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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0 22:10
거참 징크스한번 징하군요.. --? 뭐 이런 내용보다는 경기를 끝마친 선수들에게는 위안과 축하의 한마디와 박수가 조금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저뿐만입니까? --? 뭐 이러면서도 조금은 솔깃해지는 내용입니다 . 최연성 선수의 앞으로 행보를 조금더 눈여겨보는 요소가 될것 같군요.
04/11/20 22:14
상당히 재밌는 사실이긴 하지만.. 우승하자마자 이런글은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지금은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격려를 해줘야 할 시간인거 같은데요?
04/11/20 22:14
우승 후 곧바로 이런 글은 진짜 초특급 찬물이네요.
이런 글은 며칠 후에 올리시면 안되나요? 꼭 지금 이렇게 올리셔야 했는지? 축하의 한마디도 없이...-_-
04/11/20 22:15
휴... 저는 두선수 모두팬이라서 기분이 참 묘하네요... 좋지도않고 약간 우울한기분... 두선수다 웃었다면 좋았을텐데... 눈물을 보여서... 아참.. 이런글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데...
04/11/20 22:16
최선수......전 우승자들에게 이어져온..
매너리즘이냐..아니면 기세로 다음대회까지 밀고 가느냐..... 다음대회.....디펜딩 챔피언의 행방. 기대해보겠습니다^^
04/11/20 22:16
아... 이 글의 의도를 좋게 볼 수가 없네요...
이런 글은 정말 윗분들 말대로 시간이 조금 지나고 얼마든지 올릴 수 있었을텐데... 결승전의 최연성선수의 표정을 보셨습니까? 우승하고도 기뻐하지 못 하는 상황에... 정말...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찬물을 끼얹으시네요.... 스겔의 욕지꺼리보다 피지알의 이런글들이 더 싫네요...
04/11/20 22:18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법이죠. 약간, 아니 너무 이른 감이 있긴 합니다.
뭐 흥미로운 주제이긴 하지만요. 아마 며칠 후에 글이 올라왔으면 더욱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재가 될 수 있었겠네요.
04/11/20 22:18
글 쓴분 이해해 줘야죠. 저런 징크스를 발견해 내었는데 결승 시작 전이나 결승 끝나고 사흘 뒤에 썼다 묻힌다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습니까..
경기 끝나자마자 클립보드에 저장된 거 복사해서, 선수 이름만 바꾸고 발빠르게 올리는 성의도 생각해 주셔야죠.
04/11/20 22:19
이건 참......
글쓴분께서 스스로 삭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강제할 순 없는거고... 글쓴 의도가 참 안좋아보입니다. 좀 어이가없네요
04/11/20 22:20
찬물이기는하지만..;;;뭐..;;;;;좀 징크스는신기하다는.
온갖 징크스란 징크스는 다 깬 최연성이기에...한번 이걸 깰거라 믿어볼랍니다.;;;정말...흠흠...... 그렇지만 오늘 최연성선수의 표정을 생각하면...이런글은 조금..아주 조금, 이르기는 하네요. 하핫.;;; 찾으신분의 노고를 생각하면 뭐 그런말 함부로는 못하겠지만요.;;;
04/11/20 22:20
좀 이상한 사람 같아요;; 분위기 깨는데 뭐가 있는사람같음. 경기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미리 준비된 자료를 올리다니.;; 한 며칠 뒤에 올려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내용인데..굳이 지금 이렇게 칼타이밍으로 올리다니..
04/11/20 22:20
세리비 ///
그런자세는 피쥘알에서는 절대 허용되지않는 자세인데요. 조금더 성숙해지자고요. 진심입니다. 이러한 자료를 발견하고 조사하고 제시할만한 열성과 관심에 십분의 1그정도의 열성이라도 있지 않다면 그러한 자세는 자제해주십시오
04/11/20 22:22
참..제목도 그렇고 맘에 안드네요 글이 -_-;;
얘기가 좀 빗나가지만, 임요환선수 좋아하셨던 분들 중에서 괜히 최연성 선수 싫어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같은팀 선순데요 뭐..
04/11/20 22:30
과거 기록을 볼 때
pko배 최진우:국기봉 1경기 최진우 승 8강 탈락(적용안됨) 하나로배 강도경:기욤 1경기 기욤 패 8강 탈락(적용 됨) 프리챌배 김동수:봉준구 1경기 김동수 승 예선탈락(적용 안됨) 한빛배 임요환:장진남 1경기 임요환 승 우승(적용 안됨) 코카배 임요환:홍진호 1경기 임요환 승 준우승(적용 안됨) 2001스카이배 김동수:임요환 1경기 김동수 승 16강 탈락(적용 됨) . 이렇게 분석해 보았을 때 네이트배가 아닌 2001스카이배 부터 이 공식이 적용 되는 군요. 굳이 이름 붙이면 '임요환 최초 준우승 이후의 공식' 이렇게 되네요.
04/11/20 22:36
최선수 좋아하는 저도 이 글 재밌게 봤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경기 직후에는 반드시 축하와 위로글로 게시판이 도배되어야 정상인 건가요? 글쓴이가 최선수의 16강 탈락을 바라고 쓴 글도 아니고 단지 징크스 얘기일 뿐인데요.
04/11/20 22:43
오늘 우승한 사람한테 당신 징크스때문에 다음 대회 탈락일거야.. 이런말 하는 격이죠. 이런글 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쓸 때를 좀 가려서 하란 말입니다.
04/11/20 22:44
임까도 아니고 임빠도 아니고 최빠도 아니고 최까도 아닌 걍 스타팬인 제가 봐도 이 타이밍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네요.
진정 분위기 파악을 전혀 못하는 분이신지..아니면 정말 순수한(?)마음인지..아니면 의도적인 것인지.알수는 없지만.. 어느쪽이라고 해도 별로 좋은 행동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04/11/20 22:52
최연성 선수가 매너리즘에 무뎌지고 징크스에 무너질 선수라면 상향평준화가 될대로 된 상황에서 데뷔한 후 MSL 3연패는 가능하지도 않았겠죠.
게다가 질레트 시즌 3위에서 좌절한 후 바로 극복한 점만 봐도 이 글과는 다른 방향의 행보를 보일 듯 합니다. 그리고 징크스에 공식이라는 말을 넣는 것은 더욱 웃기네요. 단지 우연의 일치일 뿐인데 말이죠.
04/11/20 23:25
타이밍상 안좋은 글인건 공감하지만-.- 준우승 우승이 초상집이라.... 듀얼에서 떨어질지 올라갈지 모르는 선수도 있는데..초상집이라뇨..
04/11/20 23:53
징크스라는 말은 최소한 수십번의 데이터가 쌓인 후에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작 본인들은 팬들이 징크스 운운하는걸 알고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4강에서 XX선수를 이긴 선수는 결승전에 간다. 라는 징크스도 생기겠네요.
04/11/21 00:33
야 진짜 오바하는 사람 많네-_-;
제목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온게임넷 우승자 징크스는 계속된다!' 정도?) 내용은 그냥 재미로 보자는 건데-_- 진짜 사람들 너무하네요
04/11/21 04:32
뭡니까..온게임넷 징크스야 유명하지 않나요?다 아는 사실을 최선수 우승 끝나자마자 올리는 저의가 뭐죠?글쓴이의 의도가 좋게 보여지지는 않는군요.
04/11/21 10:32
왜 꼭 글쓴이가 무슨 의도가 있어서 글을 올렸다고 생각하시는건지 -_-;; 정작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재미로 올렸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요? 솔직히 너무 민감한 분들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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