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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1/21 09:36:52 |
Name |
estrolls |
Subject |
[잡담]요즘은... |
지난 월요일부터 병원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목디스크 수술을 받으셔야 해서 입원하셨는데
다행히 큰 수술은 아니고 수술받고 2~3일이면 회복하신다고 하더군요
아마 다음주 화요일쯤에 수술받고 주말에는 퇴원이 가능할것 같네요.
화요일부터는 3일정도는 병원에서 꼬박 지내게 될것 같습니다.
병원에도 인터넷PC가 있더군요..
500원에..20분.....ㅡ.,ㅡ;;;
뭐..뉴스서핑하고 이곳 둘러보는데는 충분하더라구요..^^
병원에 있다보니 시간 참 안가더군요..
저조차도 이럴진대 입원하신 환자분들은 오죽하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
(참한 간호사 아가씨라도 있다면....시간이..쿨럭...- _-;;;)
그냥 그 시간을 보내기엔 아까워서
아직 제가 만들지 못한 프로게이머 월페이퍼에 들어갈 문구들을
생각나는대로 다이어리에 적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용호 선수는.."반노환동 어쩌구 저쩌구..."
변은종 선수는.."스치면 한방...어쩌구저쩌구..."
워3게이머인 쇼타임선수는..."Real ShowTime...어쩌구저쩌구.."
그외에도 강도경,최인규,이병민,전상욱,차재욱 선수 등등..
그리고 김동수,김동준 선수출신 해설자분들까지...
암튼..많더라구요...아마도..더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이 나는대로 적고 있으니까...^^
이번에 만든 결승전 월페이퍼 문구도 병원에서 생각해낸거랍니다...
최근들어 Pgr이 시끌시끌합니다.임진록부터 결승전까지..
말없이 지켜보고 있지만..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인과응보"..."과유불급"...
사람은 베푼만큼 돌려받는다고 생각합니다...악이든..선이든..
또한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나치면 결국 독이 되게 마련이지요..
글을 쓰실때...
위의 두가지만 생각하시고 쓰시면 이곳이 한결 더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앗..전 이제 병원에 가야겠군요..
Pgr21의 모든분들..남은 일요일 평안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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