. 물론 그 하나에 대한 해결만으로 문제점이 사라지지는 않죠. 그러나 언덕러커는 굉장히 강력한 전술중의 하나이며 프로토스 유저는 그 언덕러커 때문에 그곳에 더 신경을 씀으로 해서 승률이 더 낮아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승률이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루나에서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할만하다는 얘기를 들었던 이유는 큰 견제 없이 2가스를 가져 갈 수 있기 때문이었죠. 즉, 꾹 참고 한방. 이게 가능했다는 소립니다.. 지금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힘들어 하는 맵들은 보통 앞마당에 가스가 없어 러커 조이기를 뚫기 힘든 맵, 혹은 가스가 있더라도 멀티 견제가 쉬운 맵.. 등이 있죠. 전자는 머큐리, 아리조나.. 후자는 레퀴엠이라 볼 수 있을겁니다. 저그의 카드 하나를 막는다는건 단지 그 카드 만에 영향을 주는것이 아닙니다. 언덕러커가 사라짐으로써 좀 더 러커 조이기 뚫는것에 신경 쓸 수 있는것처럼, 하나의 카드가 사라진다면.. 나머지 다른카드들도 동시에 약해지는 것이죠. 즉, 각 카드들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미네랄이 러커에 의해 견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은 굉장히 큰 상승효과를 가져오리라 생각합니다.
04/11/22 03:59
언덕 럴커 자체는 캐논 잔뜩 박고, 언덕에 커세어 하나 띄워두면 막을 수 있습니다. 막는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러기 위해서 들어가는 자원을 생각해보세요. 캐논박는데 드는 자원, 만만치 않습니다. 더군다나, 캐논을 박아둬도 뚫고 럴커로 계속 괴롭힐 수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게임을 보면 플토가 저그 상대하기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체제변환이 극히 쉬운 저그와, 가장 힘든 플토. 시작부터 2가스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저그에 비해 1가스만 먹고 셋 중 적어도 두개의 테크를 올려야 하는 플토. 주력 유닛일 수 밖에 없는 질럿과 드라군에 대한 럴커와 저글링이라는 극상성 유닛. 거기에, 그 두 주력유닛 모두에 강한 뮤탈. 어떻게 봐도 프로토스가 쉬울 수가 없는 게 대 저그전입니다. 적어도 지상맵에서는요.
04/11/22 04:07
...뭐 스타 관련 홈페이지에서 삼백번쯤 벌어진 논쟁이니 논쟁자체에 대한 언급 말고..
보보리님의 화려한 과거에 대한 언급은 실례겠지요. 이글은 소재의 진부함을 차치한다면, 충분히 '논의'의 여지가 있긴합니다만 제목이나 글 곳곳의 어투들이 자극적이고 공격적인건 사실이군요. 어찌되었든 이제까지의 리플을 보면 효과만으로는 준 낚시게시물급. ...이건 네임밸류탓인가..
04/11/22 04:26
낚시글이죠.. 글자체가 내용도 이상하고 앞뒤도 안맞는군요. 일일이 토달아서 써드리기도 귀찮네요-.-;. pgr 에서까지 이런글을 보게 될줄이야.... 길게 안쓸랍니다. 리플도 이글에는 이게 마지막...
04/11/22 04:33
언덕러커가 강력한 전략중에 하나라는건 저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글쓴분이 미네랄이 건너편에서 러커나 탱크가 포격못하게 만들면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죠 라고 하셔서 긴 반박리플을 달았습니다. 언덕러커 하나만 막는다고 플토가 저그에 대한 걱정이 없어질까요? 그리고 그 언덕은 플토도 충분히 이용할수 있습니다. 하템을 그곳에 놓아 일꾼에게 스톰한방을 먹일수도 있죠. 그 언덕은 플토에게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과연 언덕러커 하나 막는다고 플토대 저그의 밸런스가 5:5로 돌아올까요? 언덕러커는 어찌보면 폭탄드랍과같은 저그의 부수적인 전략중 하나일뿐입니다. 폭탄드랍도 마찬가지로 플토가 그거 신경쓰기때문에 대저그전 승률 떨어지게 만드는 저그의 좋은 전략중 하나죠. 하지만 플저전 밸런스조절에 폭탄드랍이 중요한 논점거리가 될까요? 아니죠 언덕러커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언덕러커 할수있는 공간을 저그에게 주지않으면..뭐 플토 고맙기는 하겠죠. 하지만 언덕러커 저그가 못한다고 지금의 저플전 밸런스 붕괴가 해소될까요? 플토가 이제 저그에 대해 걱정안해도 된다라고 생각할까요? 제가 보기엔 전혀아닙니다. 플토가 저그한테서 밸런스붕괴를 느끼는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언덕러커도 폭탄드랍도 아니기때문입니다.
04/11/22 04:37
글쓴이가 아무리 공격적인 말투로 썼다 할지라도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다고 낚시글이라고 매도하는 것 자체가 안좋다고 봅니다.자신과 생각이 안맞으면 낚시글입니까?낚시글이라고 툭 한마디 던지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되는데요.pgr 회원이라면 비방글은 자제하죠.
04/11/22 05:07
이 글 자체는 정말로 프로토스 유저들의 심정을 이해했다기보다는 그냥 정말로 글쓴이의 투정(?)으로밖에 보여지지않는군요.
언덕하나없어진다고 밸런스가 조정되고 결승전이 지겹도록 플플전이 나온다구요? 어이없군요. 그냥 보기에도 낚시글로밖에 안 보입니다. 강은희님// pgr회원분들은 자신의 생각과 맞지않으면 낚시글이라고 매도하지는 않습니다. 그 글을 읽어본다음에 낚시글이라고 판단내리면 되는겁니다. 자신의 생각과 맞지않으면 토론과 논쟁을 통해서 조정해나가지 (물론 그 토론과 논쟁에는 합일점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합일점이 있을 수 없는 문제들이 많기에..) 낚시글로 매도해버리고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글은 분명 여러모로 봤을때 낚시글로 보이는건 부정할 수 없지않은가요?
04/11/22 07:15
이번 글 솔직히 그다지 문제 있어 보이는 글은 아닙니다. 다만 선입견이라는 것이 무서운게 우리가 사람인 이상 그것에서 자유롭기 힘들죠.ㅡ,.ㅡ 보보리님의 그동안의 글들 보시면 어떤 글이나 최소 댓글 50개 이상입니다. 칭찬의 댓글이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가 본 최근의 3~4개의 글도 그러했고, 달린 댓글의 3분의2이상은 진지한 토론보다는 비난이었습니다. 제가 보보리님의 글 다른 곳에도 말씀을 드린적이 있지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글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을 달까? 과연 나만 절대적으로 옳고 다수의 사람들은 다 악당인가? 그냥 보보리님이 미워서 그렇게 악의적인 리플을 다는가? 저도 솔직히 이런 말씀 드리는 거 거북하고 약간 회의적이기도 합니다만, 의외로 즐기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04/11/22 08:54
보보리님을 보면 생각나는 아이디가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바로 '마이질럿'이라는 아이디죠.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안스런 분이었죠. 왜 그런 결과로 갔어야 했는지... 단지 조금 더 관심을 끌려는 것일 뿐이었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너무 차가웠죠. 아직 어려서 그랬을 뿐인데...
04/11/22 09:05
토스가 로템에서 테란한테 어려운점은 너무나 정형화된 테란유저들의 플레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밍....... 엄청나게 많이해서 타이밍이 귀신같죠.. 시간되면 12시스켄찍고 6시스켄찍고 멀티없으면 섬쪽에다 한번찍고 테란이 맵을 이해하면 토스가 불리하죠.. 로템말고 타맵에서는 토스대테란이 비슷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입구가 평지인맵에서는 토스가 조금유리하다고 생각되구요 그나저나 스톰만 예전처럼 올려주면 저그전도 할만한데 ㅜ_ㅠ 예전에는 러커깔려도 치고나갈타이밍이 존재했는데 지금은 러커 촉수 하나만 보여도 옵저버뽑을수밖에 없는 상황 ㅜㅜ
04/11/22 09:48
솔직히 이 글쓴분 아이디를 보고 이런글인건 짐작했지만..
역시 저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시지 않으시군요.. ^^ 역시.. 겨우 이정도로 낚을려고 하시다니~ 아직 수행이 부족하시나 봅니다? 여기말고 다른데에서 수행을 좀더하시면 훌륭한 낚시꾼이 되실겁니다. 보보리님~ 낚시왕이 되실때 까지 화이팅!!
04/11/22 10:40
이분 글은 처음 읽어봅니다만,앞뒤 다 제끼고 내용 찬찬히 읽어본
감상은 '의도야 어쨌건 결과물은 낚싯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는 느낌이군요... 정말로 플토 유저가 맞으신지부터가 일단 궁금하고, 저렇게 확신 100% 충전해서 '우는 소리밖에 안한다'고 주장하시는 근거가 어디에서 나오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아아,써놓고 보니 저도 낚시바늘에 걸린 물고기인가요?) 제목부터 자극적이시네요.비꼬고 깔보는듯한 어투. 개인정보도 허위시고...의도가 어찌되셨든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 글이군요.
04/11/22 11:27
여기 계신 분들 로템 1:1 에도 목숨걸고 해야하는 프로게이머나 지망생들만 계신가요? 대단한 논쟁이군요. 그 열정들이 대단합니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고, 알고도 깨닫지 못하듯 너무 자기관점에서만 보고 생각하고들 있는 것 아닐까 싶군요.
04/11/22 11:29
와....남성팬들 치졸해
운영자 바꿔 자리맡는게 무슨 죄야 싫으면 집에가서 봐 이 모든 주장은 보보리님에게서 나왔습니다. 아무도 동조 안해주는 거 알면서 왜 그리도 궤변을 늘어놓는 걸까요. 정말 외롭긴 한가봅니다.
04/11/22 11:47
솔직히 프로토스의 '피해의식'이 과다해 보이는건 방송의 영향이 크죠.
방송해설자의 대다수가 '프로토스 유저'출신이기때문입니다. 가장 선봉에선 분이 '김동수'님이죠. 김동수님의 편애모드는 뭐 새삼 언급할필요 없을정도로 이미 어느정도 이슈화 되어 있습니다. 나름대로 수준급의 어휘력으로 프토의 애환을 방송경기 내내 노래합니다. 그러면 프로토스유저 출신 김도형 선수의 탄식에 가까운 말이 나오죠. 엄재경님의 경우 꽤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준다고 해도 베넷에서 플토유저로 알고 있습니다. 이승원님 역시 마찬가지구요. 김창선, 김동준 선수는 테란 유저죠... 성상훈해설이 저그유저인가 그런것 같은데 솔직히 성상훈님은 어휘력과 통찰력이 수준에 못미치니 개그하기도 버거운 해설이죠.. 강도경님이나 장브라더스 같은 말빨있는 저그유저가 1년정도만이라도 리그해설을 맡는다면 아마 저그의 불만도 꽤 대중화(?) 될거라 생각합니다.
04/11/22 11:55
쉽진않겠지만, 약간의 밸런스 조정이 있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러나, 패러독스같은 그냥 플토 밀어주기 맵을 낑겨놓으면, 플토는 16명중 한명만 있어도 반드시 결승올라가 우승 예약한 셈이 될겁니다. 그러면 정말 김빠지죠.
04/11/22 13:13
더이상의 궤변은 듣고싶지않군요.
보보리님은 언제나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것같네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마시길바라며 이따위 글을 읽은 시간이 아깝네요.
04/11/22 13:19
하늘하늘//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하고 엠비씨 메이저리그에 플토가 몇명이더라..
다음 시즌에는 더 줄텐데요? 그렇게 플토 유저들 궁시렁대는게 싫으시면 그냥 테란과 저그의 무한대전 구도로 가져가시던지요..
04/11/22 13:21
bobori.. 님처럼 따지자면, 아무도 불리하지 않고 아무도 유리하지도 않을 겁니다. 로템에서 하는 게 아무리 문제라고 해도, 6년간 쌓여온 트랜드입니다. 그렇게 쉽게 로템에서 하지않으면 되지 같이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그리고 꼭 로템뿐만이 아니라, 요즘 나오는 맵들도 대부분 p vs z은 밸런스가 안맞습니다. ps 낚시글 맞네요. 왜 아닌가요? 자극적인 글 제목, 내용, 궤변, 명령/비꼬는 투의 말투.. 어느 요소하나 빼먹질 않으시니.. 자신의 글이 왜 낚시글 취급받는지 화가 나고 이해가 안되시면 그간 쓰신글들을 곰곰히 다시 보세요.
04/11/22 14:14
과거가 좀 화려한 분이긴 하죠-_-;;
뭐 지금 이 글도.. 나쁘지만은 않지만.. 좀 공격적인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시네요;;
04/11/22 14:15
테란은 언제나 욕먹는 종족입니다;
겜비씨에서 TPZ 할 때 였나요. 그 당시 테란이 그렇게 잘나갈땐 아니었습니다. 이윤열 선수 전성기 전이니깐 머씨형제 나오기전의 평화롭던 스타계였죠. 그때 야외에서 팬들을 데려다가 어느종족이 사기냐 이런 질문을 했는데, 거의 다수가 테란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테란이 조금 센것인지는 모르겟으나, 제가 다른 종족할 때 테란한테 지면 기분이제일 나쁘더군요. 왠지 얍삽하게 컨트롤하면서 도망다니고 탱크가 사기같고. 그런데 또 테란을 이길때는 또 사기같지 않거든요^^; 질때 그런 느낌이 특히 강해요... 그런 오묘한 기분이 테란을 사기라고 더 우기고싶은것 같습니다.
04/11/22 14:38
보보리님에게 돌을 던지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 없는 분위기군요.
모두들 돌을 던지기에, 내가 하나정도 더 던져도 분위기에 묻혀 버릴 것 같습니다. 씁쓸한 마음에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보보리님이 죄(?)를 저질렀거나 저지르지 않았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바로 익명성의 그늘아래, 군중심리에 편승하는 일부 사람들입니다. 보보리님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졌다면, 논지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십시오. 같이 이야기하기 싫다면, 그냥 무시하십시오. 그러나, 처음 달린 리플들과는 달리 후반부에 추가된 일부 리플들을 보면 토론이라기보다는 군중심리에 편승해 맹목적으로 보보리님을 비난한 리플들이 많더군요. 왜 설득하거나 이해할려는 노력없이 비난만 하시죠? 왜 앞서서 이야기하지 않고, 분위기에 편승해 돌을 던지시죠? (쾌감이 느껴지나요?) 군중속에 묻혀, 고개숙인채 슬그머니 돌맹이를 던지는 사람이야말로 인터넷세계의 악입니다. 더 이상의 맹목적 비난은 없었으면 합니다. 아마, 보보리님은 충분히 상처 받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다시 그가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때가 아닌가요? ( 근거없이 비난만을 목적으로 한 글을 남긴 일부 사람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
04/11/22 14:47
허허...bobori님..
이렇게 무작정 글 써놓고 소모적인 논쟁하는걸 즐기는겁니까.. ㅂㅌ는 아닐텐데 말이죠.. 게시판 검색해보니.. 님 혹시 ㅂㅌ?
04/11/22 15:13
라우// 그럼 이렇게 묻고 싶네요. 이글에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군중심리때문에 비난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맹목적 비난이라구요? 비난 받을만한 글이라고 느껴서 비난한다고는 생각 하지 않으시는지요? 이분게시판 글들을 보면 이런 리플들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설득 하라구요? 낚시줄에 달린 고기가 되기 싫은겁니다. 서로 토론이 되고 대화가 되는 글이 있고 그렇지 못한 글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후자 입니다. 리플 안달려고 했는데 또 달아 버렸네ㅡ.ㅜ;
04/11/22 15:17
제목을 보고 잠깐 흠칫했다가 닉네임을 보고 진정했습니다.
"아, 최고의 낚시꾼은 저런 관중반응도 낚시에 연결시키는구나." 이른바 완성형 낚시꾼의 등장입니다.
04/11/22 15:20
라우님에게 뭐라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님의 댓글 스겔이나 파포 퍼가면 아나 사람들이 원츄를 날려드릴겁니다 -_-;
아마, 보보리님은 충분히 상처 받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다시 그가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때가 아닌가요? 이부분... 감동적입니다.
04/11/22 15:55
'아이나'님...
1. 비난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군중심리때문에 비난한다. - 모든글이 군중심리때문에 비난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일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 낚시줄에 달린 고기가 되기 싫다. - 설득하기 싫다면, 차라리 무시하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럼 낚시줄에 달린 고기가 되지 않을겁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네티켓'입니다. '보보리'님의 글에 반응하는 형태 말입니다. 일부 감정어린 리플들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04/11/22 18:21
테란은약하다/ 제가 말한것과 님이 말한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전 프로토스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것에 대해 나름의 이유를 말한거지 플토유저의 수에 대해서 말한거 아닙니다.
04/11/22 23:49
테란vs플토 비등비등은 참으로 말이 안되네요 -_-
4대플토들의 테란전승률을 보면 알수있죠 특히 박정석선수보면 대테란전은 머씨급이죠-_-
04/11/24 18:32
bobori1234//
님 저그에게 허무하게 진경기들이 떠올른다고하셨는데........ 쏟아붓기만 질럿 +아칸+템플러......... 단순히 이유닛들에게 모든것이끝나는 저그의 입장도....................... 그런데 이글이 왜 낚시글이 돼는거죠.... 낚시글이 되어버린건 이글이 문제가아니라 편견만가지고 보는 일부사람들의 답변때문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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